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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야 네가 있어 우리가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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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엄마가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엄마에게 가고 싶어하는 송이. 엄마가 있는 천국이 그리웠던 송이는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 송이는 인터넷에서 한 살 위인 야무치를 만난다. 야무치를 통해, 죽을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된다. 심장의 약한 엄마를 닮았을거라고 생각한 송이는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를 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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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엄마가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엄마에게 가고 싶어하는 송이. 엄마가 있는 천국이 그리웠던 송이는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 송이는 인터넷에서 한 살 위인 야무치를 만난다. 야무치를 통해, 죽을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된다. 심장의 약한 엄마를 닮았을거라고 생각한 송이는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를 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된다. 슬픈듯한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엄마가 송이를 가졌을 때의 일기를 통해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다. 엄마의 사랑을 알게 되면서 송이는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망해서 굶주린 동물원의 백호호랑이의 기형적인 강산의 살리기 위해 야무치와 민영, 송이는 피켓 캠페인을 하게 되고 강산는 다른 동물원으로 가게 되었다.

 

송이네 조그마한 마당에는 조팝나무가 있다. 송이가 태어날때 심었다고 한다. 이름도 한송이 나무. 조팝나무가 팝콘마냥 꽃을 피어도 송이는 엄마 생각에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런 송이가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조팝나무처럼 쑥쑥 성장하게 된다. 아픈만큼 자라는 것일까? 어른스러워지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아이가 되어가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송이처럼 아픈 아이들이 참 많다. 아픈 사연도 다양하다. 다양한 아픔을 우리는 잘 다독이고 있었을까?

 

사랑을 받으면 누구나 좋아한다. 그러나 사랑을 하면 더 행복해진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우리는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나무를 가꾸게 하는 방법도 좋은 일이다. 동물을 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냥 즐거울때 같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돌볼 수 있는 상대가 있기에 더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 삶이란 작은 생명체에게도 소중하니까?

 

송이의 마음에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했던 타조, 호랑이도 그랬을 것이다.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준다.

 

"송이야, 너가 있어서 우리가 행복했어."

a****5 2016.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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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 고마워, 살아줘서...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화?
"[2015 결산] 고마워, 살아줘서...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화?" 내용보기
고마워, 살아줘서...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화?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 한 편을 접하면서 가슴 한 켠에서 여전히 동심이 남아있음에 감사를 표한다.   송이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엄마(김희진)를 그리워하다 따라죽을 결심을 하게된다. 이런 사실도 모르고 아빠(한충만)는 연일 술에 취해 늦게 퇴근한다. 초등학교 5학년인 송이는 이제 12살, 귀가해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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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화?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 한 편을 접하면서 가슴 한 켠에서 여전히 동심이 남아있음에 감사를 표한다.

 

송이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엄마(김희진)를 그리워하다 따라죽을 결심을 하게된다. 이런 사실도 모르고 아빠(한충만)는 연일 술에 취해 늦게 퇴근한다. 초등학교 5학년인 송이는 이제 12살, 귀가해도 반겨줄 이 없는 집으로 향한다. 엄마가 없는 집, 여전히 정리할 게 많다. 청소도 해야하고, 세탁기도 돌리고, 그래도 허전한 마음은 어쩔 수 없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다. 웹툰에 빠져들어도 여전히 시간은 더디 간다.

 

어느 날, 야무치(김무진)란 애로부터 자살 관련 정보를 알게된다. 엄마가 심장병을 갖고 있었기에 자신도 혹시 그런 병이 있다면 쉽게 고통없이 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것. 야무치를 통해 알게된 것 가운데 자이언트 드롭. 우연히 동물구조협회에서 일하는 이모(김희영)를 통해 방치된 채 위기에 처해진 동물원을 가게되고, 그곳에서 방치된 자이드롭에 올라탄다. 하지만 고장난 기계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1시간이 송이에겐 지옥과 다름 없었고, 낙하하면서 기절하기까지 죽음은 매력없는 걸로 인식한다. 그리고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하면서 알게되는 진실 앞에 송이의 부정적인 생각은 점차 수그러든다.

