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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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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성숙해서일까. 아니면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중에도 쓸데는 과감하게 돈을 사용하는 문화적 풍조 때문일까. 요즘 뮤지컬이 엄청난 붐을 이루고 있다. 상당히 비싼 입장료를 지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괞찮은 뮤지컬이 상영된다고 하면 시작도 되기 전에 표가 반 이상 파려나간다고 한다. 그래서 더 많은 뮤지컬들이 만들어지고, 그 많은 뮤지컬을 상영할 공연장이 없어서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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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성숙해서일까. 아니면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중에도 쓸데는 과감하게 돈을 사용하는 문화적 풍조 때문일까. 요즘 뮤지컬이 엄청난 붐을 이루고 있다. 상당히 비싼 입장료를 지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괞찮은 뮤지컬이 상영된다고 하면 시작도 되기 전에 표가 반 이상 파려나간다고 한다. 그래서 더 많은 뮤지컬들이 만들어지고, 그 많은 뮤지컬을 상영할 공연장이 없어서 뮤지컬 대관경쟁이 벌어진단다. 그래서 대관료는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덩달아서 뮤지컬 표값이 더 올라가는 현상이 벌어진다.


이 정도면 정말 뮤지컬 붐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에 뮤지컬이 소개된 지는 20년도 넘었다. 내가 처음 ‘아가씨와 건달들’이라는 뮤지컬을 본 것이 이미 20년도 더 된 일이다. 그때도 난 좌석이 없어서 입석으로 서서 보아야 했었다. 그토록 장기 공연된 작품이건만 공연시작시간이 다되어 찾아간 나를 서서 보도록 만든 고약한 뮤지컬. 그러나 워낙 재미있었기에 서서보는 것이 피곤하지 않았다. 단순히 젊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 공연은 참 재미있었고 나름대로 매우 감격적이었다. 그때 그 공연의 티켓을 나는 지금도 내 파일에 간직하고 있으니 말이다. 나는 내가 본 공연 중 마음에 드는 것의 티켓을 파일에 담아서 보관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상당히 중요한 공연들의 티켓이 주로 그 속에 들어간다.


좋은 공연은 팍팍한 삶을 견디고 살아갈 이유를 준다. 한번씩 마음이 울적할 때 그 파일을 펴놓으면 내 가슴을 울리고 지나간 감동들이 하나씩 고물고물 되살아난다. 그래서 나는 그 작품들과 교감하고, 그 작품들이 준 열정과 흥분 감동들은 내 삶에도 다시 열정과 흥분과 감동을 주어 또 하루를 살아갈 원동력이 되곤 한다.


사랑하는 것들, 좋아하는 것들은 더 많이 알고 싶어진다. 나는 작년에도 4-5개의 뮤지컬을 보았었다. 유명세를 날리는 뮤지컬과 좀 덜 유명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흥미롭게 본 뮤지컬 작품들이 있다. 사람이 와인에 맛을 들이면 그 와인에 대해 궁금해진다. 품종과 그 품종과 원산지, 빈티지의 특성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든다. 뮤지컬을 좋아하게 되면 뮤지컬이란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진다. 그래서 국내에 뮤지컬에 대한 책들이 가끔 출간된다. 나처럼 책 좋아하고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일거양득인 셈이다.


그 중에서도 이 책 ‘뮤지컬 포에버’는 단연 으뜸으로 꼽을만한 뮤지컬 안내서이다. 우선 책이 앙증맞다. 부피는 만만치가 않는데, 책의 판형은 작다. 그러니 우선 부담이 없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부담스러우면 읽는 맛이 줄어든다. 그런데 이 책은 만만치 않은 부피의 내용을 책의 크기를 작게 하고, 구성을 아기자기 하게 해서 부담을 줄였다. 다양하게 들어있는 화려한 뮤지컬 공연실황과 배우들의 사진으로 책을 읽는 매력을 더 했다.


