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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식대표의 <컨설팅 절대 받지 마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컨설턴트 출신이며, 현재 컨설팅사 대표를 맡고있는 저자는 컨설팅의 허와 실을 파헤치며, 고객이 가장 효과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해 주고자 한다. 하지만, 책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컨설팅 절대 받지 마라>는 마치 3류 인터넷 신문의 낚시 기사 마냥, 알맹이는 없고 자극적인 충격요법으로 독자를 설득하려고 한다.
컨설턴트는 모두 말뿐이며, 역량도 부족하며, 고객 속이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컨설팅은 받지 않는 것이 이익인 듯 이야기 하다가, 그래도 컨설팅을 잘 받아야 한다는 주제가 조금 나오는 듯 하다가 별 내용없이 책은 그냥 끝이 난다. 좀 극단적인 비유이긴 해도, 저자들과 출판사는 책으로 돈을 버는게 목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장수 늘리기와, (이 책과 같이) 내용없는 낚시 책만이 존재하니, 독서 절대 하지마라라는 책도 나올 법 하다.
어느 업계나 훌륭한 기업이 있고, 그보다 더 많은 대부분의 평범한 기업이 있고, 그리고 일부 악덕한 기업이 있다. 컨설팅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컨설턴트가 절대 전지전능하여, 고객의 문제에 대한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때로는 고객의 동반자가 되며, 때로는 Advisor가 되기도 하며 집중력있게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책의 내용들이 완전 허구라고는 보여지지 않고, 충분이 일어날 수도 있는일들이라고 생각은 한다. 다만, 실제 독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컨설팅 서비스의 본질이나, 고객이 왜 컨설팅을 받아야하고, 컨설팅이 무엇을 해줄 수 있고, 어떻게 큰 성과를 거둘수 있는지 부분은 전혀 다루지 않고, 컨설팅 업체들이 행할 수 있는 병폐에 대해 독자들에게 자극만을 주는 Gossip에 지나지 않는 다는게 매우 아쉽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도대체 어떤 컨설팅 업체에서 일을 했는지 몇 번이나 확인하게 되었다. 비추천 도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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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직장에 근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하나 더 얻게 된 것은 큰 소득이다.
한마디로 눈 앞의 이익에 치우치다 보면 소탐대실의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 즉 컨설팅이란 일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원인 중 가장 큰 것이 이익만을 좇는 컨설팅사의 횡포라는 점을 고백한다. 그리고 무리한 요구를 일삼는 컨설팅 의뢰자의 잘못도 꼬집는다. 결국 양자가 승승의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신뢰와 적절한 보수 지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괜히 나왔겠는가? 나 또는 우리 조직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외부 전문가의 조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꼭 필요한 선택이라 하겠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유정식 컨설턴트의 자기고백을 꼭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 다른 분야의 책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었는데, 어제 받고나서 오늘 몇 시간만에 다 읽어보았다. 저자의 숨은(?) 의도라든가 이 한권의 책이 우리나라 컨설팅 업계에 미칠 영향 같은 부분들과 상관 없이, 이 책은 분명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일독의 가치가 있다. 여기에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회사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실무적인 가이드까지 제시해주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저자에게 '때마침 이런 책을 내주셔서 참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론이나 현학적인 수사로 분량만 채운 책이 아니라 친절한 선배님 같은 생생한 글투로 꼭 필요한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점도 이 책의 미덕이라고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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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본인이 현재 몸담고 있는 현업에 대한 비판이라는 점에 끌렸다. 시작은 흔히 얘기하는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가 집필한 책이라는 호기심과 흥미로 읽기 시작했지만, 중반 이후 책장을 넘길수록 이책은 컨설팅이라는 산업과 그 종사자인 컨설선트에 대한 일방적 비난이아닌 모든 stakeholders(고객과 컨설팅사, 그리고 컨설선트)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컨설팅과 직접적인 업무 관계가 없는 일반인들도 새계적 명성의 컨설팅 회사(보스톤 컨설팅, 피더블유씨, 에이티 커니, 아서 앤더슨등)의 이름은 한 번 쯤 들어 봤을 것 같다. 모두 최고의 학부와 경력을 자랑하는 선망의 컨설던트의, 그리고 컨설팅사의 이면을 일부나마 엿보게 된 것도 흥미로왔다.
고객의 입장에서 컨설팅사와 컨설턴트의 역량을 쉽게 체크해 볼 수 있게 매 챕터마다 고객 체크 리스트를 첩부한 것도 저자의 고객에 대한 배려라 하겠다.
일독을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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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쓰려고 하니 순간 난감해졌다. 뭐라고 쓸까? "속 빈 강정, 먹어도 배부르지 않다" 어울리나?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어쩌면 컨설팅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전문가라고는 하지만 아니 그렇게 일컬어지고 있는 많은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닌지... 왜 이런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겉만 뻔지르르한 포장에 속고 그 내용물에 속은 경험들... 포장과 그 포장에 들어가 있는 허세들... 포장과 알맹이와의 괴리. 이러한 면면들이 이 사회의 한 구석을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슬픈가? 그렇지는 않다... 방이 더러우면 치우듯... 나를 위해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치우면 된다.
