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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 시도, 누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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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다심이 누구일까? 저 표지의 파란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빨간책!을 가지고 있는 저 캐릭터인가? 아니면 권위있는 심리학의 대가중에 사람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쓴 사람이 누다심인가?   나름 혼자 상상하며 기다렸던 누다심의 심리학 블로그에 관한 궁금증은 표지를 펼치자 마자 해결이 되었다.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꿈꾸는 이'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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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다심이 누구일까? 저 표지의 파란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빨간책!을 가지고 있는 저 캐릭터인가? 아니면 권위있는 심리학의 대가중에 사람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쓴 사람이 누다심인가?

 

나름 혼자 상상하며 기다렸던 누다심의 심리학 블로그에 관한 궁금증은 표지를 펼치자 마자 해결이 되었다.

'구나 가갈 수 있는 리학을 꿈꾸는 이'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ㅋ

 

역사와 심리학... 좀체 접하지 않던 학문들이 만나 나에게 설명을 해주겠단다. 심리학 코드로 풀어보는 세기의 사건들~!

너무 거창한 듯 하지만 흥미가 생긴다 ^^

 

앗,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조금 기대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역사를 풀어내고 있었다.

역사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었다. 제목 그대로다~

그리고 그에 해당하는 심리도 아, 그렇구나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런데 뭔가 부족하다. 역사와 심리 두개의 어려운 학문을 풀어내다 보니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만큼의 호기심만 충족시키는 것이다.

물론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과 예시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게 어려움일 거라 생각한다.

너무 역사와 심리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만 했다면, 책장이 잘 넘어가지도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는 항상 어려운 것인가 보다 ^^

 

하지만 나에게 새로운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가지게 한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인 음모론이 무엇이 있을까 더 눈을 가늘게 뜨고 지켜보게 되었고,

어쩌면 유치한 아집일지도 모를 나의 반발의 심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a****l 2007.02.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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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에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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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엔 정말 오만가지 면이 있는 도형같다.어느면을 봐도 신비하고 신가하다. 그속엔 나와같은 면을 가진 도형을 발견하고는 깜짝놀라기도한다.   심리학..마음심에 이치이... 마음의 이치를 살피는 학문그동안 경험과 연륜?으로 때려 맞춘 막연한 심리의 실체를 정리했다고나 할까?알 수 없는 미묘한 사람속을(전부는 아니겠지만) 참 명쾌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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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엔 정말 오만가지 면이 있는 도형같다.
어느면을 봐도 신비하고 신가하다. 그속엔 나와같은 면을 가진 도형을 발견하고는 깜짝놀라기도한다.

 

심리학..마음심에 이치이... 마음의 이치를 살피는 학문
그동안 경험과 연륜?으로 때려 맞춘 막연한 심리의 실체를 정리했다고나 할까?
알 수 없는 미묘한 사람속을(전부는 아니겠지만) 참 명쾌하게 이야기했다.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을 통해서..
그래서 지루하지도 않고 무모하지도 않다. 심리관련된 어떤 책들은 너무 막연하고 어려운 단어때문에 뜬구름 잡는 기분이였는데..
알만한 역사를 예를 들어 풀어 나가니까 이해도 쉽고..또 역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많은 심리학분야중에 나는 늘 마음속에 동경의 대상이였던 유토피아의 심리학 부분이 재밌었다.
유토피아는 '아무데도 없는 곳'이라는 뜻이였다.
모두가 함께 잘먹고 잘살기엔 공평하지 않는 능력차와 함께 있어버리면 묻혀버리는 경쟁심리로 인한 태만.. 똑같지않는 저마다의 생각을 마르크스와 홍수전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때문에 유토피아는 실현되기 힘든 곳이라는 결론이 났지만 그 유토피아를 추구하는 심리가 계속되는 한 더 낳은 세상은 발전되어질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도 있었다.

