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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논술준비를 해야 하는데, 왜 그리 읽어야 하는 게 많은지... 그중에서 가장 답답했던 게 '고전'을 읽는 것이었다. 제시문에 고전이 많이 나온다기에 엄마 아빠가 젊었을 때 사놓았던 고전을 보려고 하니, 한숨이 나왔다. 수면제 그 자체였다.
그러다 참고서사러 엊그제 서점엘 갔다가 논술책을 뒤적이다 이 책을 만났다. 대부분의 고전이 너무 두껍고, 봐야 할 책도 많은데 핵심적인 고전을 풀이해주었다. 그것도 그냥 이건 이런 책이라는 설명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을 원문 그대로 인용하고, 인용한 내용을 해설해주었다. 그 부분을 읽고 나니 그 책 전체의 주제가 무엇인지 조금 감이 잡히는 기분이었다. 한꺼번에 다 읽지는 못하겠고, 조금씩 조금씩 읽어가고 있는데, 고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
논술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