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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별이]애완동물에 대한 배려가 지구를 위한 것 아닐까?
애완동물로 태어나 인간에게 길들여 진후 버려지는 고양이의 마음은 어떨까? 고양이는 워낙 영물이기에 더욱 섭섭한 마음, 그리운 마음이 많을 것 같다. 그렇게 버려진 고양이들이 주택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헤집어 놓는다거나 밤중에 울음소리를 내거나 밤길에 불쑥 튀어나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기도 한다. 아파트에서는 밤이 되면 지하 주차장 차량 밑으로 기어드는 길고양이로 인해 놀랄 때도 있다. 가끔씩 보는 길고양이지만 어찌 해서 주인에게 버림받은 걸까를 생각하면 불쌍한 생각도 든다.
동화에 나오는 김 씨 아저씨는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삼십 년 넘게 일하다 정년퇴직한 뒤 보람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직했다.
일찍 부모를 여윈 아저씨는 다리가 불편한 아내와 어린 자식을 갑작스런 화재로 잃었다. 이후 동물원에서 동물들의 눈망울을 볼 때마다 가족들 생각이 나서 동물들에게 더욱 정성을 기울였다고 한다.
보람 아파트에서도 어둑해질 무렵이면 순찰을 돌다가 길고양이들을 만나기도 한다. 어느 날, 갈색 털을 가진 고양이를 만나서 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 별이의 남자 친구인 달이는 사나운 누렁이에게 물어뜯기면서 어느 날 사라져 버린다. 이후 별이는 홀로 새끼를 낳게 된다. 자신의 외로운 처지와 별이의 처지가 닮았다고 생각해서 일까. 아저씨는 아내에게 구절초 화관을 만들어주던 일, 아기를 가진 일 등을 추억하며 별이에게 정성을 쏟는다. 경비 아저씨는 별이를 위해 별이가 지나는 풀숲에 멸치나 소시지를 놓고 가기도 하고, 물, 오징어, 치즈, 참치 캔 등도 숨겨 놓고 가기도 한다. 새끼를 낳은 별이의 아지트까지 와서 새끼들 이름도 지어준다.
하지만 별이가 아파트 쓰레기통의 생선대가리를 물다가 부녀회 총무 아주머니에게 들키면서 위기에 빠지게 된다. 아저씨는 별이가 새끼 고양이를 낳았으니 놀라지 않게 조용히 하고 먹이도 챙겨주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속으로 삼키고 만다. 고양이 덕에 쥐도 없어졌고, 사람을 해친 것도 아니니, 서로 양보하며 함께 살아가자는 아저씨의 말에 주민들은 모두 으르렁 거린다. 결국 별이는 유기묘 보호소로 보내지고..
별이가 유기묘 보호소로 잡혀간 후, 아저씨는 새끼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고 동물 병원에 데리고 다닌다. 그러다가 주민들에게 발각이 되면서 경비직에서 쫓겨나게 된다. 한편 별이는 새끼를 찾아 보호소를 탈출하게 되는데…….
고양이들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지저분하게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애완묘를 키우다가 버리지 않았다면 애초에 그런 일은 없지 않았을까? 모든 생명체는 살기 위해 몸부림친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키웠더라면, 버리는 일도 없었을 텐데........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길고양이로 인해 중증 장애아들이 호전되었다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이후 길고양이를 보면 저절로 따뜻한 시선을 보내게 된다. 지구엔 많은 동식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같은 생명체로서 공존하는 해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애완동물에 대한 배려가 지구를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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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별이, 아기 고양이들과 자유롭게 사고 싶은 길고양이랍니다
어느 날 밤새 우는 고양이 소리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 적이 있었어요 아이가 우는 소리 비슷하게, 음은 더 높게, 그 소리에 소름이 돋기도 하였지요
길을 가다 동네에서 길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본적도 있었어요 왠지 저를 보는 눈빛이 어찌나 무섭고 섬뜩하던지...
