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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아이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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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실습을 돌며 처음 발달단계를 외웠던 기억이 난다. 4개월에 아이는 목을 가눌 수 있고 12개월에는 혼자 일어설 수 있다는, 그래서 100일 사진을 찍고 1살 때 돌잔치에서 돌잡이를 한다는 설명이 생생하다. 그때는 그게 신기했는데 실제 자라는 조카를 보며 그 단계가 들어맞는다는 걸 확인하고는 더 놀랐었다. 하긴, 수많은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기록한 뒤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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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과 실습을 돌며 처음 발달단계를 외웠던 기억이 난다. 4개월에 아이는 목을 가눌 수 있고 12개월에는 혼자 일어설 수 있다는, 그래서 100일 사진을 찍고 1살 때 돌잔치에서 돌잡이를 한다는 설명이 생생하다. 그때는 그게 신기했는데 실제 자라는 조카를 보며 그 단계가 들어맞는다는 걸 확인하고는 더 놀랐었다. 하긴, 수많은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기록한 뒤 분석하여 만든 게 그 발달표였을 것이다.

   가장 신기했던 건 하도 내용이 많아 시험 전날까지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던 그 발달표를 소아과에 오는 아기 엄마들은 줄줄 외운다는 것이었다. 배정받은 환아 면담을 갔다가 발달 단계를 틀려 보호자에게 그것도 제대로 모르냐고 면박을 당했다는 친구도 있었다. 아이가 좀 늦는 것 같다며 걱정이 되어 외래에 오는 보호자들은 정말로 9개월인데 아직 이걸 안해요, 15개월인데 아직 저걸 못해요, 하는 구체적인 고민을 안고 오곤 했다. 집에 돌아와 이야기하니 엄마는 웃으며 당연한거라고 설명했다. 내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게 눈에 자꾸 밟히는데, 어떻게 그걸 못 외우겠냐고.

   5-6세는 발달표 상으로 줄넘기를 하고, 삼각형을 그리고, 숫자를 열까지 셀 줄 알고, 혼자 옷을 입고 벗는 나이다. 초등학교에 가기 직전의 나이, 유치원에 다닐 나이기도 하다. 한창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하고 싶은 게 많아지며 스스로 해내는 일도 늘어나지만 동시에 사고를 치는 게 일상다반사여서 요즘은 미운 일곱살이 미운 다섯살로 당겨졌다는 말도 흔히 한다. 이 책은 그런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아이와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가르쳐준다. 그냥 재미있기만 한 놀이가 아니다. 유치원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맞춰 각 연령에 해당하는 발달과제를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대근육 및 소근육 운동, 언어, 추론과 탐구, 사회성 및 감성, 창의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100개의 놀이는 아이의 발달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가 막막한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아이를 가진 어머니는 전문가가 된다. 수없이 많은 육아서적을 읽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관련 강좌를 수강하기도 하고, 어머니의 어머니에게서 오랜 지혜를 물려받기도 한다. 때로는 소아과 전문의보다 아이의 발달에 대해 더 세세하게 알고 있는 어머니를 맞닥뜨리게 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발달 이론이란 건 어렵다. 5세는 줄넘기를 하고, 삼각형을 그리고, 숫자를 열까지 셀 줄 알고, 혼자 옷을 입고 벗는 나이지만 동시에 수많은 다른 일들을 하는 나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을 지켜보고 책임지는 건 궁극적으로 아이 곁을 지키는 양육자다. 아이의 24시간을 감당하기도 벅찬 사람에게 대근육 운동, 사회성 발달, 언어추론능력 같은 용어는 와닿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거기서 이 책은 장점을 발휘한다. 매 놀이마다 쉽게 풀어쓴 관련 이론에 한 귀퉁이를 할애한다. 때로는 조기교육의 장단점을, 때로는 어릴 적 운동 참여와 성인이 된 후 신체능력의 연관성을, 또 때로는 부모-자녀 관계의 중요성을 깔끔하게 설명해준다. 이론으로 일관하는 아동발달 입문서는 지루할 수 있어도 귀여운 삽화가 가득한 놀이책에 한 문단씩 짤막하게 소개된 내용은 읽기에 무리가 없다. 아마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시작할 만한 재미난 놀이를 찾고 있는 어머니의 눈에도 이런 설명들은 쏙쏙 들어올 것이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놀이라는 건 모름지기 누가 직접 하는 걸 보는 게 배우기에 가장 이상적이다.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말이나 글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함께 곁들여진 삽화가 이해에 큰 도움이 되기는 해도, 몇 번을 반복해 읽으면서도 어떻게 하는 건지 와닿지 않는 놀이도 몇 개 있었다. 제작비용이 대폭 상승하겠지만 놀이 시연 동영상 같은 게 함께 제공된다면 아이와 놀이를 하려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사실 육아책을 읽기에 내 나이는 너무 젊었다. 아니, 나이의 문제보다는 내가 애를 키우는 입장이 아니라는 게 더 크게 작용했다. 그래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조카 삼남매 생각이 새록새록 났다. 셋이 모여 이 책에 소개된 놀이를 하는 녀석들을 생각하니 즐거워졌다. 이 책은 내 서가에 남겨두기보다는 막 다섯살이 된 둘째와의 전쟁에 돌입한 언니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미운 다섯살'을 온몸으로 겪고 있는 언니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이를 키우는 건 힘든 일이다

