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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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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자국의 공산당 창시자를 우상화 또는 신격화하는 경향이 크다.따라서 그 창시자의 자서전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과장되고 사실과 다르게 전개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실제이상으로 그 인물을 우러러 보게 만든다.   마오저뚱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그의 일생에 관한 내용이 있는 수많은 책들도 어디까지가 진실을 포함하고 있는 지 의구심이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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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자국의 공산당 창시자를 우상화 또는 신격화하는 경향이 크다.따라서 그 창시자의 자서전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과장되고 사실과 다르게 전개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실제이상으로 그 인물을 우러러 보게 만든다.

 

마오저뚱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그의 일생에 관한 내용이 있는 수많은 책들도 어디까지가 진실을 포함하고 있는 지 의구심이 가시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마오와 동향인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서 학창시절 그리고 신민회활동을 그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마오와 함께 하면서 겪었던 당시의 마오의 생각과 가치관을 가능한 객관적으로 서술하려 하였다.

 

저자인 샤오위는 오랫동안 왕조였던 중국이 도도한 유럽 제국주의에 제대로 맞서지도 못하고 국민들에게는 어떠한 희망도 주지 못하는 현실을 개탄하고 중국을 개혁하기 위한 방편으로 신민회라는 조직을 통하여 마오와 함께 젊은 시절을 바친 순수한 혁명가였다.

 

그러나 샤오위는 혁명가이기도 하였지만 근본적으로 돈에 의한 권력은 물론 국가정치권력을 더 악의 요소로 보는 무정부주의적 자유공산주의자로서 순수성이 있었지만 그 반면에 마오는 국민을 어느정도 통제하고 자유를 제한하는 국가정치권력을 우선시하는...즉 젊은 시절부터 정치권력에 대한 야욕이 컸고 마르크스-레닌사상에 입각한 러시아공산주의를 선호한 행동주의적인 혁명가였다.따라서 중국을 개혁하겠다는 공통적인 목표는 같았으나 그것을 실천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있어서는 현저하게 차이가 난 것이다.

 

둘은 학창시절 철저하게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하여 돈한푼 없이 완전히 거지행세를 한 채 무전여행을 떠난다.서양에서는 거지를 사회의 최하위계층으로서 구걸을 가난이나 근면하지 않은 모습으로 간주하지만 동양에서는 오히려 극도의 수련과정으로 이해하기도 한다.예로 티벳라마승이나 인도고승들이 행하는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 거지형태의 수행 등이다.

 

저자와 마오는 일반인이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거지모습의 무전여행을 통하여 사회저변에 깔려있는 여러가지 모순.즉 금권과 권력으로 인하여 갈라진 두 계층인 가진 자와 없는 자에 대한 갈등과 모순을 직접 목격하고 둘만의 오랜 토론으로 정리하려 하지만 결국 두사람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의 차이로 결론는 나지 못하고 그러한 차이는 훗날 마오가 중국공산당 창당시 첫서기가 되었을 때 조차 저자인 샤오위가 공산당 창당식에 참석하지 않고 영원히 결별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좌우익을 가리지 않고 소위 혁명으로 국가를 전복하는 경우 순수한 혁명정신으로 뭉쳐진 동료들 상당수를 결국은 제명 내지 숙청하는 더러운(?) 과정을 보게 되는데 마오저뚱 역시 중국공산당을 일으킨 혁명동지 상당수를 사상변질범으로 몰아 숙청한다.이는 아무리 순수한 정신으로 일으킨 혁명일지라도 정치권력이라는 맛을 들이면 자유를 제한하고 사람을 별 생각없이 죽이게 된다고 주장하였던 저자의 평소 주장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아마 이 책은 중국인민들이 보면 상당히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책일 수 있지만 마오의 젊은 학창시절과 혁명활동시 가장 근접하게 지냈던 친구인 샤오위가 기억을 되살려 쓴 책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상투적인 자서전과는 느낌이 전혀 달라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마오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c*****0 2007.0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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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그들의 토론이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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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은 1,2차 세계대전과 냉전을 거친 중국 사회주의의 대표되는 인물이라는 것과 세계 3대 혁명가속에 레닌,체게바라 그리고 마오쪄둥이라는것.  소작농 시인이던 공산 중국의 절대적인 권력자 마오쪄둥의 기본적인 기질과 위험한 철학과 세계의 운명과 연결되어 있는 학생들의 놀라운 힘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놓은책 마오의 무전여행은 마오쪄둥의 인물에 대한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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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은 1,2차 세계대전과 냉전을 거친 중국 사회주의의 대표되는 인물이라는 것과 세계 3대 혁명가속에 레닌,체게바라 그리고 마오쪄둥이라는것.  소작농 시인이던 공산 중국의 절대적인 권력자 마오쪄둥의 기본적인 기질과 위험한 철학과 세계의 운명과 연결되어 있는 학생들의 놀라운 힘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놓은책 마오의 무전여행은 마오쪄둥의 인물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더 친근함으로 다가왔다. 마오쪄둥과 가장 친했던 친구 샤오위의이야기를 통해 혁명가의 순수함과 열정을 엿볼 수 있고 그들의 무전여행 아니 거지여행기를 통해 학문적 재능이 큰 재산이란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오? 이름이 내마음에 들어온다. 하지만 그는 권력에 욕심이 많은 그런 사람으로만 낙인 찍혀있었기에 읽는내내 갈증을 해소하는데 재미가 있었다.