솔직히 저는 고양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길고양이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보다는 좀 싫어한다고 말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하지만 <길고양이 별이> 를 만나고 난 후 그동안 동네에서 보았던 고양이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길고양이 별이와 아기고양이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신 경비아저씨의 사랑스러운 이야기 마지막 장을 넘기며 가슴 먹먹함을 느끼게 해주었던 동화한편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마십시오. 먹이를 주시는 분에게는 책임을 묻겠습니다.
요즘 길고양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근데 저도 어디에선가 위의 글귀를 본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누군가 먹이를 주면 길고양이들이 모인다고 하더라고요 한놈 두놈 보이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주민들도 불쾌하고,,,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이유로 먹이를 주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았어요
한편으론 이해를 했던 글귀였는데 <길고양이 별이> 를 읽고 난 후에는 다소 안타까움이 남았던 것 같아요
별이는 처음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누렁이가 별이를 괴롭히고, 그것을 보고 별이친구 달이가 자신이 있는 곳으로 별이를 데려 온 것이지요
그런데 달이는 이곳도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보금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별이만 남겨두고 멀리 떠나게 되었지요
그 사이 별이는 아기고양이들을 낳게 되었고, 경비아저씨의 관심도 받게 되었어요
별이는 여러가지로 경비아저씨의 도움을 받게 되었지만 아파트 주민들은 길고양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끝내는 길고양이 별이를 신고하게 되고, 별이는 보호센터로 보내지게 되었답니다
다리가 불편해 불이 난 집에서 아이들과 죽음을 맞이하게 된 아내를 생각하며 경비아저씨는 별이 가족을 반드시 지켜주겠다 별이와 약속을 하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파하게 되어요
또한 아기고양이들을 보살피다 아파트 주민에게 들키게 된 아저씨는 경비일도 못하게 되었지요 마지막 경비일을 하는 날 별이의 행방을 알게 되고, 별이를 찾아갔지만 별이는 그곳에 없었답니다
경비아저씨는 별이를 만나지 못하고 다시 아기고양이들이 있는 아파트로 왔지만 이미 아기고양이들은 별이가 데려가고 없었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별이가 아기고양이들을 데려갔으니 아저씨는 안심 할 수 있었지요 별이는 그동안 경비아저씨의 감사함에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아저씨는 계시지 않았어요 서로를 찾아 다니면서 결국은 만나지 못한 안타까운 부분이 아니였나 싶어요
내심 마지막장에는 달이가 별이를 찾아 돌아왔음 좋았겠다 싶었는데 끝내 달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죠... 별이의 슬픈 눈동자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길고양이 별이를 보면서 뜨거운 모성도 느낄 수 있었고 따뜻한 정을 한아름 선사한 경비아저씨의 모습도 너무 좋았고요 아기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도 사랑스러웠어요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달이와 별이, 아기고양이들과 행복한 경비아저씨의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그렇지 않아서 가슴 한켠에 먹먹함이 남았던 작품이 아니였나 싶어요
여운이 많이 남아 더 기억에 남겨질 <길고양이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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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길고양이를 한번이라도 만나보셨을텐데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살아있는 생명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길고양이라는 사실과 날씨가 지금같이 추울때는 이렇게 추운데 어디에서 잠들고 생활할까하는 걱정을 하게되더라구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별이는 사랑하는 달이라는 길고양이를 아파트단지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별이가 아기를 낳은지도 모르는 달이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고 달이를 위해서 보람 아파트를 떠날 수 없는 길고양이 별이는 힘든 길고양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지요