 

   이미 소아과를 겪은 후여서 다섯살 아이가 치뤄야 하는 온갖 발달과제들은 그렇게 놀랍지 않았다. 놀라웠던 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한, 요즘 아이들이 그 발달과제를 이루기 위해 해내는 일들이었다. '도와줘요. 장 박사님!' 코너에 소개된 한 사연에서 어머니는 다섯살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데 자꾸 혼자만 책을 읽어서 걱정이라고, 독서토론논술에 보내야 하는 게 아닌지 고민된다고 쓰고 있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전에는 논술이 뭔지도 몰랐던 나에게는 가히 충격적인 일이었다. 둘째 조카 또래의 아이들이 모여 책을 읽고 토론을 한다니, 일찍 태어나기를 천만다행이라는 생각도 잠깐 했다. 다섯살의 나는 아마 비 오는 날 노란 장화를 신고 외출하여 달팽이를 잡는 게 하루 일과의 전부였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한국의 다섯살은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고, 영어 1:1 튜터링을 받고, 독서토론논술에 참가하고, 인적성검사를 받는 것 같다. 아이들이 전부 슈퍼베이비가 되어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해 보면 그건 부모가 아이에게 해주어야 하는 게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나의 부모님은 자타공인 양육의 달인이었지만 그렇다고 나의 20년 후 미래를 고민하며 영어유치원을 보낼지, 1:1 튜터링을 받을지, 그룹과외를 할지 정할 필요는 없었다(당시에는, 특히 독일에는 이 중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의 젊은 어머니들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생각을 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 같다. 아이를 키우는 건 늘 힘든 일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힘든 시대가 된 것 같다고 문득 생각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아이가 특정 영역의 발달이 느린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고민될 때

- 아이와 함께 놀고 싶은데 어떤 놀이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을 때

-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이미 익숙해져버린 아이에게 아날로그 세계의 재미를 보여주고 싶을 때

- 발달이론이 궁금한데 개론서가 너무나도 지루할 때

- 아이 교육에 고민이 많은데 다들 나처럼 힘든 건지 확신이 없을 때

- 육아에 지친 지인에게 센스 있는 선물이 하고 싶을 때



written by. 가비

북폴리오 2016 서포터즈 활동으로 직접 구입하여 작성한 서평입니다 *

y******0 2016.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가 위험한 놀이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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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참 활달하다. 어딜 기가 막히게 기어오르기도 잘 하고 둘째 놈은 뛰어다니다 넘어지기가 일쑤면서도 냉장고 문에 매달릴 만큼 손아귀 힘도 세다. 혹여나 다칠까봐 그때마다 빽 소리도 지르고 인상도  쓰는데 말리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그게 감정 조절을 배우고 있는 과정이라니. 동물 연구와 진화론적인 설명에 의하면 아이들이 자칫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놀이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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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참 활달하다. 어딜 기가 막히게 기어오르기도 잘 하고 둘째 놈은 뛰어다니다 넘어지기가 일쑤면서도 냉장고 문에 매달릴 만큼 손아귀 힘도 세다. 혹여나 다칠까봐 그때마다 빽 소리도 지르고 인상도  쓰는데 말리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그게 감정 조절을 배우고 있는 과정이라니.

 

동물 연구와 진화론적인 설명에 의하면 아이들이 자칫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놀이를 즐기는 이유는 정서의 조절 능력 때문이다. 즉, 어린 동물이나 아이는 놀이를 통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정도의 두려움과 공포, 분노를 체험하며 이에 맞서는 방법을 연습한다. 예를 들어, 거친 몸싸움 놀이 중에 다칠 뻔해서 화가 나더라도, 놀이이기 때문에 이를 참고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가 실제 생활에서 위험에 처하더라도 화가 나는 것을 참고 조절하며 친구나 주위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p39)

s*************k 2019.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연휴/주말에 대비하는 우리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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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인쟈 5살 되는데... 조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길이 없어 책을 읽어본다. (설 맞이 급독서ㅋ)연령대별로 볼 수 있는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시리즈."일단 믿어보자. 놀이가 주는 발달과 교육의 효과를 그냥 믿고 딱지치기와 공기놀이를 할 시간을 아이들에게 돌려주자. 아이가 얼굴이 발갛게 상기될 정도로 뛰어다니거나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고 빈둥거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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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인쟈 5살 되는데... 조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길이 없어 책을 읽어본다. (설 맞이 급독서ㅋ)

연령대별로 볼 수 있는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시리즈.


"일단 믿어보자. 놀이가 주는 발달과 교육의 효과를 그냥 믿고 딱지치기와 공기놀이를 할 시간을 아이들에게 돌려주자. 아이가 얼굴이 발갛게 상기될 정도로 뛰어다니거나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고 빈둥거릴 수 있는 시간과 장소을 허락하자." _7쪽


그렇지! 이야기에 절대적으로 동의 한다. 아이에게는 놀아야 할 권리가 있다. 차라리, 놀아야 할 의무가 있다는 편이 맞겠다.


쉽게 말하자면- 신체, 소통, 호기심, 사회정서, 예술창의 발달 카테고리 별로 놀이인 듯 교육같은 놀이들의 나열되어 있는 책. 그럼에도 다소간의 충격이 있었다. 나 내가 어릴 적엔 이런 놀이를 했었지,라는 것들도 있었지만, 이런이런 놀이들이 이렇게 교육적인거였거?! 라면서 충격이라면 충격.