 

"정치권력이 칼과 같다는 말인가? 칼이 살생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애초에 만들지 말아야 했다는 말은 아니겠지? 칼은 정교한 조각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고. 마찬가지로 정치권력도 나라를 조직하고 개발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거야"(마오쩌둥 - 본문 중에서)

"정치와 예술 창작품을 비교해서는 안 되네. 중국 역사든 다른 나라의 역사든, 그것을 분석해보면 적을 죽이려고 하지 않은 정치란 찾아볼 수 없어. 최고의 정치가들도 국민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기 쉽다는 말이야. 난 그런 걸 선한 행위로 인정할 수 없네."(샤오위 - 본문 중에서)

 

"지도자에게 권력이 없으면 계획을 실행해 나갈 수도, 신속한 반응을 얻을 수도 없는 거야.

나라를 개혁하려면 자기 자신에게 엄격해야 하고 국민의 일부를 희생시키는것도 필요해."

 

마오쪄둥은 하나를 위해 하나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토론을 통한 그들의 대화가 멋져보이기만 하다.  토론토론하는 우리아이들의 교육문제를 짚어가는 부분인것 처럼 말이다.

가족개념에 대한 그들의 토론을 살짜기 엿보자면

"옛말에 자식을 기르는 이유는 부모가 나이 들었을 때 보살핌을 받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어! 수많은 세대 동안 그 말은 중국가정에 적용되는 말이었지.  아들은 늙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돌보고 , 늙은 부모는 아들에게 완전히 의존하고 말이야."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런 이기적인 가족 개념에 한 번도 공감해 본 적이 없어."

 

"내게 아들이 있다면 당연히 난 그 아이를 사랑하겠지. 하지만 아들을 내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는 소유물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네. 그는 사회의 일원이 되어야 하고, 그런 그를 키우고 교육하는 건 내 책임일 거야. 내가 늙었을 때 아들이 나를 어떻게 대할 것이냐는 그가 결정할 문제지.

난 늙어서 아들이 날 부양해 주기를 바라지는 않을 거야. ...."-p246

 

정부가 너무 강력해지면 국민의 자유가 박탈당할 수 있다는말에 나도 한표 던지고

국민은 주인이 되고, 정부는 하인이 되는 그런 세상이 우리에게도 올려나..

다시한번 처음으로 되돌려 읽고싶은 마오의 무전여행을 덮으며 그동안 무지했던 나자신에게 어떠한 플러스를 불어넣은거 같아 참 좋다^^

 

 

 

 

 

h******9 2007.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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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그 혁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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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 세상을 바꾼 혁명가의 젊은 시절 이야기는 체게바라, 덩샤오핑(등소평), 카스트로, 호치민 등의 인물을 통해 많은 간접적 경험을 했다. 오래전 <모택동과 중국을 이야기하다-혁명의 발자취를 따라 만나는 모택동과 중국>이라는 책을 읽었다. 마오쩌둥(모택동)이 중국 공산당을 창건하면서 나름대로 대혁명의 성공과 함께 이데올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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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

세상을 바꾼 혁명가의 젊은 시절 이야기는 체게바라, 덩샤오핑(등소평), 카스트로, 호치민 등의 인물을 통해 많은 간접적 경험을 했다.

오래전 <모택동과 중국을 이야기하다-혁명의 발자취를 따라 만나는 모택동과 중국>이라는 책을 읽었다.

마오쩌둥(모택동)이 중국 공산당을 창건하면서 나름대로 대혁명의 성공과 함께 이데올로기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서구 자본사회에 폐단과 불합리에 대한 식상을 느낄 쯤 지금은 수정 자본주의 노선을 채택한 등소평에게 영향을 줬던 마오쩌둥의 사상을 더 이상 이분법적 이데올로기로 봐서는 안 될 듯싶다.


공동생산과 공동분배의 평등한 사회는 현실의 유토피아가 아닌 허구라는 지적이 사상논쟁에서 끊이질 않고 있고 이제는 구시대의 진부한 논쟁으로 치부되고 있는 현실이다.

미국식 자본주의의 길들여진 우리들은 이제 그 자본주의 사상의 틀에서 어떻게 하면 남보다 더 돈을 많이 벌고 내가 번 돈을 잘 관리하고 아끼고 남에게 거저 주지 않을지 고민하는 것이 사상논쟁의 핵심이 됐다.

 

이 얼마나 건조하고 한심스러우며 안타까운 현실인가?


