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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예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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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예수'는『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작가 앤 라이스가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예수님의 탄생과 성장과정에 관한 책이다.뱀파이어의 전설을 통해 신의 존재를 부정했던 앤 라이스가 예수님의 생애를 다루다니! 그녀를 알던 사람들은 이 소설을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앤 라이스는 그 누구라도 수긍할 수밖에 없는 예수님의 상을 창조해냈다. 그녀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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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예수'는『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작가 앤 라이스가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예수님의 탄생과 성장과정에 관한 책이다.

뱀파이어의 전설을 통해 신의 존재를 부정했던 앤 라이스가 예수님의 생애를 다루다니! 그녀를 알던 사람들은 이 소설을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앤 라이스는 그 누구라도 수긍할 수밖에 없는 예수님의 상을 창조해냈다. 그녀가 4년 동안 모든 성서와 신학서적을 독파해 완성한 예수님의 어린 시절은 하나의 종교 행위로 간주해도 될 만큼 경건하기만 하다.

또 이 책은 예수님의 성장소설로도 읽을 수 있다. 일곱 살 어린 예수님은 오랜 이집트 생활을 청산하고 가족과 함께 고향 이스라엘로 향한다. 그러나 여정은 쉽지가 않았다. 헤롯왕의 끔찍한 살육을 직접 목격해야 했고, 로마 병사들과 자주 부딪쳐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나사렛에도 많은 역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예수님은 고통받고 학대당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를 조금씩 깨달아간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의 아들인가?” 앤 라이스가 그려낸 일곱 살 어린 예수님의 성장과정은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어떤 곳에서도, 어느 순간에도 빛나는 인간 예수님의 삶! 베일에 감춰진 어린 예수님의 삶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낸 소설이다.

g*****3 2010.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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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뱀파이어 시리즈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다시 뱀파이어 시리즈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내용보기
알렉산드리아에서 7살의 예수가 싸운 아이를 향해 쓰러져라! 고 외친 후 그 아이가 죽는다. 하지만 얼마 후 그 아이가 살아나길 바라면서 그 아이는 다시 살아난다. 이런 경이적인 일로 시작하여 1년간의 행적을 담고 있는 이 소설이 나에겐 안타까움을 준다. 미국 최고의 판타지 작가 중 한 명인 그녀가 흡혈귀나 마녀 등을 버리고 신의 품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앤 라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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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에서 7살의 예수가 싸운 아이를 향해 쓰러져라! 고 외친 후 그 아이가 죽는다. 하지만 얼마 후 그 아이가 살아나길 바라면서 그 아이는 다시 살아난다. 이런 경이적인 일로 시작하여 1년간의 행적을 담고 있는 이 소설이 나에겐 안타까움을 준다. 미국 최고의 판타지 작가 중 한 명인 그녀가 흡혈귀나 마녀 등을 버리고 신의 품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앤 라이스를 생각하면 뱀파이어 레스타가 먼저 떠오른다. 영화로 유명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가 연기한 그 매력적인 흡혈귀 말이다. 그녀의 작품에 빠지게 만든 것도 역시 ‘뱀파이어 레스타’였다. 영화로 보고 책으로 읽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이후 나온 시리즈는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다른 시리즈인 메이페어 마녀시리즈도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느낌을 주었고 그녀의 신간이 나오길 엄청 기다렸다. 하지만 그 시리즈들은 중단되었고 기다림은 지쳐갔다. 그러다 서점에서 본 앤 라이스의 신간이 예수에 대한 책이라니! 종교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이것은 엄청난 안타까움이었다. 그렇다고 이 책에 손이 가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요 근래 엄청나게 많은 팩션이 쏟아져 나오고 꽤 많은 책을 읽었다. 예수라는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책들이 나오는 와중에 인간 예수나 카톨릭에 대한 음모론 등의 흥미로운 소재들이 관심을 끌었다. 어느 순간 반종교적이 된 나에게 이런 책들은 좋은 흥미꺼리였다. 하지만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책들이라 흥미 이상의 것을 주는 것은 무리였다. 체계적인 독서가 아니라 얻은 것도 많지 않지만 반기독교적 성향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은 틀림없다. 이런 시기에 약간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이 시점에 만난 이 소설이 재미있게 읽힐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앤 라이스라면 조금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역시 그녀의 문장과 생생하게 살려낸 그 시대의 풍경과 생활은 멋졌다. 허나 책에 대한 집중력과 재미까지는 보장해 주지 못했다.