 

병원에서 만난 간호사(조애숙)를 통해 목숨을 걸고 송이를 출산했던 엄마의 이야기와 엄마가 남긴 일기장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는다. 또한 버려진 타조 새끼(타순, 타돌)를 돌보면서, 그리고 동물원에 버려진 앙상한 백호(강산)를 구명하기 위한 인터넷 구명작전 및 피켓팅을 하면서 한 때 꿈이었던 수의사란 직업을 떠올린다.

 

꿈을 가진 사람은 죽음 대신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P.67)는 것과 사랑하는 대상이 생기면 나쁜 생각, 우울한 마음도 이겨낼 수 있다(P.113)는 사실도 배우게 된다.

 

한편, 베프 민영은 아이돌 그룹 큐 멤버의 자살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야무치를 만나게 되면서 치유하게 되고, 야무치 역시 송이에게 도의적인 양심의 가책을 받았으나 오히려 유기견(명동)의 산책 봉사와 백호의 구호에 열을 올리면서 그동안 공부 스트레스로 인해 사고를 치고 학교로부터 쉬고 있었던 기간 우울증과 함께 자살을 떠올렸던 행동을 고쳐 다시 활발한 자신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송이는 민영과 야무치, 동물 구호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엄마가 아주 떠난 게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된다(P.156).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들어갔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무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최근 유행이다시피 하는 아동 우울증과 점점 저연령층으로 확대일로에 있는 자살문제등을 심각하지 않게 다루면서도 생명존중 사상을 곁들여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버려진 동물, 아동, 스트레스 혹은 상처 받은 영혼들의 구제책을 위한 대안 마련에 작가는 나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울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방법으로 버려진 동물 돌보기등을 통한 봉사하기를 추천한다. 공감이 간다. 이를 통해 살아있는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배운다면 다치기 쉬운 동심에 잠시 흐트러졌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아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살만하다고 했던 누군가를 떠올리며...

k****d 2015.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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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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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제목 자체가 어떤 의미가 있는 내용의 책일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해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2015년 아르코문학 창작기금 수상작이라고 하니 아이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워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읽어 보았답니다. 차례만 봐도 무슨 내용일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해보게 된답니다. 송이라는 아이가 주인공인 이 책을 보면 가정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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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제목 자체가 어떤 의미가 있는 내용의 책일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해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2015년 아르코문학 창작기금 수상작이라고 하니 아이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워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읽어 보았답니다.

차례만 봐도 무슨 내용일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해보게 된답니다.

송이라는 아이가 주인공인 이 책을 보면 가정 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엄마는 돌아가셨고, 처음엔 아이를 생각해서 적응을 열심히 하는 것 같은 아빠가

어느순간 술에 의지를 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그렇다 보니 송이가 의지할 사람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엄마가 없는 집은 엉망이 될 수밖에 없답니다.

그렇다 보니 송이는 항상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요.

어느 순간 엄마 곁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게 되어버린답니다.

그러다가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만나보고,

죽음을 접한 주변 친구의 상황들을 알게 되지요.

좋아하는 아이돌의 자살로 슬퍼하는 친구, 죽고 싶어하는 오빠를 채팅으로 만나보게도 되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보게 된답니다.