아마도 자본주의 경제논리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우리를 옥죄어 오는데도 우리는 그것을 당연시 받아들이고 있는지 모르겠다.


<마오의 무전여행>은 여타 작품과는 달리 사상적이고 혁명적인 이야기라기보다 마오쩌둥의 유년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를 여행하듯 그렇게 풀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더 친숙하고 친근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이 과정에서 마오쩌둥(모택동)의 대화와 행동을 통해 시대적 괴리현상을 통합하고 당연시 받아들일 수 있는 그의 행동의 진리를 잠시 맛볼 수 있다.


마오쩌둥의 여행 중 창시라는 도시 옆에 있는 인화를 떠나 이양이라는 도시를 여행할 때 샤오위(작가)와 나눈 대화를 통해 우리는 마오쩌둥의 혁명정신을 잠시 엿볼 수 있다.


『안화를 떠난 후 우리는 차 가게 주인과 내가 나누었던 대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한 아들은 공부시키고 공부로는 수입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두 아들에게는 사업을 시킨다고 했다. 그리고 두 아들은 각각 다른 일을 하고 있었으므로 한 사람이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다른 한 사람에게 의존할 수 있었다. 나는 그 결정을 이기적이라고 비판했다. 가족의 안녕만 고려했을 뿐 아들의 희망이나 사회 전체에 더 이로울 수 있는 일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가족제도에 대한 토론으로 길게 이어졌다. 나는 이 가게 주인이 전형적인 중국의 아버지이며 그의 생각은 시대를 뒤떨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마오쩌둥은 내 주장에 대한 이렇게 대답했다.

“옛말에 자식을 기르는 이유는 부모가 나이 들었을 때 보살핌을 받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다. 수많은 세대 동안 그 말은 중국가정에 적용되고 있는 말이었지, 아들은 늙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돌보고 늙은 부모는 아들에게 완전히 의존하고 말이야”......(중략)......“내 생각에는 중국에서는 가족이라는 개념이 너무 강해 국가적인 시각이 부족한 것 같아”......(중략)......“난 국가가 다른 모든 것에 앞선다고 믿네. 국가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야. 그러니 국민은 국가를 보호할 의무를 가져야 돼. 국민은 국가의 아들이라고. 미래 이상적인 국가에서는 아이들이 부모에게서 떨어져 나와 공공 비용으로 양육되고 교육을 받게 될 거야.”......(중략)......가장 필요한 건  강한 정부야! 그런 정부가 수립된다면 국민은 어떤 식으로든 조직될 수 있으니까!』


이 부분에서 공산당의 필요성과 공산주의의 수용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강한 정부, 정부가 아들인 국민을 공공비용으로 양육하고 교육시키는 이상적인 국가.

현재는 이런 국가들이 복지국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서구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와 접목돼 많이 퇴색됐지만 20년대 마오쩌둥은 벌써 이런 유토피아를 꿈꿔왔다.


표지를 보면 여행서적, 산문집, 자서전적 소설 정도로 인식될 수 있지만 우리가 그의 생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부담없이 스스로의 이데올로기와 사상을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살아남기 위한 경쟁과 그 이면의 공동체 생활의 접목이 미국식 자본주의로 인해 막혀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YES마니아 : 골드 f*******5 2007.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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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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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 - 샤오위 내가 마오의 무전여행이란 책을 읽는다니까 남편이 그런다.마오쩌둥 이야기래? 헉...나보다 한수 위였다.난 마오에서 마오쩌둥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이런...반성한다.^^ 마오쩌둥이란 중국이란 거대한 나라를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대단한 인물의 어린시절,사상형성기의 시절이야기란 건 책을 받고야 알았다.그와 동시에 좀 겁이나기 시작했다.과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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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 - 샤오위

내가 마오의 무전여행이란 책을 읽는다니까 남편이 그런다.
마오쩌둥 이야기래?
헉...나보다 한수 위였다.
난 마오에서 마오쩌둥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이런...
반성한다.
^^

마오쩌둥이란 중국이란 거대한 나라를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대단한 인물의 어린시절,사상형성기의 시절이야기란 건 책을 받고야 알았다.
그와 동시에 좀 겁이나기 시작했다.
과연 내가 읽어낼 수 있을까. 또한 이 책에 대한 평을 할 수 있을까..하는.
읽어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샤오위 작가의 글솜씨가 대단히 좋았다.
한 인물의 기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읽기 편한 느낌을 주었다.
한편의 소설을 읽는 기분이 되곤 했으니까.

 

마오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채 묵직하니 농사일만 하길 바라는 억압적이고 무식한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학교에 입학한다.
보통 또래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쑥스러울 수도 있으련만 그는 역시 그릇이 큰 인물이었던 걸까.
그 어느 누구보다 당당하다.
허름한 차림새까지도.
모든면에서 우수한 건 아니었지만 머리로 생각하는 능력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났던것 같다.
그러다가 샤오를 만난다.
역시 샤오도 대단히 똑똑하고 품성 바른 인물.
그 둘은 어느새 모든 생각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가 되어있다.

