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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소설속에 실제의 이야기나 혹은 역사속 이야기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상상의 이야기를 가미한 작품들이 흔히 있지요. 경복궁 어린 용도 역사속 이야기에 상상의 이야기가 가미되어 아이에게 재미를 주네요. 임진왜란중에 소실된 경복궁을 고종 때 재건하면서, 궁궐의 화재를 막기 위해 예로부터 천둥, 번개와 같이 비나 물과 관련된 것들을 다스리는 '물의 신'으로 여겨진 용 두 마리를 경회루 연못 속에 구리로 만들어 넣었는데, 그중 한 마리가 1997년 11월, 연못 준설 작업 도중 경회루 북쪽의 '하향정'앞 연못 바닥에서 발견되어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는군요. 이 이야기를 모태로 경복궁 어린 용은 시작됩니다. 고종 황제 시절 진흙으로 용 모양을 빚는 늙은 대장장이 영감이 그 위에 횟물을 부어 틀을 뜬 뒤, 다시 구리를 녹여 부어 용을 만들면서 이런 말을 들려줍니다. "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저 푸른 동해 바다에 살면서 온갖 재앙을 물리치고 뭇사람에게 복을 주는 귀한 짐승인데 네가 살 곳은 저 깊은 동해 바닷속 용궁인데 고작 궁궐 연못 속이라니, 쯔쯔쯔......" " 너 '주어야 산다'는 말 아느냐? 그래, 죽어야 산다. 네 몸을 죽여야 진짜 용이 될 수 있다." 그때부터 어린 용은 개흙 속에 묻혀 잠을 자면서도 계속 바다로 날아가는 꿈을 꿉니다. 백여 년 만에 연못의 물이 빠지고 개흙 속에서 처음 건져 올려지던 날, 어린 용은 이제 진짜 용이 된 줄 알았지만 그저 무거운 쇳덩어리 몸이고 게다가 낯설게 변한 바깥 환경에 어리둥절해 하지요. 진열장 속 어린 용은 어느날 자신을 관찰하면서 스케치하는 소년이 "그러니까 너는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숨어 사는 용이로구나......안됐다."라는 말을 듣고 예전에 대장장이 영감님이 하던 말이 생각나며 소년의 커다란 눈망울에서 대장장이 영감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뱀처럼 허물을 벗어보라는 소년의 말을 듣고 청동 껍데기에서 빠져 나온 어린 용은 진열장 유리에 막혔지만 박물관 유물을 점검하는 날 박물관을 빠져 나와 경복궁을 배회하게 됩니다. 진짜 용이 되어 날아서 바다로 가려고 하지만 계속 실패하지요. 세월이 흘러 어느 가을날 어린 용은 지난 여름 전시실에서 만난 소년을 발견하고 뒤따라가봅니다. 그곳은 경복궁 동쪽 담장이 끝나는 곳 찻길 건너편에 있는 작은 공방이었지요. 궁궐에서 일하는 기술자로 어린 용을 만드셨을지도 모르는 오대조 할아버지의 자손인 다리가 불편한 소년의 아버지가 일하는 공방이죠. 그곳에서 소년은 학교 전시회에 낼 용 모양을 새긴 조각품을 조각하고 있읍니다. 소년의 손끝에서 나무 조각 용이 점점 제 모습을 찾아 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어린 용은 자신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위안이 됩니다. 어느 깊은 밤, 소년의 아버지가 하는 공방 쪽 하늘 위로 벌겋게 솟아오르는 불길이 보입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소년이 깎아 만든 용을 가지러 가려고 불길에 휩싸인 공방으로 불편한 몸을 일으켜 들어갑니다. 불붙은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 어린 용이 소년의 아버지를 구하고 불타 버립니다. 죽는다고 생각하는 순간 공방 쪽 하늘 위로 찬란한 불덩어리가 날아가는 것이 보입니다. 그건 불덩어리가 아니고 비늘이 번쩍번쩍 빛나는 한 마리 용입니다. 용이 살아난거지요. 늙은 대장장이 영감이 말한 네 몸이 죽어야 진짜 용이 된다는 말처럼... 아이도 알고 있는 경회루 연못에서 발견된 청동 용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도 다시 태어났네요. 책을 읽으면서 진짜 이런 이야기가 청동 용 전설에 있을것 같은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건 그 용이 진짜 승천하여 우리나라의 기운이 승승장구하길 바라는 우리의 바램이 아닐지요. 또 하나의 청동 용도 발견될 날이 오길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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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에서 호기심 가득한 제목의 책이 나왔어요.