저는 길고양이 별이의 이야기도 슬펐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했던 경비원 아저씨의 사연이 과거로 돌아가면서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사람이 살면서 아픈 기억이 없는 사람이 없다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야했던 시간만큼 괴로운건 없겠지요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 단지에 길고양이를 위해서 밥도 챙겨주시고 집도 만들어줘서 함께 공존하는 아파트가 있어요. 무척이나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인데도 그 곳에 가면 기분이 좋아져요 아파트 사람들이 누구든 상관없이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고 다른 곳과 달리 그곳에 사는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한낮에는 일광욕을 즐기면서 낮잠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보람 아파트 주민들이 우리집 옆에 있는 아파트에 와서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모습을 좀 보여줘야할 것 같다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에 저도 많은 생각을 했어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고 생명을 존중할 수 있는 모습을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는 우리들이 사는 세상 모두의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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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별이 (이옥선 글, 최아름 그림, 크레용하우스 펴냄) 아련한 표정의 어미 고양이와 어미 곁에서 마냥 편안해 보이는 새끼 고양이 세 마리~ 양 옆에 높이 세워져 있는 아파트 건물들이 눈이 들어온다. 길고양이 별이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책은 아저씨와 별이, 둘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나와있다. 작게 그려진 아저씨 얼굴이 나오면 아저씨의 관점에서 아저씨의 이야기가 나오고 별이의 얼굴이 나오면 별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 씨 아저씨는 보람 아파트 경비 일을 하신다. 그 전에는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일하셨다. 아파트 순찰을 하다가 만난 길고양이에게 별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관심을 보인다. 아저씨는 별이를 보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잃은 아내와 아이들을 떠올린다. 동물들도 자신과 같은 처지일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해지기 때문이다. 아저씨가 부드럽게 말을 건네지만 고양이는 선뜻 다가가지 않는다. 하지만 아저씨는 친구가 생긴 듯 한 기분이 든다. 아파트 부녀회와 주민들은 아파트에 길고양이가 생긴 것을 싫어하고 반대한다. 아저씨는 별이를 챙겨줬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는다. 그러는 사이에 별이는 귀여운 새끼 고양이 세 마리를 낳는다. 아파트 사람들은 길고양이를 떠나보내기 위해 회의를 하고 급기야 별이를 잡아서 고양이 보호소로 보낸다. 별이는 보호소로 가면서도 내내 새끼 고양이들 걱정뿐이다. 아저씨가 아기들을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잘 봐주겠지 생각한다. 그러다가 탈출하여 위험을 겪으면서 간신히 아파트에 도착해서 새끼 고양이들을 만난다. 다행히 새끼 고양이들은 아저씨의 보살핌으로 잘 지내고 있었지만 아저씨는 새끼 고양이들을 보살피고 숨겼다는 이유로 경비일을 그만두게 된다. 별이는 아저씨를 잠시 보고 가고 싶었지만 새끼 고양이들과 함께 발길을 재촉한다. 아저씨는 이 사실을 나중에 듣고 엄마와 아기들이 만나서 다행이라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짐을 느끼며 아내와 아이들을 떠올린다. 이야기는 내내 별이와 아저씨의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아저씨의 입장과 별이의 입장이 각각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저씨가 동물들에게 정을 많이 느꼈던 이유와 별이를 만나서 느끼는 감정들이 마음을 짠하게도 하고, 고양이 별이가 새끼 고양이들의 아빠 달이를 기다리며 새끼들을 출산한 모습도 마음을 짠하게 한다. 둘의 공통점이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어서 사람과 동물 사이지만 통하는 것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느끼겠지만 그보다 더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것 같다. 어디에선가 달이를 만나 새끼 고양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을 것 같은 별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크레용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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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외면하는 길고양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챙겨주시는 경비 아저씨... 그런 경비 아저씨의 눈으로 바라본 고양이의 모습과 함께 반대로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 세상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는 책입니다.