 애들때도 재미있었겠다 그리고 실제로 교육적이기도 하겠다, 라면서 교육(?)적인 이모가 된 기분으로 몰입할 수 있는 책이었다. 


학습 목표 체크 리스트 (단, 저자는 이 체크 리스트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데 사용하는 것을 경계한다.), 그리고 놀이소개(놀이, 방법, 준비물, 놀이효과, 아이의 가능성을 높이는 TIP)  발달 놀이들 맨 뒤의 Q&A로 구성. 어렵지 않고, 찾아보기도 쉽다. 맞벌이라 사실은 매일 얼굴을 맞대고 있질 않으니 주말에는 도저히 뭘 하면서 놀아줘야 하는지 감을 잡기 어려운 초보 부부님들께 강추. 명절때나 행사때나 사랑하는 마음이 앞서는 초심 이모/삼촌께도 추천. 출퇴근 시에라도 짬나는 시간에 조금씩 읽고 조금씩 포스트 잇을 붙여가며 주말의 계획을 꾸리기에 좋다. (일단 나는 이번 명절 분 준비 완료)


'미국에서 공부와 육아를 병행...아이들이 어릴 때 마음 편하게 놀아주지 못한 것을 가장 아쉽게 생각한다'는 앞날개 저자소개에서 약간 흠칫하긴 했지만, 결론은 아쉽지 않았다: 생활에 적용에 봄 직함.






w*****e 2016.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5~6세 편) - 장유경 지음,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5~6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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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제3편이에요. 5~6세 편이지요. 저자는 장유경인데요. 그녀는 아동발달심리학자라고 하네요.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지은이가 말하는 놀이들. 어떤 놀이들이 있을까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요. 솔직히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조카를 생각하며 배우기로 했어요.  유아기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48~72개월의 아이들은 이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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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제3편이에요. 5~6세 편이지요. 저자는 장유경인데요. 그녀는 아동발달심리학자라고 하네요.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지은이가 말하는 놀이들. 어떤 놀이들이 있을까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요. 솔직히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조카를 생각하며 배우기로 했어요.


 유아기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48~72개월의 아이들은 이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지적으로 성장했다고 하구요. 또래 친구와 함께 놀 수 있을 정도로 언어와 사회성도 발달했다고 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놀기엔 아이들이 너무 바쁘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놀이는 선택이 아니라 아이의 권리라고 하네요. 또, 그 놀이는 재밌어야 하구요.

 

 

 

 

 

 

 이 책은요. 'Chapter 1 오감 발달 신체 : 자신감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신체 놀이를 해요', 'Chapter 2 소통 발달 언어 : 문법에 맞게 문장을 정확하게 사용해요', 'Chapter 3 호기심 발달 탐구 :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해요', 'Chapter 4 사회·정서 감성 발달 : 또래와 관계 맺는 법을 배워요', 'Chapter 5 예술 창의 발달 : 음악, 미술로 자기감정이나 느낌을 표현해요'. 이렇게 5개의 Chapter로 되어 있어요. 각 놀이는 '이 책의 활용법'에 소개되어 있는 것과 같이 보여 주고 있구요. 정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어요.


 보드게임을 하다가 보면 덧셈, 뺄셈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끝말잇기를 하다 보면 어휘가 늘고 음운인식 능력이 생기며, 청기 백기 놀이를 하다 보면 집행기능이 발달하고 자기 조절 능력이 발달한다고 해요. 많은 연구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고 하구요. 아이에게 놀이는 정말 중요하네요.


 제게 지금은 초등학생인 조카가 있어요. 어릴 때, 가끔 돌봤었는데요. 조카가 심심하다고 할 때, 어찌 해야 할지 난감했었어요. 그 조카가 5~6살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더 다양한 놀이를 함께 했을 텐데 말이에요. 정말 아쉽더라구요. TV 시청과 모바일 게임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었을 거예요. 며칠 전에 조카가 이 책을 보더니, 5~6살 아이도 없는데, 이 책이 왜 있는지 묻더라구요. 그때, 생각했지요. 미래의 제 아이를 위해서라구요. 또, 미래에 아이를 키울 저를 위해서라구요. 훗날에 아이와 제게 놀이의 즐거움을 찾아줄 책이라구요. 그리고 이 책 안에서 저는 예습을 했어요. 아이와의 재밌는 놀이 예습을요. 어린 시절 부모와의 놀이는 호기심, 인내, 자기 조절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걸 미리 알았어요. 미리 배우면서 흐뭇했어요. 놀이를 상상하니, 즐겁더라구요. 5~6살 아이가 있는 가정의 필수품인 이 책! 좋은 만남이었어요. 그리고 이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싶구요.





 북폴리오 서포터즈로서 읽고 씁니다.

