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백, 외제차...요즘은 자신의 정체성이 자신이 가지는 것으로 정의된다. 그래서 항상 자기 것을 지키려 하고, 남의 것을 빼앗으려 하기도 한다.소유양식이란 다들 싸우며 지키려한다. 한 번 소비하면 물건을 소유하므로 자신의 존재감이 올라간다.그러나 곧 낡아버리는 제품을 다시 채울 새로운 제품을 찾게 된다.무한히 소비한다.자본주의 사회의 정신이 바로 소유의 양식이다.자본주의는 소비로 이루어진 사회이다.그런 자본주의 사회에 적응을 한 양식이 소유의 양식이다. 이에 반해 존재의 양식은 이기주의를 버림으로써 이루어진다.자신이 경험하는 것을 뜻한다.능동적으로 생산적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남을 의식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다.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내가 가진 것을 자신의 존재로 보는 소유양식과는 다른 생각이다. 소유의 양식과 존재의 양식.. 선택은 오로지 우리의 몫이다. 삶이 흔들릴때, 마음이 흩어질때 읽어볼만한 지침서 같은 책이다. |
|
‘소유’란 경제용어로는 인간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사람과 물자의 관계를 말합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오랫동안 소유중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2020년 올해 들어 ‘소유’라는 단어가 강하게 자리잡은 해도 없을겁니다. 에리히 프롬(Erich Seligmann Fromm, 1900.3.23.~1980.3.18)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태인 독일계 미국인 사회심리학의 개척자이면서 정신분석학자이며 인문주의 철학자이다. <1941년 자유로부터의 도피 > 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1956년 사랑의 기술> 작품이 있으나 <소유냐 삶이냐> 이 책의 놀라운 사실은 76세 말년에 쓴 것이며 지금까지의 여러 저작의 완성작이기도 하고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책입니다.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의 원제목은 To Have or To Be입니다. 프롬은 개인의 불행과 사회적 모든 문제는 소유중심의 삶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밝히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유중심에서 존재중심의 삶으로 바뀌어야 하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소유중심의 삶과 존재중심의 삶을 구분하는데 책의 내용중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그 차이점을 알게 된다면 독해에 성공한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이 책을 독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해 했습니다. 프롬이 존재중심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서 경험적 데이터를 기초하여 결론을 수립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음을 이 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를 나의 소유라 가정하고 소유하고 있는 것을 잃어버리면 나는 누구일까?’ 그릇된 삶의 방식의 증인으로서, 패배하고 좌절한, 가엾은 존재 외에 아무것도 아닐것이다. 소유하고 있는 것은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잃어버릴까 봐 항상 걱정하게 된다. 도둑을 두려워하고, 경제적변화, 혁명, 병, 죽음을 두려워하게 된다. 따라서 나는 끊임없이 걱정을 한다. 두려움까지 겹쳐 만성적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다. 입센은 <페르 귄트 Peer Gunt>에서 이 자지중심적 인간형을 훌륭하게 묘사하였다. 주인공 페르는 오로지 자기 자신만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속에서 ‘욕망의 덩어리‘인 자기를 바탕으로 하여 자기 자신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임종에 이르러서 그는 자기의 소유 중심의 생활로 인해 자기 자신을 찾지 못했다는 것을, 자기는 알맹이가 없는 양파와 같다는 것을, 즉 한번도 자기 자신이 아니었던 미완성의 인간이었음을 깨닫는다.---p143 소유는 사용에 의해 감소되는 어떤 것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그 반면 존재는 실행에 의해 증대한다. 사람들이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얼마나 큰댓가를 지불하고 또 나보다 약자에게 해왔던 일들을 좀 반성하라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프롬의 주장이 너무나 이어서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은 많지만 21세기인간에 대한 신뢰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심리학 명저로써 메말라가는 사회에 사랑의 힘으로 인간성 회복을 위해 손꼽히는 책입니다. |
| 정말 인생도서예요 마음가짐이 흐트러질 때마다 꺼내보는 책입니다. 소유와 편견에 대한 책입니다. 읽고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앞으로의 삶의 태도에 대하여 바로 잡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도서를 접근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번역본이 나오길 고대해봅니다. 번역이 약간 지루 하고 쉽게 읽히지 않는 경향도 있어요. 사실 전통 동양적인 사고와는 거리가 멀지만 이미 현대는 서양적 사고가 잠식되어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
| 절 돌아보게 만드는 인생도서입니다~ 가끔 제 기준으로만 모든 걸 해석할 때 들여다 보면 좋습니다. 세상은 정말 크게는 지구만의 기준으로 작게는 인간기준으로만 생각되어지고 정해진대로만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이 얼마나 오류인지 알게해준 책입니다~또한 사랑의 아픔까지도 극복하게 해주는 도서예요 제 기준(또 제기준ㅋㅋ) 인문학도서 중 최고입니다 |
|
소유냐 삶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작가는 현대사회의 생활양식을 '소유'와 '존재'의 이분법으로 바라본다. 소유는 말 그대로 내가 무언가를 소유함으로 인해 내 정체성을 정의하는 삶의 양식이다. 내가 어떤 차를 타고, 어떤 옷을 입고 또 어떤 지위를 가지고 있는지가 나를 결정하기에 이런 소유지향적인 삶은 소유에 대한 집착을 낳고 더 새로운 것, 더 많은 것을 갖길 원하는 탐욕으로 이어진다. 그 결과 개인이 소외되고 비인격적인 상품으로 취급되고 마는 결과에 이를 수 밖에 없게 된다. 반대로 존재 지향적인 삶은 내가 가진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나를 비우고 베품으로써 갖는 존재 양식이다. 사랑과 공유, 헌신에서 행복을 느끼는 존재 양식은 소유에 대한 집착이 없기에 상실의 위험이 없이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다. 소유가 사용에 의해 감소되는 어떤 것에 바탕을 두는 반면 존재는 실행에 의해 증대된다. 이성, 사랑, 예술적 지적 창조력 등 본질적 힘은 그것을 사용함으로 증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유 지향에서 벗어나 존재 지향의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 이상적인 삶의 형태이며 작가가 궁극적으로 주장하는 바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존재에 바탕을 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산업적, 정치적 참여 민주주의의 실현까지도 말한다. 시민들 스스로의 능동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집단들이 경제, 외교, 보건, 교육 복지 분야의 문제를 토의하고 결정하여 중앙집권화를 배제하고 책임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분권화된 사회인 것이다.
