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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우리 동네 (How to do well about 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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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10182 Cafe Corner의 길 모퉁이 3층 건물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과거 단독형으로 우뚝선 건물에서 코너를 차지하면 2가지 면을 보여주는 건물을 통해서 마을,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다.  Factory series에서 시작한 모듈라 하우스는 3층이상의 건물과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고, 건물의 내부를 피겨(LEGO People)에 맞춰 점, 선, 면, 공간으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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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GO 10182 Cafe Corner의 길 모퉁이 3층 건물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과거 단독형으로 우뚝선 건물에서 코너를 차지하면 2가지 면을 보여주는 건물을 통해서 마을,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다.

 

 Factory series에서 시작한 모듈라 하우스는 3층이상의 건물과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고, 건물의 내부를 피겨(LEGO People)에 맞춰 점, 선, 면, 공간으로 이어지는 가상 세계에 현실을 넣어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미니어쳐의 세계, 마니아 또는 덕후들의 덕질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이런 매력이다. 상상할 수 있다는 즐거움과 상상을 현실로 이끌어 내는 즐거움은 레고, 일, 예술 등 모든 방면에서 사람의 열정을 끌어 내기 때문이다. 

 

 멋진 코팅지에 들어가 있는 레고는 마치 손으로 꺼내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한다. 책상 한켠에 있는 브릭을 다시 만지작 거려보고 싶게도 한다. 특이하게도 일정 정도의 시간을 쏟아 부으면 지겨움이 있기 마련인데 레고는 잠시 쉬었다가고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독특함이 있다.

 


 이렇게 멋지게 된 거리를 보면 참 이쁘다. 관리하는 것은 플라스틱의 특성상 먼지등으로 상당히 어렵다. 붓, 솔, 에어브러쉬등 다양한 도구들을 덕후들이 사용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것을 만들고자 한다면 사실 더 어렵다. 이렇게 사진만 보고 똑깥이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창작이란 이름으로 처음부터 초벌을 하듯 만들어 내는 것은 또 다른 수준이다. 아마도 책을 번역한 분(본적은 없지만..익숙한 이름)도 그 어렵다는 국보 숭례문에서 본 기억이 있다. 처마와 같은 고급기법과 단청과 같은 색을 구현하는 전통양식의 난이도가 대단히 높다. 그것이 인상적이었던것 같다. 

 이 책에서 앞쪽의 상당 부분이 세부적인 디테일에 대한 Tip을 담고 있다. 건물의 사이즈, 면적에 대한 기본 가이드와 층을 올려가는 기초적인 내용이다. 고층이 될 수록 아이들처럼 통으로 조립을 하면 움직이기가 힘들다. 모듈라는 하는 이유는 이런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기도 하다. 모듈이란 것이 하나의 덩어리이기도 하지만 이 덩어리들의 이합집산이 만들어 내는 또 다른 손맛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브릭링크를 비롯한 다양한 갤러리 사이트에서는 공간을 장식하는 다양한 일상의 소품을 레고로 소환한다. 피겨에 맞는 사이즈부터 실제 크기까지 다양한다. 쉽게 집안에 있는 부엌, 가전제품, 가구등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외관의 멋진 공간과 달리 텅빈 건물은 허무하다. 그리고 덕후들은 그 안도 현실과 같이 채워나가기 때문이다. 어려움이라면 레고는 동그랗게 만드는 것이 힘들고, 작게 만드는 것이 더욱 힘들다. 점, 선, 면,공간의 개념이 머리속에서 확장, 축소가 되기에 세부적으로 가기도 하고, 단순화되기도 한다. 마치 그림, 조각과 같은 예술적 능력이 발현되기고 계발되기도 하는 이유다. 더불어 색과 색의 경계와 조화를 체험할 수 있다. 물론 건물이 아니라면 기계의 움직임 동작과 같은 메커니즘에 대한 개념도 작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나도 이런 취미생활을 통해서 나의 일속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물론 전문가가 아니기에 모두에 '제가 디자인 감각과는 거리가 안드로메다만큼 멀지만...색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패션에 무뇌한이지만, 제가 메커니즘을 알리없지만 짧은 생각에는'..이런 말들이 붙기는 한다. 반응은 어쭈, 의문, 짜증, 호감등이 왔다갔다 하긴 합니다.