 

평생에 이런 완벽히 믿을 수 있는 친구 하나 가졌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보았다.

 

그 둘은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었다.
거지가 되어서 걸어서 여행을 시도하고 차림이 허름하면 그 인물이 어쩌든간에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무시당하지만 그들은 떳

떳하다.
만약 내가 그들처럼 거지가 되어 여행한다면, 과연 하루를 채울 수 있을까.
아마 못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여행을 하면서 그들의 사상과 생각을 많이 공유하고 다듬는 모습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그렇게 많은 것을 공유했지만 그들의 근본적인 정치적인 이념이 달라 끝내는 갈라서는 모습에서는 안타까움도 느꼈다.
그러나 끝까지 서로를 이해시키려고는 해도 비난하지는 않았다는 작가의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내 의견과 틀린 사람을 너무도 쉽게 비난하고 욕을 했던 것 같다.
반성해야할 모습이다.

 

결과적으로 붕괴됐지만
그때 그 어수선했던 중국이란 나라를 사상적으로나마 통합할 수 있었던.
자기가 하는 행동의 작은 의심하나 없이 일을 밀고 나가는 행동력을 높게 산다.
 

k****3 2007.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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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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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마오가 누구지.. 내가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든 생각이다. 누군가는 이상하게 아니면 무식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마오쩌둥이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 이름이다. 마오쩌둥이 모택동이라는 것을 검색을 해보고선 알게 되었다. 모택동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난 역시 정치나 사회는 꽝이야.   중국의 사회혁명가의 젊은시절이라 정치적인 내용이겠구나 재미없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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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마오가 누구지.. 내가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든 생각이다.

누군가는 이상하게 아니면 무식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마오쩌둥이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 이름이다. 마오쩌둥이 모택동이라는 것을 검색을 해보고선

알게 되었다. 모택동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난 역시 정치나 사회는 꽝이야.

 

중국의 사회혁명가의 젊은시절이라 정치적인 내용이겠구나 재미없겠는걸 이렇게 생각했지만

몇장 읽지 않아서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 수 있었다. 상당히 흥미롭고 뒷이야기가 궁금했다.

책의 저자이자 마오쩌둥의 고향 친구인 샤오위박사는 이 책의 내용이 거짓이 없다고 한다.

국민적 영웅이고 또 한편으로는 시대적인 살인마였던 마오쩌둥의 젊은시절이야기가 거짓없이

적혀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꼈다.

이책은 마오쩌둥의 탄생에서부터 샤오위박사와의 결별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회고록이다.

 

- 이야기의 줄거리 -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던 마오쩌둥은 학교로 다니면서 샤오위라는 친구를 만나게된다.

어릴적 같은 고향 친구임을 알지만 서로 학년이 틀려 만날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서로의

수필을 보고 토론을 하게 되면서 진정한 우정을 맺는다.

방학중 그들은 거지여행을 가게 되고, 무전여행중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삶을 보고 앞으로의 중국의 갈길이 어떤길임을 토론하며 여행을 마친다.

둘은 처음 중국 발전을 위한 젊은이의 단체 신민학회를 조직하지만, 

마오쩌둥은 공산주의 이론을 확립하고 샤오위는 마오쩌둥과 반대의 길로 들어선다.

 

어릴적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외친 이승복을 기억한다.

공산주의를 나쁘게만 기억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우리에게 공산주의 이론의 창시자인 마오쩌둥의 

젊은시절이야기는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오쩌둥을 나쁘게만 보고 싶지는 않다.

가난했지만 뚝심있는 그만의 집념은 본받을만하지 않은가 나는 생각해본다.

공산주의이론을 확립시키고 문화대혁명을 일으키고 중국의 주석이 된 마오쩌둥은 나쁜 지도자인가

아님 국민의 영웅인가 하는 문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모르겠다.

내가 중국사람이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다만 책을 통해서 마오쩌둥의 젊은시절은 어떠했는가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었다.

k******j 2007.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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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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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이름이 참 예쁘다,닉넴 참 잘지엇다고 생각했다. 난 예쁜 닉넴을 가진 마오라는 사람이 여행기 이겟거니 이책을 읽었다. 그러나 이런 상상과는 전혀 다른.   어제 중등부 수업을 하면서 "애들아, 제목을 통해 글의 내용을 추측할수 잇어야 한다."라고 분명히 설명했건만, 나 선생이 맞는건가-제길^^; 바보팅~   이책은 중국의 혁명가 마오쩌둥이 젊은 시절 이야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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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이름이 참 예쁘다,닉넴 참 잘지엇다고 생각했다.

난 예쁜 닉넴을 가진 마오라는 사람이 여행기 이겟거니 이책을 읽었다.

그러나 이런 상상과는 전혀 다른.

