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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난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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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관한 책을 처음 접하는 나로서는 우선 쉬운책을 골라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책을 선택했다. 서문을 읽을때 까지만 하더라도 내 수준에 맞을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버렸다. 나에게는 어렵고 난해한 책이되어 버렸다.   이 책은 11살 노라라는 소녀와 철학교수 사이에 오간 편지들을 보여준다. 고대,중세,근대, 현대의 많은 철학자들이 생생히 살아 서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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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관한 책을 처음 접하는 나로서는 우선 쉬운책을 골라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책을 선택했다.

서문을 읽을때 까지만 하더라도 내 수준에 맞을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버렸다. 나에게는 어렵고 난해한 책이되어 버렸다.

 

이 책은 11살 노라라는 소녀와 철학교수 사이에 오간 편지들을 보여준다.

고대,중세,근대, 현대의 많은 철학자들이 생생히 살아 서로간에 사상과 논리들로 토론을하고 교수를 통해 소녀와 소통하게 된다.

11살 소녀의 편지글들을 읽다보면 놀라게된다. 어떻게 11살의 소녀가 이런 깊은 생각을하고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을수 있는걸까..(철학은 어른드만의 것이아니라고 이책은 강조하고있다)

하지만 나같이 철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이책을 읽기에는 어려운점이 있는것 같다. 누구나 들어봤을 철학자들도 등장하고 생전처음들어보는 철학자들도 등장하게 되는데, 소녀와 교수가 편지를 주고 받을때마다 이사람 저사람 철학자들이 여럿이 나오다 보니 책을 읽어갈수록 이사람이 뭘 주장했지?이사람의 사상이 뭐였지? 하고 헷갈린다.

물론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책은 어렵고 난해하고 너무 철학적인 책이다.

하지만 쉽게 이해되고 재미있게 읽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11살의 소녀보다 한참 못한 나를 느끼면서 좀더 쉬운 철학책을 읽어봐야겠다는 도전의식이 생기기도 한다.

지금까지는 철학이라고 하면 학문의 한 종류일것이다 라고 늘 생각하고 어렵게만 바라봤었는데 꼭 그런것 만은 아닌것같다. 사소한 일상의 문제들,아니 살아가는 인생 그지체가 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b***3 2007.06.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