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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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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야마 다케쿠니 작가의 인어공주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왕자의 행복을 기원하며 소멸한 인어공주의 이야기는 전체 스토리의 겨우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는 발칙한 상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인어공주가 소멸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왕자 또한 살해를 당하고 그 범인으로 이미 사라지고 없는 인어공주가 지목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들을 담은 미스터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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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야마 다케쿠니 작가의 인어공주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왕자의 행복을 기원하며 소멸한 인어공주의 이야기는 전체 스토리의 겨우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는 발칙한 상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인어공주가 소멸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왕자 또한 살해를 당하고 그 범인으로 이미 사라지고 없는 인어공주가 지목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들을 담은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인어공주의 원작자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동생이자 화가였던 루드비히 에밀 그림과 같은 실존 인물들이 인어공주의 언니인 셀레나라고 하는 가상인물과 의기투합하여 해당 사건의 진상을 밝혀나간다는 이 작품의 기본 설정이 상당히 마음에 들기도 하였고, 작 중 사용된 트릭들 또한 미스터리 소설로서의 만족감을 더해주는 요소로 잘 활용되고 있었다고 보는데요. 다만 이러한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읽는 분들에 따라서는 전반적인 내용 자체는 약간 평범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겠다 싶은 작품이었기에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지만 않으신다면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보실 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r*********s 2022.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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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비틀기의 아쉬운 예...
"동화 비틀기의 아쉬운 예..." 내용보기
최근 들어 동화를 비튼 변형 미스테리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대표격인 '고바야시 야쓰 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팅커벨 죽이기> 시리즈는  각 동화의 주인공과 일종의 가상 세계 속 아바타 개념까지 버무렸고 '구지라 도이치로'의  <금요일 밤의 미스터리 클럽>은 헨젤과 그레텔, 빨간 모자,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우리가  익히
"동화 비틀기의 아쉬운 예..." 내용보기

 최근 들어 동화를 비튼 변형 미스테리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대표격인 '고바야시 야쓰

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팅커벨 죽이기> 시리즈는 

각 동화의 주인공과 일종의 가상 세계 속 아바타 개념까지 버무렸고 '구지라 도이치로'의 

<금요일 밤의 미스터리 클럽>은 헨젤과 그레텔, 빨간 모자,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럽의 고전 동화들의 내용을 뒤틀고 변주해서 차용하고 있다. 이런 형식

들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신선하고 독특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뻔한 유형으로 

인해 식상한 결과에 이를 수도 있다.

 

 <인어공주>는 여기에 독일의 유명한 동화 작가인 "안데르센"을 화자 역할로, "그림 형제"의 

동생을 탐정 역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초반 독특한 설정 전개에 비해 여기저기 뿌려진 이야기

들을 허겁지겁 회수하는 데 그치고만다. 작가인 '기타야마 다케쿠니'는 <클락성 살인사건>을 

통해 제24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면서 등장한 작가인데, 대부분의 메피스토상 출신들이 

그러하듯이 기발한 상상력에 비해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의 탄탄함이 부족한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2***c 202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