 

어제 중등부 수업을 하면서

"애들아, 제목을 통해 글의 내용을 추측할수 잇어야 한다."라고 분명히 설명했건만,

나 선생이 맞는건가-제길^^; 바보팅~

 

이책은 중국의 혁명가 마오쩌둥이 젊은 시절 이야기다.

그의 친구였던 샤오위가 함께 지내고 보아온 그리고 그의 주변 이야기를 술술 써내려간.

책 읽기를 좋아하는.시골 농부의 아들이었던,그

수필을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과 견해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마오쩌둥과 샤오위사이에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친구가 되고

내내 토론을 하고 시를 짓고 급기야 학창시절 거지꼴을 해대서는, 무일푼으로

구걸을 하기도 하고 쌩떼를 쓰기도 하고 시를 읊기도 하며 중국 곳곳을 돌아다닌 일명 거지여행을 감행한다.

이 여행이 그들에겐 세상을 배우고,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 확고하게 마음을 다잡았던 기회엿던것 같다.

책 제목에 해당하는 부분이네-

 

마오의 외곩수같은 성격이라든가,고집스럼.

또한 샤오위가 술술 적어내려가면서, 자기도 모르게 샤오위 자기 스스로의 자랑,

이런것은 책을 읽는내내  눈에 조금 거슬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또한 흥미로운 부분-

그때 당시에는 수필 작문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겼기때문에

수필을 잘쓰는 학생은 곧 우수한 학생이었다. 마오쩌둥은 수학미술성적은 바닥을 쳤지만.

수필을 잘썼다. 따라서 우수한 학생인 것이다.

내가 그때,학교를 다녔더라면,장학금타고 다니지 않앗을까나~ㅎㅎ

학교에 가는것이  무지 신나고 즐겁지 않았을까.

책을 읽고 글을쓰고.이야기하고 이만큼 좋은것이 어디 있을라고~

나도 나도 아주 우수한 학생이었을거 아냐 ㅋㅋㅋ

아주 조금 요시대가 부러워지는걸~

 

그런데 책을 읽는 내내 아주 궁금해졌다.

나에게 생소한 인물 마오쩌둥 그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그는 우리가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봤을 인물.

바로 모택동이었다.

모택동이라 함은 공산주의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난 공산주의 사상에는 정말 거부감을 잔뜩 갖고 있다.

우리의 남북 현실도 그러거니와, 어쨋든 공산주의라면

우리 어릴때부터 나쁜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니까, 아주 부정적인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엇다.거부감 또한 거의 없었다.

중국 혁명기의 분위기를 이해하게 되었다하여야하나.

공산주의가 꼭 그렇게 부정적이지만은 아닐지도 모르겟다.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을테니까

물론 지금도 공산주의에 대해서 찬성할수는 없겟찌만,

그역시 또한 나라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엇을테니, 이것은 이해하고 수긍할수 있지 싶다.

어쨋든 예전보다는 공산주의에 대한 나쁜 편견을  한결 누그러뜨릴수 있게된것도 같다.

 

우리가 대화를 하던 당시만 하더라도 공산주의 자들은 그들이 중국 전체를 지배할수 잇으리라 예상치 못햇다.-

 

 

비록 내가 기대하고 원했던.

설렘이 가득한 여행으로의 산책은 아니엇지만 또다른 공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

마오쩌둥이란 인물에 대해서,그리고 중국의 역사 한부분, 그리고 공산주의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 되엇으니, 성과는 얻은게 아닌가.

 

k******1 2007.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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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젊은이의 무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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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중국의 정치가이며 공산주의를 주창하던 인물인 마오쩌둥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한 국가의 요직에서 활동하며 많은 운동을 펼친 인물이자 한 국가에 혁명적인 변화를 꾀한 인물. 이 책은‘세상을 바꾼 혁명가의 젊은 시절’이란 부제로 그와 같은 고향 동료인 샤오위 박사가 중국 후난성 지역을 그야말로 무전(無電)여행을 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겪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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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중국의 정치가이며 공산주의를 주창하던 인물인 마오쩌둥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한 국가의 요직에서 활동하며 많은 운동을 펼친 인물이자 한 국가에 혁명적인 변화를 꾀한 인물. 이 책은‘세상을 바꾼 혁명가의 젊은 시절’이란 부제로 그와 같은 고향 동료인 샤오위 박사가 중국 후난성 지역을 그야말로 무전(無電)여행을 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겪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패기로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여행을 기대하고 꿈꿀 순 있지만 자신의 확고한 의지가 아니고서는 쉽지 않는 일이겠지요.


학창시절부터 오랫동안 함께해온 동료이자 친구인 샤오위와 마오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어깨에 짐 하나만 메고 두 발로 걸어 중국 남부를 여행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갑니다. 긴 여정 길을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중국의 정치와 사회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나누고 대립하기도 합니다. 샤오위의 시선으로 바라본 친구 마오에 대한 생각이 곳곳을 통해 드러납니다. 자신들을 거지라 칭하며 이들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오로지 숙식을 구걸하기도 하고 부탁하기도 하며 여행을 계속해 나갑니다.


