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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실망스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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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이 책을 샀던 기억이 있다. 근데 무슨 이유에선지 책을 읽지 못했다. 다시 10년이 지나 옛날 기억을 더듬어 볼겸 책을 다시 구입했다. 뭔가 카타르시스를 줄 만한 책인 줄 알고 읽었더니... 읽는 내내 지루해서 짜증났다.. 정말 오랜만에 시간내서 읽었는데.. 정말 실망스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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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이 책을 샀던 기억이 있다. 근데 무슨 이유에선지 책을 읽지 못했다. 다시 10년이 지나 옛날 기억을 더듬어 볼겸 책을 다시 구입했다.

뭔가 카타르시스를 줄 만한 책인 줄 알고 읽었더니... 읽는 내내 지루해서 짜증났다.. 정말 오랜만에 시간내서 읽었는데.. 정말 실망스런 책이다.......

c*******0 2008.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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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HE RIVER R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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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WHERE THE RIVER RUNS) 리차드 휠러 저, 류승환 역(홍익출판사 1993. 8. 25 증판)   미주리 강을 따라 리븐 윌스에서 출발하는 평화사절단은 인디언인 쿠테나이 족을 보호구역으로 보내는 협상을 위한 임무를 띠고 있다. 인디언들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그 과정은 험난한 여정이다. 제드 오웬 대위는 이 협상단을 보호하는 군대의 책임자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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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WHERE THE RIVER RUNS)

리차드 휠러 저, 류승환 역(홍익출판사 1993. 8. 25 증판)

 

미주리 강을 따라 리븐 윌스에서 출발하는 평화사절단은 인디언인 쿠테나이 족을 보호구역으로 보내는 협상을 위한 임무를 띠고 있다. 인디언들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그 과정은 험난한 여정이다. 제드 오웬 대위는 이 협상단을 보호하는 군대의 책임자로 가는 길이다. 그러나 항해 도중에 협상단과 대원 모두가 죽음을 맞이한 불운한 상항이다. 이제 그마저도 우매하리만치 독에 음각된 글자처럼 미동도 하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

 

“서둘러 안녕을 고해야 한다는 것이 슬프오.” 야금야금 죽어가며 환영에 사로 잡혀가고 있다. 괴혈병 콜레라로 전원 사망했으니 그 또한 숨을 거두기 직전의 운명이다. 인디언 여성인 새벽의 살인자가 산림의 원시요법으로 이상한 약초로 혼미한 대위를 살려내고, 대위가 푸른색 가방을 챙기려 하자 백인들의 보물인 줄 알고 빼앗아 읽게 한다.

 

이는 대원들의 일기와 죽어가기 전에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남긴 글들이다. 짧은 영어로 통역하는 여인은 문화적 관습 차이에 대한 문장의 이해가 다르니 죽음의 길로 가는 두려움을 느끼고, 인디언관리위원회 관리들이 거짓된 주장으로 동행한 군인들이 협상보다는 살상을 원하는 것으로 묘사했으나 사실대로 읽고 그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면서 또 다시 읽어 인디언 주술사의 신뢰받아 살려는 주되 추방당한다.

 

이는 자기들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겠다는 말일 뿐 산야에 홀로 내몬다면 간접 살인이다. 겨울 들판의 매서운 바람은 견딜 수 없는 일이다. 소지품에 야생장미 갈색열매 등 인디언들이 준 것을 받아 외로운 죽음의 행진이다.

 

쟝길랑은 인디언 촌락을 찾아다니며 푸른 군대 대원을 찾아 나선다. 그는 인디언 부락마다 인디언 부인을 거느린 호색한이요, 그들과 교역을 하는 장사꾼이다. 부엉이 깃털이라는 인디언 부인은 그의 쌍둥이를 낳은 여인이다. 그녀에게 난, 다시 돌아올 것이요 3월에 다시 아메리칸 모피회사 교역지인 유니언 기지에 당도할 것이라고 알리고 또 다른 인디언 부락을 향한다.