동물을 무척 사랑하는 경비 아저씨는 길고양이 별이에게 이름도 지어주고(사실 이 고양이의 원래 이름도 별이었던 모양이에요.) 먹을 것도 챙겨주면서 늘 살펴주는 고마운 분이죠. 동물을 사랑해서 사육사를 했었던 경비 아저씨 눈에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길고양이랍니다. 하지만 경비 아저씨라는 현실의 제약 때문에 마음대로 고양이의 먹이를 주지도 못하고 주민들의 불만도 들어야하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오더라구요. 아저씨의 가족에 대한 사랑도 느껴지고 그래서 더욱 더 고양이를 바라보는 아저씨의 시선이 마치 자신의 가족을 바라보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고양이 별이도 이 아저씨와 어쩌면 비슷한 처지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달이와 헤어져서 아기들을 혼자 돌봐야하는 상황에 처해진 것이죠. 먹을 것이 없어서 아기들에게 줄 젖도 잘 나오지 않는 모습은 정말 불쌍하고 슬프더라구요. 아마도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 읽으면 더 없이 슬프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아이는 길고양이를 그냥 외면하지 않고 챙겨주시는 경비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길고양이를 도둑 고양이라고 부르면 안 되겠다는 말도 했구요. 사실 이 부분은 저도 뜨끔하더라구요. 밖에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밤에 들리면 도둑 고양이인가보다 하고 말했던 기억이 종종 있거든요. 이제는 밖에서 고양이를 만나면 조금 더 애착을 갖고 지켜볼 것 같아요. 어디서 생활하는지까지는 그렇다쳐도 먹을 것은 있는지 무얼 찾고 있는 건지 등등...
현실에서는 길고양이들에 대해 쓰레기를 파헤쳐 거리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안 좋은 동물로 여기는 일이 많은 것 같아서 저도 씁쓸해지더라구요. 그래도 고양이를 끝까지 살펴주려는 마음 따뜻한 경비 아저씨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희망적인 것 같아 마음은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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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과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고양이 한 마리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그 고양이가 있어서 무서웠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왜 길고양이를 싫어하는 걸까요? 갈색 털을 가진 엄마 고양이인 별이와 새끼 고양이 흰양이, 깜양이 그리고 꾸러기 네 마리의 고양이가 우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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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사육사를 하다가 정년 퇴직을 하시고 경비일을 하시는 김 씨 아저씨 김씨 아저씨가 근무하는 아파트에 어느 날 고양이 한마리가 나타납니다 사랑했던 고양이 달이가 살던 곳을 찾아와 달이를 기다리는 고양이 별이 김 씨 아저씨가 순찰을 돌고 있을 때 갑자기 튀어 나온 고양이 한 마리 아저씨를 두려워 하는 고양이에게 별이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김 씨 아저씨가 계시는 아파트 후문은 꽃밭처럼 꽃들이 참 많습니다 사람들이 내다버린 꽃들을 마법처럼 싱그럽게 새로 피어나게 하는 김 씨 아저씨 아저씨는 그런 꽃들을 보면서 아저씨의 가족들을 떠올립니다 아저씨는 부인과 아이를 한꺼번에 잃은 가슴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 단지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 통이 엎어져 있고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아저씨는 보이지 않는 별이를 걱정하며 풀숲에 고양이 먹이들을 가져다 놓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타난 별이를 따라가보니 별이에게 새끼들이 생겼네요 모두 세 마리의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 아저씨는 새끼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에게 젖을 먹어야 하는 별이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자꾸만 나가게 되었어요 그 바람에 아파트 사람들이 회의를 열어 별이를 잡아서 기관으로 보내버리고 합니다 별이는 새끼 고양이들을 위해 먹이를 구하러 가다가 그만 그물에 잡혀 버리고 말았어요 새끼 고양이들과 떨어져 잡혀 가는 별이 과연 별이와 새끼 고양이들은 다시 만나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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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니 김씨 아저씨의 입장에서 글이 나오고 별이 입장에서 글이 나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글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양이 별이의 아저씨를 생각하는 마음과 또한 아저씨의 가족 이야기가 나올때 마음이 뭉클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길고양이라도 조금 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면 좋을텐데라는 생각 또한 들게 했습니다 사람과 같이 고양이도 모성애가 있는걸보면서 역시 엄마는 대단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으로서 사람이든 동물이든 자식은 참 소중하게 생각을 합니다 자식을 위해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탈출을 감행하는 고양이 별이의 모습은 우리의 엄마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길고양이라고해서 항상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두려움을 주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길고양이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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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별이 요즘 한참 많이 이슈가 되는 것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길고양이들... 