이 책은 뮤지컬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을 담고 있다. 다른 책들처럼 뮤지컬의 역사나 유명뮤지컬을 소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전설적인 뮤지컬에 대한 간단한 소개에서 시작해서, 실제로 뮤지컬을 제작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으로 바로 넘어간다. 읽는 사람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다음은 국내 뮤지컬 스타들에 대한 프로필들을 소개한다. 열연하는 장면을 크로즈업 한 멋진 포트레이트와 함께 뮤지컬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다. 그리고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세계의 유명뮤지컬 작품들에 대한 상세한 작품소개와 해설이 들어있다. 뮤지컬을 더 잘 이해하고 가까이 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 같다.

s***g 2007.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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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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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뮤지컬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굳이 말하자면 얼마 전에 텔레비전을 보다가 한 뮤지컬을 소개하면서 그 뮤지컬 내용을 조금씩 보여주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본 거 ... 그게 내가 뮤지컬을 본 전부였다(그래도 이건 뮤지컬을 봤다고 하기엔 너무 부족한 것 같다 ;). 내가 뮤지컬을 접하지 못한 건 뮤지컬을 접할 기회도 없었고, 비싼 티켓이 그 이유다.  뭐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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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뮤지컬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굳이 말하자면 얼마 전에 텔레비전을 보다가 한 뮤지컬을 소개하면서 그 뮤지컬 내용을 조금씩 보여주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본 거 ... 그게 내가 뮤지컬을 본 전부였다(그래도 이건 뮤지컬을 봤다고 하기엔 너무 부족한 것 같다 ;). 내가 뮤지컬을 접하지 못한 건 뮤지컬을 접할 기회도 없었고, 비싼 티켓이 그 이유다.

 뭐가 어쨌든 이런 저런 이유에서 이 책이 멀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글쓴이가 뮤지컬을 사랑하는 평범한 관객의 입장에서 글을 써서 그런지 뮤지컬을 한번도 보지 않았음에도 이 책과 뮤지컬이 굉장히 친근감있고, 흥미롭게 느껴졌다.

이 책은 나처럼 뮤지컬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나, 뮤지컬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뮤지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 뮤지컬을 보러가기 전에 간단하고 유용하게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더 많은 뮤지컬에 대해서 나와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나로선 이 책은 대만족(?)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그리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 해주는 화려하고 멋진 사진들이 이 책을 보며 뮤지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 때 즐거움을 더 해주고, 뮤지컬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어서 더욱 흥미로운 책이다. 

뮤지컬에 한 번 도전해 보고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할 만큼 뮤지컬의 매력에 빠지게 해주고 여건만 된다면 많은 뮤지컬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하는 생각이 든다.

j***3 2007.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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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에버 / 이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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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음에 난 감사해요 모든 기쁨 내게 주죠 솔직히 말해요 어떻게 살수있죠 음악 없이? 노래와 춤 없으면 어쩌죠 그러니 음악이 있음에 난 정말 감사해   Thank you for the music The songs I`m singing Thanks for all the joy They`re bringing Who can live without it? I ask in all honesty What would life be Without a song or a dance what are we So I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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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음에 난 감사해요

모든 기쁨 내게 주죠

솔직히 말해요

어떻게 살수있죠 음악 없이?

노래와 춤 없으면 어쩌죠

그러니 음악이 있음에 난 정말 감사해

 

Thank you for the music

The songs I`m singing

Thanks for all the joy

They`re bringing

Who can live without it?

I ask in all honesty

What would life be

Without a song or a dance what are we

So I say thank you for the music

For giving it to me

 

 

Thank You for the Music  "Mamma Mia"

 


#녀, 뮤지컬에 빠지다


 내가 처음 뮤지컬을 알게된건 어느날 TV에서 본 "아가씨와 건달들"이었다.
배우들이 연기를 하며 노래하고 춤을 춘다는 것은 당시의 나에게는 너무 파격적으로 다가왔었기에 그 공연 이후로 뮤지컬은 내 눈을 확 사로잡아버렸다.

  이후로 나는 어린이 뮤지컬(당시 여름방학시즌쯤에는 항상 어린이 뮤지컬을 방영하였다.)

-그당시 인기가수였던 젝스키스의 신밧드의 모험과 장근석인가 나왔던 피터팬-을 몇번 보았으나

점점 내 기억속에서 뮤지컬이란 장르는 또 다시 사라져갔었다.

