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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그림움이 묻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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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 제목 자체에서 느껴지는 그리움이 책을 읽으며 슬며시 가슴속에 흘러 내립니다. 아이의 슬픔이 순수한 속에서 녹아내리는 그래서 책을 내용을 생각할수록 더 슬퍼지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가끔 아이와 함께 밤 하늘을 바라보곤 합니다. 달도 찾고 별도 찾고....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그런 모습속에 추억을 찾죠! 책의 서두는 아이의 일기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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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

제목 자체에서 느껴지는 그리움이 책을 읽으며 슬며시 가슴속에 흘러 내립니다.

아이의 슬픔이 순수한 속에서 녹아내리는 그래서 책을 내용을 생각할수록 더 슬퍼지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가끔 아이와 함께 밤 하늘을 바라보곤 합니다.

달도 찾고 별도 찾고....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그런 모습속에 추억을 찾죠!

책의 서두는 아이의 일기속에서 출발합니다.

"선생님 저 말이죠! 저요 숙제 다 했어요~~"

지하철 입구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왠지 제목의 슬픔을 잊혀지게 할 만큼 책속의 주인공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뭐 먹고 싶은 것 없니? 하셔서 맛있는 거라고 했어요... 아빠는 뭐가 드시고 싶으세요 하고 물었더니 아빠는 맥주라고 하셨어요"

아빠의 맥주속엔 무엇이 담겨 있을까요?

삶의 고난과 회한이 담겨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이들도 이걸 알까요?

가끔 한밤중에 남편이 맥주 한잔 하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맥주속에 담긴 그 의미가 왠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 와! 별이 정말 많았어요"

책 속에는 별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늘을 가득 품은 가족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쩜 그것이 하늘의 별을 더 많이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에 빨려드는 듯한 그림의 내용...

신나하는 가족의 모습...

"아빠 1광년이 뭔지 아세요? 1광년은 빛이 1년 걸려서 지구까지 오는 거리래요...."

" 저 선생님 말씀 듣고 이런 생각을 했어요, 아주 아주 빠른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음 물론 , 아빠도 같이 가야겠죠, 6500만 광년 떨어진 별에 가는거에요"

아이의 아빠에 대한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순수한 마음은 먼 시대 공룡시대로 향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그대로 드러낸 부분 같아요...

그리고...

"4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에 있는 우리집을 보면, 엄마가 보이겠지요. 빨래를 널고 있는 엄마가 보이겠지요. 주먹밥 만드는 엄마도 보이겠지요"

아이는 가장 일상적인 모습이었던 엄마를 그리워 합니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가장 일상적인 부분에서 시작하나 봅니다.

" 아빠는 몇번이나 건배를 하셨어요. 오늘 맥주는 특별히 맛있다고 하시면서요"

아마 맥주속에 슬픔을 감추려는 아빠의 모습이 엿 보이는 듯 합니다.

"저는 별을 관찰하긴 했지만 일기 공책에는 순간 이동 로켓을 꼭 그리고 싶었어요"

아이의 소망속에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가족이란...

항상 함께하는 존재가 아닐까요? 그것이 삶이든 죽음이든...

언제나 마음속에는 항상 함께하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내 가족들이 왜 이리 사랑스럽게 보일까요?

 

b********0 2007.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내용보기
아빠의 월급날. 두 아들은 아빠가 전화가 월급을 받았으니 맛난걸 먹자는 말에 역으로 나갔다. 아빠가 뭐 먹고 싶냐고 묻자 아이들은 맛있는거라고 말한다. 그림을 보니 돈까스? 아이들은 자신들만 원하는 걸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아빠에게도 물으니 아빠는 맥주라고 말한다. 정말 재미있고 기발하다. 보통 어른들이 이렇게 외식할때 맥주를 많이 먹긴 하지만 두 아이들과 같이 무얼 먹고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내용보기

