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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남이 잘되는것을 질투했다거나 안되는것에 기뻐한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심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단순히 이런 감정에 대해 부끄럽고 나쁘다 생각했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다니 안도감도 들고 그렇다. 물론 쌤통심리로 모든것을 합리화하는건 잘못되었지만 이러한 감정이 어떤건지 잘 알게되었다. 전체적으로 쉽게 쓰여져서 술술 잘 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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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쌤통, 즉 샤덴 프로이데에 대해 (‘샤덴 프로이데’와 ‘쌤통’의 컨텍스트는 맞닿아있는 부분은 있지만 100프로동의어는 아니다) 여러 실험과 실례들을 보여주며 왜 우리는 그런 감정을 느끼거나 그에 휘둘리며 그것들은무슨 이유로 촉발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이기심과 쌤통심리, 이타심과 연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양가적 감정이다. ‘어느쪽도 인간의 본성을 완벽하게 포착하진 못한다’ 당위는 전자를 누르고 후자를 드러내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겠지만 뼛속 깊은 유전자에 내재된 전자 또한 온전히 내것이라서 누르고 외면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것? 읽고나니 나 자신에게 면죄부가 생겼다고 할까. (주고싶다?) 중언부언으로 페이지수를 늘이는 느낌만 제외하면 질투도 그렇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볼 재밌는 텍스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