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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내 말 좀 들어주세요/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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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내 말 좀 들어주세요/문학동네이책은 육아서에서 추천받아 아이에게 읽어줄려고 주문한 책 한권이랍니다.정말 책을 받아보고 아이랑 읽어주는 자리에서 어찌나 뜨끔하던지요.가시 방석에 앉은 거마냥...우리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마음 읽기 그림책이었어요.그림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읽어줄수 있는 그림책.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면서~ 하는 말이 내 머리속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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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내 말 좀 들어주세요/문학동네




이책은 육아서에서 추천받아 아이에게 읽어줄려고 주문한 책 한권이랍니다.
정말 책을 받아보고 아이랑 읽어주는 자리에서 어찌나 뜨끔하던지요.
가시 방석에 앉은 거마냥...우리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마음 읽기 그림책이었어요.
그림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읽어줄수 있는 그림책.

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면서~ 하는 말이 내 머리속에 가득했습니다.
어릴적, 엄마 말은 죽어도 듣기 싫고, 엄마 말에 어찌나 따끔하면서 제일 무서웠던 우리 엄마~
엄마랑 자주 티격 태격하고 오히려 우리 엄마가 다른 엄마 였으면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곤 했었는데... 참 그땐 사춘긴지? 토라지기 일쑤고, 엄마 말도 안 듣는 못된 딸노릇을 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 첫장의 면지를 보니 추억은 방울 방울처럼 피어오르듯... 우리 아이 정말 느림보인데...
뭐 하자고 하면 싫어서 더더욱 하기 싫고, 꿈지럭 거리는...


왼편에 딱 한단어 던져 줍니다.
외돌토리, 심술꾸러기, 응석받이,우두머리, 어리보기, 울보, 싸움꾼, 악바리, 겁쟁이, 괴짜, 공상가, 극성쟁이, 엉망진창, 편식, 자아도취, 몸치, 외골수,느림보까지...

정말 단어들을 보는 순간... 와~ 완전 우리 아이구나 하는 생각이 퍼득 들었어요.
뭐하나...제대로 된것 없고, 엄마랑 다투기 일쑤고, 거기다 까칠하기까지 하는...
한단어 한단어가 완전 우리 아이를 두고 하는 말이었답니다.



단지 혼자 노는걸 좋아하는게 나고, 친구들이 웃는게 좋아서 그러지 일부러 그런게 아닌거고,
늘 대장이 되고 싶은데, 친구들은 항상 졸병이나 하라고 하고, 조금만 기다려 주면 되는건데
아이 편에서 생각하면 이해할수 있는건데 왜 우리 엄마는 모르는 건지 하는 아이 말처럼 뇌리에 콕 찔렀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오히려 엄마가 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 그림책.
아이에게 매일 잔소리꾼 같은 부모이기 보단 아이 마음을 통해 아이랑 대화해볼수 있는 값진 책한권이었어요.
  



마지막 메세지가 참 인상적이지요?
내 말을 들어줘서 고마워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YES마니아 : 골드 v******3 2010.03.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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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살짝 보는 아이들의 일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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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본다기보다 어른들이 살짝 보는 아이들의 일기 같습니다... 약간은 반짝이는 색깔이 신비롭네요.. 작은 글씨 한줄... 옆에는 흑백의 그림과 아이의 말 ~~   가장 관심있게 봤던 페이지는   극성쟁이 - 얌전하게 있으면 나는 병이 날것 같아요                      높은 곳에 올라가고, 흉내 내고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게 좋아요   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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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본다기보다 어른들이 살짝 보는 아이들의 일기 같습니다...

약간은 반짝이는 색깔이 신비롭네요.. 작은 글씨 한줄...

옆에는 흑백의 그림과 아이의 말 ~~

 

가장 관심있게 봤던 페이지는

 

극성쟁이 - 얌전하게 있으면 나는 병이 날것 같아요

                     높은 곳에 올라가고, 흉내 내고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게 좋아요

 

유찬군 !! 넘 활달해 가끔은 버거웠답니다..

 

느림보 - 좀 느리면 어때요.

             오래 걸려서 그렇지

             원하는 곳은 다 갈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엔..

 

내 말을 들어주어 고마워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전 우리나라 작가의 글과 그림이 좋더라구요..

글이 적어 글은 엄마를 위한 것같고 그림은 아이와 이야기해볼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 같네요...

아이들은 화려한 색이 없어서인지 그리 재밌게 보진 않습니다만..

엄마인 제가 많이 느낀 책이네요^^

 

용지를 출력해서 호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그림을 그려보라고 했지만 역시 무리인가봅니다..

그리기를 아주 싫어해서 마무리가 안되고 짜증을 많이 낸다고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가끔 이야기를 들은 터라..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답니다..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그림도 없다고 하고..

