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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속에서 사람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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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3번째 읽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내용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내가 제대로 책을 읽었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나를 자극하는 책이다. 특히 부침이 심했던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다양한 인물상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경영인과 연결시킨 이야기꾼 구본형작가의 힘이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고 느꼈다. 딱딱한 고전이 아닌  살아있는 고전으로 만든 것은 광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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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3번째 읽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내용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내가 제대로 책을 읽었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나를 자극하는 책이다.

 특히 부침이 심했던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다양한 인물상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경영인과 연결시킨 이야기꾼 구본형작가의 힘이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고 느꼈다. 딱딱한 고전이 아닌  살아있는 고전으로 만든 것은 광활한 영토를 현지탐사까지 해 가며 자료를 수집했던 사마천의 노력과 각 열전마다 태사공 자신의 인물평가를 담아내었던 사기열전 그 자체에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여기에다가 구본형 작가는 더 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각 인물과 비슷한 현대의 경영인을 연결시켜 놓았기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람에게서 구하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사기열전은 편년체라는 시대순으로 역사를 기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인물을 중심으로 한 기전체형식으로 씌어진 파격적인 고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사마천은 역사를 움직이는 것이 바로 '사람'이라고 판단했고 그 근거를 찾고자 사람들의 뒷조사를 한 것이 바로 이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 현대의 경영 또한 위대한 경영자 한명으로 기업의 흥망성쇠가 좌우되는 것을 보면, 한 사람의 힘, 한 사람을 키워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깨닫을 수 있다.

 

 사람에게서 배우지 말고 사람에게서 구하라고 한 이유는 생각하게 된다. 배운다는 것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사람과 배움의 사이에 매개체가 존재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구한다라는 것은 직접 그 사람과 대면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예전 사람이든 살아있는 사람이든 그 사람을 살려서 그 사람과 대면하는 것이 진정한 구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구본형작가 자신이 이런 뜻에서 책 제목을  [사람에게서 구하라]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발달하는데 진정한 소통은 줄어들고 있는 이 시대에 사람으로 회귀하라고 하는 것 같은 가르침이 제목속에 들어 있는 느낌을 갖게 된다.

 

  사람때문에 힘들다면,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전쟁이 일상이고 하루아침에 유명인이 되었다가 하루 아침에 몰락하기도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그 시대에 살았던 인물들의 삶 을 보면서 깨달음이 반드시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 시대 사람도 현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같이 당장의 먹을 것을 생각하고 똥을 싸고 색욕을 채우고 싶어하고 돈을 갖고 싶어하고 명예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d***8 2016.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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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을 기반으로 경영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다면
"동양 철학을 기반으로 경영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다면" 내용보기
실제 동양 철학의 이야기를 토대로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경영의 난제를 풀어나가는 책. 단순히 예전 이야기들만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도 함께 녹여져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과거의 문제들이 지금의 내가 겪고 있는 문제들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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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동양 철학의 이야기를 토대로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경영의 난제를 풀어나가는 책. 단순히 예전 이야기들만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도 함께 녹여져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과거의 문제들이 지금의 내가 겪고 있는 문제들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음.
b*****v 2024.09.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