초등 저학년용 도서이지만 궁금한 마음에 제가 먼저 읽고 아들램에게 읽어 주려고 보게 되었네요.^^
경복궁 안에는 고궁박물관이라는 곳이 있어요.
가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박물관 전시실에 용 한 마리가 있어요.
이 용은 청동으로 만들어졌는데 경회루 연못 개흙 속에 있던 것인데 연못 바닥을 청소할 때 발견 되어 박물관으로 옮겨졌대요.
조선 시대, 궁궐에 화재가 자주 일어나자 그것을 막기 위해 물의 신인 용을 만들어 연못 속에 묻어 놓았대요.
바로 이렇게 생긴 어린 용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한 소년이 자신을 그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요.
사실 용은 하늘로 승천해야하는데 이렇게 갑갑한 유리벽 속에 갇혀 있으니 그 모습을 보고 소년이 한 마디하지요.
너도 뱀처럼 허물을 벗어 보라고요.
용은 기억하고 있어요.
자신을 만들어 준 할아버지가 자신을 만들면서 한 말을요.
용이라면 하늘로 승천해야하는데 연못 속에 있으니 너의 신세도 딱하다고 말이에요.
그리고 죽어야 산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을 남기지요.
그러다가 소년의 말대로 청동의 허물 속에서 나오게 되고 관리인들이 박물관 유지, 보수를 위해 열어 둔 유리벽 문 틈으로 빠져 나오게 되요.^^
그리고 청동용은 소년을 따라 소년의 아버지가 일하시는 공방으로 가게 되요.
하늘로 승천하기 위해 발돋움을 해보지만 엉덩이만 아프고 할 수 없게 되자 유일한 일은 소년의 아버지가 일하시는 공방 구경이 전부가 되요.
거기서 소년은 어린 용, 자신과 똑같은 조각품을 틈틈히 만들어요.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의 아버지가 일하시는 공방 쪽 하늘 위로 벌겋게 솟아오르는 불길이 보였어요.
다행이 소년의 아버지는 가게 밖에 나와 있었는데 갑자기 불길 속으로 뛰어 들었어요.
소년이 열심히 만든 그 용을 구하기 위해서요.
가슴을 졸이던 어린 용은 그 순간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 소년의 아버지를 밀쳐 내었어요.
그리곤 천장이 무너지면서 어린 용을 덮쳤어요.
그렇게 이제 죽는구나하고 생각하는 순간,
신기하게도 몸이 새털처럼 가벼워지는 거에요.
그 시간, 소년은 화재 소식을 듣고 밖으로 뛰어 나오다가 깜짝 놀랐어요. 아버지의 공방 쪽 하늘 위로 찬란한 불덩어리가 날아가고 있는 것이었어요. "저건 내가 만든 용인데? 용이 살아났다! 용이 살아 날아간다!" 어린 용을 보고 똑같이 만들었으니 당연히 자신이 만든 용이라고 생각했겠지요? 이제야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죽어야 산다'라는 말씀이 이해가 되네요. 어린 용은 그렇게 소년의 아버지와 소년의 어린 용을 살리고 불길 속에 희생되었지만 정말로 이제는 하늘로 승천하는 진짜 용이 된 거에요.
그리고 이야기 속 주인공인 청동 용에 대해 소개되어 있어요. 원래 용은 두마리였다는데 그 중 하나가 경회루 연못 바닥에서 발견되었대요. 그럼 한 마리는..
