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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굵직한 사건들이 많네요. 먼저 태조 왕건이 출생한 날이라고 합니다. 고려를 창건한 왕건...한국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엄청난 인물이 탄생한 날이네요. 그리고 발해가 거란에 멸망한 날이라고 하는군요. 발해 멸망 이후 한국의 영토는 엄청나게 줄어들었죠. 87년 1월 14일은 박종철 열사가 고문에 의해 사망한 날이군요. 며칠전 촛불시위때도 박종철 열사의 영정사진이 나왔었죠 ㅠㅠ 해외쪽은 슈바이처 출생, 핼리 사망 등등 해외쪽도 많네요. 한번 사서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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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는 그날의 역사 1월 14일>에는 '태조 왕건이 태어나다', '발해, 거란에 멸망' 등 오랜만에 삼국시대 역사가 실려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사를 되짚어보게 된 것 같아요. 흥미로웠던 내용은 '여배우 최은희, 홍콩에서 실종'이었는데, 우리나라 여배우가 북한 공작원에게 납치라니.. 예전에는 이런 일도 일어났군요.. 그래도 무사히 남한으로 돌아왔다니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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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본문부분을 다 포함해서, 총 페이지수는 약 53페이지 정도 되는 책이었습니다. 뷰어프로그램상에서 기본설정으로, 양쪽면보기 설정으로 해서 볼 경우, 실제 본문의 각 사건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는 분량은 약 19페이지정도로, 비교적 얼마되지 않는 분량이었습니다. 역사를 일자로 별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여서 색다른 느낌으로 역사공부가 된 것 같고, 학생들부터 일반인에 이르기 까지 읽어볼 수 있는 책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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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에도 많은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후삼국의 최후의 승자인 왕건의 탄생, 당시 상황에 비추어 볼 때아직도 미스터리인 발해의 멸망, 신상옥 감독과 북한 그리고 우리 정부와 관련하여 지금도 의문 투성이인 최은희 실종 사건, 박애를 몸소 실천하신 슈바이처 박사의 출생, 배아 분리 기술을 이용한 복제 원숭이 발표 등등. 하지만 내게 가장 기억에 남겨진 사건은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이다. 희생을 통하여 민주화의 도화선이 되셨던 박종철 열사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적셔지는 눈시울을 감출 수 없다. 이런 희생의 빚을 진 우리는, 열심히 또 열심히 삶을 영위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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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네 집에 갔다가 신상옥 감독과 최은희씨가 북한에 납치되어 거기서 영화찍고 하다가 간신히 탈출한 내용을 쓴 책을 본적이 있었다. 나는 그 둘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그 책을 통해 옛날에 유명배우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길 이날이 최은희씨가 납치된 날이라고 한다. 마지막에 북한 탈출할때 고생 참 많이 해서인지 대사관앞에서 서로 먼저 들어가려고 했다는 그들의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 난다. 이 책은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과 꽤나 이슈가 되었던 신문기사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듯 싶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쪽은 상당히 세세하게 짚어나가는 편이고(적어도 국사교과서등에서 한번쯤은 들어본 것들은 다 나오는 듯 하다.) 근현대에서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은 매우 짧게 이야기 하고 넘어간다. 그나저나 최은희씨가 인기배우였긴 한가 보다. 이 책에 나올 정도로 대단한 이슈였나보다 싶다. 사실 내 또래만 해도 최은희나 신상옥 누군지 모를텐데 말이다. 아마 지금 10대는 누구지? 싶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