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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이하진 않지만, 이 팝업북은 구성자체가 약간 특별합니다.
일단 겉외관은 두꺼운 'Tome'을 연상시키지만 속은 각각의 팝업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요. 겉은 그냥 하나의 상자곽 같은 것입니다.
100살이 이제 조금 넘은 어린(?) 흡혈귀 아이의 스크랩 형식의 일기장 같은 느낌입니다. 직접 동작시키고 펴보는 것이 많고요. 두껍게 표현한 입체페이지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기존팝업의 틀을 살짝 깬 것이라고도 하네요.
전 벌레가 들은 선물상자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페이지를 열면서 크게 펼쳐지는 것이 아니고, 아예 진짜 서랍식으로 대놓고 두껍게 만든 입체형식의 페이지...
팝업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권쯤 가져볼 만한 책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