 

 2004년, 그해 여름에는 나에게 또 다시 뮤지컬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낼수 있게 한 작품이 있었으니...
EBS "예술의광장"에 나왔던 <지킬 앤 하이드>였다.(이것 역시 직접 공연장을 간것은 아니었다.)
12시에 막다다른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그의 노래 하나하나가 내눈과 귀를 화면속으로 끌어들었는데, 그 때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만큼 나에게 그의 공연은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그 때 당시 소녀의 나이는 고등학생.

 

 그 때부터 뮤지컬 노래를 찾아 들으며 배우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그 재미에 빠져버렸다. (공부는 약간 뒷전이었지만.. )

 

 그리고 2006년, 한 권의 책을 나는 접했었다.

그 책의 이름은 <원종원의 올 댓 뮤지컬>. 나의 얕은 지식으로는 전혀 알수 없었던 공연들의 내용들을 그 책으로나마 간접체험을 할 수 있었다.
간간히 공연예매 사이트를 들어가보면은 "오~ 아는 뮤지컬이다^ 0^ "하면서 아주 잠깐의 잘난척 또한 누릴수 있었다.

 2007년, 나는 그토록이나 기다려워 왔던 첫번째 뮤지컬 <렌트>를 만났고, 또한 <뮤지컬포에버>를 만났다.

 

 이 책 <뮤지컬 포에버>의 작가의 서문에서는...
[ "뮤지컬은 자체로 완벽해야 한다. 사전 정보 없이 극장에 가도 즐길 수 있어야 좋은 쇼다."
그럼에도 뮤지컬 책을 내놓는 이유는 이런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이다. 경험에 비춰 작품에 대해 아예 모르고 극장을 찾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을 갖춘 후 작품을 보는 편이 투자 대비 수익률 높여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영화를 볼때도 이해되지 않으면 여러번을 보고, 책은 사서도 보고 빌려서도 보지만 여러번 봐도 재정적으로는 부담감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뮤지컬은 비싸기 때문에 투자 대비 수익률을 위해선 공연사전지식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지만 공연의 줄거리를 미리 알아서 김빠지지는 않을까 걱정들하겠지만, 공연장에서 느끼는 그 현장감과 관객들의 열기 그리고 그들의 연기, 노래, 춤에 매혹되어 배우들과 교감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놀랄것이다.

 - 아무것도 모른채 2시간이 넘는 공연을 보면서 좌석에 앉아 벙쩌있을순 없지 않은가... -

 

또, [내가 뮤지컬을 사랑하는 평범한 관객이기에 내 눈높이가 곧 관객의 눈높이고, 내가 알고 싶은 것을 다른 이들도 알고 싶어할 것이란 생각으로...]


 그러기에 이 책은 쉽게 다가 올수 있었으며,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의 성향에 비춰 뮤지컬의 흐름만 알수 있었던 <올 댓 뮤지컬>에서 "주관적으로" 내가 느낀 부족한 부분마저 채워줄수 있었다.
-<올 댓 뮤지컬>의 작품선정은 외국의 뮤지컬 흐름을 알수있었지만 <뮤지컬 포에버>의 작품선정은 우리나라에 통할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었기에 더욱 와닿았다고나 할까-

 

 

#화적으로 떠오르는 뮤지컬


 문화부문에서는 역시나 책과 영화를 따라올수 있는 것은 없다.
"영화 1천만 관객"과 "몇주 연속의 베스트셀러". 

뮤지컬이 이를 이룰수 없는 이유는 아마 그 높은 가격대의 티켓이 걸림돌 일것이다.

우리에겐 아직은 뮤지컬이 확실한 대중화를 하지 못하였으나 예전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2007년에는 창작뮤지컬을 비롯한 내한공연등 여러 뮤지컬이 한국에 들어온다.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에겐 아주 좋은 소식일수도 있다.

 2007년 뮤지컬의 첫문을 연건 창작대형뮤지컬 "하루"였다.

이외에도 "위대한 캣츠비", "댄서의 순정", "싱글즈", "대장금", "댄싱섀도우"등등

많은 창작뮤지컬들과 "토요일 밤의 열기", "로미오와 줄리엣", "태양의 서커스-퀴담"등등의 내한공연도 있다.