 

i****e 2016.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학교 입학 준비기를 알차게 보내는 융복합 학습놀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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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그 세번째 책 5~6세용이 출간되었네요 5~6세용은 초등학교 입학전 누리과정을 배우는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 영역별 놀이를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릴적에는 한 집에 아이들이 최소 2~3명은 되니 이 나이가 되면 서로가 친구가 되어 놓아줬던 기억이 납니다. 언니, 오빠 또는 누나, 동생, 형이 나의 친구가 되어 같이 놀아주거나 대가족속에서 생활했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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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그 세번째 책

5~6세용이 출간되었네요

5~6세용은 초등학교 입학전 누리과정을 배우는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 영역별 놀이를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릴적에는 한 집에 아이들이 최소 2~3명은 되니 이 나이가 되면 서로가 친구가 되어 놓아줬던 기억이 납니다.

언니, 오빠 또는 누나, 동생, 형이 나의 친구가 되어 같이 놀아주거나 대가족속에서 생활했기때문에 굳이 부모가 놀이에 대한 생각까지도 할 필요가 없었지요

그러나 요즘은 외동이들이 많이지는 추세라 오히려 아이에게 부모가 친구가 되어줘야할 부분이 많더라구요.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모르는 부모를 위해 팁을 주는

우리 아이를 성장에 맞게 어떻게 신체, 언어, 탐구, 사회, 정서, 예술 , 학습적으로 놀아줘야할지 알려주는 책이 바로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입니다.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5~6세편은 5개의 chapter로 되어있어요

chapter 1. 오감 발달 신체-자신감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신체놀이 20선

chapter 2. 소통 발달 언어-문법에 맞는 정확한 문장사용 놀이 20선

chapter 3. 호기심 발달 탐구-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유발 놀이 20선

chapter 4. 사회 정서 감성 발달-또래사이의 관계맺는 놀이 20선

chapter 5. 예술 창의 발달-음악 미술로 자신의 감정 느낌 표현놀이 20선 으로 총 100가지의 놀이를 실고 있어요

 

각 놀이별로 준비물과 놀이방법

그리고 효과와 응용까지도 알려주니 실제로는 100가지 놀이가 아니라 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겠어요

이 시기 아이들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이론과 시사적인 이야기들을 실은 발달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를 더 잘 하게 합니다

특히나 이번책에서는 우리나라 연구가 많이 소개되었다고 하니 더 활용도가 높겠어요.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세번째 책인 5~6세에서는 특히나 국가에서 제시하는 누리과정에서의 영역별 학습 목표 체크리스트를 실어 주고 있습니다.

제시된 학습 목표 체크리스트를 보며 아이의 발달 상황에 맞는 교육을 제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외에도 각 chapter별로 장박사의 Q&A고민상담소에서 또래 아이들을 가진 엄마들의 구체적인 고민을 실고 박사님의 해결책을 담아두고 있어 비슷한 고민이 생겼을 때 활용하면 좋겠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발달 키워드는 영역별로 발달 주제 중 간단히 알아볼 수 있는 설문이나 체크 리스트를 실었다고 하네요

아래는 수학적 태도로 우리아이의 수학적 태도에 대한 점수를 매겨보고 아이를 잘 이해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하면 되겠더라구요.

아이에게 부족한 영역은 더 보충이 되게하고 잘하는 영역은 더 잘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부모의 역할이겠지요?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고 합니다.

놀이속에서 학습을 하고 놀이를 통해 사회관계를 배우며 자라는 거지요

또래와의 놀이시간이 줄어든 요즘은 이런 놀이도 집에서 해결해주어야할 부분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럼 아이와 놀아줄 때 그냥 마구잡이로 부모기분 내키는대로 놀아줄 것이 아니라 제대로 놀아주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대로 놀아주고 싶을 때 아이와 노는 것이 아이의 성장을 발달을 돕는 것인지 알고 싶을 때 읽으시길 바랍니다~

아동발달심리학자가 알려줍니다~ 제대로 노는 방법을 말이지요.

 

k********2 201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육아책 추천,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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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책 추천,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2016       나는 조카 바보다.요즘은 우리 부모 세대처럼 형제가 많지 않다.그래서 조카를 끔찍이 생각하는 삼촌, 고모, 이모들이 많을 거다. ​​인터넷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조카 녀석들의 옷이며 장난감 등을 장바구니에 담곤 한다.어제도 운동화, 레고, 기차놀이 등을 잔뜩 들고 동생네 다녀왔다.아이들 장난감은 왜 그렇게 비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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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책 추천,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2016

 

 

 

나는 조카 바보다.
요즘은 우리 부모 세대처럼 형제가 많지 않다.
그래서 조카를 끔찍이 생각하는 삼촌, 고모, 이모들이 많을 거다. ​
​인터넷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조카 녀석들의 옷이며 장난감 등을 장바구니에 담곤 한다.
어제도 운동화, 레고, 기차놀이 등을 잔뜩 들고 동생네 다녀왔다.
아이들 장난감은 왜 그렇게 비싼지…. 덕분에 지갑은 가벼워졌다. ㅡ0ㅡ! 후~​
고작 이런 것으로 삼촌으로 해야 할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잘 몰랐을 뿐이다.

 

 

 

그러다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를 만났다.
녀석들과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몰랐던 내게 가뭄에 단비 같은 책이었다.
이 책은 0~2세, 3~4세, 5~6세 이렇게 전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읽은 책은 5~6세, 그러니까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책이다.
이맘때가 또래 친구와 함께 놀 수 있을 정도로 언어와 사회성이 발달한 시기라고 한다.
자존감을 형성하는 시기인 만큼 놀이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얼마나 조카들과 놀아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때와는 다를 거다.

