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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달빛 담요> ? 글도 이쁘지만 그림도 이뻐서 천천히 한 장씩 아이랑 읽어내렸던 책이었다. 어릴적부터 세상 어떤 거미줄보다도 아름다운 거미줄을 만들기로 유명했던 거미 소피. 시간이 흘러 소피는 거처를 옮겨 새 하숙집에 머물게 된다. 그곳에서 작업을 하는 소피를 발견한 주인아줌마. 소피의 눈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웠지만 모두에게 그런건 아니었다. 소피가 짠 커튼은 성가신 거미줄일뿐이었다. 그래서 아줌마의 걸레에 바로 찢겨진.. 또 다시 아줌마를 피해 이사한 소피는 선장아저씨네, 요리사 아저씨네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소피의 선한 마음을 알아차려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소피가 시간이 흘러 할머니 거미가 되었다. 이제서야 소피는 자신을 헤치지 않는 한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배 속에 아기를 품고 있던 그녀는 소피를 보고도 미소를 지어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소피는 자신이 가진 마지막 힘으로 아기를 위한 담요를 짜겠다고 마음먹는다. 할머니가 된 소피에게 너무나 벅차고 힘든 일이었지만 달빛과 별빛과 자신의 추억을 끌어모아 성실하게 담요를 만들어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피를 거미라는 겉모습만 판단하고 받아들이는 나의좁디좁은 고정관념이 느껴졌다. 가난한 엄마가 소피가 만든 달빛담요를 아기에게 덮어줄때 소피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려는 곧은 심지가 대단하기도 했다. ? 이 책은 일곱 살 아들에게 읽어주었을때, 그리고 8살, 9살, 10살에게도 나이가 든 후 스스로 이 그림책을 읽을 때마다 마음에 다르게 와닿을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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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어요. 자신이 가진 걸 나눠줄 수 있는 거미 소피가 참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샬롯의 거미줄이 함께 떠오르는 동화였습니다... 어른인 제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도 소개했어요. 막내가 거미가 이런 일을 해내다니 대단하다며 거미에 대해 가졌던 선입견이 책을 읽고 달라졌다고 하네요... 많은 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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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어요. 자신이 가진 걸 나눠줄 수 있는 거미 소피가 참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샬롯의 거미줄이 함께 떠오르는 동화였습니다... 어른인 제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도 소개했어요. 막내가 거미가 이런 일을 해내다니 대단하다며 거미에 대해 가졌던 선입견이 책을 읽고 달라졌다고 하네요... 많은 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