그게 바로 세상과의 소통을 하는 송이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죽음에 대한 것을 아이가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큰 일을 겪고 나서

흔들림없이 지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런 걸 처음 겪게 되었을 때 주변의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어린아이들일테구요. 그리고 또 그런 소통 속에서 인간 관계도

배워 나가면서 삶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봅이다. ​
​초등 고학년 이상이라면 어느 정도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과 죽음에 대해서 한 번쯤 심오하게 생각해보면서 대화를 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은데, 막연하게 얘기를 하고 나누기보다는 이렇게 동화로라도 한 사연을

만나가면서 이런 경우에 우리라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아이들과 대화를 해보기에

좋은 기회를 준 책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낮은 만큼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른들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가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도

주변 환경을 한 번 돌아보는 마음으로 이런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g*******s 201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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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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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라는 핵심주제를 다루는 [고마워, 살아줘서]입니다.     독자대상이 3학년부터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올해 10살이 된 아들에게 이 책을 읽게 했어요. 요즘 글밥이 많은 책을 읽기 연습을 하는 중이라 이 정도 책이면 적당할 것 같네요.   이 책의 목차입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11개의 작은 이야기로 나뉘어져서 전개가 되고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한송이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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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라는 핵심주제를 다루는 [고마워, 살아줘서]입니다.

 

 

독자대상이 3학년부터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올해 10살이 된 아들에게 이 책을 읽게 했어요.

요즘 글밥이 많은 책을 읽기 연습을 하는 중이라 이 정도 책이면 적당할 것 같네요.

 

이 책의 목차입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11개의 작은 이야기로 나뉘어져서 전개가 되고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한송이는 엄마가 안계셔요.

갑자기 비가 오는 오늘같은 날이면, 친구들은 다 엄마들이 마중을 나오지만... 송이는 비를 맞고 씩씩한척(?)하며 집으로 가요.

엄마의 흔적으로 송이도 힘들지만 아빠도 힘든가봐요.

매일 술을 마시면서 엄마를 찾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 송이도 슬퍼져요.

아빠는 술로, 송이는 웹툰으로 엄마의 빈자리를 매우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아요.

 

송이는 엄마를 따라 천국으로 가고 싶어해요.

인터넷으로 천국으로 가는 방법을 검색하니..... 자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아프거나 굶거나 하는 방법은 힘들고....

자살하면 천국에 가기 힘들다고 하니...

자살하지 않고 천국에 가는 방법을 알아보려 하지만 쉽지 않네요.

 

동물구호단체에서 일하는 이모를 따라 버려진 동물원에 자원봉사를 간 송이.

그 곳에서 버려진 동물들을 만나고

집으로 데려와 키우기도 하고

놀이공원에서의 사고로 다치기도 하고

병원에 입원하고 엄마의 육아일기를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알게 되어요.

 

괜찮아, 힘을 내!

작가선생님의 말입니다.

 

현재를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어요.

지금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고 슬프다고 해도 모든 일은 결국 바람처럼 지나간대요.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던 한겨울 매서운 추위가 봄기운에 자리를 내주는 것처럼 언젠가는 끝이 있어요.

 

어려운 일을 겪어보지 않은 요즘의 아이들은

조금만 어렵고 남들과 비교해서 좋지 않은 상황이면 이겨내는 힘이 약한 것 같아요.

 

쉽게 포기하고 싶었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송이의 이야기를 읽고

힘을 내고 살아가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i*****o 2016.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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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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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는 초등학교 4학년 11살에 엄마는 심장병으로 하늘 나라 가시고, 아빠와 둘이 5학년을 맞이합니다. 엄마 없는 빈자리와 아빠의 술에 취해 늦은 귀가로 송이는 늘 외롭고 슬픈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엄마 곁으로 가고 싶은 송이는 고통없이 죽는 법을 검색하게 되고, 아프지 않고 죽는 법은 없다는 답변과 자살하면 천국에 갈수 없다는 대답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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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는 초등학교 4학년 11살에 엄마는 심장병으로
하늘 나라 가시고, 아빠와 둘이 5학년을 맞이합니다.
엄마 없는 빈자리와 아빠의 술에 취해 늦은 귀가로
송이는 늘 외롭고 슬픈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엄마 곁으로 가고 싶은 송이는 고통없이 죽는 법을
검색하게 되고, 아프지 않고 죽는 법은 없다는
답변과 자살하면 천국에 갈수 없다는 대답을 듣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엄마가 그리우면 그럴까?
두눈에 빗줄기처럼 눈물을 흘리며 읽는데..
사랑이가 "엄마 왜 울어?"
책속에 누나가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가 보고 싶데
누나가 많이 외로워 보여서 눈물이 나네."
했더니.."엄마, 죽지마~!"하며 와락 끌어 안네요.
"그럼, 엄마는 사랑이와 튼튼이 다 클때까지
곁에 있을거야~! 걱정 하지마"하며 안아 주었죠.

