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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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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집단 음모의 희생양이 된다면? --- 독백속의 오페라이야기입니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요한 스트라우스는 모두 열 여섯 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그 중 이 <박쥐>와 <집시남작>이 가장 걸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19세기를 시대 배경으로 음악과 환락의 도시 빈의 일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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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집단 음모의 희생양이 된다면?


--- 독백속의 오페라이야기입니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요한 스트라우스는 모두 열 여섯 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그 중 이 <박쥐>와 <집시남작>이 가장 걸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19세기를 시대 배경으로 음악과 환락의 도시 빈의 일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필케 박사는 박쥐로 분장해 친구 아이젠스타인과 함께 가면무도회에 참석합니다.


그런데 마차 안에서 깜박 잠이 들자, 아이젠스타인은 그를 혼자 남겨두고 가버립니다.


그 일로 다음날 사람들에게 놀림감이 된 그는 친구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웁니다.


아이젠스타인 역시 자기처럼 놀림감으로 만들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그는 주위사람들에게 러시아의 대귀족인 오르로프스키 왕자의저택에서 열리는 무도회에 참석

 

하라는 초대권을 보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헤프닝이 일어납니다.


사실은 아이젠스타인은 관헌을 모독한 경범죄로 5일간 구류를 언도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를 잡으러 온 프랑크가 엉뚱한 인물을 잡아간 것입니다.



그 엉뚱한 인물이란 바로 아이젠스타인 대신 그의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있던 알프레드였

 

습니다.


나중에 잘못된 것을 안 프랑크는 아이젠스타인을 잡으려고 하지만 그는 자기임을 부정합니다.


결국 누가 아이젠스타인인지를 밝히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증인으로 나타나는 등 소동이 벌어

 

집니다.


이때 필케박사가 나타나 그 모든 일을 자신이 꾸몄음을 밝히고 오해를 푸는 것으로 작품은 막

 

내립니다.



한 사람을 속이기 위해 집단으로 음모를 꾸민다면?


그리고 내가 그 대상이나 희생자가 된다면?


생각만 해도 으스스한 일입니다.


<박쥐>에서는 아이젠스타인이 그 대상이지만, 그 과정에서 알프레드가 희생자가 됩니다.


물론 여기에서 일어난 음모는 아주 작고 가벼운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누군가가 나를 음해하기 위해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한패가 된다고 생각만 해

 

무서워집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잇는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임상에서도 흔히 볼 수 잇는 예로, 무서운 세상에서 무서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자기는 그들을 대적하기에 너무 무력하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는 것입니다.


그런 두려움이 불안감을 일으키고 그것이 피해의식, 나아가서는 피해망상으로 발전하기도 합

 

니다.



우리는 현실에서 한 사람을 어떤 이유에서건 소외시키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흔히 말하는 왕따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도 언젠가는 그런 상황에 놓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지 않을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가능한 튀는 행동을 자제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튀지 않기 위해 보통 사람들의 삶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런 충동은 누구나 가지고 잇는 법,


그것을 유럽에서는 가면무도회로 풀었는지도 모릅니다.


평소 나와 다른 사람이 되는 것처럼 신나는 일도 없지요.


아마도 그래서 가면무도회의 전통은 오늘까지 내려오지 않나 싶습니다.

h*****k 2009.11.2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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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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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즉,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거의 대부분의 동물들과 달리 나무에 매달려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육지동물과 다른 점에 착안한 이야기.   물리적인 시각이 다르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담아내고 있으며, 그러한 내용을 통해 타인의 대한 이해를 자신의 관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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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거의 대부분의 동물들과 달리

나무에 매달려 살아가기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육지동물과 다른 점에 착안한 이야기.

 

물리적인 시각이 다르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담아내고 있으며,

그러한 내용을 통해

타인의 대한 이해를 자신의 관점이 아닌 상대방의 관점에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제로 담아내고 있음.

 

특히, 거꾸로 보는 시선에 따라 글자도 거꾸로 편집한 것이 특징적.

