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력충전/ 이유명호/ 웅진지식하우스
돈 안 드는 습관으로 우리 아이 뇌력을 키운다.? 하하~~무슨 이야기가 들어있길래 저자가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것일까? 궁금하다.이미 텔레비젼에서 몇번 모습을 봐선지 낯설지 않는 저자의 모습에 책 곳곳에 들어 있는 저자의 모습이 담긴 삽화도 무척이나 친근하고 재미있었다.
한마디로 이 책은 한의사 출신의 저자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안타까웠던 부분들을 솔직하고 깔끔한 문체로 담아낸 책이라 말하고 싶다.
읽는 내내 얼마나 재밌던지... 저자의 입담이 사실 장난이 아니게 익살스럽고 유쾌하기까지 했다. 한 동안 텔레비젼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던 트렌스지방. 그러면 도대체 뭘 먹으란 말이야 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갔던 기억이 난다. 근데 솔직히 [뇌력충전]을 읽고 나서 나는 우리집 주방부터 점검하기 시작했다. 식용유며, 마가린, 버터... 라면.그리고 햄 종류... 먹거리의 삼분의 이가 좋지 못한 먹거리였던 것이다. 그리고 마트에 가서 푸성귀며 각종 채소와 야채, 과일을 듬뿍 사가지고 왔다. 아이들의 눈초리가 따갑긴 했지만 어쩔건가. 이미 엄마는 이유명호 선생님의 말씀을 듣기로 작정을 한것임을,,, 먹거리가 당장 바뀌다보니 불만의 소리도 적잖지만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단을 모조리 바꿔 나갈 것임을 다짐해 보았다. 그리고 책 속에 있는 것처럼 하나하나 건강을 위해 습관도 바꾸어 볼까한다. 아~~ 이러다 진짜 병원이랑 담 쌓으면 의사들은 뭘 먹고 사나? 별 걱정이 다 든다. ㅋ
이 [뇌력충전] 책 한 권에 친정 어머님께서 하시는 잔소리들이 많이 들어 있다. 잔소리가 잔소리로써 끝나지 아니하고 온 국민의 건강을 위해 자신만의 노하우마저 다 꺼집어내어 편찬한 이 한권의 책을 읽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 독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건강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