눈여겨 볼 만한 점 중의 하나는 단순히 물질과 소비에 대한 열망 뿐 아니라 우리의 신념 마저도 소유양식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신념의 소유란 신념이 가지고 있는 내용에 대한 이성적 검토 없이 그것을 소유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는 규모가 더 큰 집단에 편입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생각과 결정에 필요한 힘든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우리는 확실성과 안정감을 얻을 수는 있지만 신념을 이용하는 권력 혹은 집단의 노예가 되거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신념은 정치적 이념이 될 수도 있고, 종교적 믿음, 지식 혹은 이데올로기일 수도 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 소유 양식에서 자유롭지 못할 때가 많다. 생존에 필요한 소유물은 필수적이며 탐욕과 이기심 역시 인간의 타고난 욕구 중의 하나로 존재한다. 더구나 성공의 척도는 더 많은 부의 축적에 있으며 이것은 선망의 대상이자 찬양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경제적 부를 추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만은 아니지만 그 바탕엔 어떤 것들이 자리 잡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는 있다. 다 같이 이리가 되자는 사회적인 풍토 속에서 우리는 모두 이리가 될 수 밖에 없다. 지배와 착취, 탐욕, 소유물에 대한 의존 보다는 사랑과 연대, 헌신의 가치를 채워 넣을 차례이다.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건 나누고 베풀고 희생하려는 고귀한 본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의 변혁은 개개인 한 명의 가치관의 변화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믿는다. |
|
- 제목 : 소유냐 삶이냐 - 지은이 : E.프롬 - 옮긴이 : 정성환 - 출판사 : 홍신문화사 - 참다운 인생을 사는 것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하는 삶이라고 이야기 한다. 기술의 발달로 자본주의 시대가 전 세계적으로 도래 하였고 그로 인해서 인생의 목표는 오직 소유가 되었다. 그러나 모든 자본 및 권력을 소유한다고 해도 인간의 소유욕은 채워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소유욕은 추상적인 것으로 실체도 없고 오직 사람의 관념 속에 존재한다. 이 소유관념은 일단 목표를 세워서 그 목표에 도달하면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 또다른 목표가 발생하여 죽을 때 까지 끝없이 순환된다. 즉 소유 목표 설정, 노력, 소유 목표 달성, 갈증, 또다른 목표 설정 등의 채바퀴를 돌듯이 순환하다가 죽음이 올때 비로소 소유에서 벗어나게 된다.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모든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대량 생산한 생산품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면 모두가 다 잘 살게 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선진국부터 후진국까지 달려 왔지만 결과는 점점더 양극화는 심해지고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계층은 점점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무섭게 달리고 있다. 이러한 사회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존재하는 삶이다. 작가가 말하는 존재하는 삶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의 이유를 공동체의 삶을 지금 보다 더 윤택하게 하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것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이익의 관점이 아니라 자신을 희생하여 자신에게는 이익이 줄어들거나 없지만 타인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을 몸소 실천한 슈바이처박사를 대표적인 인물로 보고 있다. 덧붙여서 작가는 존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모든 국민에게 기본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수입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얼핏듣기로는 공산주의를 이야기 하는 것 같지만 공산주의는 소수에게만 권력이 집중된 실패한 이데올로기이다. 작가의 기본적 수입 보장 제도는 북유럽국가에서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소유보다는 존재하는 삶을 사는 사회로 변화 해야 하겠다. |
| 절 돌아보게 만드는 인생도서입니다~ 가끔 제 기준으로만 모든 걸 해석할 때 들여다 보면 좋습니다. 세상은 정말 크게는 지구만의 기준으로 작게는 인간기준으로만 생각되어지고 정해진대로만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이 얼마나 오류인지 알게해준 책입니다~또한 사랑의 아픔까지도 극복하게 해주는 도서예요 제 기준(또 제기준ㅋㅋ) 인문학도서 중 최고입니다 |
|
이 책은 현대인의 생활양식을 소유와 존재로 이분했다. 소유와 존재의 양극 사이에서 다양하게 존재하는 인간들에게, 물질적 소유와 탐욕의 소유양식 에서부터 창조하는 기쁨을 나누는 존재양식 으로으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자본주의가 낳은 병폐의 하나인 소유양식 은 주체와 객체를 모두 사물화한다. 이에 따르는 생산과 소비으 악순환이 현대사회의 실체임을 파악한 프롬은, 집착을 탈피하여 변화를 수용하고 모든 관계를 살아 있는 것으로 파악하는 존재양식 으로 바꾸도록 이끈다. 이 책은 이론에만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방안까지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특징인데, 그 실현 가능성은 미루고라도 세밀한 관찰과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에 깔고 있어 더욱 높이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