 

 

#젠 뮤지컬 보러가자

 

 뮤지컬에는 영화와는 또다른 맛의 생동감이 느껴진다.

배우들의 소소한 실수마저도 어찌 보면 한번은 눈감아 줄수도 있고..

그들의 당황하는 표정들이나 그것을 대처 하는 그들만의 방식을 보는 재미들도 있고...

횟수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보이는 배우들의 성장과 매회 조금씩달라지는 애드립등

그리고 새소리에 살짝 긴장도 하면서....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들으면서도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두고(유명뮤지컬, 유명한 배우 등등...)

이젠 뮤지컬 한편을 보면서 책에서는 느낄수 없는, 말로서는 표현할수 없는 그 느낌들을 직접 만끽해보자.

k***w 2007.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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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해서 즐거운 뮤지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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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영화만 보다가 작년에 아는 사람을 따라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처음 보았다. 그 후로 배우와 관객의 직접적인 만남에 의한 두근거림에 매료되어 연극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것과는 또 다른 뮤지컬이란 장르-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다. 배우가 각본에 따라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무대 예술이 연극이라면 음악, 노래, 무용을 결합시켜 큰 무대에서 상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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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영화만 보다가 작년에 아는 사람을 따라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처음 보았다. 그 후로 배우와 관객의 직접적인 만남에 의한 두근거림에 매료되어 연극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것과는 또 다른 뮤지컬이란 장르-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다. 배우가 각본에 따라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무대 예술이 연극이라면 음악, 노래, 무용을 결합시켜 큰 무대에서 상연하는 종합 무대 예술이 바로 뮤지컬이다. 현대 음악극의 한 형식인 뮤지컬, 어쩐지 신나고 즐거울 것만 같다.

 

작지만 두꺼운 책이 부담스러웠으나 책의 절반가량이 뮤지컬의 한 장면이며 포스터로 가득 차 있어서 주의를 끌기에 충분했다. 뮤지컬의 역사라든지 본고장의 설명은 유익한 내용이었고, 뮤지컬 스타의 소개는 관심있게 읽을 수 있었다. 뮤지컬을 사랑하는 평범한 관객의 입장에서 글을 썼다는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뮤지컬에 대해 무지했던 나 역시 뮤지컬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연극을 보면서 느낀 점이지만 배우들의 땀 흘리며 노력했을 그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연극을 보려고 달려 갔던 대학로에 이제 뮤지컬을 보러 갈 차례이다.

 

 

d****k 2007.0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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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th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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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인 남동생이 하나 있다. 책이라면 질색을 하는 동생이 갑자기 클래식 관련 서적이나 영화 관련 서적을 열심히 읽으면서 암기 과목 공부하듯 부지런히 외우고 있으면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거나 연애 초기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 또래의 남자애들은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을 때 공통의 관심사를 찾거나 그 여자애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주로 클래식이나 팝,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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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인 남동생이 하나 있다. 책이라면 질색을 하는 동생이 갑자기 클래식 관련 서적이나 영화 관련 서적을 열심히 읽으면서 암기 과목 공부하듯 부지런히 외우고 있으면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거나 연애 초기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 또래의 남자애들은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을 때 공통의 관심사를 찾거나 그 여자애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주로 클래식이나 팝, 영화를 사용했었다.

그에 비해 요즘 친구들은 아마도 '뮤지컬'에 대한 적당한 상식과 교양을 가지고 있어야 '자기 이상에 맞는'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깐... 좋게 말하면 대중들의 취향이 매우 폭넓어진 것이고, 대중들이 소비할 수 있는 문화 상품들이 그만큼 다양해진 거라고 할 수 있겠다.

암튼 언제부터인가 뮤지컬도 영화만큼이나 매우 친근한 문화 상품이 되었다.

