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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전사들 -폭풍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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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고양이들의 활약상, 고양이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라고 저자는 말하지만 나는 그래서 고양이가 싫다. 개와 달리 너무나 영악한 점이 마음에 들지않는 것이다. 마치 사람을 이용할것 같은 필요에 의해 사람이 이용당하는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든다. 자유의 기쁨과 자신이 먹을 것을 직접 사냥하는 쾌감, 숲의 베풂에 감사하는 전사의 마음, 같은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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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고양이들의 활약상, 고양이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라고 저자는 말하지만 나는 그래서 고양이가 싫다. 개와 달리 너무나 영악한 점이 마음에 들지않는 것이다. 마치 사람을 이용할것 같은 필요에 의해 사람이 이용당하는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든다. 

자유의 기쁨과 자신이 먹을 것을 직접 사냥하는 쾌감, 숲의 베풂에 감사하는 전사의 마음, 같은 종족 안에서 느낄 수 있는 동지애와 우정 이것이 그가 안정된 삶을 버리고 떠나 받은 축복이기도 하다. 그동안의 생활이 훈련생이나 전사로서 종족에 충성하는 생활이었다면 부지도자가 된 지금은 지도자 블루스타를 대신해 종족을 이끌어나가야만 하는 입장이었다. 아직 어린 파이어하트에겐 너무나 무거운 짐이었다.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엔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하므로 부족을 이끌어 나가기엔 무리였다.

지도자가 되려는 욕심으로 종족을 배신했던 전 부지도자 타이거클로(호랑이발톱), 음모는 발각나고 그는 종족에서 쫓겨나 떠돌이가 되었다. 그럼에도 복수를 한다며 다시 종족으로 떠돌이 고양이들을 모아 쳐들어왔고, 다시 한번 지도자 블루스타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지도자가 종족을 믿지 못하는 사태를 만들어낸 장본인 타이거클로는 오직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고양이였다. 한달에 한번 보름달이 뜰 때, 네 종족이 ’네 그루의 나무’ 지역에 모여 회의를 하는데 이번 회의에 지도자 블루스타는 참석하지 않고 부지도인 파이어하트가 대신 참석하기로 했다. 

보름달 회의에 참석한 그들은 충격적인 사실을 대하게 되는데, 청둥족에서 쫓겨난 타이거클로가 바로 그림자족의 지도자로 회의에 나타난 것이다. 그들이 사는 숲에 난 불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그것은 그들에게 어떤 악재로 다가올지 걱정이 된다. 별족은 어찌하여 천둥족에게 그토록 험난한 길을 걷게 만드는 것일까? 그들이 말하는 대로 애완고양이인 파이어하트가 숲에 들어옴으로 그런 불행한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든든한 지도자의 모습으로 자라나는 파이어하트의 모습에 기분이 좋았고, 아직 어린 그가 맡아야할 무게의 힘겨움에 답답함을 느끼며 책속으로 흠뻑 빠져들어갔다. 1권을 읽기 시작한후로 어느새 4권의 책을 읽고 이제 5권을 기다리고 있다. 5권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궁금하다.

위대한 전사에게 배워야 할 점
첫째, 자신의 운명에 맞서 싸우면 진정한 전사로 거듭날 수 있다.
둘째,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냥을 잘하고 잘 싸우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셋째, 진정한 전사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대로 행동한다.
넷째, 과거는 과거다. 모든 판단은 각각의 상황에 맞게 내려야 한다!
다섯째, 불필요한 전투는 벌이지 않는다. 모든 고양이는 살아남을 권리가 있다!
여섯째, 너는 너의 의지로 이곳까지 왔다. 너의 믿음이 네게 필요한 힘을 줄 것이다!
 
s*******1 2010.10.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