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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세트도 이젠 다 멈춘채 무대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배우는 무대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이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는 떠나 버리고 무대위에 정적만이 남아 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 재즈풍의 선율 대학가요제에 출전한 샤프라는 그룹사운드...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참 좋습니다. 그리고 대학로에서 많은 연극과 공연을 보았지만 갑자기 <문디>라는 연극이 떠오릅니다. 이 연극은 친구의 선생님이 지은 연극으로 문둥이가 소재였는데 사실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대학로에서 헤비메탈<시나위> 공연도 보고<여행스케치>공연도 보고, 연극도 여러편 보았는데 정말 연극은 그 많은 사람들 틈에서 바닥에 꾸겨져 고생했던 기억만 있지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요..... 이 <문디>라는 연극도 사실은 도서관에서 여러소설책들을 뒤적이다가 옛날에는 소설가들이 실험을 참 많이 했구나... 소재들이 중에 문둥이 나환자촌을 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소설을 읽으면서 아.... 내가 대학로에서 문둥이 연극도 봤었지.. 하고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요. 공연은 임펙트가 팍 !~하고 오는데 연극은 바닥에 꾸겨져 잔뜩 만원 지하철에 갇힌 심정으로 봐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 게 별로 없어요. 영화처럼 사운드가 좋은 것도 아니고....
' 제 몸은 더러워졌어요. 손대지 않는 게 좋아요 !' 그 여자는 편치 않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매춘부인데다, 아니 아마 매춘부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게 진짜 원인이 되어 매춘부가 된 것일 수도 있고. 여하튼 요즘은 심리적 해석이라는 게 복잡해져 단정을 내리기 곤란하다. 그녀는 알코올중독자였다.
언뜻 서로 연결될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총을 맞고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87분서 형사들은 이 사건을 위해서 뛰어듭니다. 10+1을 101이라고 하던 어떤 농담이 떠오르네요. 그런 농담을 듣고 강의실 101호만 찾아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강의동 건물에 하나씩 101호실이 있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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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자의 신원은 마침 시체에 있던 지갑으로 확인되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은 "앤소니 포리스트"였고, 운전면허증과 명함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캐레라는 한숨을 쉬며, 지갑을 닫았습니다. 경찰관에게는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해야만 하는, 반갑지만은 않은 규칙이 있었습니다. 지갑속 사진으로는 그에게는 아내와 세 자녀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가족을 찾아가서, 문이 열리기 기다리며, 남편이자 부친인 앤소니 프리스트의 소식을 전해주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10플러스1, 재미있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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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플러스 1은 87분서 시리즈 중 전자책으로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서 구입한 책 입니다. 책 시리즈를 모으고 있어서 87분서 시리즈가 모두 전자책으로 출간되면 좋을텐데 한 권 씩이라도 출간되서 좋습니다. 87분서에 있는 모두가 주인공이라 글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308구경 레밍턴 총으로 살해되는 사람들이 늘어갑니다. 연관성 없는 희생자들과 계속되는 사람들을 그린 이 소설은 영화로도 각색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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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락거리는 이북카페에서 많이 오르내리던 87분서 시리즈중 한 작품이다. 시리즈중 전자책으로 출간된 책은 많지 않은 듯 하여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이 작품은 에드 멕베인 작가의 87분서 시리즈 중 17번째 작품이며 63년도에 출간되었다고 하니 그 내공이 느껴진다. 그리고, 형사물 시리즈가 특정 형사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이를 반복하여 시리즈가 이어지는데 비하여 매번 소속 경찰관들 중 주인공을 달리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색다르게 다가오고 좋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