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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임을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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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선언>! 제목만으로도 남달랐다. 색다르면서도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라 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대중은 심부름을 할 때도, 운동을 할 때도 친구와 갗이 하고 싶어한다. 그들은 조언에 의지한다. 멋진 레스토랑에서 혼자 식사하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 이 부분은 현대인의 모습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 한 글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패거리를 만드는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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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선언>! 제목만으로도 남달랐다. 색다르면서도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라 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대중은 심부름을 할 때도, 운동을 할 때도 친구와 갗이 하고 싶어한다. 그들은 조언에 의지한다. 멋진 레스토랑에서 혼자 식사하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 이 부분은 현대인의 모습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 한 글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패거리를 만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당당하게 외톨이로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며 자유로운지에 대해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약간 생경하면서도 읽고나면 이미 나는 삶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 책은 표현을 해 주고 있구나 싶은 내용이 많다. 외톨이로 사는 것이 왕따이거나 고립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와의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역시 프리랜서로 오랫동안 일을 해오며 혼자 밥 먹고 혼자 영화 보고 혼자 글 쓰는 것에 익숙해지면서 외톨이이의 삶을 즐기는 형이다. 겉으로 보기에 외향적인 사람들도 어쩌면 돌아와서는 외톨이 의식에 젖어 살기 때문에 대중 속에서 더욱 극렬하게 대응하며 사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보았다.<외톨이 선언>이라는 말이 이 책을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그러나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는 책이 되리마 믿는다. 단문으로 쓰여진 글도 좋고, 무엇보다 저자 자신이 겪은 예들이 많이 이해하기에 좋았다. 왠지 나의 내면을, 나의 지난 삶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6 2016.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톨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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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의 좀머나 나타나 자기 얘기를 한다! 시대와 장소, 장르를 넘나드는 이 종횡무진 중구난방의 목록은 외톨이가 어떤 존재라고 말하는 것일까.  비외톨이들, 다수, 대중의 이름으로 밀어내는 외톨이. 외톨이는 타고난다.  본연의 모습대로 사는 것일 뿐이다.  반공동체를 지향하는 공동체. 소수집단. 혼자 즐길 줄 아는 사람. 깊이 사고하고 창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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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의 좀머나 나타나 자기 얘기를 한다!

 

시대와 장소, 장르를 넘나드는 이 종횡무진 중구난방의 목록은 외톨이가 어떤 존재라고 말하는 것일까.

 

 비외톨이들, 다수, 대중의 이름으로 밀어내는 외톨이. 외톨이는 타고난다.

 

본연의 모습대로 사는 것일 뿐이다.

 

반공동체를 지향하는 공동체. 소수집단. 혼자 즐길 줄 아는 사람. 깊이 사고하고 창조할 줄 아는 사람.

 

혼자 혹은 따로. ‘독보적인 존재(Alone in his field)’ ‘독립하다(Stand alone)’ ‘나 좀 내버려 둬(Leave me alone)’ 할 때처럼. 최근 출간된《헤세가 사랑한 순간들》에 헤르만 헤세의 명쾌한 설명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예 독자적인 삶이나 독자적인 사고 자체가 불가능하고

 

일생 동안 군중의 일원으로 살고 행동한다는 것, 이런 사실을 그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인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런 상태일 것입니다.

 

 아니 반대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할수록,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인간은 더더욱 단순하면서 다들 똑같은 모양을 가진 군중 집단이 될 것입니다.

 

(…)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다릅니다.

 

개별자로서의 개성과 삶을 소명으로 여기고 감당할 능력이 있는 소수에 속하며,

 

 군중과 달리 섬세한 감각과 뛰어난 사고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우리는 더 자세히, 더 예민하게, 더 풍부한 뉘앙스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나도 그런 종류의 인간이라고 여기기에 이 책을 샀다.

 

그러나 나는 조용함 고독 고요 평온 평정을 좋아할 뿐, 여기서 말하는 외톨이는 아니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e 2016.03.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