 

제드 우웬 대위는 모든 감각은 얼어터진 대지 위에서 함께 두텁게 얼어 있어 있는데, 인디언 새벽의 살인자, 그 부족의 전투대장 돌진하는 매와 대위를 간호해 준 그 아내인 구름 속의 날개는 환상의 능력을 가져 낡은 것들은 지나고 새 것이 달려온다는 것을 점지하고 있는데 대위에게로 온다. 그리고 대위가 혼자 떠날 수 있도록 일정한 곳까지 인도해 준다. 그러나 아직도 산림에서 홀로 벗어나는 것은 죽음을 동반하는 모험이다.

 

이런 가운데 대위의 청혼을 받아드렸던 수잔나는 제드 오웬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 항해는 인디언의 습격, 야만스런 승객, 언제 터질지 모르는 보일러 게다가 식중독이다, 암초다 하여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수잔나의 아버지 조지 대령은 모피회사의 배를 타는 것을 만류한다. 스잔나는 3월에 청혼하면서 가을까지는 돌아온다던 제드 오웬 대위의 소식에 목매고 있는 딸의 귀에는 그런 것이 들리지 않는다.

 

선장이 진실한 사랑보다 더 인간의 영혼을 맑게 하는 건 없으리라고 고백할까요? 라고 묻는다. 모든 행위는 순전한 어리석음이었다. 소중하고도 친근했던 기쁨, 느껴지던 소박한 존경심, 사랑을 위한 일에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 긴 사념의 동굴에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린다. 엘파소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확인한다.

 

먹빛 하늘, 비는 평원에서 흔한 일, 쉴 새 없이 끓어오르는 구름은 가만히 있어도 두려움을 준다. 비틀거리는 선인장, 속옷마저 뚫고 들어오는 잔혹스런 냉기, 지축을 뒤흔드는 천둥, 푸른 번개가 하늘을 산산조각 내며 평원너머로 내리 꽂혔다. 지역에 밝은 쟝갈랑에 의해 천혜의 은신처로 피신하며 그의 음흉스런 시선을 피한다. 청혼을 거절당했던 콘스타불 중위의 먼발치의 눈빛을 피하자 또 위협을 받는 것이다.

 

다시 다른 인디언에게 붙잡히고, 죽음의 고비를 겨우겨우 넘기던 대위는 카이나 족 인디언 추장인 멀리 보는 이에 의해 제드 오웬이 거상인 알렉스 컬버슨에게로 인도 된다. 컬버슨은 이젠 다 끝났으니까 쉬라고 한다. 그는 맥없이 끄덕일 뿐 어떤 대꾸도 하지 않는다.

 

검은 발족 인디언이 갈가리 찢긴 푸른색 가방을 뺏으려하자 미쳐 버리더라는 얘기, 무지막지했던 몰매, 거침없이 뱉어냈던 피. 주술사의 갑작스런 추방 명령, 워싱턴 관리의 일지, 부하들이 지상에 남긴 마지막 말들, 유품, 묵주와 반지, 은판사진, 머리카락뭉치 등을 그들 가족에 전하겠다고 한 약속, 그들은 죽어갈 때 평화로워 격렬한 통증 속에서도 안도감이 번졌었다. 그게 지켜야 할 이유의 전부이고 거기에 수잔나에게 가는 서신 하나뿐

 

 

리븐 윌스의 메이블레인 호와 콘스타불 중위가 보호하던 엘파소 호에 조사단, 그리고 인디언위원회 관리가 군대인 우리를 마치 피에 굶주린 야수처럼 묘사해서……. 점점 작아지는 인디언 거주지역 그리고 인디언 생존을 가능케 하던 모든 것은 천박한 기회주의자에 의해 독점될 번한 것이다. 한 남자, 남자보다 더한 어떤 것, 제드 오웬에겐 그것이 있었다.

 

꾸미기 위해 2,000마일 이상 운반되었을 작은 유리창 밖으로 펼쳐진 고요한 정원, 너무 고요해 낯선 평화로움이 계곡이나 강변에서 맛 본 처절한 적막감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오웬이 의문해 볼 정도였다.

