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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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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현재 시중에 나온 '장자'의 번역서들을 통하여 장자를 만나려 한 나에게 불찰이 있다.   여러가지 책들을 읽으며 장자를 만나려했던 나의 노력이 아깝기만 하다. 장자를 찾을 갔다가 어설프게 그려진 노자만 만나고 돌아온 적도 있었다 어디 그뿐이랴, 장자를 우화로 읽는다며 장자가 말한 우화만 잔뜩 얼기 설기 엮어 놓은 이상한 책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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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현재 시중에 나온 '장자'의 번역서들을 통하여

장자를 만나려 한 나에게 불찰이 있다.

 

여러가지 책들을 읽으며 장자를 만나려했던 나의 노력이 아깝기만 하다.

장자를 찾을 갔다가 어설프게 그려진 노자만 만나고 돌아온 적도 있었다

어디 그뿐이랴,

장자를 우화로 읽는다며 장자가 말한 우화만 잔뜩 얼기 설기 엮어 놓은 이상한 책도 읽어보았다

또 이런 책은 어떻구?

장자를 설명한다면서 동양철학을 모조리 가져다 엮어놓은 책도 있었다.

거기에 비하면 이책은 돈이 아깝지 않다,

이 책을 읽고 난 소감은 이렇다.

진짜 장자를 만났다,,,지금까지 만났던 어설픈 장자, 어릿광대같은 장자,,,,,를 모두 보내고

진짜 장자를 만나 그 향기를 맡게 됨에

장자의 그윽한 경지를 체험해 보았다.

 

진짜 장자를 만나게 해준 기세춘 선생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달의 사락 s***h 2009.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자번역의 바이블! "치졸한 번역이 통용되는 것은 우리 출판계의 수치다."
"장자번역의 바이블! "치졸한 번역이 통용되는 것은 우리 출판계의 수치다."" 내용보기
"치졸한 번역이 통용되는 것은 우리 출판계의 수치다."   책머리에 선생의 이런 글귀가 있다. 실로 절감 또 절감했다. 저자도 밝히듯이 역대권력과 현대 자본의 왜곡과 곡해의 중첩은 실로 끔찍할 따름이다.   광범위한 소양을 쌓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고전을 단지 한 분야의 전문가이거나 유명인이라고 해서 버젓이 "완역"이니 "평역"이니 역譯이란 글자를 달고 책-
"장자번역의 바이블! "치졸한 번역이 통용되는 것은 우리 출판계의 수치다."" 내용보기

"치졸한 번역이 통용되는 것은 우리 출판계의 수치다."

 

책머리에 선생의 이런 글귀가 있다. 실로 절감 또 절감했다.

저자도 밝히듯이 역대권력과 현대 자본의 왜곡과 곡해의 중첩은 실로 끔찍할 따름이다.

 

광범위한 소양을 쌓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고전을

단지 한 분야의 전문가이거나 유명인이라고 해서 버젓이 "완역"이니 "평역"이니 역譯이란 글자를 달고 책-그 자신-을 팔아대는 후안무치한 세상이다.

   

그 와중에 묵점선생의 장자는 그동안 내가 보고 듣고 읽고 접해왔던 그 어떤 중국고전 역본의 으뜸이라 감히 말 할 수 있겠다.

 

다만 구성면에서 아쉬웠던 점 한 가지는 본문 옆에 붉은 글씨로 원문이 있는데 페이지 하단에 주가 달리긴 했으나 음이 없어서 일일이 한자옥편을 찾아야 해서 번거롭다는 것이다.

 

그래도 불면의 고전 장자를 읽는데는 문제가 없다.

 

을유고전번역시리즈로 선생이 번역중이신 <<논어>>가 무척이나 학수고대 기다려질 뿐이다.  

 

r*********e 201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