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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본좌의 재미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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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중 처음으로 읽어본 책이다    두꺼운 2권의 책이 시작부터 허덜덜 하게 만든다    인물들의 낯선 러시아 이름 때문에 초반에는 인물소개 페이지에 몇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읽었다    초반만 잘 버텨서 중반쯤 지나면  책을 중간에 놓을 수 없게 몰입된다    대심문관에서 작가의 종교에대한 의문과 물음들에 다다르면 긴장하며 읽을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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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중 처음으로 읽어본 책이다

 

 두꺼운 2권의 책이 시작부터 허덜덜 하게 만든다

 

 인물들의 낯선 러시아 이름 때문에 초반에는 인물소개 페이지에 몇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읽었다

 

 초반만 잘 버텨서 중반쯤 지나면  책을 중간에 놓을 수 없게 몰입된다

 

 대심문관에서 작가의 종교에대한 의문과 물음들에 다다르면 긴장하며 읽을 수밖에

 

 없어진다

 

 어찌 이렇게 방대한 이야기를 썼는지 ,누구는 이렇게 짧은 리뷰쓰기에도 어려워

 

 하고있는데.

 

 사실 읽은지 좀 오래되어서 평을 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요즘 읽고있는 죄와 벌 역시 조낸재미있다는 것이다

 

 꼭 읽어보세욘!

n*****0 2007.03.16.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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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발전을 위해 [민음사]에서 나온 까라마조프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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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에서 나온거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아 두세번 읽어도 이해가 되지않아 해당 내용을 [민음사]까라마조프를 읽으니깐 한번에 이해가 되었다.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다. 번역이 이상하다. 감히 장담한다. [열린책들]에서 나온 까라마조프 읽고 모든 내용이 이해가 되었다면 그것이 이상하다. 번역된 대로 읽었다면 이해가 되지 않아야 정상이다.   제대로 된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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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에서 나온거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아 두세번 읽어도 이해가 되지않아

해당 내용을

[민음사]까라마조프를 읽으니깐

한번에 이해가 되었다.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다.

번역이 이상하다.

감히 장담한다.

[열린책들]에서 나온 까라마조프 읽고 모든 내용이 이해가

되었다면 그것이 이상하다.

번역된 대로 읽었다면 이해가 되지 않아야 정상이다.

 

제대로 된 번역을 대접해줘야

우리나라 번역 문화가 바로잡힌다.

 

물론 [까라마조프]는 또스또엡스키의 최고 소설이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09.06.16.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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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믿음에 대한 세 형제와 한 가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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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잽싸게 읽었는데, 어영부영 하다보니, 완료 리스트에도 못 올리고.   까라마조프..는 의식의 흐름을 잘 따라가도록 내버려 두는 듯 하다가, 중간중간 화자가 끼어들어, 사건과 사건사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의 맥을 툭툭 끊어놓는다.   본의 아니게, 객관적인 시각을 가졌다가, 또 다시 주관적이고 동조적인 마음이 되었다가. 그렇게 오르락내리락 하며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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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잽싸게 읽었는데,

어영부영 하다보니, 완료 리스트에도 못 올리고.

 

까라마조프..는 의식의 흐름을 잘 따라가도록 내버려 두는 듯 하다가,

중간중간 화자가 끼어들어,

사건과 사건사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의 맥을 툭툭 끊어놓는다.

 

본의 아니게,

객관적인 시각을 가졌다가,

또 다시 주관적이고 동조적인 마음이 되었다가.

그렇게 오르락내리락 하며 두번째 권을 마쳤다.

 

 

너무나도 다른 세 형제,드미뜨리, 이반, 알료샤.

그들의 마음을 이해도 했다가, 마뜩잖아도 했다가.

사람의 마음이란 이해불가, 란 결론을 내리고 말았다.

(꼭 결론이라는걸 내려야만 한다면..)

 

인간과 믿음에 대한 세 형제와 한 가문의 이야기.