아빠의 월급날. 두 아들은 아빠가 전화가 월급을 받았으니 맛난걸 먹자는 말에 역으로 나갔다. 아빠가 뭐 먹고 싶냐고 묻자 아이들은 맛있는거라고 말한다. 그림을 보니 돈까스? 아이들은 자신들만 원하는 걸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아빠에게도 물으니 아빠는 맥주라고 말한다. 정말 재미있고 기발하다. 보통 어른들이 이렇게 외식할때 맥주를 많이 먹긴 하지만 두 아이들과 같이 무얼 먹고 싶느냐는 아이들의 물음에 맥주라고 말하는 아빠의 모습이 무척 신선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아이에게 숙제를 다 했느냐고 묻자 아이는 별을 관찰하는 거라고 말한다. 그말에 아빠는 그럼 밤 소풍을 가는게 어떠냐고 말하고 아이들은 신나서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셋은 편의점에서 도시락, 과자, 주스를 사고 아빠는? 맥주를 산다. 이렇게 계속적으로 아빠의 맥주 이야기가 나오니 너무 재미있다. 내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ㅡㅡ;;;

 

언덕위 공원으로 가는 길에 동네 할아버지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것을 보기도 한다.  언덕 위로 올라가서 보니 하늘엔 정말 많은 별들이 떠있다. 서울에선 별을 거의 볼수없지만 시골에 가서 봤던 수많은 반짝이던 별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아이는 학교에서 배운 별 이야기를 해준다. 1광년은 빛이 1년 걸려 지구까지 오는 거리란다. 그럼 반대로 1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를 보면 1년 전의 지구가 보일까? 역시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아빠는? 맥주를 마시고 있다.^^;

 

아이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아주 아주 빠른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6,500만 광연 떨어진 별에 가는 것을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별에서 지구를 보면 6,500만 년전의 지구가 보일것이고 예전에 살았다던 공룡들을 볼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그리고 4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에 있는 자신의 집을 본다면?

 

엄마가 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아마도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듯 하다. 짠한 대목이다. 빨래를 널고 주먹밥을 만드는 일상적인 엄마의 모습이 애잔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아이는 커서 박사가 되기로 했다고 말한다. 아빠는? 맥주를 네켄이나 마시면서 오늘 맥주는 특별히 더 맛있다고 말한다. 분위기가 아주 좋아보인다. 행복한 저녁한때의 모습이 아주 따뜻하게 그려져있다.

 

집에 가는 길 동생은 잠이 들어 아빠 등에 엎혀서 잠이 들고 아빠 주머니에는 동생이 가지고 노는 번개맨? 울트라맨? 인지 하는 로봇이 주머니에 담겨있고 형은 동생의 신발을 양손에 들고 행복하게 걸어간다. 반짝반짝 작은 별이라는 노래를 부르며~~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찾아 봐야겠다. 어떤 모습들일지 궁금해진다. 이 책처럼 따뜻하고 재미있을듯 하다.

y****4 2012.10.18.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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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재미있는 책........
"슬프지만 재미있는 책........" 내용보기
아이의 마음으로 쓴 책인거같아요. 처음받고는 제목이 슬퍼보여서 아주 많이 슬플줄 알았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전혀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책제목과는 달리 그림도 익살스럽게 그리고 글도 슬프지 않고 담담하게 그려져있더군요,   작은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읽어보면 슬픈내용을 마음아프지않게 재미있게 그린것이 너
"슬프지만 재미있는 책........" 내용보기
 

아이의 마음으로 쓴 책인거같아요.

처음받고는 제목이 슬퍼보여서 아주

많이 슬플줄 알았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전혀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책제목과는 달리 그림도 익살스럽게

그리고 글도 슬프지 않고 담담하게

그려져있더군요,

 

작은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읽어보면 슬픈내용을

마음아프지않게 재미있게

그린것이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대부분 눈물을 쏟아내게 하는

다른 책들과 달리

아빠와의 작은 일상을 통해서

아이들이 훌륭하게 대처하는걸 보고

비록 책에 나오는 인물들이지만

너무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우리아이들에게도 좋은 책이었어요.

l*****1 2007.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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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순간이동로켓을 만들길...
"아이가 순간이동로켓을 만들길..."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그림 일기를 살짝 구경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어제 있었던 일을 그림 일기로 쓰고 있었거든요.   아빠가 월급날이라고 맛있는 거 먹자며 전화를 했어요. 그래서 동생하고 역에서 아빠를 만났어요. 어쩜,, 이렇게 아이들이랑 아빠가 닮았는지.. 너무 닮아서 누구나도 두 아이는 형제이고,   아빠랑 아들 사이 사이라고 할 정도랍니다.
"아이가 순간이동로켓을 만들길..."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그림 일기를 살짝 구경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어제 있었던 일을 그림 일기로 쓰고 있었거든요.