송이에게 찾아온 엄마 여동생 이모는
송이에게 엄마 읽은 아기 타조들를 맡기게 되고,
송이는 "타돌"이와 "타순"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보살피게 되고, 반대하는 아빠와 갈등을 하게 됩니다.


 

 
송이는 엄마처럼 심장병이 있는지 아빠에게 묻고,
아빠는 송이는 튼튼하다고 말하지만,
송이는 심장이 튼튼한지 알고 싶어서 혼자 자이언트 드롭을
타고 공중 15미터에서 정지 상태로 아빠 전화를 받고,
무서워 하며 정신을 잃게 되고요.
엄마는 아빠에게 돌아가라며 손을 흔들고,
아빠가 울부짖는 소리에 정신이 조금씩 돌아 오지요.
.
송이는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
아빠는 한쪽 팔에 붕대를 친친 감고 있네요.
자이언트 드롭에서  뒤집힌 채 떨어진 송이를
받다가 아빠 팔이 부러졌다는 경찰 아저씨
말씀을 듣고 송이는 서운했던 아빠에게 미안해 합니다.

송이가 키우던 타조 타순이는 다른 동물원으로
가게 되었다는 이모 말에 안심 하게 되고요.

사랑이도 타조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더니,
"동물원에서 본 타조요?"하며 좋아 하네요.

송이는 심장병으로 아기를 낳으면 안 되는
 엄마가 임신 일기를 손수 쓰면서
송이를 8개월에 낳아 인큐베이터에서 건강을 찾게
된 것을 알게 되고, 엄마가 지은 '사랑송'
"엄마는 송이를 사랑하지. 송이도 엄마를 사랑하지.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지.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지.
이야 이야 이야 요 이야 이야 이야 요"
사랑이 가득 묻어 나는 송이 엄마의 노래랍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노래 가사에 사랑이와 튼튼이를
넣어 불러 주었더니 좋아 하네요.

 

튼튼이는 친구랑 나란히 앉아 책 표지를 보며
엄마가 알려준 타조를 친구에게 보여 주고요.
둘이서 나란히 책을 보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청소년기에 부모의 사랑을 못 받는 아이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책이랍니다.

사춘기 반항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안아주는,
현명하고 사랑많은 부모님이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말을 들어 주고 많이 안아주시기를 바라며,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없기를 희망해 봅니다.
j*******6 2016.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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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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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가슴 따뜻한 동화~ ​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아이들은 잘 모를거예요,,어른인 저도 그런 생각들을 잘 하지 못하고 잊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말이에요.이번 책 제목을 보면서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시리즈의 책들은 지금 아이가 읽어가기에 배워갈 수 있는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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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가슴 따뜻한 동화~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아이들은 잘 모를거예요,,
어른인 저도 그런 생각들을 잘 하지 못하고 잊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말이에요.
이번 책 제목을 보면서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시리즈의 책들은 지금 아이가 읽어가기에

배워갈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이번 책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합니다.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주인공 송이,

항상 일등을 하지만 공부 스트레스로 사고를 치고 학교를 쉬게 되면서

죽음까지 생각한 야무치,

책 속에서 송이가 엄마를 빨리 만나보고 싶어 보다 짧은 시간에 천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쪽지를 보내니, 자살이 아니면서 쉬운 방법은 없다고

야무치로부터 답장이 옵니다.