사실 유치원생이 보기에는 글자가 많아서 제가 읽어주기 조금 힘든면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책이 두껍지는 않아서 다 읽어 주었네요. 물론 아들램도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집중해서 들었구요. 그래서 아들램만의 어린이 그림책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스케치북을 잘라서 책처럼 몇장을 붙여서 미니 그림동화책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제목을 써 주고 용을 그려보았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에 나온 그림들을 따라 그려보았어요. 줄거리를 생각해가면서요.^^ 연못 속에서 잠들어 있는 어린 용이에요.ㅎㅎ
소년이 그리고 있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어린 용이에요. 책으로 만들 종이 장 수를 생각하며 핵심적인 줄거리에 해당하는 그림들만을 따라 그려 보았어요.^^
그리고 소년의 아버지의 조언을 담아 열심히 어린 용을 만들고 있는 소년의 모습도 그려 보았구요.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 소년의 아버지와 소년이 만든 어린 용 작품을 구하는 어린용의 모습도 그려 보았어요. 검은 연기까지 열심히 그리고 색칠하고 있어요.^^
그리고 불길 속의 어린 용도 그려보구요. 하늘로 승천하는 어린 용의 모습도 그려보았어요.ㅎ
이렇게 하나 하나 그려 완성한 아들램만의 미니 그림동화책 '경복궁 어린 용'이 탄생했어요.^0^ 글자까지 쓸 정도의 공간은 없었지만 초등 저학년 형아들이 보는 책이 아니라 자신만의 그림책으로 재탄생하였네요.ㅎㅎ 글자 없는 그림책이지만 읽어 본 책이라 핵심이 되는 그림들을 보면서 줄거리도 말해 볼 수 있어서 내용 기억력도 더 오래 가고 장면 장면을 다 그렸기때문에 정성도 가득 들어 있는 아들램만의 그림책이에요.
이 책이 며칠 후 방문 선생님이 오셔서 보시자, 아들램이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선생님은 진짜 있는 이야기인지 모르시고 정말 그럴듯하게 이야기한다고 칭찬을..ㅋㅋ 여기서 독후활동이 끝이냐.. 아니죠.. 이제 경복궁에 직접 가서 어린 용을 봐야죠.ㅎㅎ 설이라서 서울에 있는 시댁에 갔다가 오는 길에 경복궁에 들렸어요. 경복궁.. 설 당일에는 입장료가 무료네요.^^
경복궁에 가서 왕이 계시던 근정전에서 사진도 찍어 보구요.ㅎㅎ 설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아서 줄서서 봐야 했어요.ㅋ 그리고 책으로 접해서 보았던 고궁의 처마 위에 어처구니들도 많이 보았구요.^^ 어처구니 이야기 아시지요?ㅎ
그리고 꽁꽁 얼어서 실망했던 아들램과 경회루 앞에서 사진도 찍구요.^^ 바로 여기 경회루 연못 개흙에서 어린 용을 발견한거지요?ㅎㅎ
그리고 드디어 지하 1층과 지상 1,2층을 다 둘러 보다가 발견한 경복궁의 어린 용이에요. 경복궁에 들어 가자마자부터 용 찾기에 바쁜 아들램.. 제대로 보지도 않고 용만 찾아 사방을 헤매더니 찾고서 좋다고..^^; 그런데 한 마리는 어디 있을까요..ㅠㅠ 이 어린 용의 반대쪽은 다리도 부러지고 용의 수염도 부러졌더라구요..ㅠㅠ
아쉽긴 하지만요.. 그래도 책에서 보던 책 속의 주인공 이야기를 직접 가서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지지난달에는 아들램이 유치원에서 첨성대를 배워서 보고 싶다고 하기에 휴가 내서 경주에 갔었어요.