 

아빠가 월급날이라고 맛있는 거 먹자며 전화를 했어요.

그래서 동생하고 역에서 아빠를 만났어요.

어쩜,, 이렇게 아이들이랑 아빠가 닮았는지.. 너무 닮아서 누구나도 두 아이는 형제이고,  

아빠랑 아들 사이 사이라고 할 정도랍니다.

커다란 눈매랑 약간 올라간듯한 눈썹이 정말 닮았어요.

아빠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은 아빠에서 서로 뭐가 먹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아빠는,(부모라면 물어보는 말이지만)

숙제를 다 했냐고 물어봅니다..

숙제는 별을 관찰하는 일이라서 이제 할 것라고 얘기 해요..

아빠랑 편의점에 들려서 맛있는것도 사고 아빠가 먹고 싶어하는 맥주도 샀어요.

그리고 언덕에 있는 공원에 가서 별을 구경합니다.. 표정이 아주 압권이죠?

정알로 아주 아주 많은 별들을 보는거 같지요?

1광년은 빛이 1년 걸려서 지구까지 오는 거리에요..

그럼 반대로 1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를 보면, 1년 전의 지구가 보인되요. 저알 굉장하지요?

아주 아주 빠른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4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에 있는 우리 집을 보면,

엄마가 보인데요..

빨래를 널고 있는 엄마의 모습, 주먹밥을 만드는 엄마의 모습이..

이 모습은 둘째 동생이 아가로, 지금 첫째가 둘째동생의 나이 처럼 보입니다..

아이는 참 기특합니다.

커서 아주 훌륭한 박사가 되기로 했어요..

그리고 아빠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훌륭한 박사님을 위해서 건배" 라시며 몇번이고 건배를 합니다..

반짝반짝 별을 부르며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네요.

그리고,,

아이는 그림일기에 별을 관찰하는 모습이 아닌 아빠랑 아이랑 동생이 순간 이동 로켓을 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책을 읽고나서의 느낌은,, 뭐랄까?

엄마가 없는 아이들이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 하는지,

아빠도 아이들의 엄마를 얼마나 보고 싶어하는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사랑스런 아이의 그 소원이 꼭 이뤄주서 순간 이동 로켓을 만드는 훌륭한 박사님이 되어

꼭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림일기 속에는 엄마에게 가고픈 마음으로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저 별로 여행하는 모습이,

책 속 곳곳은 엄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 느껴지는 아주 좋은 책이였던거 같아요.

현지는 엄마가 없이는 못살겠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엄마를 꼭 안아줍니다.

h********o 2007.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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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 뭉클한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책
"가슴 속에 뭉클한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책" 내용보기
책 제목에서 암시하는 내용이"엄마가 없구나."엄마가 된지금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엄마가 있던 그 시절이 그리운 아이. 엄마라는 단어가 나의 가슴에 나의 입에서 애달프게 들리는 건 뇌경색으로 의식이 없는 친정 엄마 때문인지이책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주의 사람들은 흔히들 말한다. "사실만큼 사셨다고' 그러니 서운해 하지 말라고 ..자기가
"가슴 속에 뭉클한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책" 내용보기

책 제목에서 암시하는 내용이
"엄마가 없구나."
엄마가 된지금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엄마가 있던 그 시절이 그리운 아이.

엄마라는 단어가 나의 가슴에 나의 입에서 애달프게 들리는 건
뇌경색으로 의식이 없는
친정 엄마 때문인지
이책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주의 사람들은 흔히들 말한다. "사실만큼 사셨다고' 그러니 서운해 하지 말라고 ..
자기가 똑같은 입장이라면 엄마가 병석에 누워 계시는데 사실 만큼 사셨으니라는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지..
엄마를 병원에서 보고오면 가슴이 아프고, 울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울고 온다.
늦동이로 나를 낳으셔서 고1때 환갑을 맞이하셨다.
감수성이 예민한 나는 그때 부터 부모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준비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것 같다.