저자 후기를 보면서 그녀가 얼마나 많은 서적을 읽고 연구를 했는지 알게 되었다. 무신론자들의 황당한 주장에 대한 그녀의 반론에 가끔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사고와 독서의 기반은 그녀의 신앙심이다. 기독교 신자에 앤 라이스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즐겁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 같은 무신론자가 읽기에는 약간 거부감이 생긴다. 차라리 저자 후기가 더 흥미로웠다고 해야 하나? 그녀의 영감과 신앙심과 오랜 조사 끝에 나온 이 소설이 탁월한 능력에 의해 그 시대를 그려내고 있지만 이미 정해진 결론에 의해 흥미가 반감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비록 기독교와 예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문장과 의미로 가득하다해도 말이다. 다시 뱀파이어 시리즈로 돌아올 가능성이 없기에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더욱 커진다.

f***2 2009.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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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어린예수CHRIST THE LORD를 읽고
"[소설] 어린예수CHRIST THE LORD를 읽고 " 내용보기
제목 : 어린예수CHRIST THE LORD : Out of Egypt, 2005 저자 : 앤 라이스 역자 : 이미선 출판 : 비채 작성 : 2007.04.24. “그럼 ‘뱀파이어 연대기’랑 ‘메이페어 마녀가 이야기’는?” -즉흥 감상-   여느 날처럼 수집 대상이었던 책들의 저자 분 이름을 서점 사이트에서 검색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 번역 출판된 책을 전부 소장하고선 더 이상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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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린예수CHRIST THE LORD : Out of Egypt, 2005

저자 : 앤 라이스

역자 : 이미선

출판 : 비채

작성 : 2007.04.24.



“그럼 ‘뱀파이어 연대기’랑 ‘메이페어 마녀가 이야기’는?”

-즉흥 감상-



  여느 날처럼 수집 대상이었던 책들의 저자 분 이름을 서점 사이트에서 검색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 번역 출판된 책을 전부 소장하고선 더 이상 이어지는 이야기가 출판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포기했었던 분이 있었는데, 이런! 그 분의 새로운 작품이 한국에 번역 출판되었다는 것을 알아버린 겁니다!!

  아무튼 결국 수중에 넣어 전혀 색다른 세계가 펼쳐짐에 놀라고 말았던 이번 작품을 조금 소개해볼까 합니다.



  작품은 자신을 일곱 살이라 소개하며 친구들과 놀던 중 자신을 넘어뜨린 덩치 큰 아이를 흥분한 겸에 말로서 저세상으로 보내버린 한 소년의 이야기로 그 시작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여차저차 그 아이를 다시 살아 돌아오게 하는 소년 예수는 그 일을 겸해, 그리고 다시 고향으로 떠나야한다는 아버지 요셉의 말에 때마침 찾아온 살육의 현장을 벗어나 예루살렘으로의 여행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하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어린 예수의 가족들이 마주하게 되는 그 여정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거기에 결국 도착한 고향땅일지라도 안도감보다 출생의 비밀에 대한 진실이 따라온다는 사실에 소년은 뜻하지 않은 괴로움을 경함하게 되는데…….



  사실 즉흥 감상으로 ‘성경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를 적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신 시험기간인데도 공부하기 싫은 마음에 다큐 ‘잃어버린 예수의 무덤The Lost Tomb Of Jesus, 2007’를 보고 말았는데요. 흐음. 이번 책을 읽고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자니 예수의 가계도가 그저 새롭게 보여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번 책은 어린 예수. 그러니까 10대의 나이에 ‘말하는 것이 곧 현실’이 되는 능력을 가진, 거기에 아무도 말해주지 않으려는 자신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한 가득이며,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겨우 어느 정도의 판단력이 생성되었다 생각한 순간부터 주변에서 사건이 끊이질 않던 한 소년의 이야기라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끝이 나지 않은 듯한 결말이라 생각이 들어 다시 읽어보니 이번 작품을 전체 3부작으로 계획 중이라는 언급이 보이는군요. 흐음. 3부작이라. 부디 이번만큼은 작가님의 다른 이야기들처럼 이번 책을 담당하고 있는 출판사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러고 보니 ‘다빈치코드The Da Vinci Code’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 2004’ 때만해도 엄청 시끄러웠던 주제의 이야기였는데 이번 작품은-비록 완결이 나진 않았지만-예수의 어린 시절부터 서술되고 있는데도 종교계에서 아직 조용한 것을 보니, 흐음. 그만큼 그럴싸하게 서술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충격을 주는 까발리기 형식의 작품이 아닌 누구라도 수긍할 수밖에 없는 휴먼드라마를 그리려는 저자분의 노력에 모든 사람들을 공감을 해버린 것일까요? 아무튼 저는 언제 만나게 될지 기약 없는 마침표를 기다려 보고자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영생을 살아온 존재들, 그리고 오랜 시간 속에서 육체를 얻고자 하는 존재로부터 이용당한 사람들, 그리고 그런 존재들을 관찰해온 자들, 또한 밝은 빛과 함께 영생을 살아오던 존재 등 그저 환상적이면서도 하나의 장대한 역사기록물을 보는 듯한 작품에 이어. 이번에는 신의 아들로서 태어난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신 작가님. 앞서 말한 작품들이 결국 하나 됨의 흐름을 보였다고 하면, 이번 작품은 또 어떤 흐름의 거대한 강줄기를 겹치게 될지 기대해보며 감상기록을 마쳐볼까 합니다.

 

TEXT No. 429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with 얼음의신
n*****g 2007.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