미술선생님의 그림은 그리기 싫답니다...

어찌 방법이 없을까... 갑자기 평소 좋아라하던 카 퍼즐.. 자동차를 그리기 시작하네요...

 

아이의 완성된 그림은 첨 봤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노력하면 되는 거겠지요..

 

이 책덕에 아이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x*******n 2007.10.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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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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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부모인 저는 저부터 좀 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무심코 조금했던 나의 행동때문에 아이들이 때론 상처를 입을수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답답해서 빨리빨리,내가 해줄게,에효 겁쟁이,엉뚱한 생각을 하는구나!, 왜이리 극성을 떠니 얌전히좀 있어봐.,머 묻을라 조심히 놀아라!, ............... 그동안 아이들에게 했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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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부모인 저는 저부터 좀 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무심코 조금했던 나의 행동때문에

아이들이 때론 상처를 입을수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답답해서 빨리빨리,내가 해줄게,에효 겁쟁이,엉뚱한 생각을 하는구나!,

왜이리 극성을 떠니 얌전히좀 있어봐.,머 묻을라 조심히 놀아라!,

...............

그동안 아이들에게 했었던 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무심포 했던 말들이 아이들에겐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조금만 참고 이해해주면 될껄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요.??

 

이책은 그런 아이들이 속내를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책에 나오는 말들은 지금 우리의 아이들의 속마음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조급했던 저에게 여유를 찾아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무언가 자꾸 바라기보다는

천천히 기다려주는 부모의 미덕이 정말 필요할것 같아요...

아이들은 때가되면 알아서 잘 할것을

조바심에 앞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었던것 같아 너무나 미얀하단 생각을 했어요.

기다려주면 될것을...괜히 아이들에게 했던 행동이 후회스럽네요.~

지금이라도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귀를 기울이며

아이들의 눈높이로 다가가 좋은부모가 되고 싶네요..~

 

이책은 짦은글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 뿐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도 꼭 읽으셨음 좋겠습니다..~

 

초등생 아들이 이책을 읽고 자기마음속에 있는 말들이 참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움찔하면서 참 미얀했어요...........

그동안 아이에게 할말만 하는 엄마로써 너무나 창피했답니다.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며 귀담아 듣고 보듬어줄줄 아는

그런 마음의 여유가 절실히 필요한것 같습니다.~~

정말 표지글 대로 속깊은 그림책 인것 같아요.

k******0 2010.03.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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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여린 내 아이와 만난 작품집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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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막내라서 그런지 마음이 여리다. 친구와 노는 모습을 보아도 언제나 양보만 하고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한다. 물론 좋은 성격이라고 하는 점도 있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았다. 좀 더 강해졌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내 말좀 들어주세요" 라는 책의 제목을 보면서 강렬한 표지의 색갈과는 달리 마음속에 무언가를 품은 듯한 사자의 눈동자가 들어왔다.  정말
"마음 여린 내 아이와 만난 작품집 한권...." 내용보기

우리 아이는 막내라서 그런지 마음이 여리다. 친구와 노는 모습을 보아도 언제나 양보만 하고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한다. 물론 좋은 성격이라고 하는 점도 있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았다. 좀 더 강해졌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
"내 말좀 들어주세요" 라는 책의 제목을 보면서 강렬한 표지의 색갈과는 달리 마음속에 무언가를 품은 듯한 사자의 눈동자가 들어왔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자인가 보다. 하면서  무언지는 모르지만 끌리는 마음으로 책을 선택하였다.

그런데 책의 첫장을 열면서 부터 잔잔한 흐름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렇다, 우리는 굳이 말로 다 하지 않아도 느끼고 보듬어 주는 우리의 마음이 있잖은가.  이 책이 그러했다. 많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림속의 친구들이 - 나의 어린 시절에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아쉬움들이 동글동글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공상가 였고 어리보기 였고 지금도 역시 어리보기로 살아가고 있다.그리고 나는 웃음을 터트렸다. 우리 아이의 모습이 이 책에 있었으므로,

내 아이도 지금 이 책에서 처럼 응석받이 이고 그냥 엄마옆에 있는게 좋단다.그런데 우두머리는 안해도 괜찮단다. 왜냐면 그냥 재미있게 놀면 되니까..란다.

아이들은 참 신기한 점이 많다. 혼자서도 하루종일 종알거리면서 놀 수 있고  그림만 보면서도 그림과 이야기를 하면서 장난치는 재주도 가지고 있고.... 

문학동네의 이 책은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어쩌면 너무 일찍 성숙해버린 우리 어른들을 위한 것일 수 도 있다. 

누군가가 무언가를  정말 열심히 만든것이 내 손에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 아이와 나는 2월이 참 행복했다.