한국 남자들이 연애하기 위해서 외울 것들이 더 많아진 건 고달프겠지만, 어쨌든 잘 된 일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아는만큼 보이는 뮤지컬'이라는 제목을 단 1부에서는
세계 뮤지컬의 역사, 한국 뮤지컬의 역사, 뮤지컬 대 영화, 뮤지컬의 본고장, 뮤지컬 배우가 되는 길, 한국의 뮤지컬 스타, 뮤지컬 제작 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소제목들을 보면 알겠지만 참 많은 걸 언급하다. 불과 156쪽 분량에서 말이다. 이러다 보니 대개의 경우가 '주마간산'식의 설명이 되고 말았다. 솔직히 '뮤지컬 배우가 되는 길'이나 '한국의 뮤지컬 스타' 등은 꼭 이 책에서 언급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신인 영화 감독들이 욕심껏 이것저것 담다보니 정작 해야 할 이야기는 못 하고, 러닝타임만 길어지는 것처럼, 굳이 핵심적이라고 할 수 없는 것까지 욕심껏 이야기하려다 보니 좀더 심도 깊게 다루어야 할 부분들을 놓친 감이 없지 않다.

예를 들어 아무리 '약사(略史)'라고 해도 세계 뮤지컬의 역사와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10년 단위로 설명하다보니 놓치는 것들도 많다.

그리고 1부에서 대략적으로 소개하는 작품들 중 대개가 2부에서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뭐랄까? 두서 없이 갈팡질팡한다는 느낌? 짧은 분량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산만하다.

'자기가 아는 걸 모두 다 이야기하겠다'가 아니라 '독자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만 하겠다'는 생각으로 기본 틀을 잡고 살을 채웠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원히 빛날 뮤지컬 20선'이라는 제목을 단 2부에서는 총 스무 편의 뮤지컬 작품에 대해 설명이라고 할지 리뷰라고 할지... 암튼 각 작품의 기본정보와 본인의 감상을 섞은 글들을 실었다.

이 부분에서 다루고 있는 작품은 다음과 같은데, 서문에서 저자는 선정 기준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대체 무슨 기준으로 작품을 골랐느냐고 묻는다면, '내가 좋아하는 작품, 미국이나 영국이 아닌 한국에서 통하는 작품, 앞으로도 자주 공연될 작품'이라고 밝힐 수 있을 것 같다.

 

즉, 한국에서 인기 있는(혹은 있던) 뮤지컬 작품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보면 무난할 것 같다. 이러한 기준에 대해 평가자에 따라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뮤지컬 입문자'라고 가정한다면 가장 무난한 기준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노트르담 드 파리, 돈키호테, 레 미제라블, 렌트, 맘미미아, 명성황후, 미스 사이공, 아이 러브 유,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지킬 앤 하이드, 지하철 1호선, 캣츠, 헤드윅,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미녀와 야수, 아이다, 라이온 킹, 시카고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스무 편의 작품이다.

 

모든 작품에 대한 설명은 동일한 포맷을 따른다.

즉, 원전이 있는 경우 원전에 대해 설명하고 작품의 작사가와 작곡가, 프로듀서 등에 대해 언급한다. 작품 자체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중간 중간 작품의 주요 장면 사진도 포함되어 있고, 각 작품의 주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의 가사를 영문과 한글로 소개한다. 글의 말미에 박스 처리해서 초연 날짜와 작곡, 작사, 극본, 연출을 밝히고 초연한 무대와 안무가에 대해서도 언급해준다. 모든 작품마다 오리지널 포스터도 삽입해줬다. 모든 작품들이 국내에서도 공연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이 경우에도 라이선스 공연과 원 스태프들과 멤버들이 내한하여 한 공연을 모두 언급하고 있다.

 

아무래도 저자는 정말 욕심이 많은 사람 같다. 전달하려는 정보가 너무 많은 것이다. 좋게 말해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정말 깊은 듯.

그래도 넣어야 할 것과 빼어야 할 것을 분명히 했으면 좋았을 것 같고... 동일한 포맷을 따르는 것도 좋지만 각 작품에 따라 중요한 부분을 좀더 부각시키는 식으로 약간의 변형을 주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싶다.

 

암튼 2부는 입문자든 애호가든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기에 좋을 듯하다.

(이 책의 부제도 '만만해서 즐거운 뮤지컬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만만하게까지 보는 건 좀 오버인 것 같고... 그냥 재미있게 읽으면 될 듯.)

 

Thank you for the music

The songs I'm singing

Thanks for all the joy

They're bringing

Who can live without it?