한편으로는 번지르르한 포장에 속는 나의 모습에 대해 반성을 해본다. 세상 일을 다 알수는 없지만... 내가 서 있는 곳에 눈길을 한번 더 주기보다는 더 나은 것, 보다 있어 보이는 것에 눈을 두고 생각 없이 쫓아가는 내 모습, 보다 깊은 고민이 없는 내가 그들의 먹이감으로 전락하는 순간, 노력하지 않는 내가 단지 미울 뿐이다.
명품 옷을 걸치고 몽블랑 팬을 한 손에 들고 알아 듣지도 못할 전문 용어를 섞어가며 현란한 말 솜씨로 립서비스를 하며 순간 순간 의도된 무시와 격려를 통하여 순간 상대를 초라하게 만들고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만병통치 약의 복용을 강권한다. 당신 빼고 다른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먹고 있다고 하면서... 안먹는 당신만 바보~
포장보다는 내용이 있는 사회를 바란다. 깊이 있는 세상을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이 사회에 어떤 형태든 책임을 지고 있다. 누가 지켜보지 않아도 적어도 하루에 한번, 내가 나를 지켜보지 않는가? 화장실에서... 반성한다.
좋은 책이다. 읽어 보기를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기를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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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맥킨지, BCG 등과 같은 소위 Big firm을 언급하지 않더라 하더라도 컨설턴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컨설팅'은 솜사탕처럼 느껴질 지 모른다.
빠른 시간에 일을 배우기를 원하며, 강도 높은 워크로드를 견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컨설팅 업계로 뛰어들기 위해 '맥킨지식 사고와 기술'이나 '논리의 기술' 등을 읽어야 한다면, 이 책도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컨설팅이라는 것을 그저 후에 MBA를 가기 위한, 또는 더 좋은 직장을 가기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현재 그리고 미래의 컨설턴트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진정 컨설턴트로서 해야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컨설팅 분야에 오랜 시간 몸담아 온 저자가 자아비판적으로 외부에는 노출되지 않았던 '컨설팅의 진면목'을 보여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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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또는 '소매업'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시장도 있고, 할인점도 있고, 백화점도 있고, 노점도 있다. 노점에서 물건을 사는데, 안 사려면 가시오 식의 대접을 받고 집에 와 보니 그나마 물건도 하자가 있었다. 이러니 우리 나라 유통업은 큰 문제라고 할 수가 있을까?
이 책은 노점이 형편 없으니 유통업에 큰 문제가 있다는 식이다.
저자가 어떤 회사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고객을 상대로 일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책 내용으로 보아 '컨설팅' 이라고 불리는 業의 전제를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진 것은 아닌 듯 싶다. 즉, 노점을 해 본 상인이 할인점이 대세이고 백화점도 아직 만만치 않고 명품관도 세를 늘려가고 있는 유통업을 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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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크게 눈에 띈다. 물론 자극적인 제목을 가진 책은 무수히 많지만
저자를 보니 '경영유감'이라는 책을 쓴 유정식이란 분이다. 그래서 오히려 이 책에 대해 더 흥미를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역시 제목대로 컨설팅업계의 문제점에 대해서 낱낱히 파헤치다.
이렇게 컨설팅 업계의 문제점을 강도높게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책은 범위가 좁고 깊에 파고들어감으로서 독자들로 하여금 그 내용에 몰입하게 쉽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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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턴트들을 접해본 입장이라 그런지 내용은 새로울 것도 없고 대부분 알고 있는 사항들뿐이었음
- 내용 중 일부는 외부사람은 알 수 없는 컨설팅 회사 혹은 컨설팅 업계의 구조, 메카니즘과 관련된 이야기와 경험담 등이 있지만, 직장인들이 자기회사에 대해 이해하는 만큼이면 충분히 알수 있는 이야기임.
- 회사가 사업을 어떻게 영위하는지, 기업이란게 뭔지, 조직의 쓴맛이란게 뭔지 안다면 말이다. 몇몇 단어와 숫자만 고치면 자기회사 이야기라고 할 만한 내용들
- 내용은 전혀 어려울게 없음. 그래서인지 내용의 진위, 주장의 올바름을 떠나서 어떤 입장에서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하게 만드는 책. 소감문? 일기? 응석? 착각?
- 저자가 말한데로 "... 책 하나 때문에 산업전체가 흔들리는 사태는 없을 것.." 이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함
- 컨설팅 직업을 동경하시고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주위의 아무도 없을 때, 컨설팅 업계의 실상을 모르시는 분은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 서문과 맺는말, 본문 처음과 중간 중간의 몇개 장을 읽다가 덮어 버림
- 덕분에 갑자기 5년전 잠깐 만났던 29살 박사 컨설턴트가 생각났다 직장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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