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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는 별 볼 일 없는 소녀다. 같은 반의 슈퍼스타 베레나처럼 섹시하지도 않다(사실, 베레나는 섹시한 척 한다. 율리아는 베레나가 손수건을 넣은 브래지어를 하고 다니는 것을 안다.). 여전히 어린 아이들이 관심 가질 장난감에 관심을 갖는 율리아는 루이자 외에는 친구도 없다. 그런 율리아가 난관에 부딪혔다. 독일어 선생님이 조별 활동 과제를 내줬는데, 함께 할 친구가 없다. 유일한 친구 베레나마저 아파 당분간 학교에 나올 수 없다. 이에 율리아는 게시판에 봉사단을 모집한다는 쪽지를 아무도 몰래(?) 붙인다.
율리아는 마을에서 자신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 도움을 주는 봉사단을 만들려는 것, 과연 율리아의 봉사단 모집에 몇 명이나 함께 할 수 있을까?
한편, 파울 역시 친구가 없다(파울은 도시에서 전학 왔다. 그래서 아직 친구가 없고, 율리아는 파울이 잘난 척이나 하는 남자아이로 생각한다.). 다시 말해, 파울 역시 조별활동에 함께 할 친구가 없다는 말이다. 그런 파울은 율리아가 게시판에 봉사단을 모집한다는 쪽지를 붙인 것을 알고 봉사단 모집에 응하게 된다. 여기에 뚱보 겁쟁이 마이크, 공부벌레이자 잘난척쟁이 알렉산더, 꺽다리 잉고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모두 한 결 같이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들인데, 이 봉사단 과연 괜찮을까?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은 율리아와 파울,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봉사단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을 돕는 좌충우돌 활약을 그려내고 있다. 이야기는 율리아와 파울, 이 두 사람이 화자로 한 단원씩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이들 5명의 외톨이들이 모여, 멋지게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무엇보다 잔잔한 감동이 있어 좋다.
이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보게 되는 것은 무엇보다 ‘관심’이다. 오늘 우리에게 내 곁에 있는 이들을 향한 관심이 얼마나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율리아와 친구들은 나이 드신 할머니 홀로 장을 보는 모습에 할머니 대신 장을 봐주려 하다가 할머니의 말벗이 되기도 한다. 또한 노숙자에게도 관심을 갖고, 매일 있던 자리에 없는 노숙자를 찾아 나섰다가 큰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결국 죽을 뻔 했던 노숙자를 살려내기도 한다. 아울러 입원한 병실에 함께 입원한 할아버지의 사정을 알고 할아버지에게 친구를 소개해주고 맛난 만찬을 대접하기도 한다(뚱보 마이크에겐 요리사가 되려는 꿈과 재능이 있다.).
이처럼, 멋지게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 일들에 개입함으로 실수도 있고, 위기도 있지만, 그럼에도 모든 일들을 아름답게 해결하는 이들 봉사단은 이제 ‘동네 기사단’이라는 명칭으로 자리 잡게 된다.
