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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여덟이나 낳으신 할머니가 그러셨습니다. 여자는 아이 낳는 기계라고. 그만큼 아이를 잘 낳게 자란 몸이 바로 여성의 몸이라고요. 그 말을 들으니 수긍이 가면서도 첫 아이를 낳게 된 저의 마음은 떨리기만 했습니다. 얼마나 아플지, 진통이 뭔지, 얼마나 견뎌야 아기를 볼 수 있을지? 그날 뿐인가요? 임신 기간 내내 졸린건 왜일까? 피라 비치면 이거 유산 아닌가? 아기가 커서 난산이 되면 어쩌나? 역아가 되면 도리없이 수술해야하는 건가?
정말 궁금한거 너무 너무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누가 좀 속시원히 얘기 해줬으면 싶은데... 바로 이 책이 그렇네요. 꼭 백과사전처럼 임신과 출산에 관해 알고 싶은 이야기는 다 있어요. 서란희 선생님의 뚝심과 의지로 2만여명의 아이들이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다니... 그 노하우 속에...감복받았어요. 특히 영양제 함부로 먹지 말라는 건 뼈속깊이 새겨졌습니다. 영양제 때문에 태반이 하얗게 되고 아기가 산소도 부족하다니... 몰랐으면 큰일날 일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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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병원 임산부 교실 추천도서라 읽어보게 되었다.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처럼 꽤 두꺼운 책이라 '출산전까지 다 읽을 수 있을까?' 했는데 뜻밖에 쉽게 읽은 것 같다.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 큰 어려움이 없었다. 저자 서란희씨는 조산원장이다. 솔직히 그동안은 임신, 출산 전 과정은 당연히 산부인과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조산원이라는 곳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다. 뭐랄까? 왠지 모르게 '위험할 수도 있는 곳이고 이상한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저자가 원장으로 있는 이곳 조산원도 그랬고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조산원도 그렇고 그리 '이상한(?) 곳' 같지는 않았다. 오히려 출산 모습만 보자면 훨씬 더 자연스럽고 편안하다는 생각마저 들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조산원에서의 출산을 고려하게 된 것도 아니고 둘째를 조산원에서 출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 역시 아니다. 단지, 조산원에 대한 편견을 약간 해소할 수 있었을 뿐이다. <자연 그대로 아기 낳는 법>을 읽기 전에는 '자연분만에 관한 책인가 보다' 했다. 그런데 그것은 아니었고 임신의 전 과정과 출산, 산후조리까지 안내된 책이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처럼 전과두께의 책이다. 단지 다른 점은 서란희 원장이 단독으로 집필했고 대부분의 내용이 당신과 당신의 조산원에서의 경험을 담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사전 같은 정보서적과는 달리 에세이와 같은 느낌도 들었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는 듯 읽어갈 수 있는 책이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 책에서는 산모들이 '임신 중 왼쪽으로 누워 잠자는 것이 좋다'은 설이 '외국의 것을 우리 것으로 번역하며 오른쪽-왼쪽을 혼동하게 되어 국내에 잘못 알려진 정보이며 아직도 오역된 채 사용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 역시 기존의 서적 및 임산부 교실에서도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태반에 산소와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고 들었다. 단지 이 책에서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며 도리어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라고 소개하고 있어 혼란스러웠다. 어느 쪽으로 누워 자는 게 좋고 아니고를 떠나서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고 오역된 것이 사실이라면 저자뿐 아니라 다른 전문의 및 관계자들도 그 사실을 알 텐데 그것이 여태껏 수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믿기 힘들었다. 무엇이 사실인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그 밖의 이 책은 정말 제목처럼 인위적이지 않고 임신 중 자연의 상태의 모든 것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었다. 그 예로 임신을 하고 대부분의 산모가 복용하는 엽산제를 저자는 복용하도록 권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오로지 자연 이외의 것을 힘이 필요한 것은 철분제라고 했다. 엽산 복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게 사실이나 자연적인 것을 강조한다고 해서 모든 의약제들의 사용을 의도적으로 거부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임신에 관한 여러 속설들에 대해 극과 극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부분 역시 많았다. 그 예로, 산모의 극장출입에 대해 다른 책들에서는 '태아는 빛과 소리에 민감하므로 좋지 않다' 고 한 반면 이 책에서는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산모가 좋으면 태아도 좋은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상반되는 의견들이 꼭 임신에 대해서만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한담거리가 아니라 책에 수록하고자 하는 내용이라면 좀 더 설득력 있게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들을 제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이 부분은 굳이 이 책에 대한 아쉬움이라기보다는 여러 책을 읽다가 서로 상반되는 주장이나 학설을 접하게 될 때를 말하는 것이며 그 모든 책들이 이런 점들을 좀 더 신경 썼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다. 독자 역시 정보서의 내용을 맹신하기보다는 때로는 사실이 아닌 정보들도 있으며 또 개인 견해에 따라 서로 입장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과 서로 다른 내용들에 '그럼 과연 뭐가 옳다는거지?' 