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이 책을 처음 보게 되면 '일본근세의 쇄국과 개국이라구?' 하고 무시해버리는 일이 다반사일 것이다. 사실 그렇다. 하지만 단지 일본의 쇄국정책과 그에 따른 개국만을 주제로 썼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총 일곱 개의 큰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에 따른 개별적인 내용도 뒤따른다. 그 중에서도 제일 재미있게 읽은 것이 두번째와 마지막 일곱번째의 내용이다. 일본과 일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인 신사참배와 시대상, 나중에 일어나는 개국, 그 전까지 행해졌던 쇄국정책...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었다. 실제로 일본은 네덜란드, 러시아 등등 유럽국가들과도 통상과 외교정책을 펼쳤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이 책은 '일본근세의 쇄국과 개국' 에 대한 내용이지만, 보다 더 새로운 내용을 원한다면 이 책을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