 

"현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도 바꾸면서, 현실도 바꾸어야한다. 이럴 때에만 현실에서 꿈이 만들어지고, 꿈은 현실속에서 실현될 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되어야 우리의 꿈(vision)이 한낱 꿈(dream)이 되지 않을것이다." --p259

 

심리학을 연구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좀더 낳은 사회.. 좀더 즐거운 사람과의 관계를 추구하는것일것이다.

역사를 거울삼아 심리상태를 접한 시도도 좋았고 나름대로 지적욕구도 충족시켜도 주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었던 좋은 책이다.

c******7 2007.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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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심리학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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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기만 한 심리학은 가라!   누다심(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의 저자는 어렵고 알쏭달쏭한 심리학을 역사속의 사건으로 쉽게 풀이해주었다.   10개의 역사적인 스토리 안에서 엿보이는 심리학은 그 어떤때보다 흥미진진하다. 심리학 전공자들에게는 아주 쉽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비전공자에게는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열어주었다.   창피하게도 나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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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기만 한 심리학은 가라!

 

누다심(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의 저자는 어렵고 알쏭달쏭한 심리학을 역사속의 사건으로 쉽게 풀이해주었다.

 

10개의 역사적인 스토리 안에서 엿보이는 심리학은 그 어떤때보다 흥미진진하다.

심리학 전공자들에게는 아주 쉽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비전공자에게는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열어주었다.

 

창피하게도 나는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래서 책에 더 흥미가 갔고, 또 책을 받자마자 과연 저자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너무 궁금했다.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조금 삐딱한 시선으로 보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너무나도 수박 겉햟기 식으로 공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없었다. 안타깝게도... 이 책에서 나왔던 모든 이론들을 공부해왔지만, 이처럼 적용할 생각은  꿈에도 못해본 것이다. 예를 들어, 그렇게 많이 들어왔던 오푸스 데이 등 비밀조직에 대한 이야기에 귀인이론을 적용해볼 생각은 전혀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4년 다녔던 대학 등록금이 아까워지기 시작한다. ㅠ.ㅠ

 

어떠한 사건 속에서 심리학 이론으로 풀어보는 이 책은 너무나도 재미있다. 이론부분은 전공자에 익숙하겠지만 역사속에서 풀어놓으니 이처럼 비유가 정확할수가...

더군다나 비전공자나 청소년에게는 심리학에 한걸음 내닫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나 싶다.

 

이 책은 바로 적절한 심리학과 역사의 비빔밥이다.

 

또한 이 책에서 배운 약간의 심리학은 역사에뿐만 아니라 심리학은 지금 현재 나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다. 심리학은 바로 나라는 사람을 연구해 놓은 학문이니까...

이 책을 읽고 난후, 책에서 배운 심리학으로 조금 더 나를 돌이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니, 그것보다 나를 이해할 수 있는 더 좋은 마음가짐을 갖게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심리학이 어떤 것인가 궁금해왔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t****l 2007.0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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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심리학의 오묘하고 즐거운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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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심리학의 오묘하고 즐거운 조화   인류가 살아오며 남긴 사건들과 발자취를 우리는 역사라고 한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역사라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이란 달라지지 않는 존재이다. 옛날 옛적 이야기들이 지금 상황에 맞춰져 겉만 달라졌을 뿐, 같은 일들을 반복한다.   끊임 없는 자살.. 전쟁.. 무모한 도전.. 핍박과 반발.. 배반..   역사는 반복된다. 왜냐하면 인간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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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심리학의 오묘하고 즐거운 조화

 

인류가 살아오며 남긴 사건들과 발자취를 우리는 역사라고 한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역사라지만 근본적으로 인간이란 달라지지 않는 존재이다. 옛날 옛적 이야기들이 지금 상황에 맞춰져 겉만 달라졌을 뿐, 같은 일들을 반복한다.

 

끊임 없는 자살.. 전쟁.. 무모한 도전.. 핍박과 반발.. 배반..

