| 어렸을때..초등학생때인가? 아이큐점프를 본적이 있었다. 사서 봤다면 아마도 돈이 아까워서라도 다 봤을것이다. 그렇지만 난 더러운방법으로 봤었고,따라서 마음에 드는 만화들만 봤었다. 대부분이 유치하거나 뭐가 뭔지도 모르는만화. 그림체가 이상한 만화들이었는데, 해와달은 그중에서 가장 인상이 깊다. 그림체도 전혀 소년만화적이지 않은데다가, 스토리도 이게뭐냐! 할정도인것이다. 그래서 빼놓고 보는만화중 제 1순위였다. 그렇지만, 책 사보기 운동에 참여한 이후 여러가지 생활이 변했는데, 어렸을땐 알지도 못했던 만화가들에대해 잘 알게된것이 그중 하나였다. 사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여성이었기때문에,[난 남자] 강경옥님, 유시진님, 신일숙님[난, 리니지때문에 유명해지신줄 알았지], 김혜린님, 이미라님등, 여성작가가 대부분이었으나, 우라사와 나오키님이나 권가야님등 드물게 남성 작가분도 계셨다. 그래서 `권가야님. 괴물이셨구나'라는걸 알게되었고, 그분 만화를 보고싶어했지만, 기회가 안되서 볼수없었다. 초 호화만화 푸른길은 봤지만,[신간이어서] 다른만화는 볼수 없었는데, 그러다가 드디어 해와달을 살수있게되었다. 개인적으론 재미는 없었다. 그저 캐릭터와 스토리가 별로 마음에 안든다는점. 하지만, 진지함. 작가주의[출판사의 간섭의 냄세가 별로 안난다]등면에서 높이 쳐주고싶고, 철학적인 면까지.. 이건 판타지 폴라리스 랩소디와 비슷하다. 남들은 좋아하지만 난 별로. 하지만 이런 작품이 있기에 만화수준이 높이평가받는다는 점까지도 비슷하다. 개인적인 평가로는 재미없지만, 꼭 있어야 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선 높이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