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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돈. 이 책은 1970년대 허망하게 끝난 미국의 월남전 패배의 후유증으로 떠안게 된 막대한 재정적자와 물가 급등, 산유국들의 카르텔로 야기된 석유파동에 관한 이야기를‘페이퍼 머니’의 시각에서 기술하고 있다. 돈이란 종이로 만든 것이다! 석유값이 오르면 돈을 더 찍어서 주면 된다. 많은 돈을 찍어내기가 귀찮으면 ‘0’을 몇 개 더 붙여 찍으면 된다. 석유를 받고 종이쪽지를 넘겨주니 얼마나 편리한가.
이 책을 읽는 재미와 돈에 대한 지평을 넓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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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미리보기란을 클릭해보면 책 표지에 "집값은 치솟았고, ... 부동산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고 쓰여있다.
여러 리뷰를 통해 썼지만 난 항상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관련된 일을 하기때문에 이 책도 미리보기를 통해 책목차와 표지를 간단히 보고 샀다.
거두절미하고, OPEC라던가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서의 역할, 과거 인플레이션과 미국대공황 당시의 상황 등 과거의 일들을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하겠다.
다만, 책표지 및 목차에 부동산, 집값등 자극적인 제목에 끌려 책 구입을 하게 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과 맞지도 않는 내용이려니와, 내용도 얼마없다.
책표지를 기획한 분들의 마케팅 능력에 박수를 보낸다.
사족 : 원서의 초판 출판년도가 궁금하다. 대략 유추해보면 1980년대 초반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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