 

역사는 반복된다. 왜냐하면 인간의 근본적이 심리와 모습은 변함이 없으므로! 그래서 이 책은 옛 사건들을 인간의 심리와 오묘하게 조화를 시켜 사건의 이유와 인간의 모습을 알려준다.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심리학이 어려운 사람도 이 책을 보면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어렵고 따분해 보이는 것들이 모아져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변해버린다.

교과서에서는 그저 절대왕정모습만 설명해주지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가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은 그 근본적인 인간의 심리부터 알려주어 역사속의 사건의 이유를 설명해 준다.

 

사람이 왜 자살을 하는지, 왜 무모한 도전이 계속 되는지, 왜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도 전쟁은 끊임이 없는건지.

 

'왜'를 알면 역사도 재미있어진다. 끝을 알수없는 인간의 심리는 묘하면서 흥미롭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역사책을 다시 한번 펴보고 싶고,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어진다.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꿈꾸는 누다심 작가님의 말처럼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책이다. 아, 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것이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들이다. 책 중간 중간에 누다심작가님의 출연(?)과 귀여운 역사적 캐릭터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웃음)

 

개인적으로 정말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읽은 책이다. 사실 심리학이란 학문이 어디 멀리 떨어져 있는 달나라이야기가 아니므로 공감과 이해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덤으로 역사공부까지 될 수 있으니, 정말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이다.

m*******e 2007.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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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심리학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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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간과 위대한 지도자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두 인간들간의 심리적인 상황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는 작용을 보여준다. 흔히 말하는 심리학은 일상적이지도 쉬운 학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린 매시간을 일상적인 심리 상태 속에서 살아가고 생각하며 행동을 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심리학을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는 별개로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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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간과 위대한 지도자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두 인간들간의 심리적인 상황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는 작용을 보여준다.

흔히 말하는 심리학은 일상적이지도 쉬운 학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린 매시간을 일상적인 심리 상태 속에서 살아가고 생각하며 행동을 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심리학을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는 별개로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인 산실들과 위인들에게 접목을 시켜 그 이면에 감추어진 심리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면

훨씬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까?

누다심의 심리학은 역사를 중심으로 한 대중적인 심리 실체를 현실의 개인의 비추어 재미있고 리얼하게 표현한 무척 재미있는 심리학 역사 책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역사적인 공부는 덤으로 얻어진다.

 

그 첫 번째는 음모의 심리학으로 시작된다.

우린 큰 사건 사고엔 분명 배후가 있을 거란 추측을 어렵지 않게 한다.

그리고 그러한 배후를 조정하는 비밀조직이 세계의 이면을 조정하고 있을 거란 음모설을 제기 하기도 한다. 사건 속의 사건 시간 속의 역사 속에는 이러한 수많은 사건들이 의문의 부호를 반복하며 화자 되고 우린 강한 유혹을 느끼고 있다.

다빈치 코드의 열풍 속엔 오프스데이란 실존하는 비밀조직이 있었으며 대중적인 신빙성은 꼬리를 물고 진실에 대한 공박을 가해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모든 현상에 물음표를 던지는 심리학은 증거들을 밝히지 못한 모든 사전들에 대한 대중적인 배후관심을 망상이란 심리학으로 표현한다. 어떤 일이 이러했을 것 같은 과대나 관계 망상이 그 한 예다.

이제 누다심의 심리학은 세계 4대 문명지의 하나인 황하를 중심으로 세상의 흑과 백을 다루는 배반의 심리학으로 접어든다.

그리스 로마 영웅들의 죽음은 치열한 전투로 죽는 경우 보다는 최 측근의 배반으로 죽임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중국의 역사를 보더라도 언제나 배반은 역사의 한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배반의 원인은 경쟁의 되풀이와 나인으로부터 이해 받고자 하는 여린 마음의 발로라고 하니 누군가는 이런 여린 마음의 지도자들을 꼭 위로 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심리학은 인간관계거나 대중적인 관계다. 우린 언제나 심리전을 펼치며 하루를 살아가는 인간들이기에 심리학은 곧 역사의 흐름과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심리학 블로그가 주는 즐거움은 비단 역사 속의 이면을 알아내는 속 시원함을 주는 것 뿐 만이 아닌 심리학이란 학문을 더욱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 가게끔 풀어 놓았다는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심리학 역시 반복되는 역사와 같은 마음은 아닐까?