직접 보여 주고 경험시켜 주는 것 또한 체험학습이고 공부라고 생각해서 아직 유치원생이라 지식습득도 부족하고 배경지식도 잘 모르지만 그냥 무작정 갔었어요.ㅋ 그래서 이번에는 이 책을 보고 비록 환타지 이야기이지만 직접 보여주고 이 어린 용 이야기였다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독후활동하는 셈치고 구경갔었네요.^^ 이 책의 작가님은 어느 날, 고궁 박물관에 있는 어린 용을 보시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야 할 용이 왜 이 안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쓰셨다고 해요. 역시 작가님은 뭔가를 보아도 다르시지요?ㅋ 청동 용의 입장에서 자신은 하늘로 승천하지도 못하고 원망할 때도 있었지만 죽어야 산다는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수호신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꿈을 이루게 되요. 또한 할아버지에서 아버지에서 소년으로 이어지는 장인정신도 이 책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이에요. 장인정신이야말로 보통의 노력으로는 되지 않는 끈기와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니까요.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요. 그것은 단기적 꿈일 수도 있고 장기적 꿈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모든 꿈은 이루어내려는 마음이 정성이 다할 때 비로소 현실이 되지요. 그것은 비단 어린 용으로 표현한 어린이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거에요. 어린 용이 경복궁 주위를 돌면서 계속 비상하려 노력하고 잘 되지 않았을 때 포기했더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그것은 단지 꿈이었을뿐일거에요. 꿈을 현실로 이루어내기 위한 노력.. 그것은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교훈을 남기네요. 경복궁에 전시되어 있는 어린 용을 보고 만든 이야기 책이 시작이었지만 그것을 본 독자들은 감동과 교훈을 받고 직접 경복궁에 가서 실물로 확인하며 또다른 체험을 하며 추억과 이야기거리를 만듭니다. 이렇게 훌륭한 책 어찌 추천을 안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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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경복궁 어린 용 아동 - 1학년 ###########################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풀어낸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우리가 자주 가는 경복궁,,,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이야기가 있었네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복궁 어린 용의 비밀을 같이 만나볼까요? 예림당의 " 함께 그림동화 " 시리즈인가봐요... 아이들은 용이라는 존재에 대해 막연하게 신비스럽고, 상상속이나 옛이야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박물관 전시실에서 만나본 어린 청동 용을 보고 색다른 스토리가 마구 떠올라 이렇게 멋진 이야기가 또 탄생했어요~ 사실 역사적인 기록을 바탕으로 확인된 이야기가 모티브가 되어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보는 우리의 전통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와 신선하고 재미있더라구요~ 궁궐의 화재를 막기 위해 경회루 연못 속에 구리로 만든 용 2마리를 넣어두었다는 기록과 1997년 연못 준설작업 중 발견된 이 어린 용의 발견은 정말 그간의 역사를 증명해주는 확실한 증거물이었네요~ 고궁박물관 안에 전시된 용을 관람한 기억은 없지만 아이와 같이 가서 꼭 보고 싶네요~ 청동 용을 만나게 된 어떤 소년의 이야기로 풀어낸 [ 경복궁 어린 용 ] 이야기에 푹 빠져 금새 읽었답니다. 2미터도 안되는 작은 아기용,,, 그래서 어린 용이라고 부르는 용은 연못 아래 개흙 속에서 오랜 시절 잠들어 있었어요~ 고중황제 시절부터 꽤 오랜 시간 얼마나 답답하고, 재미없게 살아왔을까요? 하지만 그 어둡고, 고요한 곳에서 언젠가는 진짜 큰 용이 되어 하늘이나 바다로 큰 꿈을 펼칠 멋진 모습을 꿈꾸고 있었어요~ 어느날 연못 밖으로 나오게 된 어린 용은 깨끗하게 단장되어 유리진열장 안으로 옮겨졌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구경하는걸 말없이 지켜만 보네요~ 너무 변해버린 세상에 주눅들고, 자신만 바라보는 관람객들의 시선도 부담스럽게만 느껴지는 시간들이예요~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다가와 용의 모습을 꼼꼼하게 관찰하고, 그리기도 하며 용을 바라보다가 "너는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숨어사는 용이구나,,,," 라는 말을 듣게되고 용은 뭔가 결심을 하게 됩니다. 뱀 처럼 허물을 벗으면 멋진 어른 용이 될 수 있을까요? 