문학동네에서 공들여 만들어진 책이, 아니 작품집 한권이 내 손에 들려서 나를 바라고 나와 이야기하기를 원했고 나와 우리 아이를 만났기 때문에.  마음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다가온 문학동네,  참 고맙다.

s****p 2007.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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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를 알고 싶다면.....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를 알고 싶다면....." 내용보기
책을 한번 읽어보고는 도대체 이게 무슨 책인지,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같이 읽은 울 아들도 “엄마 이 책 이상한 책이야”라며 재미없다는 말을 하였다. 다른 책과는 전혀 다른 일반적이지 않는 그런 그림책이었다. 제목만 봤을 때는 어떤 한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자기의 답답함을 이야기 할 줄 알았는데, 이거 왠걸 정해진 주인공이 아닌, 저는요로 시작하며 외돌토리,심술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를 알고 싶다면....." 내용보기

책을 한번 읽어보고는 도대체 이게 무슨 책인지,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같이 읽은 울 아들도 엄마 이 책 이상한 책이야라며 재미없다는 말을 하였다.

다른 책과는 전혀 다른 일반적이지 않는 그런 그림책이었다.

제목만 봤을 때는 어떤 한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자기의 답답함을 이야기 할 줄 알았는데, 이거 왠걸 정해진 주인공이 아닌, 저는요로 시작하며 외돌토리,심술꾸러기,응석받이…….. 18가지의 모습들을 이야기하며 자신은 그러한데,자기의 그러한 모습들을 이해해달라는 듯이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결국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야기를 마친다.

 

어쩌면 이 책에 나오는 모습들이 지금의 우리 아이들의 모습들이 아닌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은 어떠한 모습과 닮았으며,자신이 해당되지 않는 모습을 가진 아이를 조금은 더 이해하게끔 해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우리 두 아이에게 너희들과 같은 게 몇 가지가 있나를 물어봤더니, 큰아이는9가지, 둘째는 16가지가 모두 해당된다는데, 내가 몰랐던 우리 아이의 모습을 알게 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아이들도 그러한 것을 찾으며 책을 좀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무슨 그림책을 이렇게 고급스럽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금색과 조화를 이룬 검정 펜으로 그린듯한 그림도 아주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이다.

 

p******5 2007.0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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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 주세요]조금만 더 귀를 기울이기
"[내 말 좀 들어 주세요]조금만 더 귀를 기울이기" 내용보기
윤영선 글, 전금하 그림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 문학동네     문학동네에서 나온 어린이 책 몇 권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읽을 때마다 그 깊이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청년시설 문학동네 책을 즐겨 읽어서 그런지 어린이 그림책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외돌토리 - 펭귄 무리와 떨어져 있는 펭귄 한 마리. 외톨이가 아닙니다. 단지 혼자 노는 걸 좋아할 뿐입니다. 심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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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글, 전금하 그림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 문학동네

 

  문학동네에서 나온 어린이 책 몇 권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읽을 때마다 그 깊이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청년시설 문학동네 책을 즐겨 읽어서 그런지 어린이 그림책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외돌토리 - 펭귄 무리와 떨어져 있는 펭귄 한 마리. 외톨이가 아닙니다. 단지 혼자 노는 걸 좋아할 뿐입니다.

심술꾸러기- 친구들이 싫어하겠지요. 그런데 친구들이 웃는 것이 좋아서 그러는 거래요.

우두머리-늘 대장을 하고 싶은 도마뱀. 그런데 친구들은 항상 졸병이 되기 싫겠지요. 어리보기- 애벌레가 나비들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내가 궄뜨다고 끼워주지 않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면 잘 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아이를 어리보기로 볼 때가 참 많아 뜨끔했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되는데 엄마가 그걸 못해서 아이에게 화를 내네요.

싸움꾼-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데요. 그렇지요. 무서건 싸우지 마라고 하는 건 잘못된 것 같아요. 아이의 생각에서 배웁니다.

악바리-무조건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안되어서 열심히 연습하는 것이래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노력없는 재능은 언젠가는 뒤쳐지게 되지요. 자신은 노력 안하면서 남을 비웃는 건 비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극성쟁이- 얌전하게 있으면 병이 날것 같아 높은 곳에 올라가고,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날다람쥐^^ 우리 아들 같아요. 우리 아들 가만히 있으면 병난 거에요.

엉망진창- 진흙이 묻으면 어때요. 다 놀고 나서 씻으면 되는 간단한 문제를 엄마는 오늘도 깨끗하게를 외칩니다.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어지러운 것이 싫은 엄마의 성향을 어찌 할까요?