I ask in all honesty

What would life be

Without a song or a dance what are we

So I say thank you for the music

For giving it to me

 

뮤지컬을 사랑하고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담 없이 한 번 읽어보시길.

2010년엔 꼭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남성분들께도 권함. ^^;



c*****g 2010.03.0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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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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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좋아하고 뮤지컬에 관련된 꿈을 갖고 있어서 여러 뮤지컬 책을 읽어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뮤지컬에 대한 영국, 미국 그리고 한국의 역사와 또 한국 뮤지컬배우들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어 좋았다. 그리고 각각 뮤지컬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대표적 노래를 소개해주시고, 그 곡의 가사까지 수록되어있어서 더 좋았다. 뮤지컬에 대해 역사적으로 알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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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좋아하고 뮤지컬에 관련된 꿈을 갖고 있어서 여러 뮤지컬 책을 읽어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뮤지컬에 대한 영국, 미국 그리고 한국의 역사와 또 한국 뮤지컬배우들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어 좋았다. 그리고 각각 뮤지컬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대표적 노래를 소개해주시고, 그 곡의 가사까지 수록되어있어서 더 좋았다.

뮤지컬에 대해 역사적으로 알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조금 더 깊이있어졌다.

YES마니아 : 로얄 a*****s 2009.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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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뮤지컬 입문서, 뮤지컬 포에버
"만만한 뮤지컬 입문서, 뮤지컬 포에버 " 내용보기
문화부 전문 기자의 글 답게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뮤지컬 입문서이다. 지금껏 뮤지컬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이라고? 그게 뭐지?"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을 위해, 뮤지컬이 무엇이고 어떻게 지금까지 발전되어 왔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1부는 그야말로 뮤지컬에 대한 모든 것이라 할 만하다. '뮤지컬
"만만한 뮤지컬 입문서, 뮤지컬 포에버 " 내용보기
문화부 전문 기자의 글 답게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뮤지컬 입문서이다. 지금껏 뮤지컬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이라고? 그게 뭐지?"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을 위해, 뮤지컬이 무엇이고 어떻게 지금까지 발전되어 왔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1부는 그야말로 뮤지컬에 대한 모든 것이라 할 만하다. '뮤지컬의 역사'라는 딱딱한 주제이다 보니, 재미가 조금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1부의 끝 부분에서는 한국의 뮤지컬 스타도 소개하고 있다.
 
뮤지컬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는 관심 없고, 오직 유명한 뮤지컬이 무엇이고 어떤 작품을 보는게 좋을지 고민인 사람은 곧바로 책의 2부를 보면 되겠다. 공연 전문 기자인 저자가 직접 뽑은 스무 편의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을 하나하나 세세히 다루었다.
 
각 뮤지컬 작품의 줄거리와 주목할 만한 장면과 대사, 음악은 물론이고, 유명한 주연 배우와 연출가, 작곡가에 대한 정보까지 충실하게 담았다.
 
흥미로운 무대 뒷이야기와 각 작품의 흥망사 및 주연배우들의 인생 이야기가 재미를 더한다. 독자와 대화를 나누는 듯 솜씨있는 저자의 글과 함께 각 작품의 무대 장면 및 배우들의 사진이 현장감까지 살려준다.
 
20편 중에서 내가 본 작품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클라이막스 장면을 세세히 묘사해서 뮤지컬의 감동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해주는 능력이 있다. 단순히 줄거리나 요약하고 어설픈 비평만 늘어놓은 책과는 확연히 차별화 된다. 저자의 리뷰 글을 읽다보면, 꼭 보고싶은 뮤지컬과 한번쯤 보고픈 뮤지컬을 명확하게 가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뒤에, 내가 손 꼽은 뮤지컬은 이렇다.
 
