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대화를 주도해 나가야 좋은 줄 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들은 듣기를 통해 자신의 지혜를 확장해 나간다. 그리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그래서 '화술'에 대한 수많은 책들은 대화에 있어서 '듣는 기술'을 무척 강조한다. 이 책도 역시 듣는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실제 대화들 속에서 어떤 경우가 좋은지 제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내용의 깊이가 부족하고, 제시된 사례들이 단순히 대화의 나열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큰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리피트(repeat), 불완전질문, 사선 포지션, 미러링(mirroring), 블록(block), 공감의 테크닉에 관한 내용들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될만하다. 결론적으로 이런 수준의 책은 사지말고 빌려서 읽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