여행길에서 만나게 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 중 일부는 이들에게 관대한 대접을 하기도 하지만 외양에서 풍기는 초라한 행색을 보고는 푸대접을 일삼기도 합니다. 자신들이 겪는 이 여행의 과정을 통해 그들은 중국 현실을 바라보게 되고 혁명적인 변화를 꿈꾸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후에 신민회라는 조직을 결성하여 적절한 회원을 모집하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중국의 혁명을 꾀하게 됩니다. 한 국가의 변혁을 꿈꾼 이들은 학창시절부터 자신들이 해야 할 일과 앞으로 다가올 시대적인 변화까지 미리 내다볼 줄 아는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보통의 이들과 다른 사고방식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마오는‘룬즈’별칭으로 불리 우기도 했는데 그는 전적인 공산주의를 지향하며 정치적인 변화를 통해 중국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젊은이였습니다. 이에 반해 샤오위는 돈과 권력도 중요하지만 도덕적 교리를 무시할 순 없다는 이론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내세웁니다. 앞으로 중국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 그들은 서로의 의견과 주장을 내세우며 논쟁을 펼치지만 이들 사이에는 분명히 다른 시각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리샤오런, 권력을 숭배하는 비열한 정신의 소유자라는 표현은 아주 오래전에 생긴 말로,‘도의군자, 고귀한 정신의 현자’라는 말과 반대되는 표현이야. 비열한 정신을 가진 사람, 즉 샤오런은 모든 권력 숭배자라는 말이지.‘사람은 언제나 삶의 높은 원칙을 따르는데 목표를 두어야지, 물질을 추구하는 데 두어서는 안 된다’인간의 행동 기준은 이 가르침들에 바탕을 둬야 해. 그런데 돈과 정치권력은 이런 가르침들을 너무 해치고 있지. 인간의 도덕적 진보는 아주 느리고 물질의 진보는 아주 빠르다는 말이 있지. 도덕적 진보가 얼마나 형편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증명이 되지 않나? 중국의 현자들은 항상 도덕적인 청렴을 강조했지만 사람들에게 하급 본능과 맞서 싸우라는 건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 샤오위 p267


『아주 좋은 말이야. 하지만 실생활에서 그렇게 높은 원칙을 고수하려면 몹시 어려울 때가 많지.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도덕적 계발을 두고 사색을 하지는 않는단 말이야. ‘사람은 잘 입고 배불리 먹은 연후에야 의례를 차릴 생각을 한다’이 말이 더 마음에 드는군.‘먼저 교의를 따르고 그 다음에 육체의 물질적 욕구를 생각하라’는 공자의 말과는 아주 반대되지 않나? 교의니 도덕성이니 다 좋은 말들이야. 하지만 사람들이 굶어 죽는 걸 막아 주지는 못해!』- 마오(p 267~268)


중국의 미래를 위해 앞서 행동하는 두 젊은이의 노력과 활동은 참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기도 합니다. 훗날 중국에서 영웅이라 칭송받기도 한 마오는 한편에선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그는 분명 어린 시절부터 배움을 갈구하고 공부를 하고자 한 인물이며, 훗날 중국의 정치가·공산주의 이론가로 또한 중국공산당의 요직에서 활동하며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이 책은‘마오쩌둥’그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고 그로 말미암아 중국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남겼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 시대를 살다간 인물에 대한 평가, 그 몫 또한 후세의 우리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b***a 2007.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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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 함께 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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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내가 알고 있는 이 사람은 중국정치에 공산주의를 편 사람이며,  중국의 문화대혁명의 주동자로써 수백만명을 학살한 사람이다. 이 책은 아직까지 중국내에서는 영웅으로 불리우는 마오쩌둥(마오)의  옛 친구(샤오)가 회상하는 회고록이다.       책 읽는 초반에 내게는 생소한 인물인 마오에 대한 얘기란 걸 알고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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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내가 알고 있는 이 사람은 중국정치에 공산주의를 편 사람이며, 

중국의 문화대혁명의 주동자로써 수백만명을 학살한 사람이다.

이 책은 아직까지 중국내에서는 영웅으로 불리우는 마오쩌둥(마오)의  옛 친구(샤오)가 회상하는 회고록이다.

 

 

 

책 읽는 초반에 내게는 생소한 인물인 마오에 대한 얘기란 걸 알고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괜히 긴장했나 싶었다. 

학창시절 수필과목에서 항상 100+5점을 받았다는 작가의 말이 거짓말은 아니었나 보다.

간결하고 쉬운 문체에 친절한 주석까지 달려 있어 읽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작가인 샤오는 마오와는 집안, 습관, 성격, 사상까지 판이하게 다른 인물이다.