 

 

 

 

오감 발달 신체, 소통 발달 언어, 호기심 발달 탐구, 사회 정서 감성 발달, 예술 창의 발달 이렇게 다섯 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챕터마다 국가에서 제시하는 유아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참고하여 정리한 학습 목표 체크 리스트가 실려 있다. 아이를 관찰하고 그에 맞는 놀이를 찾아 체계적으로 학습(놀이)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전문가에게 관리받고 있는 느낌이랄까? ㅎ

 

 

 

 

사방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내게도 친근한 놀이가 보인다.
사방치기는 내가 어릴 적 '땅 따먹기'라 불렀던 놀이다.
아무래도 동네마다 이름이 다른 것 같다.
바닥에 돌이나 분필로 선을 그려놓고 얼굴이 발갛게 상기될 정도로 뛰어놀던 시절이 생각났다.
그때는 약속하지 않아도 골목에 나가면 아이들이 모여 있었다.
사방치기는 한 발 뛰기, 양발 뛰기, 방향 바꾸기 등의 이동 운동과 조작 운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한다. 별 생각 없이 하던 놀이가 성장 발달에 이렇게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미처 몰랐다.​
이 책은 일반적인 놀이 방법이 아닌 응용한 방법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딱지치기의 경우 밀어내기, 날려 먹기, 딱지 삼각형 치기 등이 응용한 놀이다.

 

 

 

 

예전에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자석 낚시 장난감을 선물한 적이 있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걸 산다고 조금 비싼 장난감을 골랐었다.
​그런데 굴러다니는 자석과 클립만으로 훌륭한 낚시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면서도 뭔가 허탈했다. 책에서 소개하는 놀이는 그리 복잡하거나 대단한 놀이가 아니다.
준비물과 놀이방법도 단순하다. 하지만 아이의 수준에 맞게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단계적인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글자낚시 놀이의 경우 소근육 운동은 물론, 글자가 모여서 단어를 만드는 것을 배우고, 읽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단순하지만 아이의 발달에는 상당히 효과적이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길 때가 있다.
나도 조카를 보면서 이 녀석은 왜 이런 질문을 할까? 하고 궁금해서 녹색창을 검색해본 적이 여러 번이다. 이 책은 챕터마다 "도와줘요, 장 박사님" 코너를 통해 궁금증이나 고민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아들만 셋인 동생네는 벌써 성교육을 걱정하던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

s******o 201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놀면서 학습하는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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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한 학습: 5~6세편. ⁠ 우리 소윤이가 올해 6살이다. 소윤이는 너무나 귀여운 내 조카인데, 요즘들어 통 말이 없어 걱정이다. 그렇다고 놀지도 않고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는 절대 아니다. 질투도 많고 시기심도 많아서 내가 동영이(소윤이 오빠)에게 조금만 신경을 써줘도 달려와서는 내게 어리광을 부리는 아이다. 단지, 예전하고 달라진 것이 있는데 확연하게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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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한 학습: 5~6세편.

우리 소윤이가 올해 6살이다. 소윤이는 너무나 귀여운 내 조카인데, 요즘들어 통 말이 없어 걱정이다. 그렇다고 놀지도 않고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는 절대 아니다. 질투도 많고 시기심도 많아서 내가 동영이(소윤이 오빠)에게 조금만 신경을 써줘도 달려와서는 내게 어리광을 부리는 아이다. 단지, 예전하고 달라진 것이 있는데 확연하게 줄어든 말수가 그것이다. 예전엔 쫑알쫑알 말도 참 많이 했었고,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그랬는데...무엇이 아이를 변하게 한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다만, 다행스러운 것은 말수는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놀이에 함께 동참한다는 것. 그리고 신나면 깔깔되고 웃어된다는 것. 다시 예전처럼 쫑알쫑알 되는 소윤이의 모습을 그려보며, 이번에 읽은 책은 <장유경의 아이놀이백과>.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는 시리즈별로 있는데 0~2세, 3~4세, 5~6세 이렇게 나누어진다. 이때의 아이들에게 놀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놀이를 통해 아이는 사회성을 기르고, 호기심과 인내심을 기르기도 한다.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놀이. 이왕 재미있게 놀면서, 교육적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여기, 그러한 책이 있으니, 바로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시리즈다.

​이번에 읽은 책은, '5~6세'편이었는데, 우리 소윤이 생각을 하며, 더 집중하며 읽었더라는. 사실 주말마다 놀러오는 조카들이 방갑기도 하지만, '오늘은 무얼하고 놀지?' 라는 고민 아닌 고민도 하게 되는데 그것은 흡사, 어머니들이 아이 도시락을 챙기며, 또는 식사준비를 하며 '오늘은 또 무슨 반찬을 만들까?' 고민하는 것과 같은 마음일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때의 아이들은 작은 일에도 깔깔 거리며 즐거워한다는 것. 단순한 공놀이 하나만으로도 신나게 깔깔거리며 웃을 수 있는 나이라는 거다. 그래도 이모 입장에서는 조금 더 즐겁고, 교육적인 놀이를 생각하게 되는데, 그나마 내가 놀아주었던 방법은 작은소품을 가지고 함께 즐기며 놀 수 있는 놀이나, 책을 통해 놀아주는 방법이었다. 그나마도 요즘엔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 만난 책이라 더욱 더 반가웠던 것 같다.