송이는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천국으로 그렇게 빨리 가고 싶어했을까요~

송이는 이렇게 야무치와 일대일 채팅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심장병으로 돌아가신 엄마가 송이 자신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부터

무척이나 위험한 일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하지만, 송이는 엄마가 남긴 일기장을 아빠로부터 받아 보면서

엄마가 심장병을 앓으면서도 자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함께

알아가면서 생명에 대한 기쁨과 소중함을 깨달아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슴 벅찬 일인지를

알아가게 되면서 송이의 생각도 조금씩 커갑니다.

우리도 이렇게 같은 공간에서 숨쉬고 살아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가야겠죠​?​ 

 

p*******7 2016.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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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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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읽고 나도 모르게 아픔이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이 났다.그리고 말해주고 싶었다. 포기하지마 !! 제발 !! 자신을 포기하지마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할 날이 더 많아 제발 ! 송이 한송이 초등학교 5학년이다.천국가는 방법을 겁없이 자판위에 치는 아이."정말이에요.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부터 한순간도 아프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몸이 아니라 내 마음이요. 늘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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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읽고 나도 모르게 아픔이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이 났다.


그리고 말해주고 싶었다. 포기하지마 !! 제발 !! 자신을 포기하지마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할 날이 더 많아 제발 ! 




송이 한송이 초등학교 5학년이다.

천국가는 방법을 겁없이 자판위에 치는 아이.


"정말이에요.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부터 한순간도 아프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몸이 아니라 내 마음이요. 늘 그립고 늘 허전했어요.  천국에 가서 다시 엄마와 같이 살게 되면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겠죠?".....본문중 


읽으면서 엄마가 심장병으로 돌아가시고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와의 행복한 기억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겁없이 자살하는 방법을 찾아 보는 아이의 마음 


인터넷에서 만난 한살 많은 야무치라는 친구 역시 아픔을 가진 친구인데  

송이에게 자살하는 법을 이것 저것 알려주는 아이.

머리도 똑똑하고 국제중에 가려고 하던 친구인데 공부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물건을 훔치기고 결국 학교까지 쉬게 되었다고 한다. 


송이는 이모를 따라서 폐업한 동물원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버려진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는 가장 도움이 시급한 타조새끼들을 구조했는데 

송이는 버려진 동물원에서 백호를 보게 되는데 꼭 자신과 닮아있다는 느낌을 가진다.

이모는 타조가 갈곳을 정할때까지 송이한테 타조 두마리를 부탁하고 아빠의 반대에도 굿굿하게 타조들을 키우는 송이 

아빠는 이모를 찾아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야무치가 알려준 높은곳에서 떨어져 죽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고 .. 결국 자이언트 드롭을 타며 실행에 옮기는데 


송이는 자살뿐이 방법이 없었을까? 송이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주고 싶었다. 


읽으면서 요즘 10대 아이들의 생활과 함께 곧 그런 생활에 들어가야할 우리아이를 보았는데 아! 우울하고 슬펐다.

아직 어린데... 하늘계신 엄마가 그걸 원하시지 않으실거야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송이는 결국 떨어지고 그걸 송이 아빠가 받아내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

그 병원은 송이엄마가 심장병을 가지고 있으면서 송이를 낳은 병원이고 송이가 신생아일때 간호사 선생님도 만나게 되었고 송이엄마의 목숨을 건 임신상황을 전해들었다. 

그후로 아빠는 송이에게 엄마의 임신일기장을 보고 엄마가 송이를 엄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됐다.


" 20주 오늘도 꼼작없이 누워 있었다. ..." 본문중  

" 25주  어제도 다 토하고 몸무림을 치자 배가 단단히 뭉쳐왔다. 조산 위험이 있다고 해서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 본문중 

" 2003년 9월 9일 드디어 송이가 태어났다. 중략 "살아줘서 고마워".......본문중 

" 엄마는 송이를 사랑하지. 송이도 엄마를 사랑하지. 소이도 엄마를 사랑하지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지. 이야 이야 이야 요~ 이야 이야 이야 요 " ..........본문중 


송이도 울고 ....나도 울었다. ㅠ_ㅠ 


엄마의 마음은 다 같나보다 ........ 엄마는 강하다.

