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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회한에 차면 가슴 깊숙이 가시처럼 박혀있다가 어느 세월에 그 가시가 뽑혀서는 피를 콸콸 쏟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그 가시를 꼽은 사람도 그 가시가 뽑힌 사람도 결국은 마주하게 될 회한이다. 아픔을 주지 말자. 가슴을 찌르더라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라 비명 한번 못지르고 꾹 참은 사람도, 상대가 아프겠구나하는 자각이 있었음에도 비명 하나 지르지 않는 상대가 머저리라고 중얼거려버린 당신도, 결국 안에서 곪아버릴 것은 서로 같을지인대. 주문번호:166719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