넓고 넓은 용궁에서 살고 싶은 어린 용의 꿈은 과연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자신의 몸을 둘러싼 쇠 껍데기를 벗고 밖으로 나왔지만 막상 어린 용은 진짜 용처럼 날 수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지난날 전시실을 찾아왔던 소년을 다시 만나 그 소년을 따라가보기로 해요~ 목공예 기술자가 꿈인 소년은 예전 전시실의 어린 용을 그려가 직접 멋지게 칼질하며 용을 만들고 있었고 혹시 자신을 만든 할아버지의 손자가 아닐까 하는 상상도 해보며 어린 용은 몰래 소년의 아버지와 소년이 있는 공방을 숨어 바라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방에 불이 나고, 어린용이 조각된 나무가 불에 타게 되는데요~ 그 용은 불덩어리가 되어 하늘로 날아가는 신기한 일이 벌어지네요~ 전시실안에 무거운 청동 용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 진 용은 불길에 쌓여 드디어 원하던 하늘로 힘차게 날 수 있었답니다. 경복궁 연못 속에서 평생 잠만 자던 어린용이 백여년 만에 깨어나 드디어 원하던 소원을 이루게 된 걸까요? 우리의 역사속 다양한 소재들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스토리로 엮은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전시관에 전시된 유물 하나하나에도 다 사연이 있고,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재미!! 아이들도 호기심이 더 커지게 되는것 같아요~ 다양한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을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목해 알려주면 아이들도 우리문화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네요~ 교과연계된 책이라 더욱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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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경복궁 어린용
조대현 동화 / 배종숙 그림
경복궁 안 고궁박물관 2층 전시실에 있는 청동으로 만든 용이 있어요. 경회루 연못 개흙 속에 묻혀 있던 용을 1997년 연못 바닥을 청소할 때 발견해 박물관으로 옮겨졌어요. 조선시대 고종 황제 시절 궁궐에 자주 화재가 나자 이를 막기위해 용을 만들어 연못 속에 묻어 놓은것이라고 해요. 용은 물의 신이니까 불을 막을 수 있다고 믿은 것이지요. 연못에 묻혀 있던 어린 용은 진짜 용이 되고 싶었지만 연못 밖으로 꺼내진후 박물관 진열장 안에서 지내는 신세가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스케치북과 연필을 든 한 소년이 서서 어린 용을 한참 동안 바라보다 어린용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소년이 어린용을 보며 "너도 뱀처럼 허물을 벗어봐" 라고 말하자 어린용은 진짜 용이 되고싶은 꿈만 꾸지 않고 행동에 옮기기로 하지요. 과연 어린용은 진짜 용이 되어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다니는 꿈을 이룰수 있을까요?? <경복궁 어린용> 책을 꼭 읽어보고 직접 확인해보세요!!
경복궁 어린용 이야기속 주인공이에요.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가면 이 청동 용을 만나 볼수 있어요.
책표지 부터 정말 친근하고 귀여운 용이 아닌가요?? 초등학생 아이와 예비초 아이 둘다 따로 따로 읽어보기도 하고 함께 읽기도하고 동생을 읽어주기도 하며 재밌게 읽었답니다. 초등학생용 문고는 보통 그림이 조금밖에 없는데 이 책은 동화책을 읽는듯한 느낌이에요. 릴리는 밤에 가면 어린용을 만날수 있을꺼라며 우리 밤에 가서 어린용 만나보고 오자는 아이다운 말에 속으로 정말 큰 웃음이 났지만.. 깊은 바다속이나 높은 하늘 어딘가에서 훨훨~ 자유롭게 날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낮에 박물관가서 만나보고 오자고 했답니다. 그림도 재밌고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 마다 느끼는 생각을 말해 보기도 하며 즐겁게 읽었답니다. 릴리 말데로 경복궁 어디에선가 숨어서 고궁박물관에 어린용을 보러 오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지 않을까요? 자신을 믿는 아이들 앞에는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고 꿈에서라도 만나볼수 있게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실제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있는 청동용을 소재로 썼기에 더욱더 상상하며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이 배가 된답니다. 경복궁을 가봤지만 고궁박물관은 들어가 보지 못했어요. 아이들과 봄방학하면 꼭 가서 청동용을 확인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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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 경복궁 어린용
아이들과 종종 들리는 나들이 장소 중에 하나가 경복궁인데요
이 책 "경복궁 어린용"은 실제로 경복궁의 경회루 연못의 진흙 속에서 발견되어 지금은 경복궁 고궁박물관 2층에 전시되어 있는
용조각을 모티브로 쓰여진 이야기여서 그냥 판타지 소설보다 진짜같은 느낌이 이야기예요.
1997년 11월 경회루 연못 준설작업 중에 연못 밑 흙속에 묻혀 있던 용이 발견되었데요. 백년이 넘게 잠을 자다가 잠에서
깬 용은 자기를 조각하던 장인 할아버지가 한 말을 기억하며 진짜 용이 되길 바라게 되어요.
