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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관한 자가치료서로서 우선 합격점을 주고 싶다. 자가치료서는 독자에게 학문적 접근보다 실용적으로 접근하여 구체적이고 적용가능한 정보를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면서 풍부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기술들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자가치료 도서로 잘 디자인 되었다고 보인다.
<약 없이 우울증과 싸우는 50가지 방법>이라는 책 제목에 잘 나타나 있듯이 이 책은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전문의사가 처방하는 약물 요법 외에 효과적인 방법들을 광범위하게 망라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이것 저것 해 보라는 식으로 50가지를 나열한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의 학문적인 체계도 갖추고 있다.
먼저 우울증을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슬픈 감정과 우울증을 비교하여 설명해 준다. 슬픔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는 것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공감하는 것과 같이 신체적 고통 업이 겪는 정신적 괴로움이나 고통이라고 정의할 수 있지만 우울은 삶에 대한 "무감각", "무기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슬픈 현실 앞에서 슬픔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지만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우울증이다. 또한 슬픈 감정은 정서적 영역에 국한 되는 경우가 많으나 우울은 정서적 무감각은 물론 생활에 대한 의욕 저하, 식욕 저하, 생각이 집중 되지 않는 증상, 불안, 공황발작, 부정적인 생각의 반복, 자살충동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고 무엇보다도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큰 타격을 준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우울이 무감각과 의욕 상실로 정의되기 때문에 저자는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열정을 발견해야 한다고 처방한다(11번째 처방). 열정이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역설적이게도 자신이 유한한 존재임을 알고 고통을 피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는 데서 열정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밖에도 열정은 아름다움을 느낄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연결되어 있다는 의식을 가질 때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분노와 우울은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서 화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과 창의성의 표현, 맛있게 먹기, 아동기에 좋은 추억 떠올리기, 열정적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내면 속에 잠자고 있는 열정을 불러 일으키라고 충고한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처방들은 스트레스 줄이기, 신체활동과 영양식단, 천연 약초 활용을 비롯하여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기 관리 전략들을 소개한다. 책에 기록된 50가지를 다 실천 할 필요는 없겠지만 자기에게 적절하고 실천가능한 제안들을 메모해 두고 적용한다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우울증은 핵심적인 증상이 정서적으로 무감각 한 것과 무기력한 것이기 때문에 약물에만 의존한다면 역설적이게도 더욱 피동적인 습성을 들이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안한 대로 내가 실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단 몇 가지라도 실행에 옮기는 것 자체가 우울증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사실 우울증 환자가 이런 책을 구해서 읽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법이다. 때문에 좋은 그룹에 참여시켜서 함께 읽고 적용하는 동맹 그룹에서 적용한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사람을 세우는 사람 이영식 http://www.bibliotherapy.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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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앓는 병이 우울증이다. 그런 우울증을 쉽게 생각하다가 자살에 까지 이르는 경우가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본인이 우울증이라고 인지를 하여도 병원가기를 두려워하여 악화시키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그런 측면에서 약없이 우울증과 싸우는 50가지 방법을 제시한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할수 있으면서 누구나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다.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우울증을 치료하는 치료사들이 읽으면 아주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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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서점을 이용했는데.. 어느땐가부터 인터넷서점이 더눈에 잘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간간히 이용했는데.. 여태 꼼꼼히 독자리뷰도읽고해서.. 그리 큰실패는 안했는데.. 이책은..정말 실패했습니다. 이책역시 꼼꼼히 읽었고 세부목차를 보며 큰기대를했는데.. 책이왔는데 읽기에 불편하게되어있었고(작은책이었음) 읽다보니..이건 무슨 임상실험같은걸 나열해놔서.. 내가 의사도아니고.. 뭐 이런쪽에 잘아는 전문가면 읽을만할지 모르겠으나 우울증에 도움좀될까하여 골랐던 제게는 전혀 도움이 안됬습니다. 내용이 많이 어렵고 실생활에 크게 도움이 안되고..무슨 의학책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