 

여행을 계속하면서 그녀가 내리는 결론은 돌이킬 수 없는 기정사실처럼 생각 속에 서서히 응고돼 갔고 그는 죽었으리라는 생각, 이 무의미한 여행에 대한 그녀 자신의 어리석음, 그러나 여행은 그래도 계속된다. 6월의 미풍을 느끼며 거대한 대지에 의해 지나치게 왜소한 자신에 대해 조금 낙담했다.

 

모래알보다도 더 작은 것이 되었을 제드의 무덤을 찾겠다고 나선 무모함이라니, 찾는데도 시간이 걸릴 정도의 한 점 섬처럼 보이는 알파소 호만큼이나 멀리 있다. 미래는 그녀가 몸담고 있는 이 대평원처럼 공허하고 그녀를 내리누르는 하늘처럼 텅 빈 채였다. 작은 꼬투리마저 싣고 가버린다. 포기했던 희망이 가져다주는 어떤 체념, 가끔 그의 눈빛이 애무하는 손처럼 그녀 위를 미끄러져 가기는 했으나…….

 

오웬은 몹시 지쳐 그냥 긴 잠에 빠진 것이다. 컬버슨의 인디언 아내가 잠이 예사로운 게 아닌 혼수상태임을 발견한다. 쌓이고 쌓인 불안과 긴장감이 그럼으로써 오히려 나날이 굳건해졌던 생명의 울타리가 밴튼 기지에 도착하는 순간 일시에 무너져 버린 것이 아닐까? 꿈에 넝마조각처럼 찢어져 마구 소리 지르고 손발을 마구 내지르며 몸부림 쳐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의 악몽에 시달린다.

 

손 안에서 도지는 생채기처럼 처절히 떠오르는 순간순간들, 돌이켜보면 단지 의무감과 명예에 관한 문제다. 그들과의 약속을 지상에서 가장 고귀한 것으로 인식해 갔던 것이다. 죽음의 시간과 절망의 벼랑을 건너 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을 그 편지들이 매일 매시간 그에게 제공해 준 셈이다. 까마득한 의식의 갈피 사이로 떠올린다. 정신을 산산이 잃어버리고 또 한 번 암흑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의사가 있는 유니언 기지로 닷새 걸려 옮겨야 했다.

 

수잔나는 밴튼에서 “유니언 기지에 그냥 있을 것이지.” 바보같이 인디언 천막집에서 몇 시간 전에 옮겨다는 말에 가슴이 와르르 무너져 “아! 오웬.” 한 마디만 수십 번 반복하고 쓰러지듯 주저앉았다. 그렇다. 군인의 아내, 연인들은 기다림으로 사랑을 키워나가 그럼으로써 여자의 행복을 맛보았다.

 

콘스타불 중위가 주도하는 청문회에서 그 푸른 가방의 내용을 증거로 채택하려고 하자 개인사(고해, 가족 얘기)라고 거부한다. 군대를 위한 것이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 남긴 유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중위의 발포명령을 따른 사병에 의해 오웬은 쓰러진다. 인간의 생명이란 상상할 수 없을 만치 끈질긴 것이면서도 한편 한없이 허약한 것, 막무가내로 터져 나오는 흐르는 피로서 증명하고 있다.

 

다시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찾아가고 있는 오웬의 앞에서, 여자로서 사랑의 용기를 낸 수잔나 앞에 남자로서 명예와 신의를 소중히 여긴 오웬의 의지를 어떻게 비교할지 정년 알 수 없어, 서로의 생존을 음미하고 있건만 가슴이 무너지듯 아파오는 것인가.