이렇게 나이가 든 나도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데.. 어린아이는 엄마가 얼마나 보고플까..
한 권의 동화책이 나를  울게 만들어 버렸다.

k****4 2007.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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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내용보기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히구치 토모코 글 그림   인정하기 싫지만 일본작가들의 동화책은 내 맘에 드는책들이 너무 많다. 물론 내가 좋은 책들만을 읽어서인지 모르지만 내용도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고 그림도 마찬가지다. 엄마들이 생각하는 그림책들을 아주 잘 만들어 내고 있는것 같다. 작고 잔잔하게 가슴에 감동을 주는책.. 이 책도 그중 하나일듯 싶다. 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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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히구치 토모코 글 그림

 

인정하기 싫지만 일본작가들의 동화책은 내 맘에 드는책들이 너무 많다.

물론 내가 좋은 책들만을 읽어서인지 모르지만

내용도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고

그림도 마찬가지다.

엄마들이 생각하는 그림책들을 아주 잘 만들어 내고 있는것 같다.

작고 잔잔하게 가슴에 감동을 주는책..

이 책도 그중 하나일듯 싶다.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어제 아빠와 함께 있었던 일을 일기 형식을 적은 동화다.

동생과 아빠와 함께 한 저녁

아빠가 좋아하는 맥주도 사고 과자랑 주스도 사고...

너무나 현실적이지만..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장들이다.

평범한 아빠와 평범한 아이들....

 

그리고 언덕꼭대기에 올라 아이들과 아빠가 바라본 하늘 장면의 그림은..

아이들에게 많은 상상을 하게 하는 그림같다.

나무와 풀밭의 표현과 세 사람의 표정이 너무 맑고 밝다.

 

와!!별이 정말 많았어요..

하는데 나도 울 아이들과 아이 아빠와 함께 당장 밖으로 나가 하늘을 올려다보고 싶을 정도엿다.

 

하지만 정작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아빠, 1광년이 뭔지 아세요?

1광년은 빛이 1년 걸려서 지구까지 오는 거리래요.

그럼 반대로 1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를 보면 1년 전의 지구가 보이겠지요?

아이의 생각이 너무나 대단하다..

그리고..4광년 덜어진 별에서 지구에 있는 우리 집을 보면,

엄마가 보이겠지요.

빨래를 널고 잇는 엄마가 보이겠지요.

주먹밥 만드는 엄마도 보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커서 박사가 되기로 했어요...

 

저는 별을 관찰하긴 했찌만

일기공책에는 순간 이동 로켓을 꼭 그리고 싶었어요.

라고 하는 아이의 일기...

 

과학책이라고 해도 될만큼 충분한 과학창작책이다.

아직 광년이 뭔지 모르는 우리 아이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별에서 지구에서 엄마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아이의 마음속엔 언제나 엄마의 자리가 있었던 것이다.

 

넓은 하늘의 별을 보면서도..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으면서도

공부를 하면서도...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4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에 있는 우리집에서 엄마를 볼 수 있으리라는...아이의 생각.

 

가슴 진한 여운이 남지만..결코 칙칙하거나 울적한 책이 아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갖기에 충분한 책인것 같다.

i****o 2007.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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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꼭 함께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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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주..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탓에 김난주의 이름이 너무 반가웠다. 히구치토모코?? 미안하지만 정작 작가의 이름은 처음이고^^..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제목에서 일단 책의 모든 내용을 짐작할 수 있었다.   역시나..책을 읽는데,   아이의 일기 형식으로 씌여진 이 책에선 엄마에 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적혀 있지 않았다. 필요이상으로 아이들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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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주..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탓에

김난주의 이름이 너무 반가웠다.

히구치토모코?? 미안하지만 정작 작가의 이름은 처음이고^^..

 

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제목에서 일단 책의 모든 내용을 짐작할 수 있었다.

 

역시나..책을 읽는데,

 

아이의 일기 형식으로 씌여진 이 책에선 엄마에 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적혀 있지 않았다.

필요이상으로 아이들의 표정과 아빠의 표정이 익살스럽게 표현이 되어있었고

책의 초반부엔 어디에도 엄마를 잃은 슬픔에 대한 언급은 찾아볼 수 없었다.

넘기고 넘기고

..........................

 

그리고 이런 생각도 했어요.

4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에 있는 우리 집을 보면,,

 

엄마가 보이겠지요..

 

난, 마저 뒷장을 넘기기도 전에 눈물이 핑 돌았다.

넘기지 않아도 뒤에 씌여진 내용이 짐작이 갔기 때문에..