1. 노트르담드 파리
2. 레미제라블
3. 돈키호테
4. 맘마미아
5. 라이온킹
6. 오페라의 유령
7. 지킬 앤 하이드
8. 아이다
 
모두 다 한 번쯤은 들어본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임이 분명하다. 무조건 유명세에 이끌려 보게 된다면 실망도 클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을 읽은 뒤에는, 왜 이 작품들을 꼭 보고 싶은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리뷰 총점 종이책
뮤지컬 포에버 : 뮤지컬 그 첫 걸음을 내딛다. 아직도 여전히 멀긴 하지만 ...
"뮤지컬 포에버 : 뮤지컬 그 첫 걸음을 내딛다. 아직도 여전히 멀긴 하지만 ..." 내용보기
뮤지컬 포에버 : 뮤지컬 그 첫 걸음을 내딛다. 아직도 여전히 멀긴 하지만 ...        내 친한 벗 중 한 명이 아주 뮤지컬을 좋아한다. 뮤지컬 얘기만 나오면 거의 모든 걸 제쳐두고 바로 뮤지컬 얘기만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대체 뮤지컬이 뭐길래 하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뮤지컬이 대체 뭔가 하는 호기심에 본 책.    주요 내용   1부. 아는 만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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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에버 : 뮤지컬 그 첫 걸음을 내딛다. 아직도 여전히 멀긴 하지만 ...

 

 

 

 내 친한 벗 중 한 명이 아주 뮤지컬을 좋아한다. 뮤지컬 얘기만 나오면 거의 모든 걸 제쳐두고 바로 뮤지컬 얘기만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대체 뮤지컬이 뭐길래 하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뮤지컬이 대체 뭔가 하는 호기심에 본 책.

 

 주요 내용

 

1부. 아는 만큼 보이는 뮤지컬 : 뮤지컬 A to Z 

 

 세계뮤지컬의 역사
 한국뮤지컬의 역사
 뮤지컬 대 영화 : 뮤지컬에서 영화화된 명작
 뮤지컬의 본고장 : 뮤지컬 계의 두 가지 흐름
 뮤지컬 배우가 되는 길 : 뮤지컬 배우가 되는 방법
 한국의 뮤지컬 스타 :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20인

 

2부. 영원히 빛날 뮤지컬 20선 : 국내외로 기억에 남을 뮤지컬 20선

 

 뮤지컬 포에버의 볼거리

 

-멀게만 보이던 뮤지컬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오다

 

 지인 중 뮤지컬을 보는 이가 있기에 그가 뮤지컬에 관해서 얘기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다만, 그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내 입장에서는 그다지 달가운 편은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뮤지컬은

 기본적으로 영화에 비해 비싸다.
 아는 배우들이 거의 드물다.

 캐스팅에 따라 분위기가 바뀐다.
 때론 매우 오버스러운 연기를 보인다.

 

 이 책을 접하면서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뮤지컬에 대해서 그러한 편견들을 가지고 있어 두려워하곤 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막역함이 아닌 뮤지컬과 그에 관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풀어서 이야기 함으로서 그 막역함을 잠시금 돌려놓는다.

 

 뮤지컬 포에버의 아쉬움

 

-여전히 높은 벽 뮤지컬

 

 책은 분명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뮤지컬은 여느 관람 문화 중 대중적이기 보다는 고정팬이 많은 편이다.

 

 물론 나에겐 뮤지컬이 지닌 고비용이라는 점에서 매우 거리감을 갖고 있는 만큼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이 책에 나온 주옥과 같은 작품이 있다고 해도 내겐 그저 먼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실제 요즘 뮤지컬의 관람비용이 점점 높아지는 걸로 알고 있기에 그저 심정적으로 다가오지만 그 거리감은 지울수 없다.

 

-대중성은 있지만, 한편으로 다양성은 보지 못하다

 

 이 책에 나온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는 어느 정도 많이 알려진 작품들이다. 하지만, 바꿔 생각해보면 이외의 다른 성향은 없을까 하는 점에 의문을 표하게 된다.

 

 책의 기획 의도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처럼 뮤지컬의 큰 흐름인 미국, 영국의 뮤지컬과 국내 뮤지컬에 비교적 치중되는 만큼 독특한 색깔을 가진 이들이 없기에 한편으로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한 면에서 보자면, 대중적이라는 한계성이 지닌 맹점을 그대로 드러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뮤지컬 포에버를 보고

 

-뮤지컬, 그 첫 걸음을 하다 : 하지만, 여전한 거리감

 

 난 뮤지컬이란 관람 문화를 그리 잘 보는 성격이 아니다. 다만, 영화라면 어느 장르 영화라도 가리지 않는 만큼 다 보곤 하는 터라 영화에서의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그리 낯선 장르는 아니다. 다만, 관심도와 기호의 차이라는 점에서 뮤지컬 자체가 그저 먼 존재에 불과했다.