늘 마오로 부터 부르주아라고 놀림을 받았던 샤오는 보통의 중국인과는 달리

매일 씻는 청결한 습관을 가졌다. 그리고 차분한 성격에 분석적이며 이론적인 성격을

가진 전형적인 학자스타일의 사람이었다.

그와는 정반대인 마오는 절대 씻지 않는 습관을 가졌고 (실제로 샤오는 냄새때문에 

씻으라고 했지만 마오는 끝내 거절한다^^;;;) 다혈질에다가 리더쉽과 추진력을 갖춘 

전형적인 행동가였다. 고집이 센 탓에 주장을 굽히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스타일의 사람이었다. 

이렇듯 N극과 S극같은 두 사람이 오랫동안 우정을 나눴고 뒷날 사상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때에도 서로 존중하며 지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다.

 

 

 

두 젊은이들은 늘 중국의 앞날을 걱정했고,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고민했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하고자 했다. 이들이 이런 트인 생각을 갖게된 것은 무전여행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생각한다.  

책의 제목에도 알 수있듯이 두 사람은 여름방학 동안 거지행색을 하고 무전여행을 떠났다.

구걸을 하고 노숙을 하면서 돈 한푼 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떠난 여행이었다. 그래서 일부러 편한 길보다는 강을 택하고, 지인들의 집에서 편하게 잠자기 보다는 모래톱위에서 노숙을 택했다.

평소에 여행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나는 돈 많이 드는 해외유명여행지들을 꿈꿔왔지 무전여행은 생각지도 않았다. 역시 다르긴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그들의 무전여행을 계속 따라갔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여관주인이 봐준 마오의 관상이었다.

 

"당신 관상은 당신이 훌륭한 관리나, 수상, 아니면 위대한 산적 두목이 될 거라는

보여 주고 있어요.......당신은 아주 대담하고 큰 야심을 품고 있어요.

하지만 감정이 전혀 없군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1만명, 아니 10만 명도

죽일 수 있겠어요!" 

 

그 말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처럼 결국 맞아 떨어져서 소름이 돋았다!

그 여자의 말대로 마오는 중국의 주석이 되었고, 정확히 49년후 문화대혁명이란 이름으로

결국 수백만명을 학살하기도 했다! 

 

 

 

어쩌면 묻혀졌을지도 모르는 마오쩌둥의 젊은 시절.

위대한 영웅이거나 피도 눈물도 없는 독재자가 아닌 열정과 야망을 가진 순수한 청년이었던    

마오쩌둥을 만날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이었다. 40여년 전의 일을 이토록 생생하게 기억해낸 작가 샤오위의 기억력에 박수를 보낸다. 나는 불과 몇 달 전에 읽은 책의 내용도 자주 잊어먹는 사람이다 ;;;   

l*******l 2007.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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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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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상 중국 지도자 마오쩌뚱에 관해서 아는바가 없다. 단편적인 지식을 총동원하자면 중국 공산주의를 도입한 인물 정도일 것이다.이 책은 마오쩌뚱이 어린시절부터 성장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공산주의에 심취하게 되었는지를 그의 죽마고우 샤오위가 서술하는 방식이다. 시중에 나온 마오쩌뚱 전기들은 하나같이 편파적인 정치색을 띠고 있거나, 객관성을 상실하여 영웅만들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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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상 중국 지도자 마오쩌뚱에 관해서 아는바가 없다. 단편적인 지식을 총동원하자면 중국 공산주의를 도입한 인물 정도일 것이다.

이 책은 마오쩌뚱이 어린시절부터 성장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공산주의에 심취하게 되었는지를 그의 죽마고우 샤오위가 서술하는 방식이다. 시중에 나온 마오쩌뚱 전기들은 하나같이 편파적인 정치색을 띠고 있거나, 객관성을 상실하여 영웅만들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이 갖는 순수성이야말로 정치색에서는 한발짝 물러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샤오위가 오랜세월 지켜본 마오쩌뚱은 독선적이고, 고집이 쎈 사람이다. 수필과 시에 능하지만, 글자는 엉망으로 쓰는 재주가 있으며, 러시아 공산주의를 중국에 도입해야한다고 굳게 믿었던 인물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들은 어린시절 옆동네에서 자랐고, 학교에서 함께 토론을 즐기며 성장했다. 서로 상반되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진한 우정을 다졌으며, 그들의 우정은 서로 대립되는 이념을 뛰어넘을 정도로 끈끈했던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조직했던 '신민학회'라는 단체는 중국 공산주의의 모태가 된다고 한다. 물론 처음에 그들이 진심으로 바랬던것은 중국이 정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이 모두 어울려 평화롭게 사는 세상이었을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적 혁명이 필요하고, 혁명을 위해서는 지식인들이 주축이 되어야한다는 기본적인 정설을 바탕으로 하는 이 단체에서 마오쩌뚱과 샤오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행동주의를 표방하던 마오쩌뚱과는 달린 샤오위는 자본주의에는 반대하지만 궁극적으로 러시아의 공산주의가 중국에 도입될 경우, 중국인들은 자유를 강탈당하고 불행해질것이라고 믿었다.그리하여 그들은 끈끈한 우정은 유지하되,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만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샤오위의 행동 흐름이었다. 그는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혁명가였지만, 정작 러시아 공산주의에 찬성하지도 않았다. 또한 러시아 공산주의와는 또다른 형태의 사회주의를 강렬히 원했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구체화시키는데는 실패한 모양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마오쩌뚱은 이른 시기부터 러시아 공산주의에 매료되어, 지지의사를 밝혀왔는데, 대체 샤오위는 왜 마오쩌뚱과 신민학회를 조직하고 조직을 확대시켜나갔느냐하는 것이다. 어떤 부분에서 그는 그의 행동노선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으면서, 공산주의에 편승해왔던것은 아니었을까?