애완견들이 가정마다 많이 생기면서 유기견도 많이 생기게 되고.. 또 고양이도 많이 기르면서도 길고양이들도 많이 생기게 되고.. 우리 아파트에도 길고양이들이 있다. 그런데 주민들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음식을 주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 놀러가면 가끔 다가와서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 어려서부터 고양이와 함께하지 않아 고양이는 웬지 무서운 나!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고양이 근처에는 가지 못하게 했던 나.. ;; 얼마전 "고양이는 있다" 드라마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길고양이 별이] 이 책은 경비 아저씨가 길고양이 별이를 만나면서 경비 아저씨의 이야기 + 별이의 이야기가 함께 이루어진다. 경비 아저씨의 마음 따뜻함과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 애절함... 별이와 아기 고양이들에 대한 안타까움,.,, 그러한 것들이 읽으면서 참 많이 느껴졌다. 그런데.. 나라면 과연 어땠을까??? 고양이가 우리 아파트 음식물을 뒤지고, 밤에 다니다 만나면서 깜짝 깜짝 놀란다면,,, 아마 부녀회장과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나.. 길고양이 별이를 읽으면서 조금은 길고양이들의 입장을 생각해 보았다. 고양이들이 우리를 해치려 한 것이 아닌데.. 그저 그들도 우리와 더불어 살고 싶엇을 뿐인데... ㅠ 추운 겨울.. 여기 저기 떠돌며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 길고양이들.. 그 고양이들이 오늘은 밥은 먹었는지, 어떻게 추위와 싸우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표지의 그림을 보며 아들도 읽어달라고 야단! 천천히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니 가만히 듣고 있는다.. 나중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이해하게 될때 다시 한번 같이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참 좋을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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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순수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동화를 찾아 읽게 되었다. <길고양이 별이>는 떠돌이 고양이 별이와 별이의 식구들을 소중히 보살펴 주는 경비아저씨 시점으로 각각 쓰여진 따뜻하고 슬픈 동화다. 별이와 아저씨는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아픔이 있다. 별이의 짝꿍은 새끼를 벤 별이에게 곧 돌아오겠노라 약속하고 떠났지만, 새끼들이 태어나고 별이가 온갖 어려움에 처해 발버둥칠 때도 돌아오지 못했다. 사랑하는 짝을 하염없이 기다리느라 다른 곳으로 떠나지도 못하고 주변을 서성대느라 아파트 주민들의 미움을 사기도 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마음씨 착한 경비 아저씨를 만나 도움을 얻기도 했다. 얼마 전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자동차 아래에 웅크리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보았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겁을 먹은 표정이 어미나 형제와 헤어진 듯 보였다. 측은지심이 들고 안 되었으나 딱히 그 자리에서 내가 고양이를 위해 무엇인가 해줘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한 타인이나 거리를 배회하는 들짐승들이 불쌍하다는 것은 알면서도, 손이 가고 노력이 필요한 행동들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내비치곤 한다. <길고양이 별이>에 나오는 아파트 주민들이 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는 경비 아저씨를 괴짜 취급하여 비난하는 모습을 볼 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새끼들을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보호소에서 탈출하는 별이의 모습을 보며, 동물에게도 모성애와 사랑이 있는데 하물며 인간들도 본인보다 작고 약한 생명들에게 더 큰 관용을 베풀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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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별이]는 아파트단지에 숨어 사는 고양이 별이와 남모르게 별이를 돌봐주는 경비원 김씨 아저씨의 이야기다. 표지의 고층 아파트를 뒤로 하고 슬픈듯한 표정의 어미 고양이와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보면서 익숙한 그림이라는 마음이 든다. 