2015. 2. 9

 

y******3 2015.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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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사랑과 기다림보다 더 소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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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제드는 인디언들에게 친선을 제의할, 정부에서 파견한 평화사절와 동행한 군인이다. 그러나 갑자기 닥친 전염병때문에 일행을 모두 잃고 자신마저 사경을 헤매게 된다. 그의 부하가 죽어가면서 남긴 마지막 말들을 적은 유언장이 든 푸른 가방,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여인 수잔나만이 그가 살아나야 할 유일한 목표이다. 인디언 여인에 의해 목숨을 건진 제드는 험난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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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제드는 인디언들에게 친선을 제의할, 정부에서 파견한 평화사절와 동행한 군인이다. 그러나 갑자기 닥친 전염병때문에 일행을 모두 잃고 자신마저 사경을 헤매게 된다. 그의 부하가 죽어가면서 남긴 마지막 말들을 적은 유언장이 든 푸른 가방,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여인 수잔나만이 그가 살아나야 할 유일한 목표이다. 인디언 여인에 의해 목숨을 건진 제드는 험난한 여정을 겪으면서 자신의 삶의 목표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전진해 나간다. 과연 그는 목숨처럼 여기는 푸른 가방 속에 든 유언장을 가족, 친지, 애인, 목사님에게 전해 줄 수 있을까? 몇 번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뺏길 뻔 했지만 기지에 도착할 때까지 손에서 놓으려 하지 않던 제드의 노력은 이루어질 것인가... 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은 제드와 수잔나의 사랑의 약속이 아니었다. 그것은 지상을 떠나는 부하들의 마지막 유언을 그들의 가족들에게 꼭 전하겠다는, 고결하고도 간절한, 절박하리만치 슬픈 약속이었던 것이다. 제드는 그걸 지켜야 할 의무를 결코 져버리려 하지 않았지만 과연 그의 노력은 어떤 결말을 맞이 하였을까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제목 밑에 남자에게는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지만 여자의 삶은 사랑에 의해 지배된다는 식으로 적어 놓은 것이다. 본문에서도 사랑하는 남자를 찾기 위해 험난하고 위험한 뱃길을 마다하지 않고 계곡과 들판을 헤매이던 수잔나가 제드와 엇갈렸을 때 이렇게 자책하는 장면이 나온다. '기다리고 있어야 했어. 나는 리븐윌스의 고향 집 창가에서 다소곳이 서서 그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어야 했어.... 기다림으로써 사랑을 키워갔고, 그렇게 함으로서 여자의 행복을 맛보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여자는 다소곳이 남자가 와서 손을 내밀기를 기다려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전근대적인 사고가 작가가 그런 시대를 살아간 남자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의 작가가 이 글을 다시 쓴다면 이 부분만큼은 다시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는 여자 스스로 남자를 찾아 나설 수도, 스스로 차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작가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r******3 2003.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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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속에서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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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 있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이다. 아주 오래전...학창시절에 읽었던 그 책을 우연히 먼지속에서 찾아내었다. 아무 생각없이 펼쳐보았던 그 책 속에서 다시 나를 찾아보게 되었다. '남자와 여자라른 그 한자 차이의 두 존재가 그렇게 다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지게 만드는 책. 지금 내가 '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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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 있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이다. 아주 오래전...학창시절에 읽었던 그 책을 우연히 먼지속에서 찾아내었다. 아무 생각없이 펼쳐보았던 그 책 속에서 다시 나를 찾아보게 되었다. '남자와 여자라른 그 한자 차이의 두 존재가 그렇게 다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지게 만드는 책. 지금 내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을 읽고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확연하게 구분되어지는 두 주인공의 행동들이 날 너무나도 안타깝게 만들었다. 다시 보아도, 다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는 책...아쉽지만, 그 시대나 현시대에나 어찌보면 슬픈 사랑이야기로, 어찌보면 진부한 내용으로 다가올 지 모르지만... 어찌되었던 조금은 아쉬움이 묻어나는 책이 아닌가 싶다...