 

 

이달의 사락 k****4 2007.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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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심리학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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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심리학에  관심을 가진다고 본다. 조금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기도 하고... 나도 예전에 심리학을 전공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다. 물론 그대로 되진 않았지만 인간사회에서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이상은 꼭 필요한 학문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약간은 우스꽝스런 카툰 형식의 삽화가 들어가 있어서 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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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심리학에  관심을 가진다고 본다. 조금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기도 하고...

나도 예전에 심리학을 전공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다. 물론 그대로 되진 않았지만 인간사회에서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이상은 꼭 필요한 학문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약간은 우스꽝스런 카툰 형식의 삽화가 들어가 있어서 심리를 다룬다는 무거운 느낌을 조금 가볍게 했다. 또한 내용도 많은 이슈를 일으켰던, 그래서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것들을 언급해 내용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알고 있었지만 배경에 대해선 잘 몰랐다는 부분에서 살짝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알려주기 때문에 오히려 재미가 있다.

 

사회 곳곳에서 숨가쁘게 돌아가는 상황들 속에 조금만 더 느긋하게 한 박자 늦춰 생각해 본다면 일어나지 않아도 될 일을 방지할 수도 있다. 심리학이 그런게 아닐까.

특히나 요즘 심심치 않게 들리는 연애인들의 자살이나 유명인사의 자살을 다룬 3장,

자살의 심리학을 살펴보면 자살은 지나치게 높은 이상과 그렇지 않은 사회 현실에서 괴리감을 느껴서 도피차원에서 자실을 선택하게 한다는 말도 있다.

특히나 요즘 연애인들의 자살이 잦아 관심있게 읽었다. 이들은 주변의 기대가 높은 반면 활동은 제한된 공간에서 소극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다 보니 자신은 괜찮고 멋진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감으로 우울증이 생기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도망을 치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사실 은근히 걱정되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보면 유혹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살은 결코 혼자만의 일이 아니다. 적어도 자살하는 당사자는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남은 사람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고통과 상처가 된다. -p107

오늘은 사는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등..가까운 사람이 자살하도록 내버려둔 사람...이라는 오명을 쓰고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 그래서 통제감은 자신의 신체를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과 위기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핍박과 번성의 심리학에선 종교를 예로 들었는데 세계속의 그리스도교를 언급했지만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그랬다. 조선시대에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나 다른 천주교는 배척했다. 그 가운데 천주교가 암암리에 퍼져 지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력으로 천주교를 받아들인 나라로 알려져 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이상 지금이라 그리 핍박 받을 일이 없지만 이렇게 다양한 종교가 한 나라에, 이 지구상에 존재하긴 하지만 그로 인한 분쟁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억압을 하면 할 수록 믿음이 강해지는데 그 현상이 심리적 반발이기 때문이다.

그 예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떼어놓으려 했던 그들의 부모는 그 둘을 다 잃은 후에야 화해를 하게 된다.

 

인간의 행동은 단순하게 내적성격이나 외적환경, 이 둘 중 하나만으로 돌릴 수는 없는데 이 책에선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나 대중이 모인 정도..등에 따라서 아주 정상적인 사람들도 죄책감이 없이 악마적인 습성을 드러내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리학에 역사를 가감하여 엮은 이 책은 두 가지 이야기가 잘 조화를 이룬다. 역사에서 많이 접했던 이름들 알렉산더, 나폴레옹, 마르크스, 아문센, 등을 조금 더 쉽고 재밌게 다뤄 그들의 심리와 역사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게 하는 책이다.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면 전혀 아니다라는 걸 말하고 싶다.