우리 아파트 단지안에도 이런 길고양이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 주로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에서 먹이를 구하는듯 기다리기도 하고, 모여 있다가도 사람들이 가까이 오면 피하곤 한다. 종종 새끼를 낳기도 하고,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박스를 만들고, 헌 옷가지를 넣어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얼마 후에는 새끼가 없어졌다거나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주기도 한다. 안타깝지만 외면하고 돌아서는 자동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게 외면당하고, 눈총을 받고, 굶주림과 위험에 맞서고 있는 길고양이 별이는 세마리의 예쁜 새끼를 낳지만 먹일 젖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고 오랜기간 동물원에서 일하다 퇴직한 경비원 김씨 아저씨는 별이에게 마음을 주게된다. 주민들의 시선을 피해서 별이 가족을 돌보지만 주민들의 요청대로 행동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씨아저씨는 직장을 잃게 된다. 상처를 가진 아저씨는 상처입은 고양이를 돌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 받게 된다. 자신만의 울타리를 견고히 하면서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우리 현대인들의 모습이 씁쓸하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고 나눌 수는 없는걸까 안타깝다. 내 힘으로 어떻게 변화시키겠나..미리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 작은 나눔을 생각해보게 된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약한 동물들에게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게 되기를 기대한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야기를 세심하게 작품으로 펴낸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감사하다. 크레용하우스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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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아파트에서 경비일을 하시는 김씨 아저씨는 오랫동안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일하시다 정년퇴직을 했답니다. 그리곤 아파트 경비일을 시작했고요. 그런 김씨 아저씨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커다란 아픔이 있답니다. 그건 사랑하는 가족들을 화재로 잃었던 겁니다. 가족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했기에 낮엔 농사일을, 밤엔 포장마차를 하던 아저씨는 그날도 포장마차를 끌고 나왔던 시간에 집에 불이 난 겁니다. 원래 몸이 불편하던 아내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고, 그랬기에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겁니다.
그런 아픔을 껴안고 살아가던 김씨 아저씨 앞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답니다. 바로 별이랍니다. 그런데, 별이는 지금 새끼들을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 그런 사정을 알게 된 김씨 아저씨는 별이에게 먹을 것을 주기도 하며 보살펴주려 한답니다.
그런데, 보람 아파트 주민들은 별이를 좋아하지 않네요. 아니, 도둑고양이라며 쫓아내지 못해 안달이죠. 도둑고양이 때문에 밤길에 놀라기도 하며, 아파트 쓰레기통이 어지럽혀진다고 싫어한답니다. 하지만, 별이는 이곳 보람 아파트 주변을 떠날 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달이를 기다려야 하거든요. 달이는 별이 아가들의 아빠랍니다.
결국 아파트 주민들은 주민회의를 통해, 길고양이 별이를 쫓아내고자 한답니다(물론 그들에게는 길고양이 별이가 아닌, 도둑고양이죠). 이런 모습에 김씨 아저씨는 마음이 아프고요. 자신의 일자리가 위태로워져도 별이를 지켜주고 싶어 한답니다. 하지만, 별이는 결국 잡혀가 버리고 말죠. 과연 별이와 새끼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이 동화는 사랑하는 아기들을 위한 별이의 처절한 몸부림이 무척 안타깝기도 하며, 또 한 편으로는 고귀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예쁜 동화네요. 아울러 길고양이를 향해 사랑을 표현하는 김씨 아저씨의 모습이 참 아름답기도 하고요. 그리고 왠지 주민들의 모습은 허영심과 이기심이 가득한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이 책, 『길고양이 별이』는 인간과 동물들의 공존에 대해 생각하게 하네요. 그리고 우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접근이 얼마나 편협한지도 생각하게 하고요. 바로 아파트 주민들의 입장이 이러한 편협한 접근을 대표하고 있죠. 또한 김씨 아저씨와 같은 길고양이들을 돌봐주는 ‘캣맘’들의 아름다운 모습도 부각시켜주고 있고요.
뿐 아니라, 동화의 전개는 김씨 아저씨 편에서의 접근과 길고양이 별이의 입장에서의 접근이 교차적으로 함께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우리 사람 편에서 길고양이를 향한 접근만이 아닌, 길고양이 별이의 입장에서의 접근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거죠. 뿐 아니라, 단순히 우리들의 도움에 의지하는 모습이 아닌, 별이 스스로 홀로 서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참 마음이 따스해지는 예쁜 동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