 


 
이 책의 장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일상생활의 일들도 즐거운 놀이로 변신하게 도와준다는 것.

 2. 놀이를 통해 교육적 학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3. 영역별 학습목표 체크 리스트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살펴볼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

 4. 놀이방법은 물론이요, 해당놀이의 효과까지 살펴볼 수 있다는 것.

 5. 장박사의 Q&A 고민상담소를 통해 또래 아이의 놀이와 학습에 관련된 궁금증과 해소방법을 살펴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

 

 

이상, 다섯가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장점인데, 굳이 단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책속에 수록되어 있는 놀이방법은 이미 우리가 시행하고 있거나,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놀이 방법이 대다수라는 점이다. 그래도 다행이지 않은가. 굳이 어렵고 힘든 놀이방법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이렇게 작은 놀이 방법 만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워 할 수 있다는 점이 말이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는 놀이를 통해 발달시킬 수 있는 영역을 다섯개로 나눈 것이다.  다섯가지 영역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오감발달 신체- 자신감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신체놀이.

 2. 소통발달 언어- 문법에 맞게 문장을 정확하게 사용/ 언어와 관련된 놀이.

 3. 호기심 발달 탐구-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놀이.

 4. 사회 정서 감성 발달- 또래와 관계 맺는 법을 배우게 해줄수 있게 해주는 놀이.

 5. 예술 창의 발달- 음악, 미술로 자기 감정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놀이.

 

 

: 그림속 이야기 만들기는 평소에도 조카들이랑 자주 하는 놀이법이다. 요즘들어 말수가 부쩍 줄어든 소윤이랑은 예전에 많이 했던 놀이였고, 지금은 동영이(소윤이 오빠)랑 자주 하게 되는.  아이의 상상력은 매번 나를 놀라게 한다.

'그림속 이야기 만들기 놀이'는 세가지 효과를 가져다 주는데,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그리기 연습도 되고, 상상력도 발달된다. 또한 똑같은 그림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지 보는 재미도 있다. 책을 통해 세번째 효과(똑같은 그림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지 보게 되는 것)가 '사람마다 입장과 해석이 다른것을 경험하게 해준다'라고 하는데 '그림속 이야기 만들기'가 그런 효과까지 가져다 주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더라는 ^^;

 

 : 동영이 작품(?) ㅋㅋ 이때의 아이들은 일상생활속에 보이는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이야기의 소재가 되고, 만들기의 재료가 된다.

 

​신기했던 점은 나는 조카들과 놀아주면서, 제대로 놀아주고 있긴 한건지, 이 놀이가 조카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내가 놀아준 대부분의 놀이법들이 책속에 수록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단순해 보였던 공놀이는 오감발달을 도와주는 놀이였고, 끝말잇기 놀이나 스티커로 그림이야기 만들기 놀이, 그림속 이야기 만들기 놀이등이 언어와 관련된 놀이로 소통발달을 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스티로품 조각, 종이, 솜등으로 만들기 놀이, 색칠하기, 그리기 등도 자주 했는데 이것이 예술 창의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있었다.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가장 부족했던 영역이 '호기심 발달 탐구'부분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4가지영역(오감발달,소통발달언어,사회 정성 감성발달, 예술 창의발달)에 해당되는 놀이중 대부분은 아이들과 실제로 많이 놀아주었던 방법이었던데 반해, 호기심 발달 탐구에 수록되어있는 놀이들은 거의 해보지 않았단 사실에 머쓱해지기도 했다. 이제 2년만 있으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될텐데. 재미있게 호기심을 자극시켜 주며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해주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놀이를 통해 학습을 하면, 그 영역을 공부라 생각지 않고 놀이의 방법으로 재미있게 인식 할 수 있게 되는데, 내가 그 부분을 도와주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앞서 말했듯 부쩍 말수가 줄어든 소윤이 때문에 '사회 정서 감성 발달 영역'을 좀 더 유심히 읽었었는데,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너무 소극적인 아이들은 또래들에게 거부당하거나 무시당하기도 한다고 한다. 아이가 무시당하지 않도록 놀이를 통해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어루만져주는 이모가 되어야 겠단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아동발달심리학자가 전해주는 놀이방법을 통해 다양한 놀이가 다양한 영역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요,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려하고 있어, 이 시기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읽어두면 참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든다. 이번 주말에도 조카들과 신나게 놀았다. 물론 이번에는 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지 않았던 놀이도 해보았다. 역시나 아이의 웃음소리만큼 좋은 소리는 없는 것 같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p******1 201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 5~6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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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경박사님의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시리즈가 < 0~2세 편>,<  3~4세 편 >에 이어 3번째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 5~6세 편 ]이 출간이 되었네요..앞선 시리즈 2편을 모두 읽어보면서 미쳐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던것 같아요. 갓난쟁이부터 24개월 사이에는 뇌에서 나는 엄청난 일어나고 그래서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를, 그리고 '놀이의 황금기'에 있는 만 2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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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경박사님의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시리즈가0~2세 편>,<  3~4세 편 >에 이어 3번째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 5~6세 편 ]이 출간이 되었네요..

앞선 시리즈 2편을 모두 읽어보면서 미쳐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던것 같아요.