새해를 시작하며, 도스또예프스키를 만난 것은,

꽤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마침표를 톡톡톡.

i******n 2009.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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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도스또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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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아버지인 표도르가 살해되고 그의 하인인 그리고리가 머리가 피투성이가 된 채 발견되고 그 범인으로 장남인 드미뜨리가 지목된다.   방대한 분량의 이 소설은 사실 공간적, 시간적 배경으로 보았을때는 시골의 한 마을 그리고 그 며칠간에 일어난 절대미문의 친부살해사건이라는 단 며칠간의 일에 불과하지 않다. 다만 이 소설에 등장하는 까라마조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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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아버지인 표도르가 살해되고 그의 하인인 그리고리가 머리가 피투성이가 된 채 발견되고 그 범인으로 장남인 드미뜨리가 지목된다.

 

방대한 분량의 이 소설은 사실 공간적, 시간적 배경으로 보았을때는

시골의 한 마을

그리고 그 며칠간에 일어난 절대미문의 친부살해사건이라는 단 며칠간의 일에 불과하지 않다.

다만 이 소설에 등장하는 까라마조프일가는

당시 러시아의 시대상을 대변하고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는 이들로서

그들의 입을 통해 추상적인 사상들이 정리되고 논쟁이 되는 듯 하다.

 

인간의 탈을 썼지만 모든 악행의 근본이었던 아버지 표도르

아이들도 나몰라라하고 아버지로서의 의무, 역할은 뒷전이었으면 자신의 재산과 욕망만을 위해 살아간

그를 통해 인간의 추악함을 보여지며 그것들의 결과가 얼마나 초라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그의 아들들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악의 감정들이 있지만 그래고 마지만 인간적인 고뇌만큼은 남아있어 괴로워하는 큰아들 표도르

지적이지만 냉소적이고 행동적이지 않지만 생각하는 것은 누구보다도 아버지를 닮았다고 하는 이반

 

그리고

그런 악의 축들과 맞서는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 알료샤와 그의 스승 조지마장로

 

불신과 의혹 미움과 언성이 높았던 까라마조프 집안도

그의 아버지가 살해되고

범인은 큰아들이냐 아니면 사생아이자 하인이었던 스메르쟈꼬프였느냐고 주목되지만 누가 죽였느냐의 문제보다는 모두가 그 아버지를 죽이고 싶어했다는 점이다

결국 드미뜨리는 유죄판결을 받고 유형지로 떠나게 된다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판결을 받아들이고 그 삶에서 속죄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 또한 이반의 경우는 실제적인 살인을 벌이지는 않았지만 그를 살해하고 싶었고 자신이 이론으로 스메르쟈꼬프를 매수해 살인을 교사했다는 정신적인 압박감에 병까지 얻게 된다.

그런 와중에 형제애는 싹뜨고

형의 무죄를 믿고 있는 알료샤는 형의 탈출을 도모하게 된다.

 

작가는 일련의 사건과 한 가족의 구성원들을 통해

자신이 고민하고 있던 세계관, 종교관 그리고 인간의 죄와 극복등을

극단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논쟁을 통해 해결하려고 했던 것 같다.

모든 사상이나 이론이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생각을 한다. 다만 그 주장이 보편타당하냐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다.

 

상권에 비해서 사건의 전개가 빠르고

흥미있는 재판장면은 벽돌같은 두꺼운 책을 한달음에 읽게 만들어버렸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줄거리에도 나와있듯이

이야기만 쫒는 줄거리는 얼마되지 않는다.

다만 그 안에서 전개되는 여러 갈등과 그것을 해결하는 또는 설명하는 각각 개인의 의견들을 통해 어려운 종교관이나 당시 러시아의 사회상들을 볼 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다.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을 같이 병행하며 읽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된다.

서늘한 가을

책 읽기 딱 좋았던 가을에

묵직한 책을 읽게 되서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09.10.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