 아래의 멋진 건물들에 Real to Lego라고 글짜를 넣어두었습니다. 나도 레고를 지금은 눈으로 즐기는 형편이지만 모듈라 하우스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왜냐하면 언제가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 본다는 것은 실현 가능성을 떠나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나름 멋지다고 생각하는 얻어걸린 제품을 장직장에 넣어 두기도 합니다.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책에서 나오는 것도 한가지 만들어 본적이 있네요.

 이정도가 되면 정말 길거리의 건물을 보면 골격과 공간의 배치에 대한 상상을 합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두뇌는 이건 레고로 이렇게 모양을 만들고 이런 부품들이 있어야 하는데 집에 있나 없나..빠른 계산이 동작합니다. 더 나아가 아래 은행과 같은 금색 부품은 없는데 도색이 가능한지..해외 양덕들이 판매를 하는지, 얼마나 할지..통장 잔고가 얼마나 있는지 일사천리로 생각이 뻗어 나갑니다. 덕후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정한 일에 몰입도가 과하게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일반인이 보면 미친것 같지는 않지만 이에 준하는 상태를 보여주는 사람들이기도 하니까요. ㅎㅎ



 하지만 이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보면 현실을 레고의 세계로 옮기고, 레고를 현실의 세계로 옮기는 사람들입니다. 두 가지 세계를 체험하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듯 하지만, 세상의 세밀함과 볼 수 없는 크기를 상상한다는 것만으로..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레고를 사주는 즐거움과 즐기는 즐거움이 존재하는 것은 이런 인간의 욕망에 충실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이런 사례와 LDD로 작업된 instruction(따라하기)를 보여줍니다. 책과 달리 부품을 개별적으로 구하는 것은...솔직히 그리 쉽지는 않아요..금액적으로도 금액을 본 심적으로도 말입니다. 하지만 똑같이 하는 재미와 달리 주어진 여건에서 만들어 보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만족도는 다르지만 그것이 더 높은 실력을 쌓아줍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이 저는 살아가는 마음의 자세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반면에 이런 아쉬움을 알려주는 Tip이 들어있습니다. 동일한 몸매에 장식과 문양을 변경함으로써 집이 세가지 형태로 변화됩니다. 내부구조에 대한 장식도 달리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도 스스로의 타고나 운명과 카르마가 있다하더라도 내가 어떻게 가꾸어 가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치 그 모습을 보는듯 해서 좋네요. 어떻게는 다 내 마음에 따라 달린 것이니까요.

 우리 동네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동네방네 곳곳을 보지는 못하지만 우리동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Tip이 들어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모델만 사서 뚝딱만들어보다..이제 여기저기 흩어진 짜투리 브릭들로 변환되었다면 새롭게 rebuild를 해보는 재미를 찾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아닌가합니다. 두껍지는 않지만 덕질의 위대함보다는 덕질을 잘 할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k***i 2016.0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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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만드는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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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조립하는것이 아닌 개념을 이해하고 조립을 하기위한 레고 필독서 !   아이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어울리는 저서네요 .   모듈러 건물의 기본적인 개념과 건물의 안팎을 레고로 재현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기본 개념을 토대로 여러 종류의 모듈러 건물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조립설명서를 제공해 건물 짓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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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조립하는것이 아닌 개념을 이해하고 조립을 하기위한 레고 필독서 !

 

아이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어울리는 저서네요 .

 

모듈러 건물의 기본적인 개념과 건물의 안팎을 레고로 재현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기본 개념을 토대로 여러 종류의 모듈러 건물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조립설명서를 제공해 건물 짓는 방법을 소개하여 처음 모듈러를 처음 조립하시는 분들은

막상 접하게 되면 방대한 모습에 난감해하시는데 그런분들에게 소개해드리면 어울릴것 같습니다

x*****m 201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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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우리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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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선물 1순위로 레고를 떠올리게 됩니다.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창의력과 만드는 재미까지 알아가는 그 시간이 좋아서 레고가 여러 모로 좋은 선물임에는 틀림없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레고에 대해 정말 단순하게만 생각했나 봅니다. 이런 책을 보니 레고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왜 만들고 조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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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선물 1순위로 레고를 떠올리게 됩니다.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창의력과 만드는 재미까지 알아가는 그 시간이 좋아서

레고가 여러 모로 좋은 선물임에는 틀림없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레고에 대해 정말 단순하게만 생각했나 봅니다.