 

아이들의, 아빠의 넘치는 유쾌한 얼굴이

그제야 이해가 가고

침울해 하는 표정의 삼부자보다 더한 슬픔이 느껴졌다..

 

별을 관찰하는 숙제보다

너무나 간절히 보고 싶은 엄마때문에

순간 이동 로켓을 생각한 아이의 마음에

나까지 그 아픔이 전해진 듯하다..

 

아이들과 책을 함께하고

느낀점을 묻고..

잠시잠깐이지만 우리,

두 아이들은 엄마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기회를 갖은 듯 하다

n******2 2007.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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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꿈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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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치 토모코의 그림을 만났다. 책 소개글만 잠깐 보고 이 책을 아들에게 안겨주었다. 제목만 봐선 '엄마 없는 아이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꼬마가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긴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들에게 부모의 가치를 일깨워 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
"어린이의 꿈과 희망" 내용보기

히구치 토모코의 그림을 만났다.

책 소개글만 잠깐 보고 이 책을 아들에게 안겨주었다.

제목만 봐선 '엄마 없는 아이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꼬마가 엄마를 그리워하는 이야긴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들에게 부모의 가치를 일깨워 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목에서 풍기는 쓸쓸한 느낌이 내용에선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아빠의 월급날에 퇴근하는 아빠와 나, 동생이 아빠 마중을 나가서 셋이서 밤소풍을 간다.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숙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별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별을 보고 상상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풍부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고 단란한 가족을 엿볼 수 있어 좋은 책이다.

4억 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에 있는 우리 집을 보면...

빨래 너는 엄마, 주먹밥을 만드는 엄마, 등..다양한 엄마의 모습을 상상한다.

반짝반짝 작은 별을 부르며 집으로 돌아와 일기에 순간 이동로켓을 그려 그 마음을 나타내었다.

다른 별로의 이동..

모든 어린이라면 꿈꿔보는 그런 장래 희망과도 연결된다.

그래서 히구치 토모코의 그림책엔 아이들의 꿈이 담겨 있다.

 

s******9 2007.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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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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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기 전에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가슴 찡한 이야기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책이 집에 오고 나서 이런 책이라는 생각없이 그냥 아이와 함께 읽어내려갔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니, 눈물이 나오기보다는 가슴이 너무 아려왔다고나 할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이야기형식은 아이가 숙제를 한 것을 노트에 정리한 것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빠의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내용보기

책을 받기 전에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가슴 찡한 이야기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책이 집에 오고 나서 이런 책이라는 생각없이 그냥 아이와 함께 읽어내려갔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니, 눈물이 나오기보다는 가슴이 너무 아려왔다고나 할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이야기형식은 아이가 숙제를 한 것을 노트에 정리한 것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빠의 월급날이었습니다.

아빠는 형제에게 맛난 것을 사주기 위해 역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셋이서 슈퍼마켓에서 가서 먹을 것 사고, 동네 뒷산을 올라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큰 아이 숙제가 별을 관찰하는 거였거든요.

별을 관찰하면서 아이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아빠에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1광년이 빛이 1년 걸려서 지구까지 오는 거리라고, 반대로 말하면 1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를 보면 1년 전의 지구를 보는 것과 똑같다는 이야기를 덧붙이게 되지요.

관찰일기를 쓰면서 아이는 자신이 아주 빠른 순간 이동 로켓을 타고 여행하는 상상을 한 것을 내용으로 쓰게 됩니다. 6,500만년 떨어진 별에 가서 망원경으로 6,500만년전의 지구를 보면 공룡이 보이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4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에 있는 우리집을 보면 빨래 널고 있는 엄마가 보이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4년 전 행복했던 시절을 아이는 생각한 것이랍니다.

엄마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아이는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읽는데, 우리 큰 아이가 "엄마가 죽었나봐."하는 거예요.

그래서 좀더 읽어보자고 했더니, 이런 이런 마음이 너무 아파옵니다.

 

엄마 잃은 슬픔을 세부자가 이겨내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책의 일러스트의 경우는 등장인물들이 모두 웃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책을 다 보고 나니 내면의 슬픔을 금방이라도 표출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려서부터 저는 엄마가 없다면 어찌될까라는 상상을 많이 했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가끔가다가 내가 죽고 아이들만 남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구요. 그다지 기분 좋은 상상은 아니었지만 그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형제도 엄마가 너무나 그리울 꺼예요.