w*****g 2021.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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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박쥐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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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참 재밌어요. 그러면서 귀여워요.아이는 박쥐들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도 재미있어 했지만, 표지에 거꾸로 매달린 박쥐가 바라보는 지은이, 옮긴이의 이름이듯 거꾸로 써 있는지은이의 필명 등이 신기해보이나봐요.이야기는 거꾸로 박쥐가 이사오면서 부엉이 선생님이 다른 아기 동물들에게 박쥐에게 무엇이 가지고 싶으냐고 물어보는 데서 시작하네요. 그러면서 항상 거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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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참 재밌어요. 그러면서 귀여워요.
아이는 박쥐들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도 재미있어 했지만, 
표지에 거꾸로 매달린 박쥐가 바라보는 지은이, 옮긴이의 이름이듯 거꾸로 써 있는
지은이의 필명 등이 신기해보이나봐요.
이야기는 거꾸로 박쥐가 이사오면서 부엉이 선생님이 다른 아기 동물들에게 박쥐에게 무엇이 가지고 싶으냐고 물어보는 데서 시작하네요. 그러면서 항상 거꾸로 매달려 있기 때문에 우리와 다르게 보고 있는 박쥐의 거꾸로 대답에 다른 동물들이 박쥐를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아마 처음엔 그랬어요. 우리 아이도 자꾸만 박쥐가 거꾸로 대답한다고 말이지요.
그런데 이야기를 읽고 읽고 읽고... 마지막 거꾸로 박쥐처럼 다른 아기 동물들이
매달리게 되는 것까지 읽다보면, 박쥐가 거짓말을 아니 거꾸로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을 알게되네요. 물론 아이가 거꾸로 박쥐처럼 매달릴 수 없었기에
전 책을 위아래로 바꿔보여주며 읽어주었지요.
제가 그럴건지 알았던지, 책도 친절하게 제가 위아래를 거꾸로 해서 
책을 읽어주려하는 부분부터 박쥐의 눈에 보이는 세상을 그려주며 글자도 그렇게
써 있어요.
덕분에 아이도 저도 편하게 이야기를 다시 읽을 수 있었지요.
아이는 신기해하기도 하고 재미있어하기도 하며
박쥐를 이해하고, 정말 거꾸로 하면 하늘이 아래 있고, 비가 오면
박쥐는 발부터 젖겠어요. 하네요.
그말에, 아이의 이야기책을 바라보는 그 순수함이 너무 귀여워 한없이 사랑스런
눈빛으로 우리 아이를 바라보았지요.
단순한 그림책이지만, 이 책 가만 그 행간을 읽어보면 편견을 갖지 말자는
아주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네요. 그림책이지만 조금 큰 아이들과도 함께 읽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계기를 만들어주기에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y*******1 2009.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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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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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박쥐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생활한다.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일반적인 사람들과 많이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을 꺼려한다. 어쩌면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으로 살아간다. 국민서관에서 나온 ‘거꾸로 박쥐’를 읽으면서 모든일을 뒤집어 생각해 본다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거꾸로 박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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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박쥐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생활한다.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일반적인 사람들과 많이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을 꺼려한다.


어쩌면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으로 살아간다.

국민서관에서 나온 ‘거꾸로 박쥐’를 읽으면서 모든일을 뒤집어 생각해 본다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거꾸로 박쥐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데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만

친구들은 거꾸로 박쥐를 이상한 친구로 생각한다.


물구나무를 서기를 좋아하는 우리 둘째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장롱을 지지대로 하여 물구나무서기를 곧 잘한다.

서랍 위아래가 바뀌었다는 둥 화초가 거꾸로 잘 자라고 있다는 둥

창문이 방바닥에 있다면서 형을 놀린 기억이 있는데

거꾸로 박쥐를 만나면서 그 것이 형을 놀리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데로 이야기 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비구름이 몰려올 것 같다며 발이 젖지 않게 우산이 필요하다고 하는 거꾸로 박쥐를 이해 못한 친구들은 나무줄기는 나무 꼭대기에 있고, 하늘은 발밑에 있다라고 한다며 바보라고 놀리지만 현명한 올빼미 박사님 덕분에 동물친구들이 새롭게 보는 눈을 뜨게 된다.


어린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첫 번째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밤에 활동하고 눈이 많이 어두우며 날 수 있는 박쥐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려줘서 책을 읽는 재미가 있다.



w******h 2009.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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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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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거꾸로 잘못 알고 있는 박쥐.친구들은 박쥐가 완전 미쳤다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올빼미 박사의 한마디."너희들 박쥐처럼 하고서 뭘 보려고 한 적 있나?".(아이가 이 부분에서 웁스라고 했다. 동물들이 거꾸로 매달리자 읽던 책도 거꾸로 뒤집어졌기 때문이다)입장을 바꾼다고 그 사람을 완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적어도 사람에 대한 깨달음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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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거꾸로 잘못 알고 있는 박쥐.
친구들은 박쥐가 완전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올빼미 박사의 한마디.
"너희들 박쥐처럼 하고서 뭘 보려고 한 적 있나?".

(아이가 이 부분에서 웁스라고 했다. 동물들이 거꾸로 매달리자 읽던 책도 거꾸로 뒤집어졌기 때문이다)

입장을 바꾼다고 그 사람을 완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사람에 대한 깨달음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