하고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었다. 이 책을 읽는다면 나처럼 출산에 즈음하여 읽기보다는 임신사실을 확인함과 동시에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건강한 임신기간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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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을 하거나 아이를 낳아보지 않았습니다. 몇달전 결혼을 하고 이제서야 임신을 준비중입니다. 요즘 주위에 임산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많이 해서 그런가 봅니다. 주위 임신한 친구들은 이책을 보지 못했고.. 제가 보고선 많은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른 책들처럼 자세한 사진이 부터 있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컬러플하지도 않습니다. 첫 느낌은 이걸 다 읽을까? 책장에서 꺼내보지도 않게 되는게 아닐까 싶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신기하고 배울게 많은것 같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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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조산원에서 생겼던 의료사고가 tv에서 방영되었습니다.
tvN에서 다시보기 무료로 보실수 있습니다. 소문난 조산원! 死산원이 된 이유? http://www.chtvn.com/VR/bbs/bbs_3002.asp?bbsID=56548969
출처: 안티일신 http://cafe.daum.net/ilsin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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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티일신
http://cafe.daum.net/ilsinanti/Ttv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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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살 난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녔었는데 그때 차일피일 미루다가 여태 둘째는 못낳고 있어요.
첫애때도 임신과 출산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 수 많은 책을 읽고 심지어 출산교실까지 다녔습니다.
출산교실에 다닌 덕에 아이를 낳을때도 아주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진통이 하나도 두렵지 않았어요.
이 책을 보니, 그때 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그냥 입소문으로만 들었던 지식이 1973년부터 조산사의 일을 하신 분을 통해 차분히 이야기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럴타하게 둘째 계획이 없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전 이책을 사진 않고, 서점에서 서서 봤습니다.
그런데 얼른 임신계획을 세워서 이책을 보고 또 보고 하는 그 날이 오길 기대될 정도가 되었내요.
물론 어느정도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해가며 임신과정을 지내야겠지만 이책의 대부분의 내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좋은 세상이 되다니~ 7년전에는 없었단 말이죠~~~ 이런 책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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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뱃속에 잉태하는 순간부터 잘 지키고 키워나가야하지요.
일반적으로 나온 임신과 출산관련 책들은 솔직히 책만 두껍지 그닥 내용은 신선한 것이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정말 궁금한 것에 대한 답은 없지요.
그런 진정 궁금한 것들에 대한 모든 것이 이 책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도 평생을 바쳐 아기를 받은 산 증인의 경험에 의한 것이니 의심할 것이 없지요.
첫째는 물어물어 조산원을 찾아 낳았습니다. 둘째는 이 책이 있기에 조금은 수월하게 낳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명과 이기가 범람하는 이 사회에서 우리가 진정 찾아야하는 자연 그대로의 아기 낳는 법이 바로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임산부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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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가 18개월인 엄마입니다. 첫째때부터 이 책을 보았다면, 그동안의 시행착오는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 간직해두고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마다 열어보면 좋은 책이구요. 읽으면서 아기 아빠와 여러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예비부모나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바이블이라고 하면 맞는 표현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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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에 관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꽤 뚜꺼운 책이라 어렵게 느껴졌지만 첫 장부터 편하고 쉽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책 앞부분에 아기는 나이로 낳는 거 아니라는 것 실제 나이보다 임산부의 건강나이가 더 중요하다는 글을 보면서 불안했던 맘을 편하게 다독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임신에서부터 태교까지도 너무 잔잔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 임신기간내내 궁금한 점들을 해결해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