동네 기사단의 활약이 참 멋지다. 무엇보다 다른 아이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친구들, 하나하나 외톨이 같은 아이들이 ‘함께’하게 되는 이야기이기에 좋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이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외톨이들의 반란’이기에 통쾌하기도 하다. 우리 곁에 있는 청소년들 역시 이런 외톨이들의 멋진 반란, 통쾌한 반란이 가득하다면 좋겠다. |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의 흥미진진한 활약이 그려지는 독일 청소년 성장소설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네요. 독일어 헨젤 선생님은 공공의 이익이 되는것이나 환경과 관련된 조별과제를 내게 되고 율리아는 단짝친구 루이자가 아파 함께 조별과제를 할 수 없게 되자 조별과제를 함께할 봉사단을 모집하게 되요. 새로 전학온 허세쟁이 파울과 뚱뚱보 마이크, 잘난척하는 알렉산더와 잉크 다섯명의 아웃사이더가 모여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율리아와 파울이 교차해서 서술해 나가서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루디아저씨 가게에 모여 계획을 세우고 선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펼쳐지면서 봉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빵집 건물에 그려진 그라피토에 아이들은 금색페인트를 이용해 피라피토에 액자를 그려 넣기도하고 혼자사는 람페할머니를 대신해 장봐주기로 하는데 문을 열려있는데 할머니는 보이지않고 아이들은 할머니를 걱정하는데... 주변의 무관심과 혼자사는 외로움에 대해 아이들이 찾아와 온기를 느끼게 해주기도 하네요. 학교 텃밭의 당근 도둑을 찾게 되지만 도둑에 대해 밝힐 수 없게 되자 대신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도 하네요. 이외에도 위험을 무릎쓰고 운하건물에 들어가 노숙자 헤르만 아저씨를 찾아나선 파울과 없어진 파울을 찾아나선 친구들, 엘리 람페 할머니와 코르넬리우스 할아버지를 저녁식사에 초대해 매력적인 촛불만찬을 즐기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네요.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조별과제를 멋지게 해낸 아이들의 좌충우돌 펼쳐지는 이야기. 친구들과의 우정과 첫사랑 나눔, 배려에 대해 알게 해주며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상상해 보며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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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와 동네기사단 안체 헤르덴 지음 -씨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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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와 동네기사단은 초등 중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책입니다. 독일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춘기를 앞두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율리아와 친구들입니다. 화자는 율리아와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챕터마다 율리아가 "나"가 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이 "나"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다른 친구들의 속마음을 다 알 수 있게 되네요. 율리아는 독일어 숙제로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발표를 해야합니다. 인원은 상관없고 주제는 상관없으나 혼자서는 안되고 반드시 팀을 이루어 해야한다는것. 율리아는 누구랑 해야할지 어떤 것을 해야할지 결정하지 못했지만 친구들이 하는 말들을 듣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익명으로 쪽지를 남깁니다. 그 내용은 봉사단을 모집하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은 언제 몇시에 어디로 모이라는... 잘 가는 식당에 가서 그 시간에 기다리지만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슬슬 걱정되는 찰나 식당 아저씨가 아까부터 어떤 아이들이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 친구들은 율리아를 제외한 모두 4명. 마이크, 파울, 잉고, 알렉산더. 5명의 아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어떤 봉사를 할까 고민하게 되지요. 첫번째 나온 아이디어는 람페할머니한테 장을 대신 봐주자는것. 그리고 벽에 그래피티를 지우자는것. 학교 텃밭의 도둑을 잡자는 것등등 한가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져서 결국엔 노숙자 아저씨도 구하게 되고 람페할머니에게는 다른 할아버지를 소개시켜주기도 하고 텃밭의 도둑을 알았지만 잡을 수 없어 다른 아이디어를 내고... 결국 발표날 율리아와 봉사단의 아이들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거기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으 초대하게 됩니다. 