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빌려보고 그 여운이 너무 커서 처음으로 만화책을 구입했다. 다시한번 정독을 하면서 추운 겨울에 봄인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일방적인 마리의 짝사랑으로 시작했지만, 사귀게 되면서 서로 강하게 이어져 떨어질수 없는 사이가 된다. 마리가 부라이에게 말하지 않고 선을 보러 나간 장소에서 부라이를 우연히 만나서 서로 어색하게 된다. 차가운듯 행동하지만, 질투하는 부라이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부라이가 마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마리를 먼저 생각해주는 부라이. 마리의 의견을 존중하고 얘기를 들어주는 부라이.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