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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은 크게 눈에 띄는게 없네요. 나철의 대종교 창시? 김만철 일가 망명? 당시에는 큰 사건이었네요. 영일만 석유 발견 발표...지금 한국은 석유 한방울 안나는 나라인데요. 유신 체제 유지를 위한 조작극이었다는게 정설이라고 하는군요. 그 외 몇가지 있는데 다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해외쪽은 대영박물관 개관. 이게 나름 큰 사건이군요.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있는 유물들의 출처. 추악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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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1월 15일>에 실린 한국사는 5개 사건 모두 1900년대 근현대사 일들 입니다. 대종교 창시, 김만철 일가 망명, 영일만 석유 발견, 김우중 회장 평양 도착, 남조선 국방 경비대 발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세계사에는 세계 최대의 역사 자료들을 수집해 놓은 대영 박물관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실려있고 나머지는 아주 간단하고 짧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이 세계 최초의 국립 박물관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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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한국사와 세계사 부분을 공부할 수 있게, 반반씩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 책이었습니다. 마치 치킨을 먹을 때,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먹는 것처럼, 한국과 관련된 사건과 세계적인 사건들을 광범위한 시각으로 공부해 볼 수 있어, 균형있는 지식함양이 된 것 같아서 유익한 것 같습니다.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나철의 대종교 창시'를 시작으로 총 5건에 대한 한국사가 소개되어 있었고, '펜타곤의 완성' 등 총 7건에 대한 세계사를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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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 당시로서는 이레적인면서 아직도 기획설에 대한 의문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김만철 일가 망명,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욕심이 화를 자초했던 김우중 회장, 대영 박물관 개관, 당당한 도둑의 뻔뻔한 외침의 한 단면인 대영 박물관의 고대 그리스 유물 반환 불가 발표 등등. 하지만, 나의 눈길을 가장 끄는 것은, 성과에 쫓겨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엉터리로 발표한 영일만 석유 발견이다. 오히려 조작 의혹의 냄새는 아직도 폴폴 난다. 지금 생각해도 실소를 금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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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에서 '나철이 단군을 모시는 대종교를 만들었다'라고 배운 듯 하다. 무슨 종교를 그렇게 만들어내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나철이 다른 사람에게 대종교 관련 책을 받았다고 하는 것 보면 이미 민간신앙식으로 존재하던 종교를 그가 좀 더 수면으로 이끌어내어 기틀을 다진 것이 아닌가 싶다. 민족의 독립을 위해 사람들에게 좀 더 구심점이 되어줄 종교로서 말이다. 나철이 원래 문관출신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가 대종교를 만든 것에는 민족을 위한이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었다는 점, 그가 결국 자살을 했다는 점등 나철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