하지만, 몸은 쇳덩이라 꼼짝도 안하고 전시실 유리 안에 갇혀 있는 신세였지요~ 정말로 왜 용이 연못 밑에 묻혀 있었을까?
정말로 용이 연못 속에 있으면 화재가 나는 걸 막을 수 있을까?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나오는 것처럼 실제로 박물관에 전시된 용과 도깨비들도 사실은 이 책 속 어린 용처럼 생각도 하고 살아있는 게 아닐까? 라는 재미난 상상의 나래를 막 펼치게 되는 책이였어요 ~
![]() ![]() ![]() ![]() 진자 용이 되기 위해 얘쓰는 어린 용은 간신히 쇠덩이 몸에서 빠져나와 한 소년을 보게 되어요. 용이 추측하기에는 자기를
만든 장인 할아버지의 후손이었지요. 공방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존경하는 소년의 모습을 훔쳐보며 용은 하루 빨리
훨훨 날기를 바라지만 도통 감을 잡을 수 없었고 하루하루 힘은 빠져 갔어요.
할아버지가 해 준 " 살기 위해 죽고 죽어야 다시 살게 된다" 는 말의 의미는 마지막에 소년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타는 집에서
활활 타오르는 용이 결국 죽지 않고 하늘을 훨훨 날게 되는 장면에서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어요.
실제 용조각에 근거한 상상 이야기 ~ 이런 이야기를 읽고 보면 박물관 속 물건 하나하나가 지루하고 고리타분 한 옛 것이 아니라
수백년의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흥미진진한 물건으로 보일 것 같아요.
그럼 우리 옛 유물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것 같아요 ~ 그죠?
더불어 어린 용이 스스로 자기의 허물을 벗은 것처럼 계속 꿈을 꾸고 노력하고 바라는 간절함과 남을 위한 마음이 있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조각도 용이 되어 날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흥미진진하게 읽고 다음에 경복궁에 가면 꼭 용조각을 보러 가겠다고 하는 아이들..
정말 잊지 않고 어린용의 조각을 꼭 보러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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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울 방학동안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한번 가보지 못하고 개학을 해버렸어요.
워킹맘 시절에는 일만 하지 않으면 아이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겠노라고 다짐을 했었더랬는데
막상 전업맘으로 있다보니 그것조차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이가 어릴적 나들이 삼아 다녔었던 경복궁.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이번에 못갔어요. ㅜ.ㅜ
아이에게 미안해지는 순간
이번에 운좋게 예림당에서 나온 경복궁 어린 용을 만났어요
조대현 동화 ㅣ 배종숙 그림
![]() 책을 펼치면 맨 처음
경복궁 안에 있는 고궁박물관 2층 전시실에 청동으로 만든 경회루 연못 개흙 속에
묻혀있던 몸길이가 2미터도 채 안되는 어린용이 전시 되어 있는데,
조선 시대, 궁궐에 화재가 자주 일어나자 그것을 막기 위해 용을 만들어 연못 속에 묻어 놓았다는
전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 놓았더라구요.
이런 배경을 읽으니
책에 대한 호기심이 마구 마구 쏟아지더라구요.
아이도 이 부분을 읽더니
바로 '너무 재미있겠다'를 외치며 한자리에서 바로 읽어버리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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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책과 좀 다르게 그림과 글이 한 장에 보여지지 않고
두면을 그림으로 모두 표현이 되어 있고, 두면은 글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글밥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7세부터 초등3학년까지 다 좋아할 수 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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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살 되는 아들
공룡, 용같은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이 책을 보니더니만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그림을 보면서 엄마가 이야기를 짧게 지어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서
어린 동생들에게도 완전 강추네요~
그림들도 초드아이들이 그린 것 같은 느낌으로
수채화적 느낌이 정감있고 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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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어린 용은
전설을 토대로 전시실에 있던 어린 용이 박물관을 빠져나와
자신을 만들어줬던 그 옛날 목공할아버지의 자손일 듯한 이야기와 함께
진짜 용이 되는 이야기를 아주 감동있고 재미나게 꾸며져 있어요.