외골수- 혓바닥만 그리는 고릴라(?)의 꿈은 요리사에요. 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래요. 아이들 그림 보면 어쩜 이렇게 못 그렸을까 생각하다가도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 화가가 따로 없다는 생각을 해요.^^ 아이들 그림 속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그 밖에도 많은 별명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럼 동물친구들이 대답해요. 그건 이렇기 때문이라고요. 이렇게 친구들 속 사정 다 듣고나면 우리 아이들 공감하는 부분도 많을 거에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친구의 이야기로 끝이 납니다.

  난 외톨토리라는 말에 공감했어요. 맞아요.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것도 성향인데 이런 사람에게 사람들이랑 계속 어울리라고 이야기한다면 스트레스 받아요. 사람이 많으면 힘들고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요. 주일학교 교사를 하는데 물론 재미있게 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날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요. 월요일은 꼼짝 않고 집에서 쉬지요. 어른의 마음까지 만져주는 그런 책이에요.

  음. 제글을 읽으셨다면 읽어주셔서 참 감사해요. 내 맘을 이야기하니 마음이 편안 해집니다. ^^

e*****5 2009.1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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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도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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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자면 우리아이와 참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다들 이해 못하고, 내가 하는 행동들이 다르게 받아들여질때.. 아이들의 심정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의 그림들은 독특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느낌이다. 아이들에게도 좋겠지만 아이를 키우는 어른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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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자면 우리아이와 참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다들 이해 못하고, 내가 하는 행동들이 다르게 받아들여질때..

아이들의 심정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의 그림들은 독특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느낌이다.

아이들에게도 좋겠지만 아이를 키우는 어른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p******a 2007.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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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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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그림책이 아니지만 이야기꺼리가 있는 그림책이네요.   흑백 처리된 그림이 매력적이고 한장한장 자세히 들여다보면 따스한 유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박쥐들과 같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닭이라든지... ^^   엄마인 저는 마음이 급하고 아이가 하는 짓이 못마땅하지만 아이들도 속으로는 다 할 말이 있겠지요.   그 말을 들어줄 수 있는 1분의 여유를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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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그림책이 아니지만

이야기꺼리가 있는 그림책이네요.

 

흑백 처리된 그림이 매력적이고

한장한장 자세히 들여다보면

따스한 유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박쥐들과 같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닭이라든지... ^^

 

엄마인 저는 마음이 급하고

아이가 하는 짓이 못마땅하지만

아이들도 속으로는 다 할 말이 있겠지요.  

그 말을 들어줄 수 있는 1분의 여유를 주는 책 같아요.

 

아이와 한페이지씩 들여다보면서

"얘는 왜 이러고 있을까? 뭐하고 있는 거 같아?"하고 묻는 것도 재미있어요.

아이들의 답은 어른의 눈과는 다르네요.

그리고 거의 모든 페이지에 하트 무늬가 있다고

아이가 그러네요.

숨겨진 하트 무늬 찾기도 또다른 재미~ ^^

g******5 2007.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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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에 풍선을 달아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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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에는 동물의 왕을 상징하는 사자의 얼굴에선 왠지 슬퍼 보이고, 뭔가 간절히 원하는 모습과 제목에 빨간 글씨로 "말" "들어"에 강조가 들어간 걸 보면서 이 책에서 전달하고 싶은것을 짐작 할 수 있다. 전형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가지고있는 모습을 어른인 난(우리) 엄마의 기준대로       "혼자 놀지 말고 친구들하고 놀도록 해, 장난치지마, 너 혼자 해봐        자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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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에는 동물의 왕을 상징하는 사자의 얼굴에선 왠지 슬퍼 보이고,

뭔가 간절히 원하는 모습과 제목에 빨간 글씨로 "말" "들어"에 강조가

들어간 걸 보면서 이 책에서 전달하고 싶은것을 짐작 할 수 있다.

전형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가지고있는 모습을 어른인 난(우리) 엄마의 기준대로

      "혼자 놀지 말고 친구들하고 놀도록 해, 장난치지마, 너 혼자 해봐

       자신 있게 해, 울지 말고 또박 또박 말 해, 다른 애들도 하는데 왜 못해

       위험 하게 놀지마, 좀 굼뜨지말고 서둘러, 빨리 빨리해...."

하루에도 수 없이 하는말들....

자신감 없다고, 혼자 하는게 없다고, 소심하다고, 시시 콜콜 참견하고.....

이럴때마다 얼마나 자기 말이 하고싶었을까?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 한 것같다.

단지 하고싶은 말만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왜 그런지 깊은 내면까지 간략하지만

충분히 드러 내 준 것 같다.

마지막 부분 "내 말 들어 주어 고마워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미안 하고 많이 참았을 아이에게 풍선을 선물로 주고싶다.

금색으로 겉표지, 속지 또한 고급스러워 더욱 조심스럽고, 꼭 읽어보라고

선물로 주고싶은 책이다.

n******4 2007.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