결국 율리아와 봉사단은 율리아와 동네기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새로운 단원들도 모집하게 되지요... 아이들이 모여서 팀 프로젝트를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게 느껴집니다. 과연 우리나라도 이만큼 아이들의 주도하에 스스로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환경이 될런지... 아이들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 점수가 잘 나오는 것만 골라서 하지 않을런지... 아이들의 자발성과 협동심이 발휘되어 사회에 나가서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이런 수업을 많이 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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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작가 안체 헤르덴 출판 씨드북 독일 출신 작가 안체 헤르덴의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유쾌하게 술술 읽혀 내려가는 책이예요 스스로 아웃사이더라 생각하는 율리아와 전학온 파울, 마이크, 알렉산더, 잉고 다섯명의 친구들이 독일어 수업 조별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율리아가 모집한 봉사단의 일원이 되어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웃사이더 율리아, 허세쟁이 파울, 뚱보 마이크, 잘난 척쟁이 알렉산더, 꺽다리 잉고 였던 다섯 친구들 전혀 상관관계가 없던 아이들이 독일어 수업 조별과제 때문에 자의도 타의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한조가 되었어요 율리아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봉사단이 어떤 봉사를 해나갈지 조원들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아이들이예요 그러면서 첫사랑도 하고 우정도 나누는 성장 소설이예요
율리아와 파울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244페이지 분량의 꽤 긴 소설이고 그림 없이 오로지 글로만 채워져 있는데 읽다보면 그림이나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해요 이웃집 툴페 부인이 투덜대는 얼굴이나 학교 텃밭의 작물을 훔쳐갈때의 모습 람페 할머니의 화려한 의상과 노래부르고 춤출때의 우아한 동작들도 글만으로도 눈앞에 펼쳐지는 듯해요 빵집 건물에 그려진 그라피토에 액자가 걸리는 모습도 마구마구 상상되구요 특히나 매력적인 촛불만찬은 너무나 멋져요~ 비록 복도에서 열린 만찬이었지만 람페 할머니, 코리넬리우스 할아버지를 위해 열려전 만찬은 이웃사람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율리아와 부모님들과도 많은 이들이 서로 돕고 즐거워한 파티인것 같아요 봉사단이라는 단순 과제로만 생각했다면 아이들은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지 못했을것 같아요 각자 발표할 꺼리들만 몇개 처리하고 말았을테죠 하지만 아이들은 점점 봉사단의 매력에 풍덩 빠져들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했어요 파울이 계속해서 공원의 노숙자를 신경 쓴것, 람페 할머니와 같은 건물에 살면서도 그 건물에 할머니가 사는지도 모르는 이웃들을 보면서 종종 나오는 안타까운 뉴스 사연들이 생각났어요 적어도 내 주위의 이웃들에게 관심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요 다섯 아이들의 봉사단 - 다섯 친구들 - 동네 기사단 명칭이 조금씩 달라지네요 코리넬리우스 할아버지가 멋진 이름을 지어주셨네요 ^^ 아이들은 스스로 성장해요 뚱보, 허세쟁이, 꺽다기, 잘난척쟁이라는 쫌 삐딱한 별명을 붙여 불렀던 친구들의 별명은 사라졌어요 대신 친구들의 장점이 훨씬 더 많이 보이네요 서로를 존중알 줄 아는 멋진 청소년이 되어가는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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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청소년 소설 추천!!
저자 : 안체 헤르덴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책은
독일 기나지움의 독일어 시간!!
율리와 파울은 새로운 과제를 받았어요~
방식이나 방법은 자유롭지만 조를 짜서 공공의 이익이나 환경에 관련된 주제여야 하고
조별과제 때문에 다섯명의 지질한 잉여들이 어쩔 수 없이 봉사단으로 뭉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하죠!!
부스스한 꽈배기 머리의 율리아, 도시에서 전학온 허세쟁이 파울, 뚱뚱보 와따 마이크, 잘난 척쟁이 알렌산더
어리바리 꺽다리 잉고까지.. 다섯명의 아웃사이더가 한조였죠!!
책 표지를 보면 누가누구인지 캐릭터 소개를 통해 알수 있을거에요.
안어울리는듯 어울리는 5인!! 캐릭터가 정말 재밌죠?
봉사단 만남의 장소는 루디네 가에에요..
동네기사단으로서 어려움도 겪으며 도움을 주려고 했던 행동들이 되려
엉뚱함으로 되돌아 왔던 동네 기사단의 좌충우돌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저도 학창 시절 봉사시간을 채우느냐고 여기저기 봉사활동을 하러 다녔던 기억이 나요.
방학때 쉬고 싶지만 봉사활동 시간 채우느냐 놀지도 못하고 봉사활동 다니고..
참 하기는 싫었지만 하고 나면 뿌뜻함을 느끼곤 했죠!!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역시 이웃들을 도와 주면서 공공과제를 잘 해나가게 돼요.
