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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이런 실용서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은 기존에 알고 있던 개념들과 지혜들을 다시 복습하는 차원으로도 읽을 만 하고 , 한번 쯤 생각해 볼 만한 신선한 부분들도 보인다. (물론 크리스천 연애 서적 자체가 생소한 분들에게는 복습의 차원이 아니라, 신세계가 펼쳐 질 수도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적게 연애하고 , 결혼하라' 는 부분이었다.
[우리 사랑할까요?] 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박수웅 장로님은 이 책에서 연애를 많이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으라고 종용하고 있는데, [연애 공식] 책에서는, 되되록 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까지 goal in 할 것을 추천한다.
일단 기독교의 가치관과 성향을 고려해 본다면 [연애공식]에서 이야기 하는 관점이 더 정통적인 견해라고 볼 수 있다.(이렇게 구분하는 것도 좀 모호하지만...)
한 사람을 만나서 일평생 반려자로 삼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이걸 싫어하고, 다양한 사람을 누리고, 즐겨 보다가 한 사람에게 정착하길 원하는 사람도 있다. 각각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처럼 적게 연애하고 결혼에 골인하려면 참 많은 은혜가 필요한 것 같다.
개개인이 성숙하고, 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긴 한데, 실상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그렇게 성숙하지 못하다. (다른 사람 볼 것 없다. 나 자신을 들여다 보라.)
그렇기 때문에 시행착오도 많이 겪어야 하고, 어쩔 수 없이 몇 번의 연애를 통해 피눈물을 흘리며 성장하는 것 아닐까...
어쨌든, 목표로 삼을 만 하고, 참고할 만 하다.
당신이 그 길을 사모한다면 그런 선물을 주실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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