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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었던 저자의 이전 책이 기억에 남아 이 책도 읽어보게 되었다. 일단 제목도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기 전에 목차부터 보는 나의 독서 습관에 따라 목차를 살펴 보았다. 흥미를 끄는 제목들이 많이 눈에 띄였다. 처음 몇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내 이야기, 그리고 우리 회사 이야기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느낌은 책장을 넘길수록 점점 들어 맞다고나 할까… 저자가 그간 변화와 혁신에 대해 어느 정도로 깊이 있는 경험을 해왔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들이 많았다. 특히 변화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들이 재미있었다.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다’는 환상, ‘내가 정답이다’라는 믿음, ‘나는 평균 이상이다’라는 착각 때문에 변화할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그런 착각과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반성도 해 보았다.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사실 꽤 있다… 그 사람들이 보기에 나도 그렇겠지만. 어쨌든 재미있으면서도,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변화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와 성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각각의 토픽에 딱 맞는 이야기나 사례들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변화에 성공하기 위한 좋은 안내서가 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