물론 우여곡절이 있지만 말이에요~
저희 아이들도 언제가는 저처럼 봉사활동을 해야하는 날이 오겠죠?
아이들에게 꼭 봉사활동이라는 과제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일인이데요^^
남을 도움으로써 내가 남에게 주는것 보다
내가 남에게 얻는게 더 많을거라는거..
우리 아이들도 함께 느끼고 알았으면 좋겠어요.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책은 아직 저희 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책이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도 훈훈하니 감동과 교훈이 있었어요^^
어른들이 쉽게 읽어나가기 좋은 책이니 어른들도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청소년 소설이니 만큼
청소년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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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안체 헤르덴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 . . 동네 기사단이란 표지의 포스만 봐도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뭔가 동네 원정대의 비밀 결사단이 조직된 것처럼 나름의 결의가 차 있는 동네 친구들의 모습이 웬지 친근하게 느껴진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가벼우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성장동화로 율리아와의 동네 기사단의 모험담이 궁금해지는 책이기도 하다. 이 기사단이 모이게 된 배경은 헨젤 선생님께서 내주는 조별 과제에서 시작된다. 네 명이나 다섯 명으로 조를 짜서 자유 주제로 하되 공공에 이익이 되는 것, 또는 환경에 관련된 것으로 다뤄야 하는 과제이다. 발표는 여러가지 형태고 가능하며 연극이나 라디오 방송, 신문 등 다양하게 완성물을 만들어 내도 좋다고 하신다. 역시나 시작부터 조원들 모집에 고심하게 된다. 나역시도 예전에 조별 과제가 떨어지면 여러가지 고민들이 많아지지만, 조원들이 합심하는게 가장 큰 힘이 되었었다. 봉사단을 모집해 동네 기사단을 만들게 된 멤버들은 루이자 외에 율리아, 파울, 마이크, 알렉산더, 잉고.. 다섯 명의 모둠원들이 모여지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이 조합들이 기대가 되기도 했다. 좌충우돌 서로 부딪혀 가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걸 보면 웬지 모르게 기분이 흐뭇해진다. 무엇보다도 봉사단이란 의미에 적합하고 딱 맞는 주제를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고 그에 실천하는 모습이 나와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큰 도전이 되기도 했다. 겉으로 보여지기 식인 봉사 시간을 어떻게 해서든 시간만 채우려고 하고 별 의미없이 아무 생각없이 시간 때우기 식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참 많다. 그런 의미에서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아이들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그리고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려 하는 그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졌기에 무엇보다도 더 큰 감동이 있었던 것 같다. 봉사란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 친구들이 모여 큰 결과를 낳은 건 아니지만 그런 작은 마음들이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는 걸 알게 된다. 어떤 화려한 배경이나 멋진 글귀보다도 더 담백하고 진솔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내 주변에 소외된 사람들을 수면 위로 이끌고 그들을 찾아가는 발길 속에서 느껴지는 분주한 마음들과 따뜻한 손길이 이 계절에 따스한 마음으로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듯 하다. 그들 속에서도 작은 사랑 이야기와 우정을 살펴보며 동네 친구들과 나누던 사소한 담소가 생각나듯 정겹기도 하면서 나와는 배경이 다르지만 뭔가 공감되고 같이 소통하게 되는 것들도 많았기에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이야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사소한 행동에서 마음을 움직이게 한 힘을 느끼게 되는 가슴 따뜻한 책이었다. 나도 동네 기사단으로 함께 하고픈 마음도 들기에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룬 마음으로 읽는 책이라 더없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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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과제를 반가워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겠죠? 지금 생각해보면 학창 시절에 조별 과제는 다양한 추억을 남긴 것 같아요. 물론 그런 과제가 나오는 동시에 느껴지는 감정은 복잡하고 귀찮은 과정이며 그냥 나 혼자 하는 과제도 아닌 조별 과제는 그야말로 암울했었죠. 하지만 모두가 함께 협동하고 공동으로 작업하는 과제는 의외로 시간이 지난 후에는 결과에 상관없이 좋든 나쁘든 항상 생각이 나더라구요. 씨드북 출판사의 푸르른 숲 시리즈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도서 속의 아이들에게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율리아에게 독일어를 가르치는 헨젤 선생님이 새로운 과제를 주셨답니다. 