 

s*****3 2007.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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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과 심리학의 매력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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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점심을 시켜먹으려 할 때 자장면을 먹어야 할지 짬뽕을 먹어야할지 고민해 본 기억이 있는가? 짬짜면이라는 메뉴가 여기저기 출시된 것을 보면 비단 나만의 고민은 아니었나보다. 하지만 이 짬짜면이라는 메뉴는 나를 더 고민스럽게 만들어 버렸다. 자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짬짜면을 먹을까..- _-;; 주변 사람들이야 피곤하겠다고 하지만 매번 한없이 고민이 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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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점심을 시켜먹으려 할 때 자장면을 먹어야 할지 짬뽕을 먹어야할지 고민해 본 기억이 있는가? 짬짜면이라는 메뉴가 여기저기 출시된 것을 보면 비단 나만의 고민은 아니었나보다. 하지만 이 짬짜면이라는 메뉴는 나를 더 고민스럽게 만들어 버렸다. 자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짬짜면을 먹을까..- _-;; 주변 사람들이야 피곤하겠다고 하지만 매번 한없이 고민이 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학문에 대해서도 이러한 고민을 해본적이 있다. 나는 수학을 좋아하는걸까. 문학을 좋아하는걸까. 고등학교 시절, 문과와 이과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적에 끼니도 걸러가며 고민했던 사안이다. 결국 수학이 WIN 하고야 말았지만 아직도 선택의 미지근함이 남아있다. 이 때에도 짬짜면처럼 수학과 문학의 크로스된 학문이 있었다면 아무런 고민 없이 그 학문을 선택했을 것이다. 함께 배우면 되지 왜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는 것일까.

 

# 역사와 심리학의 어색하고도 자연스런 만남

 

최근 멀티플레이어, 멀티독서 등 여러가지를 동시에 한다거나 여러 방면에 능력을 지닌 사람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 책도 학문을 버무려 버렸다. 심리학과 역사학. 사실 수학과 과학, 과학과 문학 등의 조합은 조금씩 보아오기는 했지만 심히학과 역사학의 만남은 처음이다. 과연 이 두 조합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흥미와 매력을 풍기는 조합이기도 했다.

프로이트, 융 등 이상한 이름들이 등장하고 인간의 알수없는 심리를 분석하는 심리학과 과거 선조들의 삶, 기록들을 이야기해주는 역사. 두 학문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함께 섞었다니 그 매력이 배가 되는 느낌이다.

역사 속의 음모, 배반, 자살 등의 메뉴로 묶어 인간의 심리학과 버무린 내용들. 읽어내려가면서 의외로 두 학문이 다르게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나로 느껴졌다. 영웅들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었구나.. 라는 생각들도 들기도 했고..

 

# 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

 

사실 이 책에 실려있는 역사 이야기들은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던 것은 저자의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였기 때문이었다. 역사적 사건은 그대로이지만 어떤 옷을 입혔느냐에 따라 이 처럼 달라질 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었다. 거기에 덧붙여진 심리학적 지식들은 나에게 좋은 지식이 되어주었고 심리학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해주었다. 여전히 심리학자들의 이름은 어려웠지만 그들의 실험이나 이론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특히 그들이 직접 행한 실험들은 놀랍기도 했고 흥미롭기도 했다.

 

# 그래도 책 제목이..

 

책 제목은 심리학 블로그이다. 그래서 심리학을 위주로 이야기하는 책일까봐 약간 두려운 마음도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은 역사학이 차지하고 있다. 나처럼 안심스런 마음이 드는 이도 있겠지만 역사보다는 심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약간 실망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두 학문이 적절하고도 자연스럽게 어울린 듯 하다. 읽으면서 전혀 동 떨어진 학문이 아닌,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또 다른 학문의 길을 연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역사를 어렵게 느끼는 초등학교, 중학교의 학생들이 읽으면 관심을 갖을만큼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예전에 내가 배웠던 세계사, 국사에 나오는 그 사건들은 너무나 재미있었지만 선생님들의 정신없는 판서와 졸리운 설명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요즘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오면서 어린 친구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즐거워진다.