 

 그나마 이 책으로 미약하게나마 뮤지컬에 대해 그 첫 발을 내딛은 기분이다. 앞으로 뮤지컬을 보느냐 마느냐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지만 ...

 

 그래도 첫 걸음을 가져보았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원래 다 첫걸음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헤드윅을 40여차례 이상보고도 또 보러 간다는 지인의 말을 보면서 참 갑갑하게 생각한 적도 있긴 하지만, 일단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사람의 취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토록 멀기만 하던 뮤지컬이 그래도 책이 있으니 이전보다는 멀게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내 기호와 맞는 뮤지컬을 만나기 전까지는 아직 그 거리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내게 있어 이 책은 멀기만하던 뮤지컬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은 점에서 의미있는 책이다. 물론 아직도 여전히 멀기는 하지만... 

m*****4 2007.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만해서 즐거운 뮤지컬...글쎄...너무 간단한 걸~
"만만해서 즐거운 뮤지컬...글쎄...너무 간단한 걸~" 내용보기
직접 경험하지 못한 아쉬움을 아직은 책을 통한 간접경험에 의지하고 있다. '뮤지컬'도 그 중의 하나. 아내와의 데이트 시절에 대학로에서 보았던 <지하철 1호선> 이후 아직은 보고싶은 여러 '뮤지컬'들의 이름만을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기록해가고 있다. 서서히 '문화갈증'을 해소하고프나 아직은 보고싶은 뮤지컬의 우선순위만이 관련책을 읽어갈 때마다 변동되고 실행은
"만만해서 즐거운 뮤지컬...글쎄...너무 간단한 걸~" 내용보기

직접 경험하지 못한 아쉬움을 아직은 책을 통한 간접경험에 의지하고 있다.

'뮤지컬'도 그 중의 하나.

아내와의 데이트 시절에 대학로에서 보았던 <지하철 1호선> 이후 아직은

보고싶은 여러 '뮤지컬'들의 이름만을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기록해가고

있다.

서서히 '문화갈증'을 해소하고프나 아직은 보고싶은 뮤지컬의 우선순위만이

관련책을 읽어갈 때마다 변동되고 실행은 하지 못하고 있으니...ㅠㅠ

 

책은 '만만해서 즐거운 뮤지컬 이야기'를 '작은 제목'으로 한 것이 당연하게

뮤지컬의 역사, 한국 대표 뮤지컬 배우 및 저자가 꼽는 주요 작품소개로

400여 페이지를 할애했다.

 

작은판형에 2~3페이지에 하나씩 사진이 첨부되는 점을 따져보면 실제 정보는

상당히 개괄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여행으로 따지면 작품감상을 차분히 하며 뮤지컬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기획여행상품으로 '뮤지컬 투어'를 하는 느낌...

h******5 2009.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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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입한 뮤지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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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관련된 책을 찾아봤지만 마땅히 사고싶게 만드는 책은 없었다. 전문가가 쓴 뮤지컬책은 거의 백과사전 수준; 그러다 발견한 이 책은 좀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구입했다. 역시 앞부분에 등장하는 뮤지컬의 역사는 지루했지만..전체적으로 뮤지컬 소개는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사진 상태가 나빠서 보는 즐거움이 덜했고, 대표적인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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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관련된 책을 찾아봤지만 마땅히 사고싶게 만드는 책은 없었다. 전문가가 쓴 뮤지컬책은 거의 백과사전 수준; 그러다 발견한 이 책은 좀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구입했다. 역시 앞부분에 등장하는 뮤지컬의 역사는 지루했지만..전체적으로 뮤지컬 소개는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사진 상태가 나빠서 보는 즐거움이 덜했고, 대표적인 뮤지컬도 좋지만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외국의 뮤지컬에 대한 소개도 나왔으면 더 흥미로웠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a*******r 2007.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