이런 책을 보니 레고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왜 만들고 조립하는 것으로만 여겼을까요.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레고의 세계입니다.

레고 모듈러 건물 시리즈. 레고 우리 동네.

레고 가이드북이라고 해도 좋을 텐데요.

기본 개념과 레고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수 있는 재미가 늘어납니다.

레고를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꾸준히 만나고 싶은 책이네요.

j*****4 2016.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레고] 레고 우리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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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무비]를 볼때, 레고에 대한 상식도 없으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최근에 알게된 블로거 이웃이 디자인한 레고 건물을 보고 신세계에 눈을 뜬 기분이 들었죠.  물론 레고세계까지 여행할 만한 여력은 안되기에 주변에 있는 레고인들의 글을 재미나게 읽기 위해 창작 모듈러가 뭔지 정도 아는 수준의 독서를 할까해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책은 꽤나 자유로울 듯한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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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무비]를 볼때, 레고에 대한 상식도 없으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최근에 알게된 블로거 이웃이 디자인한 레고 건물을 보고 신세계에 눈을 뜬 기분이 들었죠.  물론 레고세계까지 여행할 만한 여력은 안되기에 주변에 있는 레고인들의 글을 재미나게 읽기 위해 창작 모듈러가 뭔지 정도 아는 수준의 독서를 할까해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책은 꽤나 자유로울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규격을 들이밀고 코너를 어떻게 만들고 보행로를 어떻게 만들라고 이야기를 늘어놓아 실망할뻔 했습니다만 8페이지부터는 표준을 잊으라고 조언합니다. 재밌습니다.  실물 사진을 보여주고 어떤 브릭으로 어떤 모양을 만들어내었나 짧은 팁을 줍니다. 건물의 테두리 장식을 익숙하게 본 적이 없는 터라 이 다양한 양식도 매력적이고 그것을 브릭으로 간략하게 또는 실제보다 화려하게 만들어낸 결과물도 놀랍습니다. 전시장에서 대형 레고 작품들을 보기는 하였으나, 아는 만큼 보인다고 대부분 형태만을 감상 했었는데 상세한 부분에 대한 이해가 생기니 앞으로는 레고 작품을 볼 때 다른 느낌으로 볼 듯 합니다.  이렇게 많은 장식용 부품이 있을 줄은 몰랐거든요. 레고 작품들이 창문이 많은 이유는 내부도 디자인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새삼 놀랍습니다. 가정집 각 방에 들어가야할 가구며, 소품 등에 대한 예도 보여줍니다. 접히지도 않는 침대보까지 만들어 놓으니, 정말 들어가 잘 수 있는 침대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레스토랑, 은행, 호텔 등에 들어간 소품과 보행로에 필요한 소화전, 주차권 판매기, 신문배포함 등에 대한 소개는 아기자기합니다.

모듈러 건물 갤러리에 작가가 만든 모듈러 중 일부를 소개하는데, 그 중 마티니 잔이 간판에 박혀 있는 '시티 레스토랑'과 '칠리스 레스토랑'은 실제로 보고 싶더군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각 층의 연결방법은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놀랐습니다. 어떻게 분리되나하는 궁금증이 풀리고 나니 직접 분리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니 모듈러는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실제 건물 제작에 들어갑니다. 모퉁이 구멍가게 제작을 상세히 보여주는데, 한단계 한단계 건물 내외부의 가구와 벽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줍니다. 한가지 틀을 가지고 어려가지 건물 모형을 만들게되는 변검하우스도 매력있더군요. 책을 읽으며, 절대로 레고 세계에 빠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브릭 사냥을 하러 나가면 너무 피곤할 듯 합니다.

 

책 상태는,

제목을 큼지막하게 넣고 그 아래 해당되는 짧은 단락을 넣음으로써 집중하기 좋게 편집되어 있습니다. 글자 설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필요한 부분은 그림으로 설명을 넣어 처음 보는 사람도 어떻게 조립되는 것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만큼 상세합니다. 개론서보다는 실습서 입니다.

 

 

k******m 2016.03.22.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