a******l 2007.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있는 심리학!
"재미있는 심리학!" 내용보기
이 책을 읽다보면 "심리학 블로그"라는 제목이 무색하    게도 역사속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보통의 심리    학 책들은 "지루하고 따분함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일반인이 읽기에는 무리가 많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    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상식으로 알고 있는    역사의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각(심리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한 이야기
"재미있는 심리학!" 내용보기

   이 책을 읽다보면 "심리학 블로그"라는 제목이 무색하

   게도 역사속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보통의 심리

   학 책들은 "지루하고 따분함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일반인이 읽기에는 무리가 많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

   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상식으로 알고 있는

   역사의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각(심리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한 이야기의 진행 끝날 때 마다 "심리학 들

   여다보기"를 통해서 그 이야기 속에서 일어난 심리학적

   인 요소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

 

   이 책속의 내용 중에는 우리가 항상 하는 행동이나 반

   응들이나 역사적 사건들 통해서  심리학을 잘 설명하고

   있는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려고 책을 펴는대 부모님이 공부좀

   해! 라고할때 다시책을 덮어버리는는 행동들이나  나폴

   래옹, 사무라이의 할복등

   누구나 한번 쯤생각해보고 들어봤을 법한 주제들을 심리학 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석한 내용을 들을 담고 있다. 

   

  프랑스 혁명 ! 폭동? 

  프랑스 혁명을 자세히 군중심리와 탈개인화로인한 폭동애 가까웠다는 등  심리학

  적 해석이라고 해서 딱딱 하지만은 안다. 오히려 나폴래옹이 애정결핍으로 망가 

  졌다거나 사람은 누구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악이될수 있다는등

  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차있다. 물론 사회주의에(사회주의대한 이야기는

  정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고 잘못을 지적한 부분은

  상당히 개관적이어서 공감이 간다.) 이야기나 수감수들의 이야기등 폭넓고 다양

  한 이야기도 있다.

 

심리학에 대해서 깊이 파고 들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심리학이라는 것을 살짝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 될것이다.

r*******s 2007.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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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기본서. 심리의 기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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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다심의 심리학 블로그... 처음에는 이 책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역사와 심리학을 하나로 보는지, 연관성이 전혀 없는 두 분야를 억지로 끼워맞춰 놓으면 책만 더 어지러워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표지만 재미있기 해 놓았을 뿐 속 내용은 엄청 지루할거라는 생각도 함께요. 하지만 제일 첫 장, 그리고 첫번째 주제를 다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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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다심의 심리학 블로그...

처음에는 이 책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역사와 심리학을 하나로 보는지,

연관성이 전혀 없는 두 분야를 억지로 끼워맞춰 놓으면 책만 더 어지러워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표지만 재미있기 해 놓았을 뿐 속 내용은 엄청 지루할거라는 생각도 함께요.

하지만 제일 첫 장, 그리고 첫번째 주제를 다 읽고나니

정말 이건 진짜 제대로된 역사+심리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태까지는 이런책을 봐오지 못했습니다.

기대해 봤자 역사 따로 나오고 옆장에 심리학적 용어로 딱딱하게 분석해 놓았을 줄 알았는데, 하나의 심리학 분야를 저는 읽고 있었던 겁니다.

부드러운 문체와 독자들을 잘 이해시킬 수 있는 설명과 재미있고 쉽게 읽혀지는 역사책 한 권을 읽고 있다고 생각하면서요.

여러가지 참고자료(도서. 사진)등과 함께 처음엔 역사의 한 부분이 드라마처럼 머릿속에서 묘사가 되더군요.

다빈치 코드 이야기라던가 십자군 전쟁, 중국에서 나온 이야기등은 빠른 속도로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주인공들이 심리를 책으로 표현한다는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아는 내용들이다보니 심리학적 용어들도 제겐 거뜬히 헤치워졌습니다.

