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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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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돈. 이 책은 1970년대 허망하게 끝난 미국의 월남전 패배의 후유증으로 떠안게 된 막대한 재정적자와 물가 급등, 산유국들의 카르텔로 야기된 석유파동에 관한 이야기를‘페이퍼 머니’의 시각에서 기술하고 있다.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석유파동은 세계 경제를 파국으로 몰아넣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고, 석유파동이 났던 초기에는 실제로 그랬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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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돈.

이 책은 1970년대 허망하게 끝난 미국의 월남전 패배의 후유증으로 떠안게 된 막대한 재정적자와 물가 급등, 산유국들의 카르텔로 야기된 석유파동에 관한 이야기를‘페이퍼 머니’의 시각에서 기술하고 있다.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석유파동은 세계 경제를 파국으로 몰아넣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고, 석유파동이 났던 초기에는 실제로 그랬다. 경기가 침체됐는데도 물가가 급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었다. 많은 기업들이 오일쇼크를 견디지 못해 쓰러졌으며, 전 세계의 돈이 중동으로 빨려 들어가자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에서는 돈의 씨가 마르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진실을 깨닫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돈이란 종이로 만든 것이다! 석유값이 오르면 돈을 더 찍어서 주면 된다. 많은 돈을 찍어내기가 귀찮으면 ‘0’을 몇 개 더 붙여 찍으면 된다. 석유를 받고 종이쪽지를 넘겨주니 얼마나 편리한가.
1970년대의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은 돈의 값어치만 떨어뜨렸다. 이 사실을 깨달은 중동 산유국들은 1980년에 다시 기름값을 올렸지만, 그 때도 결국 돈가치만 떨어뜨렸을 뿐이다. 세계는 석유파동이 난 뒤에도 30년 이상 멀쩡히 잘 돌아가고 있다.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마술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은 아직도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수혜자일까, 피해자일까. 개인적으로 나는 인플레이션의 수혜자인가, 피해자인가.


돈이란 갖고 있을 때의 가치보다 쓰려고 할 때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
당신이 평생 피땀 흘려가며 모아둔 것이 종이쪽지에 불과할 수도 있다.

이 책을 읽는 재미와 돈에 대한 지평을 넓혀준다.
돈의 사회적인 의미가 무엇이고, 어떤 일이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느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유쾌한 일이다. 이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지는 못하겠지만, 돈을 많이 갖고 있다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대답하고 있다.

h***a 2007.02.22.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내용보기
이 책의 미리보기란을 클릭해보면 책 표지에 "집값은 치솟았고, ... 부동산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고 쓰여있다.   여러 리뷰를 통해 썼지만 난 항상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관련된 일을 하기때문에 이 책도 미리보기를 통해 책목차와 표지를 간단히 보고 샀다.   거두절미하고, OPEC라던가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서의 역할, 과거 인플레이션과 미국대공황 당시의 상황 등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내용보기

이 책의 미리보기란을 클릭해보면 책 표지에 "집값은 치솟았고, ... 부동산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고 쓰여있다.


 


여러 리뷰를 통해 썼지만 난 항상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관련된 일을 하기때문에 이 책도 미리보기를 통해 책목차와 표지를 간단히 보고 샀다.


 


거두절미하고, OPEC라던가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서의 역할, 과거 인플레이션과 미국대공황 당시의 상황 등 과거의 일들을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하겠다.

 

 


다만, 책표지 및 목차에 부동산, 집값등 자극적인 제목에 끌려 책 구입을 하게 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과 맞지도 않는 내용이려니와, 내용도 얼마없다.


 


책표지를 기획한 분들의 마케팅 능력에 박수를 보낸다.


 

 

 

사족 : 원서의 초판 출판년도가 궁금하다.

       대략 유추해보면 1980년대 초반이 아닐까 싶다.


 

h******m 2008.08.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