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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으로 완결인지 알고 구입했다가 '3권 계속'을 보고 얼마나 허탈했는지...
'마천루의 버디'를 보고 너무 감명받아 'Kazumi Yamashita'라는 이름을 보고 덥썩 사버렸다. '마천루의 버디'나 '고스트 랩소디'가 모두 2002년, 2001년 것이니 벌써 6~7년 전이다. 그래서 그런가? 예전 흐물거리는 그림체에서 더 단조롭고 차가운 느낌이 많이 난다.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이 그린 걸 잘못 산게 아닌가 순간 의심했다.
톡특한 소재, 괴이한 사람들. 지루하지 않다.
또 기다려야 하는게 좀 거시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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