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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이 책의 저자가 당연히 여자이겠거니...해서 읽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나는 아무래도 패미니즘적인 성향이 다분한듯ㅋㅋ 그런데 읽다보니까 양복을 입는다는 둥, 넥타이를 맨다는 둥..호칭도 형이라고 하는 둥.. 그래서 첨으로 다시 돌아가서 읽기 시작했다. 내가 여지껏 잘못 읽었나 해서. 다시 읽으면서 느낀 것이지만 남자가 쓴것임에도 너무나 심리적으로 공감이 간다는 거다. 예시도 그렇고 조언하는 풀이과정도 감성적이고 센스있게 나와있다. 그리하여,,강추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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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시즌 2.. 여자라는 말이 들어가면 왠지 책이 막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냥 그럴것 같다.. 이책으 표지는 참 별로 예쁘지 않았다. 적어도 내취향은 아니었다.. 제목이 좀 많이 마음에 들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책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책속에 사진들이 가득 들어앉아있는 것이었다..
내용은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 중에서.. 저자의 광고계일을 하면서 체득한 교훈(?) 들을.. 하나하나 풀어놓는 스타일이었다..
살면서 나온 작은 이야기들에.. 귀가 솔깃하기도 하고.. 뭐 이런거 다 알지 머.. 그런 생각도 해봤다..
사실 책에서 100% 모르는 것만 있으면.. 그책을 읽어내는 것은 고문이 아닐까? 쉽게 쑥쑥 읽어가다가.. 반짝이는 한두개만 찾아도.. 그날은 수지 맞는 날...^^ 즐겁게 구경하듯 읽어나갈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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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간까지 읽을 때만 해도 저자가 여자인 줄 알았다. 우선 감각적인 책 디자인도 그렇지만,(남성작가의 책 디자인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권진선이라는 이름이 풍기는 이미지도 그렇지만, 전개상 여자가 여자에게 충고 혹은 조언한다고 생각되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중간에 떡하니 자신이 남자라고 밝힌 부분에서 깜짝 놀랐다. 정말? 진짜?
그런데 어쩜 이렇게 여자 심리에 대해서 잘 아는지.. 아마 광고쟁이라는 저자의 직업이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이들을 만나고, 소비자 심리를 파악하는 그에게 20대 여성이라는 소비층은 분명 공략대상일 테니까. 그리고 그런 직업적인 측면과 어울어져 멋진 책이 탄생했다.
저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광고를 활용했다. 주로 우리가 잘 보지 못한 해외광고들인데, 하나같이 신선하고 재미있는 광고들인데다 각 장마다 전하고자 하는 주제와 미묘하게 핀트가 맞아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 글 자체도 매끄럽게 읽힌다.
올해 들어 한 풀 꺾인 듯 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20대 여성에 대해 소리높여 변화를 외치는 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 중 상당수를 열심히 읽은 사람으로서, <여자 시즌2>는 생각보다 괜찮은 책 중 하나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저자가 내놓은 경쾌한 세상살이 해법에 같이 빠져보는 건 어떨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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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여자 시즌 2, 달라진 나로 두번째 인생을 살아라.' 남자로서... 나와 함께하는 여자는 어떻게 살아가나?는 호기심으로...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참 재미있습니다. 사진도 많고, 내용도 참 쉽습니다. 어쩌면... 100% 제 짐작이지만... 책을 쓰기위해 하나씩 글을 쓴 것이기 보다는.... 어떤 잡지에 기고했던 내용을 엮어서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만큼... 내용이 쉽고.. 좋았습니다. 책을 읽어가다가... 이 책의 저자가 '여자'겠거니... 하고 참 기막힌 생각이구나... 했는데.. 어느 순간... 남자가 쓴 글이라는 것을 읽어가는 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 순간 실망! (왜??? 아니라면... 작가님에게 대단히 죄송!) 여자로서 당당하게 살기 위해서 맘껏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실천하기 위해서 돈이 많아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좋은 직업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당당하게 살기위해서... 그냥 자존심만 세워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이야기 입니다.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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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남자더군요. 그래서일까, 여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날카롭지만 썩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광고카피는 정말 멋진게 많더군요. 아쉽습니다. 좀 더 여자를 깊이있게 보셨다면 좋았을텐데요.
어쨋든 남자입장에서 여자를 썼으니 부족한게 많을테지요. 다음 책도 나온다면 살 의향은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세심한 작업이 필요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