하지만 아이다운 방식으로 그 슬픔을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서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되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꿋꿋하게 잘 살아갈 것으로 믿어요.

우리 아이도 얘네들이 불쌍하다고 그러네요.

우리 아이가 엄마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과연 했을까요?

아주 조금은 했겠죠?

j******d 2007.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때로는 그림책이 글보다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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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보이는 개구쟁이 두 형제의 모습이 왠지 친근한 것은 바로 우리 아들 둘의 모습과 닮아있기 때문이었다. 밝고 환하게 웃은 귀여운 악동형제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으며 나는 책표지를을 넘겼다. 속표지에는 아이가 쓴 일기가 있었다. 굵고 뭉특하고 친근한 아이의 글씨. 어제는.. 이라고 끝난 주인공 아이의 일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우리 아들도 재빨리 책을 넘겼다. 아이는
"때로는 그림책이 글보다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내용보기
표지에서 보이는 개구쟁이 두 형제의 모습이 왠지 친근한 것은 바로 우리 아들 둘의 모습과 닮아있기 때문이었다. 밝고 환하게 웃은 귀여운 악동형제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으며 나는 책표지를을 넘겼다. 속표지에는 아이가 쓴 일기가 있었다. 굵고 뭉특하고 친근한 아이의 글씨. 어제는.. 이라고 끝난 주인공 아이의 일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우리 아들도 재빨리 책을 넘겼다. 아이는 동생과 아빠랑 밤 소풍을 나간다. 아빠의 월급날이라서 아빠가 맛있는 것을 사주신다는 것이다. 장난꾸러기같은 남자아이 둘과 일본 작가의 책에서 보여지는 전형적인 아빠의 모습 - 약간 수염이 쑹숭 나있는  - 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아빠와 언덕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별을 보기로 한다. 아이는 아빠에게 자랑스럽게 학교에서 배운 "1광년"이라는 용어를 설명한다. 빛이 1년 걸려 지구까지 오는 거리라고 말이다. 그러면서 아이는 아이다운 반대의 발상을 한다. 1광년 떨어진 별에서 지구를 보면 1년전의 지구가 보이겠다고 말이다. 그래서 아이는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상상을 한다. 순간이동로켓을 타고 6500만 광년 떨어진 별에 가겠다고 말이다. 그래서 그 별에서 망원경으로 지구를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공룡을 마음껏 볼 수 있을거라고 말이다.그리고 아이는 4광년 떨어진 별에 가서 지구에 있는 집을 보겟다고 말한다. 그럼 엄마가 보일꺼라고 말이다. 빨래를 널며 다정하게 자기에게 이야기하는 엄마의 모습이 말이다.그리고 동생을 업고 주먹밥 만들며 환하게 웃는 엄마의 모습도.. 여기서 처음 등장하는 엄마의 모습! 그래서 마음으로 감지가 되었다. 아이가 엄마를 그리워한다는 것, 그리고 엄마는 아이 둘을 남겨놓고 죽었다는 것을 말이다. 아이의 마음에 그려진 엄마의 모습이 마음에 와닿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리고 어쩜 이렇게 아이의 생각을 잘 담았을까 생각했다. 나 역시 어릴 적에 이런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순간이동로켓을 타고 가는 것도 그렇고, 광년을 거꾸로 적용해보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더 이 책 내용이 친근한가보다. 그리고 뒷장을 넘기면 다시 장면이 바뀌어 아이 둘과 아빠의 유쾌한 밤 소풍의 장면이 나온다. 박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아이의 말을 들으며 아빠는 훌륭한 박사님을 위해 건배를 한다. 그리고 동생은 아빠 등에 업혀 잠들고, 씩씩하게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장에 나오는 일기에 아이는 별을 관찰한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순간이동로켓을 타고 날아가는 아빠와 동생, 자신을 그렸다. 왜 일기 공책에 이것을 꼭 그리고 싶었는지는 나도 알 것 같았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이니까 말이다. 다소 슬픈 내용을 담고 있지만 시종일관 씩씩한 그림으로 표현해서 아이들의 모습을 건강하게 그리고 있는 히구치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책이다. 때로는 그림책이 글이 많은 책보다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법이다
i******e 2007.02.24. 신고 공감 0 댓글 0