엄마니까.



그리고 마지막엔 송이와 닮은 백호를 보고는 야무치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백호를 받아주는데가 없어서 아이들은 인터넷에도 올리고 사연을 많이 알고 피켓도 내걸었다.


아이들과 닮은 꼴 백호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는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란다.



송이와 야무치 그리고 송이의 친구의 자살에 대한 생각이 변한 원인이 자원봉사를 하면서 버려진 동물을 보호하고 집을 찾아주면서 자신들과 닮은 모습에서 자신들을 보고 어떤것이 행복하고 어떻게 해야 행복을 찾는 길인지 안것 같아 안심하게 되었다.


자살 말이 쉽지 자살을 반대로 읽고 반대로 행동했으면 한다. 살자!! 꼭 살자 

혹시나 .... 하는 마음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혹시나 ... 마음에 상처나 감기를 가지고 있는것 같은 친구가 있다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자살이란 무모한 용기나 행동을 할거라면 자살을 생각한 만큼 살자 꼭 살자 잘 살자라고 죽을만큼 다른 방법의 무모한 용기나 행동을 해봤으면 좋겠다. 






 

b****8 2016.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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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무생각] 고마워, 살아줘서
"[어린이나무생각] 고마워, 살아줘서" 내용보기
<고마워, 살아줘서> 제목부터가 임팩트있게 다가왔는데요, 이 책의 표지 그림이 보면 볼수록 의미있더라구요. 내용을 몰랐을때는 놀이동산에 놀러온 아이가 타조를 보구선 놀란건가?  아니면 쑥 떨어지는 놀이기구에 놀란마음 진정하는건가 싶었는데 글을 읽을수록 주인공 아이의 아픈 마음이​ 느껴지는거에요. 표지의 그림에서 본 아이의 이름은 한송이 입니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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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제목부터가 임팩트있게 다가왔는데요,

이 책의 표지 그림이 보면 볼수록 의미있더라구요.

내용을 몰랐을때는 놀이동산에 놀러온 아이가 타조를 보구선 놀란건가? 

아니면 쑥 떨어지는 놀이기구에 놀란마음 진정하는건가 싶었는데

글을 읽을수록 주인공 아이의 아픈 마음이​ 느껴지는거에요.

표지의 그림에서 본 아이의 이름은 한송이 입니다.

아주 예쁜 이름인데요, 한송이는 우울한 어린시절을 쭉 보냈던거 같아요.

젊었을 때부터 심장이 약했던 송이 엄마가 결국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송이 아빠와 송이는 하루하루를 의욕 없이 살아갑니다.

아빠는 매일 밤, 술을 먹고 늦게 귀가하기 일쑤고,

송이는 송이대로 어떻게 하면 엄마를 따라 하늘나라로 갈 수 있을지

연구하느라 여념이 없었지요.

아빠는 아빠대로 아직도 슬픔속에 잠겨있는지라 상황이 더욱 슬프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던 중 송이는 자살 방법을 알려 주겠다는

야무치라는 남자 아이와 채팅을 하게 되는데

이 친구 또한 상황이 안됐더라구요.

엄마의 지나친 관심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남의 물건을 훔치면서

해소하다가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하게 되었거든요.

어린아이들이 그 슬픔을 꾸역꾸역 가슴속에 담고 있었는게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송이에게는 이모가 계시는데 동물 보호 활동을 하시고 계세요.

하루는 이모를 따라 지방의 머려진 동물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버려진 타조, 백호 등을 만나게 되면서 그 동물들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되고 오갈 데 없는 새끼 타조 두 마리를 데려다가

집 마당에서 키우게 되었어요.

다시 타조를 데려다주기 위해 동물원으로 간 날, 송이는 망가진 놀이 기구에

탔다가 놀이 기구가 오작동하면서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을 쳤지만

천만다행히 목숨을 건졌어요.