갓난쟁이부터 24개월 사이에는 뇌에서 나는 엄청난 일어나고 그래서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를, 그리고 '놀이의 황금기'에 있는 만 2세부터 5세 전까지는 또 어떻게 놀아줘야할 지를요..


이번에는 좀더 자란 48개월에서  72개월 그러니깐 5~6세에는 또 한층 자라난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를  1, 2권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5~6세 아이들은 이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녀서 친구들도 사귀고 혼자서도 친구들과도 나름 잘 놀수 있는 때인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아이들은 이 시기에 학습지나 방문선생님과 공부도 막 시작하는때라 아이들이 마음껏 놀기에는 바빠지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그러니깐 이시기에 짧은 시간에 아이가 한껏 웃고 즐거움게 놀아 줄수 있는 방법을 재대로 알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제 기억에 조카가 이맘때쯤 한글을 마스터해서 읽고 쓰기가 가능하고 어휘가 늘어서 대화도 말이 통하고 수준도 높아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끝말잇기나 읽고 쓰고 놀이를 한참 많이 하던 시기도 이때였던 것 같아요,,

저는 놀아주는 것이 한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책을 보니 참으로 다양하게 다양한 영역을 자극해서 잠재력을 키워주면서 놀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더라구요.


앞선 시리즈와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지만 한층 복잡하고 전문적이 되어서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총 5가지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소통 발달- 언어, 호기심 발달 - 탐구, 사회,정서 감성발달, 여기에서 예술 영역이 추가가 되어서 예술 창의 발달 ,,,이렇게 5개 영역으로 분류가 되어서 총 놀이 100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놀이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시작하기전 한 영역의 <학습 목표 체크 리스트>를 잘 살펴본다음 놀이 하나하나를 소개하고 있는데,,준비물과 놀이방법, 놀이효과,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Tip & 응용, 발달이야기...코너가 있어요

어느 하나 그냥 지나칠수 없습니다,,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은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신체 활동이 매우 왕성한 48 ~ 72개월 아이들에게는 대근육 놀이와 소근육 놀이,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신체놀이를 해 줘야하는데 달리기나 제자리뛰기, 공기놀이, 구슬치기, 딱지치기, 주고받는 실뜨기, 등등의 놀이가 좋다고 합니다,,그런데 가만히 보면 제가 어일적에도 즐겨했던 놀이였는데 이 공기놀이 구슬치기 딱지치기가 이런 근육을 발달시키는 신체놀이( 오감 발달 신체) 였다니,,,옛놀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함께 아이와 해 보면 좋을 듯 해요

소통 발달 언어놀이에서는 이제 의사소통에 별 문제 없으니 서로 듣고 말하기를 하면서 끝말 잇기, 누굴까?스무고개, 말소리 파노라마, 글자 뒤집기, 말소리 더하기 등등 소리내어 아이와 함께 말을 많이 하는 놀이를 하면 될 것 같아요,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 호기심 발달 탐구놀이 누가 더 멀리 던질까? 30분은 얼마나 길까? 10만들기 놀이, 더 큰수와더 작은 수, 길이 순서대로 놓기 등등의 놀이를 통해서 수와 연산, 공간과 도형에 관한 등등의 흥미를 가지게 한다고 해요

놀이방이나 유치원에서 또래와 같이 놀고 지내면서 또래와 자신을 비교하며 자존감을 형성하는 시기가 이때라고 해요,,그래서 이때에 또래와 관계를 맺는 방법을 놀이를 통해서 배우면 좋다고 하네요,,표정읽기 놀이, 명화 속 감정 느끼기 , 마니또 놀이, 감사 쿠폰 선물하기, 칭찬 나누기 등등의 놀이를 통해서 집중력도 키우고 자신을 조절하는 조절력도 키울수다 있다고 해요,,

또 눈맞춤 놀이 같은 것은 서로 눈을 맞추고 들여다 보면서 사랑하는 엄마,아빠,가족의 마음을 확인하는 놀이라고 하니 꼭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 48~72개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적이고 발달적인 효과가 있는 놀이 100개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예전부터 즐겨해 왔던 놀이와 또 어! 이런 놀이 좋은데~~ 하는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2015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어린이 놀이 헌장'을 선포했죠,,한마디로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놀권리가 있다는 것인데요

요담때즘 슬슬 학습지도 하고 방문선생님도 하고 학원도 보내기 시작하는 시기인데 어린이들의 놀권리를 살려서 아이들을 바쁙 ㅔ만들지 말고 엄마가 가족이 함께 많이 놀아주었으면 좋겠네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다 읽고 난뒤 다시 맨 앞장의 말로 돌아오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깔깔대며 웃고 즐겼다면 그게 바로 '놀이'이다...-(6) 라는 말요,,