네 명이나 다섯 명씩 조를 짜서 공공의 이익이 되는 것, 또는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2주후 목요일에 완성한 결과물을 가지고 발표해야한다고 선언하세요. 김나지움에 들어간지 열 달 정도 되었지만 원래 친했던 루이자를 빼면 친구를 사귀지 못했던 율리아. 소녀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묘하게 겹쳐지면서 애들도 책 속의 주인공에게 일종의 동질감을 느낀 것 같아요. 게시판에 율리아가 붙인 종이쪽지의 봉사단 모집을 시작으로 다섯 명의 아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기로 해요. 사실 너무나도 다른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시작한 봉사단 활동은 그야말로 사건의 연속으로 좌충우돌 부딪치면서 정신없이 전개되어요. 우리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다섯 명의 아이들이 마치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 모험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봉사단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람페 할머니가 눈에 눈물이 고인 것 같은 순간이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 중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말동무 하나 없는 사람이 과연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했으니까요. 이 청소년 소설은 일러스트 한 장 없이 전개되지만 작은 쪽지나 초대장 같은 내용을 실제로 받아들고 읽는 것 같은 구성을 중간중간에 삽입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또래 친구나 가족들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것 같은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소설 속의 일들이 정말 우리 동네에도 있을 것 같은 그런 사건들이라서 더 아이들이 공감하는 것 같았어요. 물론 파울이 겪었던 운하 건물 사건같은 일은 현실에 없는 것이 좋겠지만 그래도 흥미진진한 모험같은 이야기에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매력이 있었어요. 자기 자신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첫사랑의 아픔이 옆구리 통증으로 느껴진다는 소년의 생각이 무척 순수하게 느껴지던 청소년 성장 소설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우리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다면 동네 기사단에 동참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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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 친구 더섯 명이 조별과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여 우여곡절 끝에 동네 기사단으로 활약하는 성장담으로 율리아와 파울이라는 두 주인공의 목소리로 번갈아가며 서술해 나갔다는 점이 독특한 이야기였습니다. 부스스한 꽈배기 머리의 율리아, 도시에서 전학 온 허세쟁이 파울, 뚱뚱보 왕따 마이크, 잘난 척쟁이 알렉산더, 어리바리 꺽다리 잉고까지 이렇게 다섯 명의 아웃사이더가 모여 좌충우돌 우리 동네를 지켜내는 모습을 이들의 사랑과 우정, 자아 찾기, 외로움과 고독, 가난, 배려 등의 문제와 함께 상큼발랄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독일 최고의 청소년 성장 소설로 손꼽히고 있어요. 표지의 그림이 귀엽고 재밌죠? 이 다섯 아이들이 임수를 완수하려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꼈는데요, 그건 바로 혼자일 때보다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했을 때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기에 그런게 아닐까 싶었어요. 조별과제 발표일을 향해 나가는 빠른 전개와 사이사이 유쾌한 유머를 더해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되는데요, 학교에서 스스로 잉여에 불과하다고 느끼던 다섯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어 보여질지도 모른다 생각했어요. 우리 큰 아이도 사춘기의 터널에 들어선거 같은데 자아를 되돌아보고 또 진정한 우정을 높이삼으로 함께하는것의 갚어치를 진정한 봉사의 뜻을 다시끔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어 책을 읽으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 ^ 우리 아이도 동네 기사단같은 그룹이 있으면 들어가면 좋겠다고 하네요. ㅎㅎ 요즘엔 아이들 오로지 공부에만 신경쓰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잖아요 우리 나라 교육 정책상 봉사라는 개념은 형식적인것에 그치지 않고 말이죠.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스스로 발전을 위한 공부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암튼 우리 아이들도 커가면서 좋은 추억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이렇게 책을 통해 간접체험하는것도 참 좋았지만,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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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독일 최고의 청소년 성장 소설이라 더욱 기대되는 책이랍니다. 청소년 이라하면 몇 살 부터 말해야 할까요? 10살? 11살? 12살? 여기에 나와있는 친구들은 12살 친구들에 이야기랍니다... 우리나라 아이들로 말하면 초등5학년 정도 되는 거지요.