책의 뒷면에는
이 이야기 속 주인공의 실제 사진이 나와있어요.
예로부터 용은 천둥 번개와 같이 물을 다스리는 물의 신으로 여겨졌고
임진왜란 중에 소실된 경복궁을 고종 때 재건하면서, 궁궐의 화재를 막기 위해
경회루 연못 속에 구리로 만든 용 두마리를 넣었는데,
그중 한 마리가 발견 되어 지금의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보관 되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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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우리 큰딸아이가
당장 경복궁에 가서 확인하고 싶다는 걸 겨우 말렸네요.
봄방학하면 경복궁 가서 한번 확인해보는 걸로요.
책의 표지를 펼쳐서 보면
이야기의 전체 이야기를 유추해 볼 수 있어요.
경복궁의 어린 용이 진짜 용이 되는 순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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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보시면
경복구의 어린용이 어떻게 진짜 용이 되는지 알 수 있답니다.
진짜 용이 되는 순간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숨어있어요~ ^^
![]() * '예림아이'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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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기사로 본듯한 경복궁 어린용. 조선시대 궁궐에 화재가 자주 일어나 그걸 막기 위해 연못 속에 묻어 놓았다는 청동용.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아이들 흥미를 끄는 이책은 어린용이 진짜 용이 되기 위한 과정이 나와있답니다.
청동용이되어 전시실안에만 갇혀있던 용이 진짜 용이 되기 위해 고난과 좌절을 뛰어넘고 진짜 꿈을 이룬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 속에서 아이들이 배울점이 참 많네요.
글밥이 꽤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읽는내내 머릿속에 그림들이 그려집니다.
책 마지막에는 실제 청동용의 사진이 나와있는데요. 다음번 경복궁을 갈땐 이 어린용을 먼저 찾게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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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어린 용
경복궁 연못 속에서 자고 있던 어린 용이 백여 년 만에 깨어났어요 이 책은 경복궁 고궁박물관의 청동 용에 생명을 불어넣은 이야기로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있는 청동 용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그림동화랍니다. 고궁박물관 전시실에 있는 청동 용을 보며 어린 용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고해요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언젠가 다녀온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봄방학때 고궁박물관에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고궁박물관 2층 전시실에 있는 청동으로 만든 용은 경회루 연못 바닥을 청소하다가 발견되어서 박물관으로 옮겨졌다고 해요 몸길이가 2미터도 되지 않는 어린 용이에요 조선시대 궁굴에 화재가 자주 일어나자 그것을 막기 위해서 용을 만들어 연못 속에 묻어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예로부터 용은 사람들에게 천둥과 번개, 비와 물을 관장하는 물의 신, 수호 동물로 믿었답니다. 쇳덩어리의 무거운 청동용은 자유롭게 날 수 있는 용이 아니기에 진짜 어른 용이 되어 하늘로 날아갈 꿈을 간절하게 꾸게 된답니다.
어느 날 박물관에 한 소년이 어린 용을 한참 동안 바라보며 용을 쓱쓱 그리기 시작했어요 소년의 아버지는 경복궁 근처에서 불편한 몸으로 작은 공방을 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소년은 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용 모양을 새긴 조각품을 만들어가고 있었답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어린 용은 마음이 따스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어느 날 밤 소년의 아버지가 일하는 공방에서 불이 난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소년이 깎아 만든 용을 지키기위해서 위험한 순간 어린 용은 온 몸을 불태우게 된답니다. 어린 용은 몸이 불타는 순간 신기하게도 몸이 새털처럼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용이 살아났다. 용이 살아 날아간다
" 네 몸을 죽여야 진짜 용이 될 수 있다" 진짜 용이 되기 위해 애쓰는 어린 용의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 오기도 한답니다
경복궁고궁박물관을 가게 되면 담벼락 밑에서, 궁궐의 나무둥치 뒤에서, 궁궐 밖 어느 공방 앞에서 어린 용을 만나게 되지는 않을까 상상하며 읽어갔답니다. 청동 용 한 마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된 <경복궁 어린 용> 박물관에 가게 되면 청동 용을 꼭 만나 보고 오세요~ 해당서평은 예림당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