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나온 Classic Tales 시리즈로, 제일 첫 단계인 biginner 1에 속한 네 권 중 [The Magic Cooking Pot]과 [The Shoemaker and the Elves] 두 권을 묶은 테입이다. 다른 테입과 다른 점이라면 매우 천천히 녹음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처음 들을 때면 너무 느린 게 아닌가 답답하기도 하지만 책을 읽으며 한 문장씩 듣고 (pause해가며) 따라 하기엔 매우 좋다. 읽기를 좀 하는 아이들용으로 구입했는데, 먼저 한 번 테입을 죽 들어 대강의 내용을 캐취한 다음, 책을 한 문장 읽고 테입 한 문장 듣고 발음 교정하여 다시 한 번 읽고, 이런 식으로 한번에 네 페이지씩 진도를 나갔는데 결과가 매우 좋았다. 천천히 녹음된 덕에 아이 혼자서도 한 문장씩 끊어가며 듣고 따라할 수 있어 복습도 수월하게 많이 할 수 있었고 책을 다 외울 수 있었다. 보통 테입들이 듣는 데에는 좋아도 같은 속도로 따라하는 데에는 조금 빠른 감이 있었는데 이 시리즈는 이런 점을 잘 고려한 것 같다. 아마도 윗 단계로 갈수록 조금 빨라지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