자 책 속 주인공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씨드북에 율리아와 동네기사단 이랍니다..
독일어 헨젤 선생님은 새로운 과제를 주셨답니다.. 네 명이나 다섯 명씩 조를 짜서 주제는 자유롭게 정해도 되는데, 2주 후 목요일에 완성 결과물을 반 학생들 앞에서 발표. 단, 공공에 이익이 되는 것, 또는 환경과 관련한 것이어야 함... 우리에 아이들은 학교에서 과제를 받으면 어떤 반응일까요? 물론 과제는 다 즐겁지만은 않겠죠? 더구나 모듬으로 과제를 준다면 더더욱 힘들어지는게 현실이에요.. 학창시절 모둠으로 과제를 받았을 때가 기억나네요.. 그런데 헨젤 선생님에 과제를 하기위해서는 모둠원을 먼저 모집해야 한답니다.. 이 책은 화자로 율리아로 내세워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답니다.. 그걸 알 수 있게 한 게시판에 모집 쪽지를 붙인 건 율리아였기 때문이랍니다.
자 우리에 동네 기사단으로 봉사단에 모집된 모둠원들은 루이자외에는 친구를 사귀 못한 부스스한 꽈배기 머리에 율리아, 도시에서 전학 온 허세쟁이 파울, 뚱뚱보 왕따 마이크, 잘난 척쟁이 알렉산더, 어리바리 꺽다리 잉고. 다섯 명의 모둠원으로 모여 봉사단원들. 자 그럼 과제를 시작할 봉사원들도 모집되었고 우리에 친구들은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 찾아봐야 겠죠. 봉사단 만남에 장소인 루디네 가게에서 우리 동네에 도움에 손길이 시작된답니다.. 우리는 초등을 제외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및 일반 사회에서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학년별로 20시간씩 중학교 3년이면 60시간을 채워야 하는게 현실이지요. 물론 봉사시간을 신경쓰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봉사시간을 채우려고 노력하게 되지요.. 이처럼 봉사를 점수로 계산하는 우리에 현실에서 율리아와 동네기사단에 나오는 동네기사단 5명에 모습은 정말로 우리에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맘이 들었답니다.. 동네기사단으로서 어려움도 겪으며 도움을 주려고 했던 행동들이 되려 엉뚱함으로 되돌아 왔던 동네기사단에 좌충우돌 이야기들이 우리에 청소년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요?!
봉사를 점수로 계산하지 않는 우리에 멋진 동네기사단에 모습으로 조별 과제로 인해 모인 다섯 명에 친구들이지만, 동네 기사단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완성하는 친구들에 모습에서 우리에 아이들은 보고 또 상상을 하게 한답니다. 너무 잘했다면 관심가지 않았을 것 같은 조금은 미흡했기에 더욱 마음이 쓰이는 이야기들로 동네기사단 친구들에게 사랑과 우정으로 그들만에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이야기로서 우리에 청소년들에게도 있음직한 첫사랑에 이야기들로 우리에 아이들은 더욱 현실에서도 보일 수 있는 이야기들이기에 관심집중인 내용들로 단 숨에 240페이지에 내용이 읽어내려 가게 되었답니다. 우리에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던 이야기들.. 우리에 이웃을 관심과 사랑으로 돌아보게 만들었던 이야기들이 추운 겨울날 가슴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던 시간들이었답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이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어 서로에 생각을 나누며, 소통에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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