그리고 이 책이 마오쩌뚱을 재조명해보고, 그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밝히고자 했다면, 실질적으로 마오쩌뚱이 어떠한 방식으로 집권하였는지에 관해서 밝혔어야 했다. 마오쩌뚱과 함께 조직을 키우던 측근들이 총살당하고, 교수형에 처해졌다는 내용은 곳곳에 실려있는데, 정작 마오쩌뚱은 어떻게 도피에 성공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혁명에 성공했는지가 없는것이다.

r*******4 2015.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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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무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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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상 중국 지도자 마오쩌뚱에 관해서 아는바가 없다. 단편적인 지식을 총동원하자면 중국 공산주의를 도입한 인물 정도일 것이다. 이 책은 마오쩌뚱이 어린시절부터 성장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공산주의에 심취하게 되었는지를 그의 죽마고우 샤오위가 서술하는 방식이다. 시중에 나온 마오쩌뚱 전기들은 하나같이 편파적인 정치색을 띠고 있거나, 객관성을 상실하여 영웅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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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상 중국 지도자 마오쩌뚱에 관해서 아는바가 없다. 단편적인 지식을 총동원하자면 중국 공산주의를 도입한 인물 정도일 것이다.

이 책은 마오쩌뚱이 어린시절부터 성장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공산주의에 심취하게 되었는지를 그의 죽마고우 샤오위가 서술하는 방식이다. 시중에 나온 마오쩌뚱 전기들은 하나같이 편파적인 정치색을 띠고 있거나, 객관성을 상실하여 영웅만들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이 갖는 순수성이야말로 정치색에서는 한발짝 물러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샤오위가 오랜세월 지켜본 마오쩌뚱은 독선적이고, 고집이 쎈 사람이다. 수필과 시에 능하지만, 글자는 엉망으로 쓰는 재주가 있으며, 러시아 공산주의를 중국에 도입해야한다고 굳게 믿었던 인물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들은 어린시절 옆동네에서 자랐고, 학교에서 함께 토론을 즐기며 성장했다. 서로 상반되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진한 우정을 다졌으며, 그들의 우정은 서로 대립되는 이념을 뛰어넘을 정도로 끈끈했던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조직했던 '신민학회'라는 단체는 중국 공산주의의 모태가 된다고 한다. 물론 처음에 그들이 진심으로 바랬던것은 중국이 정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이 모두 어울려 평화롭게 사는 세상이었을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적 혁명이 필요하고, 혁명을 위해서는 지식인들이 주축이 되어야한다는 기본적인 정설을 바탕으로 하는 이 단체에서 마오쩌뚱과 샤오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행동주의를 표방하던 마오쩌뚱과는 달린 샤오위는 자본주의에는 반대하지만 궁극적으로 러시아의 공산주의가 중국에 도입될 경우, 중국인들은 자유를 강탈당하고 불행해질것이라고 믿었다.그리하여 그들은 끈끈한 우정은 유지하되,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만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샤오위의 행동 흐름이었다. 그는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혁명가였지만, 정작 러시아 공산주의에 찬성하지도 않았다. 또한 러시아 공산주의와는 또다른 형태의 사회주의를 강렬히 원했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구체화시키는데는 실패한 모양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마오쩌뚱은 이른 시기부터 러시아 공산주의에 매료되어, 지지의사를 밝혀왔는데, 대체 샤오위는 왜 마오쩌뚱과 신민학회를 조직하고 조직을 확대시켜나갔느냐하는 것이다. 어떤 부분에서 그는 그의 행동노선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으면서, 공산주의에 편승해왔던것은 아니었을까?

그리고 이 책이 마오쩌뚱을 재조명해보고, 그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밝히고자 했다면, 실질적으로 마오쩌뚱이 어떠한 방식으로 집권하였는지에 관해서 밝혔어야 했다. 마오쩌뚱과 함께 조직을 키우던 측근들이 총살당하고, 교수형에 처해졌다는 내용은 곳곳에 실려있는데, 정작 마오쩌뚱은 어떻게 도피에 성공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혁명에 성공했는지가 없는것이다.

r*******4 2014.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