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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모 가쿠토의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2권.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다수 나왔지만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그동안 사자왕 기관의 강자 중 하나라는 분위기와 서술만 나왔던 기존 등장인물의 실력을 드디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사실. 매 권을 거듭하면서 히로인들도 계속 등장하고 있는데, 정작 편집부가 밀어주는 히로인은 매번 표지를 독식하고 있는 유키나이니, 그녀와 아사기는 사실상 결말부에서 코죠와 이어질 것 같은데 어쨌든 이제는 제 4진조인 아카츠키 코죠가 어떻게 앞을 막는 위험을 막느냐에 대한 의문은 거의 들지 않으며 많은 히로인들 중 어느 정도가 최종 승리를 거머쥐게 될 것이냐가 주된 관심사가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어차피 여러 명일 것이라면 다 가져가라는 의견을 지지한다. 이번에도 중요한 떡밥을 슬쩍 흘리면서 다음 권을 쥐게 만드는 수법을 구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