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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일을 앞두고 누군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 같은가? 나라면.............?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그 시점에서 정말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과 함께 옛 추억에 장소를 함께 다니는 여행을 떠날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난 결혼한 몸.............? 아마 난 오노데라와 같은 선택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민족을 위한다? 조국을 구한다? 목숨을 구한다? 자신들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존재하는 각 개인들을 위해 내 행복을 포기한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나에 행복은? 내 아이 퐁듀의 행복은? 우리애기(집사람을 이렇게 부른다?)의 행복은? 남들이 욕을 할지 모르지만 난 속세의 무지한 한 개인일 뿐이니까? 일본침몰............... 이 권에서 그 서막이 올려진다. 당신도 한번 생각해 보라!!!!!! 만약 당신이 오노데라의 입장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했을지...........!!!! 당신도 오노데라처럼 아베를 만나 술을 먹고 함께 택시를 타고 새해의 첫 해를 보러 갔을지 다시 못볼지 모를 자신의 연인을 기억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