y******9 2002.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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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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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인생에 있어 가장 의미를 두는 것, 그것은 과연무엇인지를 이 책은 묻는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이책은 남자는 신의 여자는 사랑이라는 결론을 내림으로써 21세기에 사는 우리들의 시각엔 한없이 진부한 결론을 보여준다. 거치른 미 서부의 광야를 헤치며 죽어가던 동료들의 마지막 서신을 그들의 지인들에게 전달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죽음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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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인생에 있어 가장 의미를 두는 것, 그것은 과연무엇인지를 이 책은 묻는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이책은 남자는 신의 여자는 사랑이라는 결론을 내림으로써 21세기에 사는 우리들의 시각엔 한없이 진부한 결론을 보여준다. 거치른 미 서부의 광야를 헤치며 죽어가던 동료들의 마지막 서신을 그들의 지인들에게 전달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죽음까지도 불사하는 남자 주인공과 그 남자의 사랑의 약속을 믿고 그를 찾아나선 그 여자의 용기와 아집스런 사랑 , 시대를 초월해 아름다운 일이긴 하지만 과연 이 시대에 그러한 무모한 집념들은 과연 어떠한 의미를 가질지 .... 남자 주인공"제드오웬대위"의 아집스런 신의는 그러한 측면에서 나에게 많은 의문을 남기고 만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인생이라는 철로위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것일까...
b******l 2001.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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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지루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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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기대를 하고 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도 너무 재미가 없었던 책이다.(기대치가 낮으면 실제보다 재미있게 읽어진다는 말도 여기엔 해당되지 않았다.) 실망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서 다 읽었을때에는 허무함이 느껴졌다. 거기에 남자들의 위선까지 더해지니 그 짜증이란 이루 말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여자 주인공은 사랑이라는 이유하나로 혼자의 몸으로 감당못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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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기대를 하고 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도 너무 재미가 없었던 책이다.(기대치가 낮으면 실제보다 재미있게 읽어진다는 말도 여기엔 해당되지 않았다.) 실망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서 다 읽었을때에는 허무함이 느껴졌다. 거기에 남자들의 위선까지 더해지니 그 짜증이란 이루 말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여자 주인공은 사랑이라는 이유하나로 혼자의 몸으로 감당못할 여행을 시작하는데-그녀는 너무 약하고 사랑이란 것 하나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던 여자다. 역시 답답한 캐릭터다- 결국 사랑하는 연인을 찾았을때 그의 반응은 그녀의 기대와 달랐다. 질병으로 죽어간 병사들의 최후의 유언들을 지키기 위해 그를 찾아온 그녀보다 험한 고행을 선택했던 사람이었던 것이다. 물론 죽은 병사들과의 약속도 중요하고 그것이 명예와 신의에 결부된다는 것도 이해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 책은 남자들은 의롭게 신의를 위해서는 목숨까지 각오한다는 식으로 영웅시한 반면에 여자는 사랑만 향해 나가는 모습으로 그려져서 균형이 맞지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그 남자가 신의와 명예를 그렇게 중요시 했다면 그녀와의 신의도 지켜줘야 하는것이 아닐까? 절절한 미사여구로 글을 돋보이려 했지만, 결국은 남자들의 위선속게 가득찬 생활을 보여준 내용이었다.
d******u 2001.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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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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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스토리에 진부한 캐릭터가 '너무나 찬란하게, 스펙터클'하게 편쳐진다. 이만큼 조화로울 수가 없다. 스케일은 영화로 만들었어도 충분할 정도다.. 스케일만 그렇다. 정글을 헤매고 다니면서 만날듯 말듯 스치는 상황 연출.. 옛날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이와 최대치의 아슬아슬한 장면같은 상황은 절대 아니다. 뭐가 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인가.. 편지배달? 제목을 너무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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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스토리에 진부한 캐릭터가 '너무나 찬란하게, 스펙터클'하게 편쳐진다. 이만큼 조화로울 수가 없다. 스케일은 영화로 만들었어도 충분할 정도다.. 스케일만 그렇다. 정글을 헤매고 다니면서 만날듯 말듯 스치는 상황 연출.. 옛날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이와 최대치의 아슬아슬한 장면같은 상황은 절대 아니다. 뭐가 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인가.. 편지배달? 제목을 너무 허무맹랑하게 지었다. 이 책을 내가 돈주고 샀던가 누가 줬던가.. 흐릿한 기억만큼이나 내용또한 잊고 싶다.
k*******0 2002.1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