아빠가 팔이 부러지면서까지 송이를 받아 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며 송이의 마음은 조팝나무처럼 쑥쑥 자라게 되어요.

엄마가 전부일 줄 알았던 송이의 마음에는 아빠도 있었고

어린 새끼 타조 타돌이와 타순이도 있었고

버려진 백호 강산이도 있었고, 방황하는 야무치와 단짝 민영이도 있었습니다.

송이는 엄마의 일기장을 보며 자신이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엄마가 심장병을 앓으면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인 걸 알게 된 송이는

엄마의 일기장 안에 생명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과 기쁨이 가득 들어 있음을 깨닫고

생명이라는것에 대해 삶이라는 것에 대해 마음을 달리 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감동이 컸습니다.

슬픔이 가득하여 더 이상 행복은 없을거 같은 마음이었지만

사소한 것에서 기쁨을 느끼고 그것이 행복하다 생각하는 순간

살아있는것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불완전한 청소년기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이 따뜻한 감동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p*******8 2015.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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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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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글.장지혜 그림.양수홍 -어린이나무생각-         송이는 엄마가 작년에 돌아가시고 아빠와 둘이만 살고 있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아빠는 매일 술을 드시고 늦게 들어오시고 새벽같이 나가시고 집안은 엉망이 되어 있지요. 송이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엄마곁에 가는 것이 소원이예요. 하늘 나라에 가신 엄마한테 가는 것이지요. 그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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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줘서

글.장지혜

그림.양수홍

-어린이나무생각-

 

 

 

 

송이는 엄마가 작년에 돌아가시고 아빠와 둘이만 살고 있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아빠는 매일 술을 드시고 늦게 들어오시고

새벽같이 나가시고 집안은 엉망이 되어 있지요.

송이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엄마곁에 가는 것이 소원이예요.

하늘 나라에 가신 엄마한테 가는 것이지요.

그러려면 죽는 방법밖에 없는데 자살을 하면 천국에 못간다고 하여

인터넷으로 천국에 가는 법도 물어보곤 합니다.

그러던 중에 버려진 동물을 돌보아주는 일을 하는 이모와 버려진 동물원에

가게 되지요. 거기서 갓 태어난 새끼 타조를 데리고 오게 되는데

아빠 몰래 마당에서 암수 두마리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러다 아빠에게 들키게 되고 새끼 타조들을 데리고

시위를 하고 있는 이모한테 내려가게 되지요. 거기서 고장난 자이언트드롭을

타게 됩니다. 엄마한테 가고 싶어서지요. 이걸 타고 죽게 되면 엄마한테

갈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것이지요.

과연 송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림이 참 맘에 들어요. 공주풍이거나 아주 이쁜 그림은 아니지만

왠지 정감있고 정말라 있을법한 얼굴을 한 사람들의 그림이 더 몰입감을 줍니다.

 

엄마 없는 아이들은 항상 왠지 짠한것 같아요. 아빠가 있는데도

왜 그렇게 느끼게 될까요? 어제만해도 있던 엄마가 갑자기 오늘부터 없다는것은

어른인 제가 상상해도 참 슬픈일 같아요. 어른인 저도 그런데 초등학생 송이는

얼마나 슬펐을까요? 더군다나 아빠까지 정신못차리면 훨씬 그런 것 같아요.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쉽게 버릴 수 있는 목숨이 아니라는 것. 아무리 생각이 그래도 생명은 소중하다는 것.