우리의 아이들의 입에서 즐거워 깔깔대는 웃음이 마구 쏟아지게 같이 잘 놀아주자고요 ^^

s*******7 2016.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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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 5~6세편 / 장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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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고등학생이다. 내 자녀가 5~6세쯤 어땠었나를 생각해 본다. 그때도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없었다. 주로 한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는 일터로 향했고, 아이들은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원이 끝나면 피아노나 미술 등 개인 교습을 받거나 해서 당연히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시간은 많이 없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집에서 자녀와 함께 놀이를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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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고등학생이다내 자녀가 5~6세쯤 어땠었나를 생각해 본다그때도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없었다주로 한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는 일터로 향했고아이들은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으로 향했다그리고 원이 끝나면 피아노나 미술 등 개인 교습을 받거나 해서 당연히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시간은 많이 없을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집에서 자녀와 함께 놀이를 하려고 해도 다양한 방법을 기억하지 못해 아쉽게도 책을 읽어주거나 비디오를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부모의 어려움을 도움을 주는 책이 나왔다.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 5~6가 그것이다. 1~2, 3~4세에 대한 것도 책으로 나왔기 때문에 각 연령에 맞게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이 다르다.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 5~6는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단계지만 3~4 때와는 다르게 정신 발달과 신체발달이 거의 이루어진 단계이기 때문에 복합적인 활동이 가능한 때이다하지만 나도 그렇지만 많은 부모가 그것을 간과하고 단순한 놀이만 시키는 경향이 있다.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 5~6는 장유경 심리학자가 각 논문 등을 참고해서 엄선한 각 5가지 영역별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놀란 것은 놀이방법이 너무도 다양했으며 심지어 고난이도의 놀이법도 가능하다는 것을 지금에야 깨우쳤다는 점이다.


신체활동이 왕성하고 복잡한 동작이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감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신체 놀이를 첫 장에 보여준다놀이로는 림보놀이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돌리고 깡충 뛰기사방치기실뜨기줄넘기술래잡기 등을 소개한다이 때에는 신체활동이 매우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에 달리고 구르고공을 던지고 받으면서 근육이나 골격 등 발달을 촉진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놀이를 함으로써 심장이나 폐 등에 도움을 준다뿐만아니라 자신감 발달과 사회상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짧은 노래나 동요동시를 기억해 외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문법에 맞게 문장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2장에 보여준다끝말잇기스무고개스티커로 이야기 만들기동화 읽고 극 놀이단어 카드 젓가락 집기 등의 놀이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48~72개월의 아이 5~6세 아이는 문법에 맞는 문장을 정확하게 사용 가능하고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고남을 화나게 할 수 있는 능력자인데이런 놀이는 유치원의 언어영역의 목표와도 부합한다.

 

수 세기와 간단한 덧셈뺄셈이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수학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하는 놀이를 3장에서 알려준다누가 더 멀리 던졌을까, 30분은 얼마나 갈까더 큰 수와 작은 수, 10 만들기 놀이입체도형 포토북 만들기비밀 패턴 풀기강낭콩 키우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유치원의 누리과정에서 과학과 함께 수학을 자연탐구 영역으로 분류하여 수 놀이 외에 다양한 수학 영역을 포함하고 있듯 일상생활에서 수학과 과학의 원리가 적용되는 활동을 찾아서 즐겁게 놀이를 유도한다.

 

또래와 비교하며 자존감을 형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또래와 관계 맺는 법 4장에 함께하고 있다보디스캔의 명상표정 읽기명화 속 감정 느끼기눈 맞춤청기 백기 놀이사람 고리 풀기 등을 소개한다친구를 알아가고 친구와 대등한 관계를 맺고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아이가 또래에게 인기 있듯이 그와 반대를 맺는 아니는 소외된다따라서 이 시기에는 자신과 또래를 비교하며 평가해서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각 놀이를 통해 사회성 형성과 학업에도 줄 수 있는 놀이이다.

 

예능적 환경에서 경험하며 재능을 발견하는 시기로서 음악미술로 자기감정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을 마지막 5장에 담았다놀이 방법으로는 물병 악기 만들기음악 줄넘기몸으로 리듬 만들기종이 물고기 만들기실 잡아당겨 그리기종잇조각손가락 인형 만들기 등의 놀이법을 소개한다. 48~72개월의 아이들이 언어나 인지 발달사회성과 신체 발달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음악이나 미술을 또래와 함께 배우며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전도식기에 해당해서 낙서처럼 보이는 그림이 제법 알아볼 수 있는 사물로 표현 가능하다또한 음색이나 빠르기 등도 구별할 수 있고 창의력도 왕성해져서 예술적 자질이 있는지 섬세하게 살펴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뿐만 아니라 각 영역별 체크리스트를 마련하여 우리 자녀가 어느 정도의 성취 단계에 있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엄선해서 알려주는 장박사의 Q&A 고민상담소를 통해서 내 고민이 다른 엄마의 고민과 다름없다는 안심을 주면서 엄마가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처럼놀이를 통해 5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자녀가 각 연령에 맞게특히 이 책에서처럼 5~6세에 맞는 놀이를 통해 전 영역에 걸친 발달을 돕고 있다다만 전 영역을 골고루 향상시키기는 하지만 신체언어수리관계예술 등은 그 목적이 학습에 있지 않고 전적으로 노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학습으로 가는 동시에 의욕이 떨어지는 것을 알기 때문에 놀이가 놀이로써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말이다.

 

2015 5월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어린이 놀이 헌장'이 선포되었다고 한다어린이 놀이 헌장은 아이들에게 놀이는 선택 사항이 아니고 권리이며 아이들은 놀 장소와 시간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학원을 보내고 학습지를 시키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지만놀이는 아이들의 권리이다. (본문 6p) 이제부모는 자녀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고 우리 자녀의 권리를 지켜주도록 하자.


j******7 2016.0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