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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무엇에 투자를 하면 좋을까? 높은 자리에는 어떻게 하면 빠르게 오를 수 있을까? 성공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최근 나는 이러한 행복의 본질을 공부하기 위하여 열심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었습니다. 길고 지루한 부분도 많았지만 빠르고 재미있는 부분이 더 많았어요. 읽다 보니 어느새 나는 18세기 영국에서 살고 있었어요. 나는 부자 웨스턴의 딸 소피아를 만나고 사랑하게 되고요. 그러나 나는 모진 풍파와 모험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던져졌어요. 소피아도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이 위로가 되기는 합니다만. 무엇 보다도 영국사회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있습니다.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에 대한 묘사가 그러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의 묘사는 사실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주인공은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또 대통령이라도 못가는 18세기 영국 여행이지만, 나는 톰존스 책 2권으로 그 여행을 잘 다녀왔고, 그러니 돈도 많이 번 셈이지요. 그 여행의 주인공이었으니 행복도 하구요. 행복은 부자 속이나, 성공 속 같은 먼 곳에 있지않고 책읽는 시간 속에 있고, 책읽고 난 바로 지금 이 시간에도 여운으로 남아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