버려진 동물을 비춰서 간접적으로도 설명해 줍니다. 약간 장애가 있는 동물들도

살아야할 이유가 있고 대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 하물며 사람은 더 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네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s*******7 2015.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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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 줘서
"고마워, 살아 줘서" 내용보기
초등학교 5학년 송이는 ‘천국 가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가면 엄마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학교가 끝나는 시간에 갑자기 비라도 내리면 엄마가 더욱 생각납니다. 그런 날이면 언제나 엄마가 우산을 가져 왔으니까요. 수많은 아이들 가운데서도 송이를 금세 찾곤 하던 엄마. 하지만, 엄마는 이젠 송이 곁에 있지 않고, 천국에 있습니다. 이젠 갑자기 비가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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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송이는 ‘천국 가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가면 엄마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학교가 끝나는 시간에 갑자기 비라도 내리면 엄마가 더욱 생각납니다. 그런 날이면 언제나 엄마가 우산을 가져 왔으니까요. 수많은 아이들 가운데서도 송이를 금세 찾곤 하던 엄마. 하지만, 엄마는 이젠 송이 곁에 있지 않고, 천국에 있습니다. 이젠 갑자기 비가 내리면 비를 맞아야만 하고요. 그래서 송이는 ‘천국 가는 방법’을 검색합니다. 엄마 곁으로 가기 위해서.

 

이런 송이는 인터넷에서 야무치란 아이디의 남자아이를 만나게 되고, 야무치를 통해, 자살하지 않고도 천국 가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듣게 됩니다. 과연 그 방법대로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두 친구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 걸까요?

 

송이에게는 엄마와 꼭 닮은 이모가 있습니다. 동물 구조 협회에서 일하는 이모는 버려진 동물원에서 죽어가는 동물들을 살려내기 위해 애쓰곤 하죠. 마침 이모는 지방의 동물원에 가면서 송이를 데려가네요. 그곳에서 송이는 방치되어 죽어가는 수많은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가운데 새끼 타조 두 마리를 송이네 집으로 가져오기도 합니다. 당장 새끼를 살려야 하니까요. 송이와 타조 새끼들의 만남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이 책, 『고마워, 살아 줘서』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참 슬픕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송이와 송이 아빠의 모습이 너무 먹먹하여 책을 계속 읽기 힘들 정도랍니다. 이런 안타까움을 동반한 먹먹함은 책 후반부로 넘어가면 더 커지게 됩니다. 송이는 엄마가 자신을 낳기 위해 어떤 희생을 감수하고, 어떤 마음으로 자신을 낳았는지를 알게 되거든요. 엄마의 일기장을 통해서요. 엄마는 어려서부터 심장이 약해 수술을 여러 번 했대요. 그래서 아이를 가져선 안 되고요. 하지만, 엄마는 송이를 갖게 되고 송이를 포기할 수 없어 낳기로 결단하고 힘겨운 과정을 견뎌냈답니다. 그렇게 일기장을 통해, 송이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엄마의 사랑,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 송이는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되죠.

 

여기에 동물원에서 죽어가는 동물들을 살려내기 위한 여러 노력과 시도들을 통해, 송이와 야무치는 생명을 지켜내는 일의 보람을 알아가게 되고요. 무엇보다 송이는 천국에 계신 엄마가 자신을 떠난 것이 아니라, 영원히 자신의 마음속에 함께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 엄마를 만나게 될 날까지 이 땅에서 멋지게 살아가야 함을 알게 되죠.

 

엄마, 이제 알았어요. 내가 정신을 잃었을 때 엄마가 왜 그렇게 슬퍼 보였는지, 엄마가 보고 싶은 마음에 내가 잠깐 어리석은 생각을 했어요. 엄마, 약속할게요. 엄마 바람대로 한 송이 꽃처럼 어여쁘게 자라 멋진 어른이 되겠다고. 착한 일도 많이 하고 훌륭한 일도 많이 해서 오래오래 살다가 천국에 갈 거예요. 그러니까 엄마도 약속해 주세요. 밝고 빛나는 천국에서 언제나 그렇게 나를 기다리고 있겠다고.(128쪽)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올 4월에 발표한 ‘2015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9~2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꽃보다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처럼, 먹먹함 가운데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려주는 좋은 동화가 많이 읽혀질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이런 좋은 동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축복이 있길 소망해 봅니다.

h***r 2015.1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