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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접 나서는 여행 보다는 여행 관련 프로그램 보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다. 책이라던지 티비 프로그램이라던지.. 처음에 이 책을 보고 제목에 끌렸다. 여자에게 여행이 필요할 때가 언제일까 하고 호기심이 생겼다. 나 같은 경우엔 일 하다 한번씩 번 아웃이 올 때가 있었다. 사실 번 아웃이 오기 전에 이미 친구들과 여행계획을 세워 놓고, 그거 하나만 바라보면서 일상을 버티는 쪽이었다. 그러다 친구들과는 일정이 안돼서 3년쯤 전에 혼자 3박 4일의 짧은 여행을 시작했다. 막상 떠나보면 별 일 아닌데 그걸 왜 그렇게두려워 했나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 여성분들이 조금이나 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냈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