물론 책을 덮은 후에도 보충자료로 나온 용어라던가 뜻을 기억하게 되었구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은 모두다 심리학에선 표현이 안될 수가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하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었나봐요 ^^;

심리학이란 참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제 미래에 대해 약간의 흔들림(^^;)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보내주신 올백클럽과 출판사 살림에 감사드립니다~!

h******0 2007.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심리학 초보자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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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앞에 있는 당신의 마음을 읽고 싶다." "상대방을 설득해서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 이것은 내가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막연한 동경을 갖게된 이유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을지도...^^ 내가 모르는 미지의 것에 대해 늘 궁금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에로스와 결혼했지만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남편과의 약속을 어겨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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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앞에 있는 당신의 마음을 읽고 싶다."

"상대방을 설득해서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

이것은 내가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막연한 동경을 갖게된 이유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을지도...^^

내가 모르는 미지의 것에 대해 늘 궁금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에로스와 결혼했지만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남편과의 약속을 어겨버린 프쉬케.

제우스에게서 받은 상자안에 무엇이 들어있나 궁금해 하며 열어버린 판도라.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나오는 인간들도 넘치는 호기심 때문에 고생을 하기도 했으니 말 다했다.

 

 

심리학에 대한 마음만 굴뚝같던 내 앞에 나타난 이 책은 한마디로 심리학책이기도 하고 세계사책이기도 하다.

어렵고 지겹게만 느꼈던 세계사와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심리학을 조물조물 버무려 놓았다.

그리고 그것을 한 입크기로 만들어 내 입에 손수 떠먹여 주기까지 했다.

친절한 작가님~! ^^

나는 세계사 수업시간에 딴 짓을 주로 하는 편이었는데, 이런 내가 읽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고 책장도 술술 넘어갔다.

"훗! 세계사도 별거 아니잖아~! " 하면서 책을 덮었는데 아뿔싸.

나중에 알고 봤더니 아마도 메인타겟층이 청소년이었나보다.

청소년용이라서 그런지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상식 수준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때문에 심리학 + 세계사에 관해서 깊이있는 내용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심리학 + 세계사라는 양쪽 분야에 초보 딱지를 달고 있는 나에게는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책이었다. 

 

 

학창시절의 수업시간을 떠올려 보자.

빽빽한 글자로 뒤덮인 교과서. 

그 졸린 책을 줄줄 읽으며 수업을 진행했던 선생님들.

역사적 사실만을 주루룩 외우기만 했지 그 인물들이 왜 그랬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은 그들이 왜 음모를 꾸미고 배반을 했는지, 왜 전쟁을 일으켰고 왜 혁명을 주도했는지에 대해서 그들의 심리상태로 접근한다.

한 번쯤은 들어봤을 역사속의 인물들. 알렉산더, 스콧, 나폴레옹, 마르크스가 어떤 마음으로

그 일들을 벌였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딱딱하고 권위적이었던 선생님 말투가 아니라 따뜻한 아랫목에서 옛날 얘기를 들려주는 듯한 편안하고 푸근한 말투가 당신을 이 책속으로 끌어 당길 것이다.

 

 

이제 조금은 심리학이랑 가까워진 기분이다.

이 책을 읽기만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속담에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복잡하고 알 수 없는게 사람 마음이 아니던가.

복잡한 사람 마음을 다룬 심리학을 책 한권으로 떼우려고 했던 내가 부끄럽다.

책을 읽고 난 후 든 생각은 심리학을 타인의 마음을 읽기 위해, 설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해선 안되겠다는 것이었다.

 

 

열 길 물속보다 복잡한 내 마음을 심리학이라는 현미경을 통해서 보면 어떤 모양일까.

너무 작아서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 뿐만 아니라

나의 마음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되고, 나를 돌아 볼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l*******l 2007.0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