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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의 발생지이자 근원지로서 독특한 건축물들이 건립되었다. 13세기경에 정착된 이슬람교의 건축물들도 많은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타지마할이다. 시크교는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결합되면서 생겨난 종교인데 이 역시 인도에서 발생했다. 심지어 15세기에 인도에 기독교가 들어왔을 때 이미 시리아의 기독교가 창설되었고 그리하여 마드라스의 성 토마스 성당에는 사리를 입고 있는 성모 마리아와 연꽃 위에 서 있는 예수를 볼 수 있다. 세계의 모든 종교들과 관련된 모든 유적들이 인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니 미술뿐 아니라 조각, 건축 등등 종교와 관련된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존재한다. 17세기부터 영국의 식민지가 될 때까지 유럽인들의 영향력이 뚜렷해지면서 인도의 예술이 변화를 맞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이나 역사적 사실들과 아울러 4500년간 이어져온 인도 예술을 회화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총망라하고 있어, 읽는 내내 흥미를 자극한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인도 미술를 비록 일부이지만 알 수 있어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