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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며 두 아이 키우기가 만만치 않은데 다행히 시어머님이 적극(전적으로 ^_^) 도와주셔서 별 어려움없었어요.
헌데 큰아이(아들) 때는 당연히 소풍때면 할머니가 싸주신 도시락을 가져가거나 고학년이 되어서는 김밥집에서 직접 사가기도 하면서 별 불평없었는데 작은아이(딸)은 만만치 않네요.
다른엄마들 많이 따라오는데 울 엄마만 안 따라간다고 며칠전부터 징징거리는 건 기본이고 도저히 못 따라간다니까 그럼 엄마가 직접 도시락이라도 싸 달래요.
나이 사십되도록 김밥 한번 안 싸봤으니 막막하기만 한데 마침 이 책을 사게 되었고 봄 현장학습때 "잠자는 곰돌이" 를 만들어 보냈어요.
그날 집에 들어가니 우리 딸 입이 귀에 걸렸더군요 반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엄마들까지 도시락 구경하느라 난리였다는.. 순진한 1학년 꼬맹이들이 심지어 "야~ 너희집 잘 사는구나~" 라는 소리까지 했대요~ㅋㅋ
이제 1학년 가을 현장학습 떠나는 우리 딸. 할머니랑 김밥재료까지 같이 가서 사 와 놓곤 할머니가 집에 내려가시고 나니 살짝 제게 와서 그러네요. "엄마 나 이번에도 캐릭터 도시락 싸가야 하는데...내 친구가 꼭 싸 오랬단 말이야.."
월요일 아침부터 지각 각오하고 팽귄 한마리 만들어 놓고 나왔습니다. 현장학습 배웅하러 나간 자리, 학교 잘 안가 얼굴도 모르는 엄마들이 제게 와서 캐릭터 도시락 어떻게 만드냐? 자료는 어디서 구했냐 난립니다.
몇 권 더 사서 엄마들에게 인심 한번 써야지 하며 들어 왔다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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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말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면 이쁨 많이 받을껏 같아효
너무 너무 귀엽고 미리보기 보구선 너무 사고싶어서 샀는데 조아요
보는것만으로도 배부릅니당. 아직 해보지는 못하였는데요
시간나면 날씨 좋은날 도시락 싸서 소풍갈꺼예여
저는 여기에 나오는 오징어만 해봤는데도 남친이 너무 감동 받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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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엽지 않나요? 직접 만들진 않아도 보고 있기만 해도 미소와 탄성이 나서 나름 만족하는 책입니다. 뭐 처음 구입할 땐 우리 이쁜 딸 만들어 주면 꺅꺅 거리며 난리가 날것 같아서 꼭 만들어 주고자 했지만요. 젤 맘에 드는 것이 책표지에 나온 잠자는 아기곰과 뿌가예요. 귀엽죠? 책표지 윗쪽에 조그만 사진에 뿌까도 나와요. 우리딸 좋아하는 뿡뿡이도 있고 뽀로로는 없지만 크롱과 포비도 있고 모두모두 너무 귀여워요. 참 대~단한 아빠예요. 딸아이 소풍날 김밥 대신 특별한 도시락을 싸주고 싶어서 시작했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요리실력과 저의 이 게으르고 나태한 성격으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랍니다. 하지만 저도 꼭꼭 만들고 말겠다고, 이 봄에 나들이 도시락을 캐릭터도시락으로 꼭꼭 만들고 말겠다고, 그래서 저의 요리실력을 우습게 보는 남편과 사랑스런 우리딸의 찌~인한 뽀뽀를 받아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살짜기 아쉬운 건 화려한 반찬장식이 너무 간단해서일까요? 손으로 만드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 함 만들어보세요. 재료도 간단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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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도시락을 한번 만들어볼까하고 기웃대다가 골랐는데요..
받아보니 너무 맘에 드네요..만들기도 쉬운거 같고요..
가끔만들어주면 신랑도 좋아라 할꺼 같구요..
나중에 아이들도시락싸줄때 응용하면 좋을꺼 같아요..
그냥 밥만으로는 영양이 부족할꺼 같지만...안에다가 여러가지 내용물을
첨가하면 괜찮을꺼 같네요~^^
너무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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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원래 이 책을 구입을 할 때 보고 할려고 한게 아니라 그냥 보고 싶어 구입을 하긴 했지만...그닥 추천은....^^; 요즘 인테넷에 검색만하면 너무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과연 2000원으로 책에 나와있는 도시락을 만들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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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캐릭터가 많이 있기는 하네용...
헌데...
모양만 그럴뿐 영양적인면이 좀 고려해야 할것 같네용...
만들기 쉽다는것의 단점이 영양인것 같네용^^;
캐릭터를 만든후 그에 맞는 약간의 반찬을 추가적으로 만들어야 겠어요.
그래도 따라 만들기는 대체적으로 쉬운것 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